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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택시 기본료 3천800원 으로 ... 종사자 “처우개선 ,서비스향상”

- 중형택시 기준 3천원에서 3천800원 인상. 5월 4일 오전 4시부터 적용 -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요금 132m·31초마다 100원씩 (표준형) - 모범·대형택시 기본요금 기존 5천원에서 6천500원으로 인상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2km)이 4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존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2013년 10월 이후 5년 6개월 만으로 도는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는 택시업계와 도의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0.05%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 요금은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과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 등 도내 도시화 정도에 따라 시군별로 구분해 차이를 뒀다. 표준형은 132m·31초 마다, 가형은 104m·25초마다, 나형은 83m·20초마다 100원씩 추가되는 구조다. 할증요금은 현행(20%)과 동일하며, 광명시는 서울 요금을 적용 받는다. 도는 시군 간 요금이 달라 생기는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요금 단일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택시의 0.9%를 차지하는 모범·대형택시는 기본요금(3km)을 기존 5천원에서 6천500원으로 인상하고, 추가 요금 거리는 148m마다, 시간은 36초마다 200원씩 오르게 된다. 현재 경기도에서 운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다양한 택시 운행을 통한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소형·경형택시 요금 인상안도 함께 마련돼 소형택시는 2천700원, 경형택시는 2천600원으로 기본요금이 확정됐다. 우선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요금 인상 후 1년간 사납금을 동결하고, 1년 후에는 이전 사납금의 10% 내로 인상하도록 했다. 또 장시간 과로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행 12시간 이내에 차량을 입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종사자 처우를 개선했다. 이용객 서비스 향상 분야에서는 '승차거부' 문제 해소를 위해 국내최초로 수원, 고양 등 16개 시 개인택시 중 25%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의무적으로 운행하도록 했다. 승차거부는 올해 3월 경기도가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가장 시급히 개선과제로 꼽힌 문제다. 또, 승객이 요구할 경우 연접 시군 운행을 의무화하도록 했으며 민원 유발 운전자에 대해서는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2019-05-01 14:29:0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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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680대 추가 설치

서울시는 올해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BIT(Bus Information Terminal)' 68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노선 수가 1개뿐인 정류소와 실시간 도착 정보 없이도 운행시간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시·종점부를 제외한 모든 시내버스 정류소에 BIT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BIT 680대(독립형 130대, 알뜰형 550대)가 설치되면 서울시 내 버스정류소의 BIT 보급률은 기존 68%에서 78%로 높아진다. 특히 시는 알뜰 BIT를 중점 보급할 방침이다. 알뜰 BIT는 노선도 표지판과 일체형으로 제작돼 별도로 지주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을 뿐더러 제작·설치 비용도 독립형(1600만원)에 비해 1/3 수준인 500만원이다. 시는 자치구와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BIT 설치 요구가 매년 약 400건씩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BIT 보급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07년 BIT 6대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말까지 전체 버스 정류소 6235곳 중 4254곳에 BIT 4506대를 설치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설치해 버스 정보를 소외 지역 없이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며 "연내에 경유 노선이 1개뿐인 정류소에도 적합한 소형BIT를 개발해 내년부터는 서울시 내 모든 정류소에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5-01 14:27: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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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빈집, 지역 특성 고려해 정비계획 수립해야

서울에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 증가하고 있어 우범화 지역 확대와 주거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빈집 밀집지역의 특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통계청의 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서울 내 빈집은 약 9만5000호로 2015년 7만9000호에 비해 1만6000호 증가했다. 서울연구원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의 빈집 발생 상위 5개 구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지는 사직2구역, 옥인1구역, 충신1구역, 성북4구역, 도봉3구역이었다. 연구원은 ▲구역 특성(도심/시 외곽지역, 역세권/비역세권, 평지/구릉지) ▲빈집 입지 현황(단독/분산/집단 발생) ▲빈집 구조상태(외벽·기둥·지붕·출입문 등) ▲빈집 접도현황(전면도로폭, 맹지, 계단) ▲방치 여부(폐기물 적치 여부, 주범지역 우범화 가능성) ▲주변지역 현황(신축·리모델링 발생 여부, 철거 발생 여부) 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거나 구조가 불량한 주택이 전체의 76%인 것으로 확인됐다. 2m 미만의 협소도로에 접한 필지도 79%에 달했다. 또 10곳 중 7곳 이상의 빈집(73%)이 장기간 방치돼 폐기물이 쌓이는 등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우범 우려 빈집 비율은 54.9%로 절반을 넘어섰다. 장남종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은 "빈집의 분포, 소유 현황, 건물 허가 유무 등 유형별 정비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며 "빈집 밀집지역의 특성에 따라 빈집의 철거 또는 리모델링 등 정비방향을 구체화하고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빈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은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택구조가 불량하거나 폐가 상태인 경우가 많았다. 이 경우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집단적으로 정비하고 공공에서는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건폐율, 주차장 확보 등 관련 규제 완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원은 조언했다. 연구원은 빈집이 구역 내 분산돼 있거나 단독으로 발생한 지역은 주택 상태에 따라 정비 방식을 다르게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구조가 양호한 빈집은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과 연계해 개별 증·개축 또는 신축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불량한 경우 건축 협정을 통해 블록단위 정비 사업을 진행하는 등의 방식이다. 국·공유지에 있는 빈집은 공공사업을 통해 개축하거나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지어 임대주택,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 앵커시설을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사 대상지 중 옥인1구역은 노후·불량 한옥밀집지역으로 현재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구원은 "빈집 중 물리적 상태가 양호한 한옥은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소유한 주택이 포함돼 있어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장 연구위원은 "빈집의 활용방안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빈집의 물리적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며 "구조가 비교적 양호해 골조를 활용할 수 있다면 리모델링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붕괴 위험이 있거나 상태가 열악한 빈집은 철거 후 활용해야 한다. 빈집의 구조와 상태, 마을 주택 수요를 고려해 맞춤형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2019-05-01 14:27:2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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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크루즈를 타다](하)"5박6일 참 짧네요"…크루즈의 사람들

