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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로 다시 돌아온 엑시노스2400, '울트라' 스냅드래곤8 Gen3과 차이는

엑시노스2400이 돌아왔다. 갤럭시S24 일부 모델에만 탑재하긴 했지만, 삼성전자는 성능에 대해 뒤지지않는 자신감을 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와 갤럭시S24+에 엑시노스 2400을 탑재했다. 울트라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3세대 포 갤럭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전 모델에 스냅드래곤을 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엑시노스2200 성능이 이번에도 스냅드래곤에 뒤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400이 갤럭시S24를 사용하는데는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2400 정확한 스펙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유출된 정보 등을 종합하면 엑시노스2400은 스냅드래곤 3세대에 CPU 클럭 속도만으로는 다소 뒤떨어진다. 엑시노스는 CPU 클럭 속도가 3210MHz인 코어텍스 X4로 최대 속도를 낸다. 스냅드래곤은 최대 클럭 속도가 3300MHz다. 코어 개수는 엑시노스 2400이 10개인 '데카코어'로, 8개 '옥타코어'인 스냅드래곤보다 많지만, 스냅드래곤이 더 빠른 코어들로 구성됐다. 엑시노스 2400은 2900MHz인 코어텍스 A720 2개, 2600MHz인 코어텍스 A720과 2000MHz인 코어텍스 A520 등, 스냅드래곤은 3150MHz인 코어텍스 A720 3개, 2960MHz 2개, 2260MHz인 코어텍스 A520으로 이뤄진다. 그렇다고 엑시노스2400이 스냅드래곤보다 성능이 낮다는 얘기는 아니다. CPU 클럭 숫자가 컴퓨팅 속도를 좌우하던 것은 옛말, 특히나 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GPU와 NPU 등 통합칩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기대가 큰 부분은 GPU다. 엑시노스2400에 통합된 GPU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엑스클립스 940, AMD와 오랜 협력을 통해 검증된 기술 'RNDA'2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했다. 업계에서도 AMD가 GPU 시장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왔던 만큼, AMD 기술을 사용한 엑시노스2400이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NPU 역시 만만치 않다. 삼성전자도 일찌감치 NPU 중요성을 확인하고 전담팀을 만들어 개발을 이어오며 수준급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같은 제원 차이는 유출된 벤치 테스트로도 확인된다. 단순 벤치 점수는 스냅드래곤이, 그래픽 점수는 엑시노스2400이 앞서있다. 엑시노스2400이 최신 통신 규격, 와이파이7을 지원하지 않을 수는 있다. 갤럭시S24 울트라가 와이파이7을 처음 탑재했지만, 갤럭시S24와 플러스는 와이파이6E를 유지했다. 다만 전량 스냅드래곤을 쓰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와이파이7을 지원하지 않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18 11:23: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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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했던 대규모 채용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예산 절감 및 관내 일자리정책의 효율성 향상과 대체효과를 기대해 마련됐으며 지난 8일 1차 실무협의에 이어 시청 기획재정국장, 일자리·기업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 학과 교사, 세준푸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기획재정국장의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곤지암고, 경화여자EB고의 학교별 현장실습과 취업 실적 현황 공유 및 건의 사항 등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관내 우수기업인 세준푸드에서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이어져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업계고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현장실습 참여기업, 선도기업, 고졸 채용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기업체에게 널리 홍보하고 현장실습 시 기업에서는 산업안전, 인권, 현장실무 교육 등이 필요하다"며 "관내 우수 기업에서 졸업생들이 현장실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졸업자가 취업자가 될 수 있도록 졸업 후 6개월~1년까지 꾸준히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1-18 11:22: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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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하고 10% 감면받으세요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최대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 준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 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면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2023년 7월 1일~2023년 12월 31일)과 2기분(2024년 1월 1일~2024년 6월 30일)에 대해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며 가상계좌(농협), 은행 창구,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국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 부과하고 징수된 부담금은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며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8 11:22: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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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시민생명 지킴이‘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68명 수상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2023년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 1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총 68명(일반인 12명 포함)이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2023년 그레이트 하트세이버(하트세이버왕)로 경북 도내 14명중 포항북부소방서 구급대원이 6명이나 선정되어 수상했다. 그레이트 하트세이버는 하트세이버 5회, 10회, 15회에 해당하는 소방공무원이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게 되는 영예스러운 인증 제도이다. 2023년에는 12명의 심정지 환자가 일반시민과 구급대원 등 59명의 손에서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뛰게 되었고, 2명의 급성 뇌졸중 환자가 6명의 구급대원의 병원 전 응급처치로 장애율이 저감하였으며, 1명의 중증외상환자가 3명의 구급대원의 전문 처치로 생존할 수 있었다. 특히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급처치에 힘입어 포항 북부 지역내 심정지 회복률이 2021년에 16.4%였으나 2023년에는 18%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 10월에는 용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갑자기 사람(남, 60대)이 쓰러졌어요'라는 신고와 함께 현장에 있던 입주민 2명이 신속하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 실시했으며 구급차 2대와 펌블런스가 다중 출동하여 전문소생술을 실시해 현장에서 환자 자발 순환이 회복되었다. 환자는 현장에서 극적으로 소생해 이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완전 회복되었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적극적인 구급활동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1-18 11:22:1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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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

