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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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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전세계 사업장 전력량 재생에너지로 전환 성공

엡손이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이다. 비영리단체 더클라이밋 그룹이 주도한 RE100에 엡손은 2021년 4월 RE100에 가입해 2년 9개월만인 지난해 12월, 그룹 전 사업장에서 이행을 완료했다. 엡손은 전 세계 공장, 사무실, 솔루션 센터 등에 필요한 약 876GWh(2022년 기준)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했다. 이를 위해 각국 현지의 다양한 재생에너지 공급망을 이용해 친환경 생산·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엡손은 2050년 탄소 저감과 지하자원 사용 전면 중단을 목표로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자원 순환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더불어 환경을 고려한 제품 및 장비 개발에도 10년간 약 10조원을 투자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세계 최초로 모든 생산 공정에서 프레온가스 사용 중지를 달성했던 엡손이, 이번에도 RE100에 가입한 지 2년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모든 사업장에서 100% 재생 가능 전력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러한 엡손의 움직임이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전적인 자세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1-16 14:38: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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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4년 만에 일일 출입국자 20만명 돌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용객이 급격히 줄었던 인천국제공항 하루 이용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20만2554명으로 잠정 집계돼 당초 예측했던 설 연휴기간 보다 약 30일 빨리 일일여객 2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 27일의 20만 948명 이후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의 일일 평균여객이 19만4986명인 점을 고려할 때 인천공항의 수요는 올 1월을 기점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본격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객 증가의 주요 원인은 일본 및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규제 완화와 무비자 재개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지난 2023년 12월과 지난 2019년 12월 실적을 비교해 볼 때 일본지역의 무려 184.9%의 회복률을 보였다. 미주 지역 또한 98.4%로서 정상화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55.3%로서 아직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항공이동 소요시간이 늘어난 유럽의 경우도 아직 71.1% 선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의 회복률은 아시아 지역 주요 공항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3년 10월 누적 국제선 여객 기준으로 볼 때 한국보다 팬데믹 규제가 1~2년 먼저 완화된 두바이·런던 등 비아시아권 공항에 비해서는 더딘 편이지만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팬데믹 규제가 해제된 동북아 지역 공항들에 비교해 보면 가장 높은 수준의 회복률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페이, 도쿄, 홍콩, 북경 등 공항들의 회복률은 각각 69%, 66%, 49%, 27%로 집계됐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여러가지 변수는 상존하고 있으나 올해는 지난 2019년 수준의 여객 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항공수요가 원활히 회복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항공 운임을 지속 하향안정화 시키고 외국인 방한객의 유치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이 국가발전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16 14:37: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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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 16대 이사장으로 선임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새로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4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은 1967년생으로 지난 1990년 연세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회계감사, 금융기관 Fleet Capital의 론 애널리스트 등을 거쳤다. 일동제약에는 지난 2005년 합류해 2011년 부사장, 2014년 대표이사 사장 등을 맡았다. 2021년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일동제약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윤 부회장은 일동제약의 연구개발 조직 확충, 연구개발 투자 단행 등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주력하고 있다. 또 그는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이사장단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2021년부터는 글로벌협력위원장으로서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제협력 사업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협회 정관 제12조 1항에 따르면 '이사장은 이사장단회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한다'고 규정돼 있다. 윤성태 현 이사장과 윤웅섭 차기 이사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2월 22일 오후 3시 '제79회 협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16 14:30: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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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대한민국 상품권 중 온누리상품권 혜택 '최고'"

