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서울 시민 10명 중 6명 '중앙정부 권한 집중 폐해' 공감

서울 시민의 10명 중 6명이 중앙정부의 권한 집중에 따른 폐해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12월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방자치 분권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서울 시민의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에 너무 많은 권한이 집중돼 있어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 어렵다'는 의견에 공감은 59.6%로, 비공감은 36.7%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7%였다. 이번 조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103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0%포인트이다. 지역별로는 마포·서대문·용산·은평·종로·중구(63.5%)와 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구(60.2%)에서 공감 의견이 60%대를 기록했다.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59.4%)와 강남·강동·서초·송파구(55.7%)에서도 절반 이상이 공감했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공감(66.2%)이 비공감(31.6%)의 두 배 이상 많았다. 이어 60대 이상(공감 59.8%), 40대(58.3%), 20대(57.9%), 30대(55.8%) 순이었다. 자치분권 확대에 대한 공감도도 높았다.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위해 중앙정부가 가진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자치분권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66.8%가 공감했다. 비공감은 31.9%로, 모름/무응답은 1.3%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학생(77.4%)과 블루칼라(72.7%)에서 자치분권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자치분권 과제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자치입법권 강화에 대해 58.7%가, 인사권 독립성 확대 추진에 57.3%가, 자치조직권 강화에 55.7%가,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51%가 찬성했다. 특히 인사청문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에 응답자의 79%가 동의했다. 현재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소속 공공기관장 임명 과정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인사청문회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없어 효과적인 청문회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인사청문회 도입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에 서울 시민의 10명 중 8명에 달하는 79%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예산편성권 독립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50.5%로 우세했다. 현재 서울시의회의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권한은 서울시장이 갖고 있다. 시의회가 서울 시민에게 서울시의회의 예산편성권을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반대가 50.5%로 찬성 42.9%보다 7.6%포인트 많았다. 시민 2명 중 1명이 의회의 예산편성 독립에 반대하는 셈이다. 서울시의회는 "시의회가 추진하는 자치분권 과제별 조사에서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찬성했다"며 "특히 효과적인 인사청문회를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10명 중 8명에 이르는 대다수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다만 서울시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에 대해서는 반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시민은 아직 서울시의 행정을 견제하는 서울시의회의 예산편성권을 서울시가 소유하는 데 대한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조사 결과"라며 "현재 상태의 문제점과 서울시의회가 예산편성권을 가질 때의 장점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5-06 13:56:3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27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모집

서울시는 오는 27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과 기업 부설 연구소다. 입주 때까지 사업자등록을 마칠 수 있는 창업예정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 일대 대학·병원·연구기관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기업 보육 및 네트워크 거점이다. 지난 2017년 10월 산업지원동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연구실험동이 문을 연 데 이어 9월 지역열린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구실험동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제약·의료기기 분야의 기초 연구 실험 공간과 연구 장비 41종 57점이 구축돼 있다. 1~2층은 개방형 실험공간으로 3~4층은 입주기업 전용 연구실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9월에 개관하는 지역열린동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다목적홀, 과학도서관, 입주기업 공간 등으로 꾸려진다. 이번에 선발하는 기업은 최대 38개사이며 연구실험동과 지역열린동에 입주하게 된다. 신규 입주기업에 제공될 공간은 ▲지역열린동 독립형 사무공간 15개 ▲개방형 좌석 20석 ▲연구실험동 독립형 사무공간 3개로 구성됐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다. 연장을 희망하는 기업은 연 단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추가 입주가 가능하다.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한 기업은 418억원의 투자유치, 126명의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회승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서울바이오허브의 목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 바이오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올해 연구실험동과 지역열린동이 개관함에 따라 더 많은 유망 바이오 기업을 발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서울바이오허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6 13:44:0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고양킨텍스서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 개막

