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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 1·2학년도 학원 강사 될 수 있다…입법예고

대학 1·2학년도 학원 강사 될 수 있다…입법예고 교육부가 1∼2학년 대학생도 국·영·수 등 학교 교과과목 교습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원법과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현재는 4년제 일반대학 1∼2학년은 교습학원 강사로 일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대학 1∼2학년은 입시 준비를 갓 마쳤음에도 법적으로는 학원 강사로 일할 수 없으며, 편법적·음성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교육부는 학원법 시행령이 규정하는 교습학원 강사 자격 기준에 '대학 및 이에 준하는 학교에 학생으로 재적 중이거나, 재적한 사실이 있는 사람'이라는 항목을 추가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1∼2학년생도 교습학원 강사로서 교습할 지식과 능력이 충분함에도 강사 자격을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20대 초반 청년들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령을 개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부는 학원법상 학생이 감염병에 걸리면 학원 운영자가 격리 조치를 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교습비 등을 반환할 명확한 기준이 없는 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격리 조치가 이뤄지는 등 반환 사유가 발생한 날을 기준으로 하기로 했다. 독서실의 경우, 운영하는 방식이나 요금 책정 방법이 학원과 다소 다름에도 이용요금 반환 기준이 학원 교습비와 동일하게 돼 있었는데, 그 기준을 독서실에 맞게 고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긴다.

2019-07-29 15:12:2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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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법농단' 공소유지 위해 특별공판팀 가동

검찰, '사법농단' 공소유지 위해 특별공판팀 가동 20명 넘는 '메머드급'…'MB 뇌물' 공판팀도 가동 검찰이 양승태 사법부 당시 벌어진 '사법농단' 사건의 공소유지를 위해 특별공판팀을 꾸린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보석(保釋) 결정으로 풀려난 상황에서 재판 과정에서 유죄 입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르면 인사를 마친 다음달 초중순쯤 관련 사건 공판을 위한 특별공판팀을 출범할 방침이다. 이같은 별도의 공판팀 배치는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증거수집 등 여러 법리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사법농단 재판 특성상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가 직접 맡는 것이 공소유지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수사를 담당했던 특수1부와 특수3부, 특수4부 내 상당수 검사들이 고위간부 인사 이후 이뤄질 인사개편 때 소속을 옮기지 않고 공판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신봉수 특수1부장이 팀장을 맡고, 수사를 했던 검사 20명 안팎이 공판팀에 들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사건 재판을 위해 이 정도 규모의 공판팀을 만드는 것은 드문 일이다. 검찰 관계자는 "전·현직 법관들을 상대로 한 재판이고 법리적 다툼도 치열해 유죄 입증을 위해선 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이 다수 투입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현재 재판이 진행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사건 재판의 경우는 인사개편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 소속 검사들도 계속 이 전 대통령 사건 재판을 맡는다. 인사개편으로 소속을 옮기더라도 공판에는 참석해 공소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게 검찰 설명이다. 이밖에 현재 수사가 진행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 사건 관계자가 기소될 경우 이를 담당하는 '전담' 공판팀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검찰에 따르면 삼성바이오 사건의 경우 분식회계와 관련해 드러난 내용보다 규명할 의혹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각종 시민단체의 고발 건과 합치면 사건 규모는 상당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9-07-29 15:00:2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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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놀토버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내달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놀토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놀토버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형 주말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놀토버스를 통해 서울 시내에 있는 청소년시설과 문화 예술·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한다. 버스는 5대 권역 당 한대씩 운영된다. 버스마다 '전문 놀토 코디네이터'가 탑승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인솔자를 포함한 서울시 초·중·고 청소년 단체(20~25명)다. 유스내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희망일 3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가비, 입장료, 식비 전액 무료다. 올해는 4차 미래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3D 메이커,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복싱로봇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시설 21곳과 문화·예술 유적지 11곳도 가볼 수 있다. 놀토버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소년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 전역에 위치한 청소년센터와 문화예술체험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성의 제한으로 거주지 인근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29 14:57: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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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의료인 꿈 키우는 ‘청소년 여름 인턴십’ 성황리 마쳐

힘찬병원이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의료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 10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힘찬병원은 실제 병원 시스템과 거의 유사하게 인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의료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정에 도움을 주는 알찬 프로그램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힘찬병원 7개 분원(강북, 강서,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에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중·고교생 36명은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현장 교육을 통해 직업인 의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이나 인터넷으로 알고 있는 정보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료 시스템을 체험해보면서 적성을 확인하고,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각 전문의들의 세부적인 진료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박정우(양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막연히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지만 의사가 되면 실제 어떤 일과를 보내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전문의 선생님들이 환자와 소통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환자를 위하는 진심에 대해 고민도 하고, 의대 진학을 결정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의대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인턴십 등 한국의 선진 의료를 이어갈 미래 꿈나무를 키우는 것도 병원의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2019-07-29 14:53: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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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보청기 부담된다면, '소리증폭기' 대안으로 검토"