[르포·크루즈를 타다](하)"5박6일 참 짧네요"…크루즈의 사람들 연예인·권투 경기…기획력 만족도↑ 크루즈는 배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된다. 이동이 여행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이는 자유 여행에선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재미다. 교통, 숙박, 경로 등 굵직한 것들마저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신경써야 할 것은 딱 한 가지뿐이다. 바로 '즐기는 것'. 5박 6일의 마지막 밤, 선내 곳곳을 돌며 만난 이들에게 롯데제이티비 전세선 '코스타 네오로맨티카호'의 특별함은 무엇이었는지 들어봤다. ◆여기는 7080, 선상의 콘서트 기자가 만난 승객 중 절반 이상이 '가장 좋았다'고 꼽은 프로그램은 바로 선상 콘서트다. 건아들의 곽종목, 김범용, 배우 이정용, 각설이 왕발이 등 중장년층 승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연예인들이 대거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장면도 연출됐다. 신인 가수 차수빈의 팬클럽 회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풍선을 흔들며 응원에 나선 것. 콘서트장에서 만난 제시카 서 씨는 "차수빈의 서울지부 팬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과 부산에서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고 소개한 그는 이번 크루즈 상품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로 '기획력'을 꼽았다. 서 씨는 "테마를 가진 크루즈 여행은 많지만, 이렇게 연예인을 데리고 오거나 선상에서 권투 시합을 보여주는 것은 보기 힘들다"면서 "이런 특별한 프로그램 기획력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돈 주고 봐도 아깝지 않네" 매일 밤 9시~10시경에 열리던 9층 카페 앞 클래식 공연을 '최고'로 꼽은 이들도 있었다. 마지막 밤, 카페 앞에서 만난 한 남성 승객은 "돈 주고 보는 공연만큼 볼만 하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승객은 "부채춤이 참 멋있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층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선 신명나는 콘서트가, 한쪽에선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부채춤의 주인공은 바로 김영자 무용단.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있는 김영자 교수를 포함한 8명이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김영자 교수는 "크루즈에서의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시 크루즈 김영자 교수는 "크루즈에서의 공연도, 크루즈 여행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5박 6일이 참 짧다. 크루즈는 돈 내고 와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막상 와보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며 "저 역시 나이가 좀 더 들면 크루즈 여행을 또 한 번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크루즈에서 만난 또 다른 승객들 역시 열에 여덟은 "크루즈를 다시 타고 싶다"고 대답했다. 한 여성 승객은 "정찬도 좋았고, 뷔페도 만족스러웠다"며 "일어나서 여행하고 차려준 밥 먹고 기다리면 공연까지 해주니 아들 내외 덕 좀 봤다"며 웃음을 보였다. 마지막 정찬 레스토랑에서 승무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던 시간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은 이도 있었다. 그는 "머리 위로 흰 천을 흔드는데 묘한 감정이 들었다. 대미를 장식하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올랐다"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즈는 '휴먼터치'다"라던 박재영 롯데제이티비 대표이사의 말이 틀리지 않은 듯 하다.

