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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대서울병원, 온라인 출생신고 병원 '동참'

이대서울병원은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시행 중인 '온라인 출생 신고제' 확대에 맞춰 온라인 출생 신고 병원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이대서울병원에서 아기를 낳는 부모는 출생신고를 위해 따로 관공서를 찾을 필요가 없게 됐다. 온라인 출생 신고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서비스로 출생아 부모가 관공서를 찾지 않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 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5월 첫 시행되었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부모는 온라인 출생 신고를 원할 경우, 관공서를 오갈 필요가 없이 온라인으로 아이의 출생신고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양육수당, 아동수당, 전기세, 도시가스 등 공과금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참여 병원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출생 신고 시 신고인이 직접 입력하는 항목을 줄이고, 홈페이지 내 메뉴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서비스 개편도 함께 이뤄져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월 7일 진료 개시를 하면서 모아센터를 운영 중이다. 모아센터에는 진통실, 가족 분만실, 모아동실, 신생아실이 한 공간에 모여 있으며, 분만 후 침대로 구성된 입원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온돌 입원실까지 마련되어 있다. 또 신생아중환자실과 맞닿아 있어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신속한 협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9-05-03 15:2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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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가 미국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미약품은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 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P-2 Analog'가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한미약품은 LAPSGLP-2 Analog가 개선된 체내 지속성 및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로 단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신약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건 이번이 네번째다. FDA는 2018년 한미약품이 개발한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신약(LAPSGlucagon Analog)과 혈관육종 치료신약(오락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신약(FLT3) 3종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의 다양한 신약들이 희귀의약품 지위를 획득하면서 한미의 미래가치인 파이프라인이 확장되고 탄탄해지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개발을 통해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R&D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03 15:22: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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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키즈락 페스티벌 참여… 어린이날 기념 체험행사

- 2500명 어린이와 함께… 올해 첫 실내서 진행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의선)가 3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키즈락(樂) 페스티벌’에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의 창의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대규모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9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았다. 이날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 2500여명이 참여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둔 영유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의선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의미와 아이들의 몸·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게 됐다”며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로 인해 처음으로 실내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이다. 아이들이 이날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키즈락 페스티벌은 이날 개막해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유아·어린이 박람회 전문기업 ㈜유아림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행사에는 드림놀이터(놀이체험), 선물구매(전시), 부대행사(이벤트) 등 코너가 마련됐다.

2019-05-03 14:43:32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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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스마트팜’으로 농업경쟁력 확보 나선다

―ICT, 자동화기술 적용...농작물 재배 편리성·생산성 향상 장성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ICT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동화기술 등을 융복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 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농장이다. 장성군은 ICT기술을 융합한 과학영농 확산을 위해 2019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하여 장성군 전체 하우스 면적의 10%인 24ha까지 스마트팜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1차적으로 스마트팜을 도입하거나 관심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작물재배관리교육, 스마트팜 농업인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월 딸기 재배농가 7개소를 스마트팜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스마트팜 도입 농가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농장을 직접 가지 않고도 온실의 온·습도 조정, 환기창 개폐,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생산의 편리성을 높이며 작물 생육정보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해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8일 스마트팜 농업의 선진지인 장성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딸기 빅데이터 활용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스마트팜 우수농가로 선정된 이장호 딸기농장에서 진행됐으며,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농업전문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진청은 딸기 생산성 향상 모델 연구성과 및 현장컨설팅 사례를 발표하고 스마트팜 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안전하고 계획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농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스마트팜 시설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데이터 분석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9-05-03 14:42:3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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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상생카드’ 판매 10억원 돌파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광주상생카드 홍보 및 판매에 앞장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상생카드 출시 38일만에 체크카드 이용액과 선불형 판매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월 30일 현재 기준으로는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6억3천만원, 선불형 판매금액은 5억7백만원으로 집계됐다.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출시했으며, 지난 3월 20일부터 광주은행이 운영대행사로서 발급 및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 이에 광주은행은 '광주상생카드 이용 안내 및 판매 홍보를 위한 영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하는 등 전 임직원이 '광주상생카드 사용하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광주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른 시일 에 광주상생카드 사용액이 1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 홍보 및 판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상생카드는 5% 할인판매를 비롯해 캐시백, 입장권할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도록 하고, 지역상권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 웹 등을 통해 광주상생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지역 내 9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9-05-03 14:42:3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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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아델리아 C.C’ 반대시위 관련 함평군 입장 전달 나서