난청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 탓에 보청기 착용을 망설였다면 소리증폭기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청각재활이 필요한 중도 이상 난청 인구 가운데 12.6%만이 보청기를 착용할 만큼 난청 인구의 보청기 사용률이 선진국에 비해 낮다. 소리증폭기란 보청기와 유사하지만 보청기의 여러 기능을 간소화해 주로 소리만 키워주는 장치를 말한다. 상대적으로 보청기보다 가격이 저렴해 난청환자들의 관심이 크지만 효과 검증은 아직 미흡한 상태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 조영상 임상강사 연구팀은 국내 난청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소리증폭기와 보청기의 임상적 효과 차이를 비교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선 난청환자를 경도(19명)와 중등도(20명), 중등고도(17명)로 나누고, 소리증폭기와 보청기를 번갈아 착용시켰다. 보청기는 일반형(6채널)과 고급형(64채널) 둘 모두 사용했다. 제품에 따른 선입견이 들지 않도록 환자들은 본인이 착용한 기기가 어떤 종류인지 모르도록 한 채 연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중등도 난청까지는 소리증폭기를 끼든, 보청기를 끼든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면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중등도 난청 환자의 경우 조용한 상태에서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데 필요한 소리높이가 50.2dB(데시벨)에서 증폭기를 착용하자 40.5dB로 낮아졌다. 일반형 보청기 착용시39.7dB, 고급형 보청기 때는 39.2dB로 대동소이했다. 환자 선호도 측면에서도 소리증폭기가 경도 난청시 37%, 중등도 난청시 50%로 가장 높았다. 중등고도 난청부터는 고급형 보청기의 우세가 확연했다. 조용한 상태에서 소리증폭기 보다 소리높이를 13.8dB 낮춰도 상대방 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소음 상태에서도 2.7dB 더 낮았다. 환자선호도 역시 중등고도 난청 환자는 고급형 보청기를 더 선호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소리증폭기가 보청기를 대체 가능하다고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개인이 직접 구입해 사용하는 소리증폭기의 경우 적절한 관리가 어려워 난청이 더욱 심각해 질 수 있고, 난청 정도가 심한 경우 아예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서다. 때문에 연구팀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통한 적절한 치료가 병행돼야 난청이 개선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비싼 가격 탓에 보청기 착용이 어려울 경우에 한해 차선책으로 고려할 만 하다는 설명이다. 문일준 교수는 "난청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고령사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난청 정도가 심하지 않지만 가격 부담 탓에 보청기 착용이 어렵다면 소리증폭기를 이용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난청을 해결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7-29 14:49: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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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14회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

삼육대, 제14회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29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4회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기대회는 지난 6월 19~20일 양일간 삼육대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고등학생 1070명이 참가해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기초조형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 강세은(덕성여고 졸) 씨에게 대상인 총장상이 수여됐다. 금상은 ▲기초디자인 김유경(신도고), 허다원(광양여고) ▲사고의 전환 김지우(저동고) ▲발상과 표현 이서윤(인천해송고) 학생이 받았으며, 이외에 은상 7명, 동상 11명, 특선 112명, 입선 401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입학 시 규정에 의한 장학금을 지급하며,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또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전시회를 열어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한편 올해로 14년째 개최된 삼육대 전국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인, 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2019-07-29 14:49:07 손현경 기자
[기자수첩]새벽배송의 모순

눈을 뜨자마자 현관문을 열고 지난 밤 장 본 음식을 정리하는 건 일상이 됐다. 잠들기 전 주문을 하면 5~6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아이 학교 준비물을 깜빡해도, 도시락 재료가 떨어져도 걱정이 없다. 출근 전, 냉장고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직장맘'에게는 든든한 일이다. '새벽배송' 이 바꾼 감사한 일상이다. 생각해보면 오늘 주문해 내일 받을 수 있었던 쿠팡의 로켓배송, 이마트 쓱(SSG) 배송도 소비자에겐 '신세계'였다. 하지만 같은 가격에 새벽배송이 시작되자마자 모두 매력을 잃었다. 이제는 급하지 않은 식품들도 자연스레 새벽배송을 클릭하게 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반면, 마음은 불편하다. 이렇게 누리는 편의가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새벽배송이 시작되면서 택배 기사들의 노동 강도가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도한 포장도 부담스럽다. 주문한 제품마다 보냉제 2~3개, 에어백, 보냉팩 등이 차곡히 쌓여 커다란 박스 하나로 배송된다. 6개 식품을 시키면 4개 박스가 오는 식이다.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라는 단언컨데 대한민국 밖에 없다. 미국, 유럽 등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국가의 소비자들은 영업일 기준으로 3~5일 이내 택배를 수령하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 주말이나 휴일이 겹치면 일주일 넘게 기다리는 일도 허다하다. 각자의 불편함을 조금씩 양보하면 모두가 주말과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새벽배송을 받고 온 사람으로 이런 말은 위선이고 모순임을 안다. 하지만 '지속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새벽·당일배송은 분명 불편한 경쟁이다. 돌이키기 늦었다면, 현실가능한 대안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드론, 자율주행 차량의 배송이 꼽힌다. 누군가 더 큰 희생이 있기 전에 그런 날이 빨리 오길 바랄 뿐이다.

