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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모든 연령 접종가능 4가 독감백신 출하 개시

GC녹십자는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지난해 4가 독감백신의 영유아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제조사 중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유일하다. GC녹십자는 독감백신을 국산화한 지난 2009년 이후 줄곧 국내 최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시즌에도 약 850만 도즈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처럼 북반구에 있는 나라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독감이 유행한다. 이 때문에 백신 제조사들은 통상 독감 유행에 앞서 이르면 8월부터 병의원에 예방백신을 공급한다. GC녹십자 3·4가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일종의 품목허가 격인 사전적격심사(PQ)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GC녹십자는 우리와 계절이 정 반대인 남반구에 있는 국가들에 독감백신을 수출하면서 '비수기'가 없는 사업으로 확장시켰고, 국제 공공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올해에도 모든 연령의 접종이 가능한 독감백신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하게 됐다"라며 "수출용을 포함한 북반구 독감백신 출하가 마무리되면 곧이어 남반구 수출용 독감백신 생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2019-08-30 11:49:29 이세경 기자
대웅제약 "나보타 균주, 메디톡스와 달라" 포자감정시험으로 입증

대웅제약이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에 사용되는 균주가 메디톡스 균주와는 전혀 다른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편협한 해석이 불과하다며 반박했다. 두 기업은 현재 양사의 보톨리눔 톡신 균주를 둘러싼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30일 법원이 지정한 국내외 전문가 감정인 2명의 입회 하에 실시한 시험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사용되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함에 따라 메디톡스와 대웅의 균주는 서로 다른 균주임이 입증되었다고 발표했다. 균주의 포자형성 유무는 이번 소송에서 가장 결정적인 사항이었다. 메디톡스는 자사의 균주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포자를 생성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중점을 두고 대웅제약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양사가 각기 추천한 감정인들은 포자감정 시험을 통해 확인한 포자 형성 여부 결과를 8월 14일과 8월 29일 감정보고서로 법원에 각각 제출했다. 보툴리눔 균주의 포자형성 및 동일성 여부 감정을 위해 법원은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팝오프 교수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박주홍 교수를 각기 대웅제약 및 메디톡스의 추천을 받아 감정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 자사의 균주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포자를 생성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메디톡스의 소장이 법원의 인정을 받아, 이번 감정 시험에서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의 포자생성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만 진행됐다. 감정시험은 대웅제약의 향남공장 연구실에서 2019년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양측 감정인이 각각 진행했으며, 양사 대리인들이 전 시험과정을 참관했다. 용인연구소에 봉인된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는, 질병관리본부 입회 하에 용인연구소에서 반출되어 향남공장으로 옮겨졌다. 시험기간 동안 보안을 위하여 실험실과 배양기 등의 접근이 철저히 통제되고 CCTV로 24시간 감시하에 진행하였으며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접속 링크가 제공됐다. 포자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은 사전에 합의된 온도 조건 별 열처리와 혐기성 환경 및 호기성 환경 조건으로 배양한 후 현미경으로 포자형성 여부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조건은 가혹 조건으로, 실제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 제조공정의 배양 조건과는 다른 조건읻. 감정 진행 결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가 포자를 생성한 것이 관찰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감정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함을 확인함에 따라, 자사의 균주가 포자를 형성하지 않아 자연에서 발견할 수 없다고 명시한 메디톡스의 균주와 다른 균주임이 명백히 입증되었다"며, "그동안 근거 없는 음해로 일관한 메디톡스에게 무고 등의 민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동의할 수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포자감정 결과에 관한 대웅제약의 주장은 편협한 해석에 불과하여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9월 20일까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출되는 양사의 균주 조사 결과로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30 11:49: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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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강 밤섬 실향민 '고향 땅' 밟는다

서울 마포구는 오는 8월 31일 '밤섬 실향민 고향방문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추석이 오기 전, 밤섬 실향민들이 옛 삶터를 방문해 고향에 대한 애틋함과 아쉬움을 달래고 조상들에게 제를 올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밤섬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다. 밤섬 실향 원주민 50여명과 지역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한강공원 망원지구 선착장에서 바지선을 타고 밤섬을 방문한다. 밤섬 도착 후 개회식에 이어 분향명촉, 초헌, 아헌, 종헌 등의 순으로 귀향 제례를 올린다. 밤섬 사진 전시회와 옛이야기 나눔의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위해 이날 하루만 일반인의 출입을 허용한다. 밤섬은 한때 마포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뛰어난 풍광을 자랑했다. 1968년 한강개발사업의 일환인 여의도 윤중제 조성을 위해 폭파됐다. 당시 밤섬에 거주하던 62가구 443명의 주민은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 기슭으로 이주했다. 밤섬은 폭발로 인해 대부분이 사라지고 일부만 남았으나 세월이 흐르며 한강 상류 퇴적물이 쌓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현재는 한강 하류의 철새도래지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자연생태보전지역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밤섬 옛 주민들이 고향 땅을 방문해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밤섬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잠시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30 11:40: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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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빰치는 진주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불법이 합법이다?