- 경기국제웹툰페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려 - 국내 웹툰기업 41개사 및 참여 웹툰작가 52명, 361개 부스 참여 - 중국 1위 웹툰 플랫폼 콰이칸, 일본 카도카와 등 참여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신 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웹툰 콘텐츠 홍보는 물론 웹툰 원작 기반의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콘텐츠 확산을 위해 웹툰 생산자와 구매자 간의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41개 기업, 52명의 웹툰작가, 361개 부스가 참여한다. 웹툰페어에서는 국내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유명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된다. 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6개국 해외바이어 23개사와 국내바이어 9개사, 37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해외 바이어로는 중국 1위 웹툰 플랫폼으로 1억3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콰이칸'을 비롯해 월 이용자 1억9천만 명 이상의 중국의 3대 플랫폼인 '텐센트'와 바이두의 자회사로 누적 사용자가 2억 명이 넘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아이치이' 등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1954년에 설립돼 출판, 영상, 인터넷 콘텐츠 전반을 다루는 종합 콘텐츠 회사인 '카도카와' 일본 대표 웹툰 플랫폼 '픽코마', 태국의 양대 웹툰 플랫폼인 태국 엔에치엔(NHN) 엔터테인먼트의 '코미코'와 '욱비' 등 웹툰 관련 빅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나 영화로 큰 인기를 얻은 '미생', '신과 함께' 등과 같은 웹툰 기반 2차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스튜디오앤뉴, 그룹에이트, 네시삼십삼분 등 국내 드라마, 영화, 게임 제작사도 참여해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상, 게임 제작 관련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툰 팬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개막날인 10일에는 '제카툰'으로 유명한 제카와이(y)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잘가, 좋은 아침이야' 의 작가 하이둥(HI-DOUNG), 11일에는 네이버 토요웹툰 1위 '프리드로우' 의 작가 전선욱, 12일에는 '가우스전자'의 작가 곽백수, '무당'의 작가 석정현 씨의 초청 사인회가 열린다. 웹툰만화영화 '마음의 소리'는 전시장내 메인무대에서 행사기간 동안 3회 12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각 1회 상영되며 캐리커처 작가 3명이 참여하는 캐리커쳐 체험행사도 3일간 계속 이어진다. 팟캐스트 만화 대잔치의 진행자 마사오의 사회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로 헐리우드에 진출한 만화가 형민우 작가와 다음 웹툰 '밤의 베란다'의 작가 '이제', 영화 '오직그대만'의 송일곤 감독 참가해 웹툰과 영화를 주제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2019-05-06 13:32:41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 성장” 돕는다

- 올해 학교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위해 13억 5,200만 원 투입 - 31개 시 군 보조사업 11억 5,000만원(도비 30%, 시군비 70%), 15개 시 군 공모사업 2억 200만원(도비 100%) 경기도는 학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민선7기 슬로건인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체험, 동아리, 청소년 캠프 등 31개 시 군 보조사업과 15개 시 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문화예술체험 사업은 도내 문화유적지,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 공연 관람 등 체험 중심이며, 동아리는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 등이다. 청소년 캠프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이며, 우수프로그램은 로봇, 3D프린터, VR 4차 산업 콘텐츠, 뮤지컬 공연 예술체험, 지역자원 활용 청소년 특화사업 등이다.이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도비 5억 4,700만원과 시 군비 8억 500만원 등 총 13억 5,200만원 규모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 3월과 4월 공모를 통해 15개 시 군에서 제안한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우수프로그램에는 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안양시), 3D프린터로 로봇 만들기(광주시), 뻔(Fun)한 꿈 제작소(구리시) 등 15개 사업이며, 우수프로그램은 각 시 군별 문화활동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운영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각 시 군청 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교육통계 연보에 따른 연간 도내 학업중단자 수는 1만5,576명이며, 이는 전국 5만57명의 31%로 전국 최다이다.

2019-05-06 13:32:37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소방관 현장대응능력위해 “미국소방교육기관서 전문교육”