2019-07-29 14:47:28 이세경 기자
교육부, 백석대 종합감사 예고···교피아 유착 의혹도

교육부, 백석대 종합감사 예고···교피아 유착 의혹도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동시 실시 백석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가 동시에 교육부의 종합감사 도마 위에 오른다. 3개 대학 동시 종합감사는 최초다. 백석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의 설립자는 동일하다. 교육부는 종합감사를 통해 위법 여부, 교피아 유착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백석대(일반대)와 백석문화대학교(전문대),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 산하 백석예술대학교(전공대학·교육부 인가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종합감사를 다음달12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와 학교법인 서울백석학원의 설립자는 장종현 백석대·백석문화대학교 총장이다. 다시 말해 장 총장이 백석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를 모두 설립했다. 앞서 교육부는 백석예술대학교를 대상으로 사안조사를 실시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백석대,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간 이뤄진 재산(교지·교사) 교환 실태 확인이 목적. 그러나 사안조사과정에서 재산 교환 허가 적법성과 교육부 관계자, 일명 교피아 유착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안조사는 동시 종합감사로 확대됐다. 김영식 전 교육부 차관이 백석문화대학교와 백석예술대학교 총장을 맡은 바 있다. 동시 종합감사는 2주간 실시된다. 교육부는 재산교환과정뿐 아니라 법인, 입시·학사, 인사·채용, 회계, 시설 등 대학운영 전반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감사인력은 27명 내외. 정부 부처 합동감사단, 시민감사관, 회계사 등 전문인력이 대거 포함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건전한 사학은 지원하고 자율성은 존중하되, 교육현장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면서 "교육부와 사학이 유착됐다는 오명을 없애기 위해 철저하게 감사를 시행할 것이다. 앞으로 선제적인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9 14:47:16 손현경 기자
취준생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 공기업, 2위 대기업

취준생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 공기업, 2위 대기업 잡코리아, 신입직 취업준비생 852명 대상 설문조사 하반기 취업 성공 '자신 있다' 35.6%. 예년보다 낮아 하반기 신입직 취업준비생 10명 중 3명은 공기업 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5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목표 기업과 취업 자신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올 하반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공기업'을 꼽은 취준생은 29.5%로 가장 많았다.'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취준생이 20.9%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중견기업(13.4%) ▲중소기업(11.5%)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은 상관없다'는 취준생도 18.9%로 적지 않았다. 해당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각각 달랐다.공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는 '직원 복지와 근무여건이 좋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7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취업하고 싶다는 답변이 응답률 51.4%로 과반이었다.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는 '높은 연봉' 이었다. 조사결과 '연봉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77.5%(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직원복지/근무여건이 좋을 것 같아서(71.9%)'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들도 그 이유로 '직원복지/근무여건(52.0%_응답률)'을 꼽았다. 이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48.0%)', '해외 근무의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42.0%)' 외국계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취준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는 '직원복지/근무여건이 좋을 것 같아서'가 응답률 46.5%로 가장 높았다. ▲일하면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36.8%)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32.5%)는 답변도 많았다.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 1위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의 비중이 37.8%로 가장 높았다. 한편 신입직 취준생들의 하반기 취업 성공 자신감은 지난해보다 뚝 떨어졌다.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응답자 10명중 3명에 달하는 35.6%만이 '자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56.1%) 대비 20%P 이상 낮아진 수준이다. 하반기 취업 성공을 위해 요즘 가장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57.7%(복수선택 응답률)가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을 한다'고 답했다.이어 면접 태도와 발성법 등 '면접 준비를 한다'는 취준생이 49.1%, ▲직무 역량 강화(39.6%) ▲지원할 기업분석(25.8%) ▲영어 역량 강화(21.9%) ▲직무분야 인턴십/알바(14.9%) 순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2019-07-29 14:47:15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