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김학의 사건’ 밝혀 줄 핵심 참고인 잇따라 조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규명해 줄 핵심 참고인 두 사람이 오늘(1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학의 동영상' 속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에 자진 출석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관련자료를 제출하고 의견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가 '동영상 속 인물'이 김학의 전 차관인지, 성접대 모임이 사실인지,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건낸 것이 사실인지 등을 밝혀 줄 핵심 인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2014년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 속 여성이 자신이고 별장 성접대 사건을 주대한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김 전 차관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왔다.이 밖에 윤씨가 김 전 차관에게 돈을 건내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A씨가 2013년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에는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동영상 속 인물이라고 주장했던 점을 들어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김 전 차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 2013년 '김학의 동영상 의혹'을 최초로 수사했던 담당 경찰관도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수사단은 2013년 당시 경찰청 수사기획관을 지낸 이세민 전 경무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에서 이 전 경무관은 당시 자신이 작성한 경찰업무일지 등 수사기록 일부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전 경무관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은 이날이 두번째다. 이 전 경무관이 제출한 업무일지는 2013년 1월 경찰청 수사기획관을 맡은 날부터 그해 4월 갑작스럽게 전보될 때까지 일들이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 경무관은 '김학의 사건 수사'과 관련한 외압의 존재와 유무를 밝혀줄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이 전 경무관은 이날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업무일지 사본을 제출했고 자세히 진술했다"라고 말했다. 이 전 경무관은 2013년 4월 김학의 동영상을 입수하고 수사를 확대하는 등 상당한 수사성과를 올렸지만 갑작스럽게 보직이 변경되면서 수사에서 손을 떼게 됐다. 당시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경무관은 수사기획관에 임명된지 넉달이 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경찰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고, 이후 지방 한직을 전전하다 퇴직했다. 이 때문에 경찰 내부에서는 이 전 경무관이 김학의 사건을 수사하는 바람에 좌천됐다는 분석이 많았다. 한편 검찰은 핵심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윤중천씨와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2019-04-15 15:05:34 장용진 기자
동국대 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 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는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이 15일 서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신문선)와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직업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공동기획 운영하고,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의 상호교류, 정보자료의 교환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이 적성과 관심이 있는 분야의 직장에서 1일간 체험하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이하 청진기) 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신문선 센터장은 "학부모와 교사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동국대와 협약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의 청진기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갑순 관장은 "중구 소재 중학교와 자유학년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체결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기회도 마련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2019-04-15 14:48:02 한용수 기자
‘유사군복 제조, 유통 처벌은 합헌’

군복과 유사한 디자인의 의류를 제조, 유통하는 것을 처벌하는 현행법률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유사군복의 제조와 판매가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 헌재의 판단이다. 헌법재판소는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제8조1항과 13조 1항이 위헌이라며 부산지방법원이 제기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사건에서 재판관 6(합헌) 대 3(위헌)의견으로 합헌결정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해당조항은 유사군복을 제조, 유통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판매를 목적으로 유사군복을 소지한 경우에도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유사군복이 외관상 군복과 비슷해 식별이 어렵다"면서 "군인이 아닌 사람이 유사군복을 입고 군인을 사칭하면 군의 신뢰가 떨어져 국가안보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또, 전투복은 "전투용도로 세심하게 고안돼 제작된 특수물품"이라면서 "유사군복의 착용이나 판매목적 소지를 금지하는 것은 불가피"하고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제약하는 정도가 국가안전보장이라는 공익보다 결코 무겁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시했다. 다만 서기석, 이석태, 이영진 재판관은 "유사군복을 소지하게 한다고 해서 국방력이 약화된다고 볼 수 없고, 어떤 옷을 입는지는 개인의 개성이자 자유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라며 "해당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직업의 자유나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한편 일선 군부대 등에서는 "군용 보급품의 품질이 조악해 사제 의류를 어쩔 수 없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헌재의 결정은 그런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결정"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9-04-15 14:41:35 장용진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해외 의사 교육프로그램 통해 나보타 우수성 알려