출입기자들과 신년 간담회 개최…올해 창립 10주년 맞아 온누리상품권, 올해 5조 발행…사용처·대상 대폭 확대도 朴 "전국 센터 통합등 개편 예정…소상공인 글로벌화 집중" "대한민국 상품권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만큼 혜택 많은 것 없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올해 5조원까지 발행액이 늘어날 온누리상품권 세일즈에 적극 나섰다. 박성효 이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목표치를 채우지 못한 판매량을 포함하면 올해 6조원 정도를 팔아야 한다"면서 "사용처가 제한돼 있다는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전통시장내 가입점포를 늘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하는 상점가도 더 넓혀 더욱 많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종이로 된 지류상품권과 기존의 신용카드에 충전해서 쓰는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 그리고 모바일상품권으로 구성돼 있다. 박 이사장은 "지류상품권은 나이드신 분들에게 접근성이 좋다. 하지만 부정유통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앞으로는 지류상품권 발행 규모를 줄이고 충전식카드형·모바일 상품권 비중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물론 사용처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2022년 7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소진공을 이끌고 있다.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2014년 1월 출범한 소진공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대전 본부 외에도 전국에 7개 지역본부, 77개 센터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센터가 전국에 흩어져 있어 접근성과 현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갈수록 온라인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센터장을 포함해 3~4명만 있는 센터가 전체의 3분의 1이 넘다보니 조직으로선 관리의 어려움도 있다. 지역센터를 통합하는 조직개편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의 1순위 정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이다. 그렇다보니 정책을 집행하는 소진공에도 관련 미션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박 이사장은 "장관께서도 소상공인, 소공인의 글로벌화에 상당한 의미를 두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진공도 지난해 한상대회 참석, 베트남 박람회 참여 지원 등 글로벌 진출에 신경썼다.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글로벌화를 위한 더욱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10주년을 맞은 올해 ▲인공지능(AI)을 통한 맞춤형 정책 추천 서비스 ▲지자체, 소상공인 단체, 대학, 기관 등과 연계한 정책 시너지 창출 ▲전통시장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지원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수출 교육 및 컨설팅 ▲K-팝, K-푸드 등과 연계한 소상공인 제품 홍보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소진공 임직원들의 역량과 사기 제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위한 선행조건"이라며 "직원교육 고도화, 처우개선, 승진 등 확실한 보상 등을 통해 지원기반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6 14:23: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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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인천찾아 "경인선 지하화" 약속… 원희룡은 '계양을' 도전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인천을 방문해 "경인선 지하화를 조속히, 신속히, 효율적으로 인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완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맞춤형 메시지'인 셈이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다양한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해 동료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아주 오랫동안 교통 격차, 주거 환경의 격차가 있던 인천역·구로역 이어지는 경인선을 지하화하는 것도 그 일환"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도시가 팽창하게 되면서 철도 인근까지 주거단지에 밀집되고 인근 주민들은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받고 계신다"며 "지난 화요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경인선 지하화를 완성할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수도권의 대표적 상습 정책 중 하나인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서울까지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겠다"며 "철도와 고속도로를 지하로 만들고 그 지상부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녹지공간 및 문화공간이 만들어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인천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요청했다. 인천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3개 지역구 가운데 11곳에서 민주당에 패배한 '험지'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우리가 알던 과거의 그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할 거고, 심지어 민주당 구성원들과 지지자들도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할 거다.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곳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건 상징적 의미가 있고 그 한 석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에는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지역이라면 그곳이 호남이든 영남이든 서울이든 인천이든 충청이든 어디든 가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어하는 후보들이 많이 있다. 그 중 한 분이 여기 계신다"며 함께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전 장관을 소개했다. 뒤이어 발언한 원희룡 전 장관은 사실상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다. 만일 이재명 대표가 4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게 된다면, 두 사람이 맞붙게 된다. 원 전 장관은 "우리 정치가 꽉 막혀 있다"며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 돌덩이가 누군지 여러분은 아신다.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계양은 수준이 높은 곳. 젊음이 넘치고 미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고 전국 어디에도 보기 힘든 지역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수준 높은 주민들이 있다. 자체 배구팀도 있다"면서 "이런 국민들이 살고 계신 곳을 험지라고 부르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부탁한다. 앞으로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험지라는 말이 이 순간부터는 사라져야 한다"며 "제가 온몸으로 도전할 것이기 때문에 도전지라고 불러달라. 우리가 도전하는 곳은 곧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카리스호텔은 계양구 작전동으로 선거구상 '인천 계양갑'이다. 그러나 이 대표의 지역사무실(계양을)과 가깝다.

2024-01-16 14:18:2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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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남양주시,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MOU

삼육대학교가 남양주시와 손잡고 지역사회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삼육대와 남양주시는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및 다(多)학문 분야 전문가 자문협력' 등을 골자로 한 관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보건·복지·교육, 건축, 환경 등 현장 실천 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학원(계약학과 포함)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로 돌봄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문성 있는 돌봄 복지사 양성과 돌봄 인력 교육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대학원 수준의 최고경영자과정도 개설해 운영한다. 또한 삼육대 각 학문 분야별 전공 교수가 남양주시 정책과 실무에 관한 전문가 자문을 지원한다. 이밖에 ▲IT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 기회 제공 ▲청년 6T 산업 현장형 교육에 필요한 관학 연계 협력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보건·복지·의료 특성화 학과뿐만 아니라, 최근 신설한 반도체·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첨단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이 기대된다"며 "대학과 시가 함께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삼육대와의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가 행정에서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시민에게 더 높은 복지서비스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 김현희 부총장,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삼육대 주요 보직교수,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6 14:1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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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선 승리하면 '국회의원 250명' 축소 법안 낼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정치개혁 공약으로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제시했다. 이는 한 위원장이 앞서 발표한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재보궐선거 귀책 사유시 무공천 등에 이은 것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민도 높기로 소문난, 국민의 정치 의식이 높기로 소문난 이곳 인천에서 네 번째 약속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 여쭤본다. 지금 국회의원 수 300명 적정한지 아니면 줄여야 하는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실 우리는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답을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며 "문제는 실천할 만한 의지와 결의가 있는 정당이냐 그렇지 않냐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번에도 반대할 것인지 묻겠다"며 "민주당만 반대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회의원 정수는 올해 4월 250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총선용 공약이 아니냐'는 지적에 "실천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확고한 다짐을 보여드리는 것밖에 없다"며 "법안을 내겠다"고 설명했다. '의원정수 축소가 국민 대표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는 "여러 찬반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많은 국민들은 지금 300명에게 투입되는 세금을 감안할 때 그만큼 역할을 못 하고 있고, 오히려 줄여도 더 집약적으로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총선을 마치고 비상대책위원회가 해체되면 공약을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는 "개인의 의견이 아니다"며 "원내대표와 말을 나눈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우리 의원들도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했다. 다만 국회의원 정수를 50명 가까이 줄이려면 비례대표를 축소할 수밖에 없다는 비판이 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면 비례대표 의원 중에서 실제로 직무를 대표한다기보다 다음 지역구를 따내기 위해 그 당의 권한이 있는 사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그 과정에서 무리한 가짜뉴스를 뿜어내고 그것으로 정치와 국민 마음을 혼탁하게 한 예를 우리가 잘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직능자와 소수자를 대표한다는 비례대표의 순기능이 물론 있지만, 민주당이 그렇게 운영하지 않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위성정당에 대해서도 "지금 위성정당을 출현하게 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며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정의당과 연합해 독단으로 통과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16 14:13:23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