2019-05-01 14:26: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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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팸투어 등 강원관광 활성화 '총력'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팸투어 등 강원관광 활성화 '총력' 한국관광공사는 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관광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오는 3~4일 강원 산불피해지역에서 공사 운영 내·외국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기자단 1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현장답사 여행(팸투어)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관광 산업 회복에 일조하고자 지난 4월 9일 관광위기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홍보에 초점을 둔 집중 캠페인을 펼쳐왔다.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으로 강원 관광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예년수준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사는 오는 3일 강원도청과 함께 전 세계 14개국 출신의 대규모 SNS 기자단을 피해지역으로 초청, 현장 취재를 지원한다. 기자단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 SNS기자단 42명과, 대학생, 파워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내국인 기자단 60명 등 총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방송인 안혜경 씨 등 유명 인플루언서도 동행한다. 기자단은 출정식을 가진 뒤 1박 2일 일정으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등 지역을 방문해 직접 체험한 강원 관광매력을 동시다발적으로 국내·외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들이 생산한 콘텐츠를 공사 온라인 채널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Visit Korea' 등과 연계 홍보할 계획이다.

2019-05-01 14:25: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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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럽·중동·중앙아시아 6개국·10개 여행사와 서울체험 상품 개발

서울시가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6개국 10개 여행사와 서울체험 관광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는 독일, 영국, 아랍에미리트, 터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의 주요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체험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서울 신규 관광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체험상품 공동 개발 ▲기타 한국-각국 관광분야 발전 및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시는 지난 2016년 중국의 3개 주요 여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개국, 32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총 301개의 서울 상품을 공동 개발, 5만4162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행사 대표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3박 4일 일정으로(5월 1~4일) 서울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팸투어에는 한복체험, 고궁산책, 김치만들기, VR게임, 유명 한류 프로그램인 '런닝맨' 체험 등 서울의 전통과 IT, 한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시는 팸투어 중간에 간담회를 열고 국가별 관광객 선호와 요구사항을 조사·논의해 맞춤형 서울상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협약여행사와 공동 개발한 서울 관광상품에 로고(go!SEOUL) 사용권을 부여한다. 해당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서울상품 개발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행사와 유관기관에 지속적으로 서울의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실무자 간 핫라인을 통해 국가별 맞춤형 상품개발과 홍보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이제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과 중동 등 전 세계에서 한류와 IT 등 키워드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및 팸투어를 통해 잠재 국가에서 타깃별 맞춤형 서울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01 14:11: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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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진짜 맛있는 과일', 코베 베이비페어 인기몰이

'2019 홀가분 베이비페어 with 코베'가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많은 관심과 참가자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1% '진짜 맛있는 과일'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진짜 맛있는 과일'은 전시장 내 2곳 부스를 설치하고 전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준비한 과일 도시락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참가자의 발길을 가볍게 했다. 또, 프리미엄 홀가분 수유실에도 매일 과일 도시락을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아기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A 씨는 "평소 가격 위주와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을 잘 몰라서 수입산 과일도 많이 사 먹었는데, 진짜 맛있는 과일에서 제공한 국내산 과일은 당도도 높고 무엇보다 신선해 관람하며 힘들 때 아주 요긴하게 에너지 보충을 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라면 온라인상에서의 주문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보겠다"고 말했다. 2019년 2월에 사업을 시작한 '진짜 맛있는 과일'은 현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회원수가 1만9000명을 넘고 있어 온라인에서 과일 구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고 바꾸고 있다. 단기간 활발한 홍보와 고객과의 빠른 응대로 대한민국 1% 우리나라 땅에서 농작한 신선한 과일만을 판다는 인식이 늘면서 온라인에서도 믿고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인정을 서서히 받고 있다. '진짜 맛있는 과일' 김희수 대표는 "순수 우리나라 땅에서 자란 건강한 과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직접 알리고자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과일 명장의 과일을 찾기 위해 전국의 농가를 직접 찾아 다니고 맛없으면 100% 환불해 드린다는 신념을 직접 고객들에게 알려드리고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9-05-01 13:45:3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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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대입서 '문이과 통합' 물건너가… 주요대 2022 수능 '문이과 장벽 그대로'