- 사업시행기간 만료에 따른 인·허가 재추진 사항…종전 사업계획 '변경無' - - 지난 2007~2008년 총 3차례 주민 의견 경청…군민무시 주장 '억측' - - 법적 의무사항 아니지만 관련기관과 협의 후 주민 설명회 '개최' - - 공사로 인한 피해 최소화 만전…사업시행자 측, 주민피해발생시 보상 '약속' -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최근 군청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함평 아델리아 C.C 조성사업' 반대시위와 관련해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입장정리에 나섰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대동면 월송리 주민 일부와 나비골월송영농조합원들이 군청 앞에서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이행 중인 '함평 아델리아 골프장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군이 당초 사업에 없던 절대농지를 설계변경을 통해 사업계획에 포함시키고, 대상지 주변 친환경 농사에 지장을 주는 등 환경 피해가 큰 사업을 추진함에도 공청회 등 주민의견수렴 절차 없이 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은 깊은 유감과 함께 시위대의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는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04년 ㈜에이치케이레져와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산66-2번지 일원 1,663천㎡ 부지에 27홀 규모(회원제)의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는 600억 원 대 '함평 아델리아 C.C 조성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후 군은 지난 2007년 사전환경성검토 초안에 대해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1차례(2007. 4.) 실시하고, 2008년에도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참여 공청회를 2차례(2008. 3~4.) 하는 등 법에서 정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이행하고 같은 해 11월, 군 계획시설사업(골프장)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했다. 그러나 최초 사업시행자가 금융위기 등 건설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으면서 사실상 해당 사업은 백지화돼 지난 2014년 12월 31일, 해당 실시계획인가는 사업시행기간 만료로 효력을 상실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CP코리아(대표 김성모)가 사업 확정 후 1년 내 100억 원 투자를 약속하면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용 골프실습장 유치에 나서기도 했으나, 당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6번의 심사 끝에 의견을 불수용하며 결국 무산됐다. 그러다 올 2월, 사업부지 소유주인 ㈜베르힐컨트리클럽이 군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자 월송리 주민 일부와 시위대는 군이 절대농지 포함 등 설계 변경을 임의로 실시하고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해당 실시계획인가는 신규사업이 아닌 사업시행기간 만료에 따른 당초사업 범위 내 인·허가 재추진 사항이라 설계변경은 물론 주민공청회에 대한 군의 법적 의무자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군은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방침"이라면서, 사업대상지 주민들이 우려하는 친환경 농업 및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 측이 ▲행골저수지 조경연못화 ▲농업용수 부족 시 농업용 관정 개발 ▲골프공 낙하위험지 수목식재 등 안전망 설치 ▲산사태·공사소음·공사진동·비산먼지 등에 대한 영향예측 및 저감대책 수립 ▲미생물 제재 등 무농약 사용 ▲그린지역 하부 농약흡착시설(모래, 자갈, 흡착제 등) 설치 ▲토양 및 수질 조사 시 주민 입회 ▲유기·무농약 인증 취소 및 양봉농가 피해발생 시 피해농가와 협의보상 등의 조치계획서를 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군은 "지역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새로 들어서면 세수확대는 물론, 외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해당 사업과 인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특정인 개입이나 군민의견을 무시하는 군정은 절대로 없었다고 재차 밝히면서 "군은 앞으로도 법과 절차에 부합하는 투명한 행정,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정을 흔드는 어떠한 비방과 날조에도 묵묵히 군과 군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3 14:42:11 나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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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총동창회... "일선학원과 공동투쟁위원회" 싸잡아 비난

