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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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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급식소 산업재해 예방 총력

▲학교 급식전담인력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전담인력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31일부터 8월 9일까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외 5곳에서 도내 학교급식전담인력 3,31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이해 △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 급식소의 재해사례 안내 및 예방법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현장 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학교 급식소에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식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칠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교급식현장 전반에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급식전담인력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한 정기교육, 채용 시 교육, 특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31 14:29:5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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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라!"··· 조례안 발의

"서울의 모든 여성청소년들에게 월경용품을 지원하라!" 서울의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그동안 저소득층에만 선별 지원하던 것에서 나아가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지급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과 여성환경연대,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32개 단체로 구성된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31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지원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 제19조 6항의 위생용품 지원 대상에서 '빈곤'이라는 단어를 삭제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지급하고 있지만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시혜적인 지급방식은 당사자에게 수치심을 유발하고 '생리대를 지원받을 만큼 가난하다'는 사회적인 낙인을 찍게된다"고 지적했다.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발표된 여성가족부의 통계에 따르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급하는 사업 신청률은 전국 평균 62.6%로 나타났다. 서울은 절반을 겨우 넘긴 57.8%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아동수당 신청률 98.3%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안소영 사무처장은 "아무리 세심하게 설계된 선별복지제도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포함되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라며 "선별복지는 필요한 사람 모두에게 무언가를 지급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월경용품은 기준을 정하는 선별복지로 취급되는 게 아니라 보편복지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장은 "개정안은 대한민국 헌법뿐만 아니라 청소년기본법, 복지 관련법 등에 근거해 어린이·청소년의 인권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며 "해당 조례의 19조 6항의 빈곤이라는 단어는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었다"고 꼬집었다.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 제19조 6항에는 '시장은 빈곤 여성 어린이·청소년의 위생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교육과 정보 제공, 위생용품 지원 등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윤경 지부장은 "이는 인권 조례 제7조 차별금지의 원칙에 명시된 경제적 지위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명백히 위배된다"며 "제19조 1항과 5항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과 낙인감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게 명시돼 있기 때문에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못 박았다. 시의회는 서울시 전체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연간 4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금액 22억원에 추가 비용 389억원을 합친 금액이다. 강은경 행복중심생협 회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배제 받지 않고 당당하게 월경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권수정 시의원은 "서울시에서 사업 예산을 전부 시비로 지원하겠다고 결정하면 2020년 예산에 해당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행정적 절차와 예산집행과정, 25개 자치구·교육청과 협의 등을 고려했을 때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발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8월 시의회 임시회 회기에서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발표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07-31 14:18: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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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8~9급 새내기 공직자들과 소통의 장 간담회 개최

▲ 26일, 30일 대화시간 마련, 업무 논의·애로사항 청취 소통과 공감의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유진섭 시장이 직원들과의 내부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조직 내부소통과 공감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4차례에 걸쳐 시장과 직원과의 열린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26일과 30일 수성동 소재 앤카페에서 8~9급 새내기 공직자 60여 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먼저 직원들에게 시정 철학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써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근무환경과 시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들으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시정업무 뿐 아니라 일상과 관련된 이야기, 취미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격의 없이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시장은 8월 12일과 14일에도 7급 직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9-07-31 14:15:36 봉채영 기자
강스템바이오텍, 제대혈 줄기세포의 크론병 치료효능 국제학술지 게재

강스템바이오텍이 인간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해 크론병 치료 효과를 높인 자체 연구 내용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베타와 인터페론-감마를 인간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에 처리해 크론병 치료효능의 증가를 확인한 논문을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 '조직공학-재생의학저널'에 최근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론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현재 원인이 불명확하여 완치 가능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동물을 대상으로 인터루킨-1베타와 인터페론-감마 두 가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인간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에 선처리해 크론병 치료효능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어떤 인자를 통해 효과를 보이는지 그 기전을 발견한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프로스타글란딘 E2와 인돌아민 2,3-다이옥시게네이즈와 같은 면역조절인자의 분비가 높아짐을 확인했고, 이를 통해 조절 T세포의 분화 증가, Th1 세포의 분화 억제 및 병변부 이동능 강화로 치료효과가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 서광원 연구소장은 "염증성 사이토카인 처리를 통해 중간엽줄기세포의 면역조절능력을 높일 수 있음은 알려진바 있으나, 두 가지 이상의 조합 처리가 중간엽줄기세포의 면역조절능력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에서 두 가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자극을 통해 단독 처리보다 더 높은 효능을 나타내는 것과 주요 기전을 밝힌 것은 향후 크론병 치료제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31 13:45:4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