- 자연계열 모집단위 수능 선택 영역, '수학 미적분·기하', '과학탐구' 지정 - 학교선 '문이과 통합교육', 수능도 '문이화 통합형'으로… 주요대 자연계 신입생 뽑을 땐 이과형 수능 공부한 수험생 뽑아 문이과 통합교육을 위해 현 고1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실시되지만, 주요 대학들이 자연계열 모집단위 신입생 선발시 수능 선택 영역에서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과학탐구를 지정해 고교 교육과 대입 수능이 엇박자를 낼 것으로 우려된다. 1일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전날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계열별 수능 선택 영역을 보면, 자연계열 모집단위 수능 선택 영역으로 탐구 영역에서는 과탐을, 수학 선택과목으로는 미적분이나 기하를 지정했다. 올해 고1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문이과 통합 공통과목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고2부터는 선택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학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이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거나, 수학 선택과목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문이과 통합교육을 하자는 취지다. 2022학년도 수능 역시 문이과 공통형으로 바뀐다. 국어가 공통(독서, 문학)과 선택(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은 공통(수학I, 수학II)과 선택(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택1)으로 바뀌고,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는 9과목, 과학탐구는 8과목 중 택2로 실시된다. 하지만 주요대학들이 자연계열 신입생 선발시 수능 과목을 자연계열 과목으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어 상위권 수험생들을 위주로 학교 수업과 대입 준비에 혼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대의 2022학년도 수능 응시 영역을 보면, 인문계열 모집단위(유형I)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을, 자연계열 모집단위(유형II)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과탐)을 응시하도록 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 선택과목에서 확률과통계나 미적분, 기하 중 택1할 수 있고 탐구영역에서도 사탐이나 과탐에서 택2하도록 하는 등 제한이 없다. 하지만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선택과목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하도록 했고, 탐구영역 선택에서도 과학탐구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I+II 또는 II+II를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서울대를 비롯해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주요대학들 역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를, 탐구에서는 과학탐구(2과목)을 지정해 이들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문이과 통합교육이나 문이과 통합형 수능 출제에도 불구하고 이과유형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맞춰 실시되고 고교 교육과정도 통합형으로 설계되어 있다고 해도 대학 입시에서 주요 대학들이 현재와 같이 문이과를 사실상 구분해 선발하는 경우 수능 시험이 바뀐다고 해도 문이과 구분은 여전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에 지원하려는 올해 고1 학생들은 고2와 고3에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할 때, 지원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입시의 큰 틀에서는 다소 증가하는 정시 모집과 수시가 여전히 대세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고1과 고2까지는 학교 내신에 충실하고, 고3 때는 학생부 내신 정도에 따라 수시에 집중할지, 정시 수능 중심으로 대비할지 결정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2019-05-01 13:41:10 한용수 기자
[기자수첩]유전자치료제는 처음이라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있다. 허가 받은 동종연골유래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주가 포함된 것이 뒤늦게 확인된 '인보사케이', 아니 그럼에도 인보사를 허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한 얘기다. 유전자치료제는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만, 유전자 변이로 인한 부작용 우려도 크다. 그런데 인보사는 연골재생 효과가 없다. 단지 2년여간 중증 무릎관절염의 통증 완화를 보장한다. '비싼 진통제'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 인보사의 첫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 7명 중 6명이 허가를 반대했다. 단순히 증상 완화를 위해 유전자치료제의 위험과 높은 비용을 감내해야하느냐고 반문했다. 맞는 얘기다. 환자들이 종양유발과 같은 위험을 미리 알았다면 진통을 위해 700만원을 쓸 수 있었을까. "우리는 기업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허가를 결정한다. 재조사를 해도 같은 서류를 볼텐데 뭘 밝혀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보사 사태가 처음 터졌을 때 식약처 관계자가 한 말이다. 코오롱측이 인보사가 연골유래세포라고 믿었다면, 식약처도 그렇게 알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얼마나 위험한 발언인지 그들은 알았을까. 물론, 처음이라 서툴렀음을 이해한다. 인보사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였고, 한국은 유전자치료제를 가진 일곱번째 국가 타이틀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마음이 급했을거다. 무엇보다 보건당국은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경험이 전무했다.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말은 이제서야 할 수 있는 얘기다. 하지만 이제 깨달아야 할 때다. 문제는 허술한 규제가 아닌 보건당국의 허술한 책임감에서 비롯됐다. 모든 세포에 '유전학적 계통검사(STR)'를 의무화하기 전에 스스로의 역할부터 되새기는 것이 먼저다. "인보사는 시행착오다. 하지만 책임을 면하려고 유전자,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약과 같은 규제 산업으로 묶는다면 바로잡을 기회는 정말 사라진다." 한 바이오업계 대표의 말을 꼭 기억해주길 바란다.

2019-05-01 13:38: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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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최대 여성 17만원, 남성 9만원 지원...최초 검진일 3개월 이내 신청 장성군이 신혼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신혼·예비부부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장성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큰 호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혼인이 예정된 예비부부 또는 혼인신고 3년 이내의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여성 최대 17만원, 남성 최대 9만원의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초음파 검사, 자궁질환 관련 검사, 정액검사, 항체검사, 흉부 X-ray 등 총 17종으로 검진기관에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검진할 수 있다. 검진은 전남도 내에 소재한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검진의료기관 또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에덴병원, 시엘병원, 프리메디 산부인과에서 받으면 된다. 검진비용은 최초 검진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해 청구해야 하며, 보건소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예식장계약서), 진료내역서, 영수증,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보건소 건강생활계(☎061-390-83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만혼, 고령출산 증가 등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4명의 부부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장성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신생아 양육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택배지원 ▲임신부 영양제 ▲유축기 대여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9-05-01 13:23:26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