경남 진주시 의료폐기물 보관창고의 관리 실태가 뒤죽박죽이었다. 같은 상황, 다른 해석이 나왔다. 폐기물을 관리하는 청소과에선 합법, 허가를 내주는 건축과에선 불법이었다. 최근 외부 주차장 컨테이너를 의료폐기물 보관창고로 활용해 논란이 된 이현동 성심메디컬의원이 가설건축물 허가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진주시 건축과에선 그동안 컨테이너 관련해 의료폐기물 보관 용도로 가설건축물 허가를 내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건축과 관계자는 "공사 때 사용하는 임시 창고와 사무실, 진주시 조례 및 농지법 관련 농막 용도에 한해 컨테이너를 가설건축물로 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진주 시내 의료폐기물 보관창고 중 외부 컨테이너를 활용한 곳은 모두 불법 가설건축물이라는 내용이다. 그런데 청소과에선 컨테이너의 구조가 의료폐기물 보관창고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입장을 지금껏 유지해 왔다. 청소과 폐기물관리팀에선 지난 29일 성심메디컬의원에 직접 나가 현장을 확인한 후 해당 컨테이너가 폐기물 관리법상 의료폐기물 보관창고 용도로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성심메디컬 관계자도 "타 병원도 컨테이너나 간이용 공간에 (의료폐기물을) 보관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다른 병원에 있을 때 시에서 관리감독을 나와도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2019-08-30 11:23:01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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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

인천 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단계인 연휴 전(9월 2일~11일) 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악성폐수 배출업체, 폐수다량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독물 취급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등을 중점감시 대상 지역 및 시설로 선정해 사전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2개조 4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인 연휴 중(9월 12일~15일)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비상근무를 실시해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한다. 3단계인 연휴 후(9월 16일~20일) 기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 폐수무단방류 등 고의적·상습적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30 11:22:39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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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집합도시' 주제로 9월7일 개막

서울시는 다음달 7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비엔날레 65일간의 대장정이 이어진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시·건축 관련 기관과 대학, 전문가들이 총집결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다. 도시 문제와 관련된 현안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집합도시 -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다. 비엔날레 참여 작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 1부는 9월7일 오후 3시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1관에서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집합도시의 역동성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과 평양이라는 두 도시의 변화에 따른 우리들의 한과 흥이 담긴 '평양검기무' 공연, 근대시대 100년의 우리 춤과 소리·놀이를 재해석한 '전우치 놀이단'의 놀이판, '서울 한량춤', '신바람 서울 춤곡' 등이 마련된다. 행사 1부가 끝나면 비엔날레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2부 개막식 장소인 돈의문박물관으로 이동한다. DDP에서 출발해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이르기까지 비엔날레 주요 전시장을 거쳐 가는 동안 도시해설사가 비엔날레 이해를 돕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서울'이라는 도시에 관한 생각을 나눠 보는 '서울토크쇼'가 오후 5시10분부터 약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도시전문가, 시민이 함께 도시의 현안을 고민하고 공유한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7일부터 11월10일까지 열린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재용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국내 총감독은 "세계 건축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이게 될 2019서울비엔날레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30 11:11: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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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아동수당' 9월부터 연령확대

인천 서구, '아동수당' 9월부터 연령확대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9월부터 아동수당 연령을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아동수당은 그간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했으나, 올해 1월 공포된 개정 '아동수당법'에 따라 9월부터는 수혜대상이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19년 9월 기준 '12년 10월생까지)으로 확대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 생일이 도래해 수당지급이 중단된 경우 아동수당법 상 기존 신청과 동일한 내용으로 아동수당 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단, 현재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이전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관련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직접 신청해야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기 때문에 9월 안에 신청해야 9월분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복지로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아동수당 연령확대 지급 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미신청자에 대해 전화, 우편과 문자 등 개별적으로 신청 안내를 하고 있다"며,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능한 빨리 신청하시기 바라며, 구에서도 아동수당 지급이 누락 또는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8-30 10:58:43 박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