- 도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국외연수 소방관 35명 선발 -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메릴랜드대학, 미연방소방학교 등서 연수 - 교육 후, 현장활동대원 전파교육 및 특정소방대상물 방문 재난예방교육 경기도 소방공무원 35명이 미국 소방전문 교육기관에 입교하여 체계적인 연수를 받는다. 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올해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메릴랜드대학, 미연방소방학교 등 세계최고의 소방전문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선진 재난대응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먼저 오는 6월, 메릴랜드대학 소방구조교육원(Maryland Fire and Rescue Institute)현장대응 과정에 포천소방서 박성권 소방경을 대표로 총 12명이 입교해 위험물질 재난대응과 특수화재 등 8주간 유형별 전문 현장대응법을 배우게 된다. 메릴랜드대학 소방구조교육원 메릴랜드주립대 산하 기관으로 80여 년간 화재, 구조, 긴급 대응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이어 9월에는 메릴랜드대학 엠에프알아이(MFRI) 재난유형별 지휘관 리더십 과정에 9명이 3주간 참가할 예정이다. 또, 같은 달 오클라호마주립대학 소방학교(Oklahoma State University Fire Service Training)현장대응 과정에 12명의 현장대원이 입교해 위험물질 대응과 특수화재 대응 교육을 받게 된다. 오클라호마주립대학 소방학교는 오클라호마주립대 산하기관으로 미연방소방청 국립소방학교(NFPA) 인증 훈련기관이다. 이밖에 경기도 소방의 핵심 정책을 수립하는 고위 지휘관 2명도 9월에 미연방소방학교 미래소방정책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외훈련을 마친 이들은 향후 소방학교와 소방서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자신들이 배운 선진 소방대응법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80명의 소방대원을 선발해 국외연수의 기회를 제공, 분야별 전문대원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소방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소방안전교육 시스템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번 국외훈련 대상자 중 가장 주목을 받은 '2018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강소방분야 여성부 금메달 수상자인 화성소방서 김현아 소방교는 "세계대회에 참가하면서 접했던 미국의 선진소방시스템을 이번 국외훈련을 통해 직접 보고 배워 동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5-06 13:32:32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 국토부, ‘지하안전특별법 정착’해 “정책 설명회”

- 31개 시·군(승인기관) 지하안전 업무담당자 대상 - 민선7기 공약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실현에 목적 - 지하안전특별법 제·개정 사항 및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전문교육 실시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토부가 주관하는 '지하안전특별법 정책설명회'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전산교육장(207호)에서 도내 지하안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7기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구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실현을 위한 것으로, 도내 지하안전 담당자들의 업무진행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시설물특별법 개정, 상·하수도 안전점검 대상변경, 철도건설법 개정 등 관련법 개정에 따라 지난 3월 20일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으로서 해당사항에 대한 최신 안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지반침하사고 신고, 지하안전영향평가 수행,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등 지하안전과 관련한 전반사항을 관리하는 '지하안전정보종합시스템'이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됨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의 능동적 활용을 유도하는데 집중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제·개정 사항 등 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의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시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무엇보다 실제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도화시킨 전문기관의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05-06 13:32:25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큰 호응' … 노는 대로 원하는 대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 도로 일대에서 ‘노는 대로(大路), 원하는 대로(大路)를 주제로 어린이날 축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가야금 및 로봇 공연'을 시작으로 된 이날 행사는 EBS 캐릭터 공연인‘태권도 시범', '줄넘기 시범'등 다양한 공연이 펼쳤졌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앞 도로 일대를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 공연, 체험, 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노원역 사거리에서 문화의 거리 입구까지 구간인 A구역에서는 줄타기 공연 등 각종 안전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문화의 거리 입구부터 주공6단지 아파트 출입구까지 구간인 B구역에서는 매직 사물놀이, 버블 공연, 러시아 전통 인형극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노원구에서 해마다 열리며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은 탈 축제에서 돋보인 높이 8m의 꼭두각시 인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이소영 피노파밀리아 대표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공중에 줄을 매단 초대형 마리오네트가 움직일 때마다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 외에도 수학문화관, 아동 친화도시 등 구정 홍보 부스와 함께 관내 대학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노원 어울림극장에서는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 가족 뮤지컬 관람과 노벨상 수상자인 마리퀴리·아인슈타인의 보드게임 대결을 통해 그들의 업적과 다양한 과학체험을 배워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요청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마다 어린이날이 되면 시내나 놀이공원 등 멀리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나가곤 하는데, 막상 가면 차도 막히고 놀이기구 타는 데도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등 모처럼 나들이를 가면 오히려 지쳐서 내용 있게 보내지 못하는 것 같았다”며 “이에 가까운 노원구에서 어린이를 위한 판을 크게 깔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노원구에서 매년 10월에 이곳에서 도로를 막고 탈 축제를 열어왔는데, 어린이날에도 이같이 어린이를 위한 장을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처음으로 이 같은 행사를 열게 돼 여러 가지 기대와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지역 주민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사에 다양한 코너가 있지만, 특히 개인적으로는 퍼레이드가 좋았던 것 같다"며"에니멀 퍼레이드를 하루에 두 차례 했는데, 이 때 마술과 캐릭터 인형 등 공연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집중해서 봐주신 것 같다. 이와 더불어 우리 구에서도 이러한 행사가 가능하구나 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 좋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보다 날씨가 더워서 이에 대한 대책을 보완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여러가지 보완해서 매년 이같이 행사를 열 계획이니 멀리 가지 마시고 가까운 노원에서 힐링·충전하시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9-05-06 13:32:20 박완희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외교' 분야 평생교육강좌 개설··· 베트남·덴마크·브라질·프랑스 대사관 연계