국제대 총동창회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선학원과 공동투쟁위원회는 재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등 현 사태를 해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 최우선으로 재정악화로 인해 부족한 실습여건, 전공과목 미개설 등 피해를 받고 있는 재학생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 ▷ 일선학원의 비리에 연루된 자들은 모두 물러나고 새로운 운영진으로 물갈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대학의 부정적인 내용 때문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상처받고 있다면서 일선학원과 공동투쟁위원회는 대립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총동창회, 진주시의회, 지자체 등이 대학 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것이다. 끝으로 이들은 양측의 대립각으로 재학생과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계속 끼친다면 더욱 강력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지난 19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한 서은애 시의원을 비롯해서 몇몇 의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서은애 의원은 정상화하는 방안은 여러 가지가 논의될 수 있겠으나 우선은 정상화가 시급한 만큼 진주시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남원에 위치한 서남대의 폐교가 지역 경제에 엄청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부분도 강조했다. 서정인 의원 또한 전교생 2500명 중 60%가 외지인이라면서 국제대가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대학을 인수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된다면 혁신도시에 위치한 LH 등과 연계해서 생각해 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정인후 의원은 정상화라는 기본 전제에는 동의하면서도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의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정의원 또한 나주혁신도시에 설립을 추진 중인 한전공대의 사례에서 보듯이 국제대도 진주혁신도시와 연계해 생존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한편, 기자회견을 진행한 양천식 국제대 총동창회장은 언론 등에 국제대의 부정적인 이미지만 강조된 부분을 안타까워했다. 유아교육과, 호텔관광학과, 간호학과 등 경쟁력 있는 학과가 많다면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차원에서도 국제대는 폐교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단에서는 비리에 연루된 운영진이 물러나고 교수협의회에서는 역량 미달의 교수를 구조 조정하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이후 법인대표, 공동투쟁위원회(교수협의회, 교직원노조), 총학생회, 동창회가 모두 모여 현재 공석인 재단 이사장과 총장을 선출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라는 것이다. 지금껏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총동창회도 국제대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낸 만큼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볼 일이다.

2019-05-03 14:42:05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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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제8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오는 17일 개막

'천년 뱃길'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낙동강 구포나루에서 시민 축제가 열린다. 부산 북구청은 지난 2일 "오는 17일부터 19일 까지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원에서 '제8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개최한다"며 "서부산권의 대표축제로 올해 8회를 맞이하는 구포나루 축제는 2018년 부산시 최우수축제로, 2019년 부산시 우수축제로 각각 선정되면서 대표적인 강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부산북구 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주제를 '구포나루! 소망을 싣다!'로 설정하고 7개 마당에서 34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프로그램마다 캐릭터 연기자들이 멋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예술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제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축제 준비에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17일 축제 개막일에는 오후 7시부터 식전 공연인 '감동진 선샤인' 연극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남진, 서지오의 축하공연과 개막 축하 불꽃쇼가 이어진다. 18일과 19일에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의 이색적인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오래된 사진에서나 보았을 황포돛배와 줄뗏목을 타고 낙동강 강바람에 몸을 맡기거나 모터 스피드보트, 요트, 워터슬레이 등으로 물살을 시원하게 가를 수도 있다. 또 옛 구포장터와 주막거리를 본떠 옛 정취 가득한 감동민속촌을 비롯해 주막촌재현 등 이벤트가 열린다. 밀밭마당에 설치되는 국수촌에서는 북구의 명물인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 면요리 대결, 국수 먹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밀가루 놀이터, 밀을 구워먹을 수 있는 밀사리 및 바비큐 체험 등으로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북구청 관계자는 "구포나루는 1300리 낙동강의 3대 나루터 중 하나인 '감동진'이 위치해 있어 조선중엽 17세기부터 번성했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감동진이 지닌 역사성을 바탕으로 역사·문화적 의의가 큰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거듭나도록 알차고 풍성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3 14:41:59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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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토부에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추진 중단 요청

부산시가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건설 강행 방침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2일 국토부의 검증단 자료 요구 중지와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 강행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토부가 '부울경 검증단 검토의견(보고서) 등 송부 요청' 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부산·울산·경남에 동시에 발송한 데 따른 것으로서 국토부는 이 공문에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의 강행을 알리며 검증보고서와 참여 전문가 명단을 요구했다. 부산시는 자료제출 거부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추진 중단을 요청하는 시의 입장을 담아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부울경 검증단이 약 6개월간 국토부의 신공항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안)을 철저히 검증한 후 지난달 24일 최종보고회에서 김해신공항은 현 김해공항의 단순 확장에 불과하며 안전, 소음, 환경, 경제성, 확장성 등의 문제로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시는 "그러나 국토부는 검증단 발표 후 1시간만에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 검토의견에 대한 국토부 입장은 이렇습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검증결과에 대한 공식입장을 공표했다. 국토부는 검증단의 최종 결과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힌 상태에서 뒤늦게 3개 시도에 보고서를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기본계획 고시계획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시는 이에 따라 "800만 부·울·경 시도민의 염원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국토부의 불통행정에 유감을 표시하고 고시절차 중단을 정식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가 요청한 보고서는 마지막 교정 작업 중으로, 추후 부·울·경단체장들이 국토부장관 면담 시 직접 제출할 것"이라 말했다.

2019-05-03 14:41:53 최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