사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상담, 사회복지, 토지지적 측량, 생활법률 등 분야별로 구성한 18명의 전문조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특히,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도심지 빈집철거, 농촌지역 기준완화, 생활법률 상담, 철도부지 불하관련 상담, 도로 공사, 공원내 CCTV설치 등 50여 건의 다양한 민원 상담이 접수됐다. 시는 상담 민원 중 현장에서 중재 및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했으며, 고충민원,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키로 했다. 박동식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1:21: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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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산업 위기 대응 및 활성화 위한 민·관 간담회

부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산 전문 건설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으로 건설·주택시장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력해 건설산업 위기 대응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 김세원 회장 등은 ▲지역 하도급 참여 지원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 하도급 참여 확대 ▲건설공사 원가계산 제비율 적정 반영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 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규모 복합공사 참여 확대, 지역 하도급 참여 지원 등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건설산업은 실물 경제의 기준점이 되는 산업이고, 전문 시공 기술을 보유한 전문 건설업계는 건설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근간이 된다"며 "우리 시는 지역 전문 건설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 현장 목소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8 11:2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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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내 통상차관보, 美 솔리드파워 COO와 면담… "한국에 투자해달라" 요청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미국 솔리드파워(Solid Power)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한국에 투자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보는 이날 산업부를 방문한 데릭 존슨(Derek Johnson) 솔리드파워 COO 등 기업 대표단을 접견하고, 차세대 배터리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솔리드파워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 선도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으로 최근 SK온,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한국의 민간기업 및 공공연구소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적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차세대 배터리다. 산업부는 작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1172억원을 지원해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금일 면담에서 양병내 차관보는 투자세액공제 등 우리 정부의 첨단 산업 분야 외투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이차전지 분야 선도국가인 한국으로의 투자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양 차관보는 "작년 4월 국빈 방미 등을 계기로 한미 간 첨단산업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민간의 차세대 배터리 등 첨단 산업분야 한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18 11:06: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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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농정 돋보기] 의사·간호사 싣고 농촌 찾는 '왕진버스' 올봄 첫선

의사·간호사가 농촌 벽지 등을 방문해 진료하는 의료서비스가 올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에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연간 300여 개 마을에 제공된다. 양·한방 의료, 안과 및 치과 검진 등 의료서비스에 예산 3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은 고령화율와 유병률이 도시에 비해 높으나, 교통과 의료 접근성은 낮아 적기·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사업이 시행되면 그동안 교통이 취약해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농촌 지역의 의료 및 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농협과 함께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양한방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운영해 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업인 행복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하게 된다. 기존 110회, 4만여 명 대상의 농업인 행복버스가 300회 안팎, 6만여 명 대상의 농촌 왕진버스로 거듭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농촌을 살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세부내용이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4-01-18 11:00: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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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코리아 디스카운트 최대 불안 요인은 尹 대통령"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최대 불안 요인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새해 들어 우리 증시는 급락을 거듭하면서 G20(주요 20개국) 국가 중 등락률 꼴찌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임기 중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했다"며 "대통령이 공매도 금지 등 총선용 정책을 쏟아내도 역효과만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 윤 대통령과 이 정부에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결정하는 주요요인으로 ▲남북관계 등 지정학 리스크 ▲시장의 불확실성 제거 및 시장 신뢰에 영향을 주는 법치와 부정부패 문제 ▲경직된 노사관계와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꼽으며 "정부가 시장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나라의 경제는 저평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윤 대통령과 이 정부의 행태가 가장 큰 문제임에도 무책임한 언행과 정책, 오만하고 독선적인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한국 경제의 리스크 해소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이미 해외 언론들은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며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과 가계와 기업 대출 관련 리스크를 강조했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우리 경제가 매우 비상한 시기에 대통령이 최대 경제리스크가 된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대통령실 참모들과 여당은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을 두려워하지 말고, 대통령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를 방치하고 그저 앞에서 듣기 좋은 소리만 하면 한국 경제를 망친 공범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말을 할수록 국민은 혼란스럽고, 시장은 얼어붙고, 해외로부터는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세간에는 너무 앞뒤가 맞지 않고 비상식적이라서, 도대체 대통령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것이라는 평가마저 나오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중구난방식 감세 발언이나 관치로 시장 불안을 키우고 나라 근간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이 정부가 상식적이고, 지극히 이성적인 수준의 발표를 해줄 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2024-01-18 10:58:50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