서울시가 '외교' 분야의 평생교육 시대를 연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평생학습기관인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외교 관련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외교부와 협력해 베트남, 덴마크, 브라질, 프랑스 4개국 주한 대사관과 연계한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를 5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 운영 후에는 외교부에서 직접 외교정책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 전·현직 대사와 관련 학과 교수 등 외교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다양한 외교 관련 주제를 놓고 강의·토론한다. 참여자들이 외교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교육'도 진행한다. 서울 주재 대사관과 문화원 등 외교시설을 방문하는 현장 수업도 열린다. 강의 수료 후 참가자들은 서울자유시민대학 내 '시민연구회'에서 관련 연구모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시민연구회는 서울자유시민대학에 참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심화학습 및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학습공간과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베트남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이 진행된다. 전(前) 주베트남 대사인 이혁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베트남 문화와 한-베트남 관계를 배워보는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글로벌 문화나 국제 교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베트남에 이어서 연말까지 덴마크(2차), 브라질(3차), 프랑스(4차) 순으로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은 외교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 강의를 듣고 국제현안과 외교문제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세계 시민의식을 기르는 지금까지는 없던 세계화 교육"이라며 "국적과 지역을 넘어선 세계 공동체에서 안목과 가치 인식을 키우는 좋은 기회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6 13:30:00 김현정 기자
제약사 1분기 실적 증감, 기술수출이 갈랐다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기술수출로 판가름 났다. 점차 늘어나는 연구개발비 지출을 기술료로 얼마나 메울 수 있는지가 수익성의 증감을 결정했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보인 기업들은 대체로 기술수출로 인한 일회성 수익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11.8% 성장한 2746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연구개발(R&D)에 투자가 전년 동기대비 26.5%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소폭(0.9%) 하락한 260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1분기 순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 대비 55.7% 늘었다. 1분기 한미약품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한 것은 1분기 받은 기술료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한미약품은 1분기 제넨텍 계약금 92억원과 MSD 원료 마일스톤 수취로 109억원의 기술료를 반영했다. 다만, 2분기 부터는 기술료 수취가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 높다. 신영증권 이명선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제넨텍 기술수출 계약금의 매출인식이 5월 까지이기 때문에 추가 기술료 수취가 없다면, 2분기부터 점차 영업 이익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동아에스티는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기술수출 수수료가 반영되며 1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성장을 보였다. 동아에스티는 1분기 매출액 1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성쟁했으며 영업이익은 20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4.6% 급증했다. 회사측은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등 주력제품의 성장에 따른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분기 동아에스티는 슈가논 기술수출 수수표 약 40억원과 GSK와의 사업종료에 따른 정산 금액 40억원 등 80억원을 일회성 수익으로 반영했다. 대웅제약은 1분기 매출액 2381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3%, 27.2% 급증한 수치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톨리늄 톡신 '나보타' 수출이 전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했고,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HL036'의 중국 임상 2 상이 시작되며 마일스톤 11억원이 유입된 것도 영업이익 증가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ETC와 일반의약품(OTC)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이 우수한 미국향 나보타 매출의 본격적인 발생으로 향후 구조적인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직 실적 공개를 하지 않은 유한양행 역시 기술 수출로 인한 수익금이 1분기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올해 연구개발 비용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지난해 기술수출로 인한 수익을 올해로 미뤄 분기마다 분할 인식하기로 결정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9일 길리어드와의 기술수출 계약금 수익 인식 시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1분기 점정 실적 공개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2019-05-06 13:27:0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