대웅제약은 지난 9~10일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Spring 2019 in Korea)'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1년에 2회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5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인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45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며 미국 cGMP 및 유럽 GMP를 획득한 최첨단 생산시설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임상결과 강의 및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 시연을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 연세봄빛피부과 조수현 원장, 오아로피부과 정재윤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가지는 의미와 최신 임상결과,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실제 클리닉을 방문해 '나보리프트' 시술법을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라이브 시연을 참관하며,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봄빛피부과 조수현 원장은 "나보타의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최초 미국 FDA 승인을 축하한다"며, "보툴리눔 톡신 제품 선택 시에는 지속시간 및 효과발현, 부작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나보타는 고순도 정제기법과 선진국 수준의 감압건조방식으로 제조된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임을 이번 FDA 승인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한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테레시타 페라리즈(Teresita Ferrariz)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성형 시술법을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이러한 글로벌 프로그램이 나보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학회, 심포지엄 등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한 제품력을 전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나보타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04-15 14:33:0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국산 인보사에서도 신장유래세포 확인..향후 조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인보사케이주'의 일부 성분이 미국 검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293유래세포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측이 293세포의 혼입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긴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293세포의 혼입 시기와 종양유발 가능성 등을 추가 조사해 인보사의 품목허가 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내 인보사도 신장세포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인보사의 수거·검사 결과 형질전환세포(TC)의 주성분이 허가당시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와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로 이루어진 3 대 1로 섞어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유전학적 계통검사(STR) 결과, 이 TC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인 293유래세포로 확인되며 판매가 중지된 바 있다. 이에 식약처는 국내 유통된 인보사에도 293유래세포가 쓰였는지를 조사해 왔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서류를 재검토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개발 당시 TC 주성분이 연골세포임을 보여주고 있고, 신장세포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없었다"고 판단했다. 회사측이 신장세포의 혼입 사실을 알고도 숨긴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식약처는 TC를 조사한 결과 ▲연골세포와 단백질 및 유전자발현 양상이 유사하고 ▲DNA 지문분석결과 연골세포의 DNA와 유사 한 점 ▲신장세포에만 있는 특이한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식약처는 앞으로 현재 시판중인 인보사의 주성분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 등에 대해 추가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측에는 ▲주성분이 연골세포에서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과학적 근거 ▲주성분이 신장세포로 바뀌었으나 연골세포라고 허가신청한 경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품목허가 여부 언제 결정나나 식약처는 이제부터 293세포의 혼입이 최초 개발단계부터 였는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가 비임상 단계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세포를 사용했으며 개발 과정 중에서 세포가 바뀌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약처는 5월 말 까지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의 마스터 셀 뱅크(MCB) 등에 대한 현지실사를 나선다. 시판 중인 인보사의 신장세포가 최초 개발 단계에서 유래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최초 세포 중 신장세포에만 있는 유전자의 검출 여부도 확인한다. 또 293세포의 종양원성에 대한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액 세포에 방사선 조사 후 세포의 증식력이 안전하게 제거되는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진다. 식약처 관계자는 "업체가 제출한 자료와 식약처 자체 시험검사 결과, 미국 현지실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그에 상응하는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 인보사를 투여받은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추적 조사도 시작된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그간 투여환자의 병력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연내까지 이상반응을 파악하고, 인보사케이주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투여환자를 위한 전담소통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장기추적조사도 모든 투여환자로 확대해, 투여후 15년간 주기적 병·의원 방문·검사 등을 통해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주주와 환우 여러분에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한다"며 "앞으로도 자료요청 등에 투명하고 성실하게 임해 빠른 시일 내에 환자분들의 불안을 해소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5 14:27:3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고교생 희망직업 일부 직업군에 편중… 고교생 10명 중 2명 '보건·의료 직업' 희망

고교생 희망직업 일부 직업군에 편중… 고교생 10명 중 2명 '보건·의료 직업' 희망 진학사, 고교생·졸업생 1393명 설문조사 인문계 학생은 '교수·교사·연구원', 자연계는 '의사·간호사' 선호도 높아 고교생 10명 중 2명은 장래희망 직업으로 의사나 간호사 등 보건·의료 관련직을 선호하는 등 고교생들의 장래희망 직업이 특정 직업군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학생은 교수·교사·연구원 등의 선호도가 높았고, 자연계 학생들은 의사·간호사 등 의료관련 직업을 선호 경향이 컸다. 15일 진학사가 지난 4월 3일~9일까지 고1~고교졸업생 13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희망 직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2명(20.0%)이 의사나 간호사 등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꼽았다. 이어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14.5%), 교육·연구 관련직(14.2%), 서비스업 관련직(6.0%), 공무원(5.4%), 변호사 등 법률 관련직(4.3%), 경영 및 개인기업 관련직·공기업 임직원(각 4.0%) 등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계열별로 선호하는 장래희망 직업군은 차이를 보였으나, 특정 직업군에 많이 쏠렸다. 인문계 남학생 중 17.1%는 '교육, 연구 관련직(교수, 교사, 연구원)'을 선택했고, 자연계 남학생 중 24.0%는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여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23.9%)을, 자연계 여학생 중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선택한 학생은 전체의 절반(49.0%)에 달했다.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별, 계열에 관계없이 전체 학생의 70.1%는 '내가 가장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밖에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어서(정년보장)'(10.0%),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6.2%), '주변에 존경하는 사람 중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4.9%)라는 응답이 많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다양한 직업군이 있지만 수험생의 장래희망 직업군은 일부 직업군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장래희망 직업군은 대학전공 선택과도 직결되므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나의 비전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직업과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약 8명(79.5%)은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고 답했고, 이같은 응답은 성별·계열별로 '인문계 남학생'(86.1%)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 여학생'(81%), '자연계 여학생'(77.1%), '자연계 남학생'(73.9%) 순이었다.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는 응답비율은 5년전(2014년) 동일한 주제 설문조사와 비교해 인문계 학생은 증가(78%→83%)했으나, 자연계 학생은 감소(85%→77%)했다.

2019-04-15 14:15:0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학부모 10명 중 7명 '취학전 사교육'… 평균 4.7세부터 시작

학부모 10명 중 7명 '취학전 사교육'… 평균 4.7세부터 시작 윤선생, 학부모 648명 설문조사 취학전 사교육비 월평균 26만4000원, 영어 사교육비 최고 초등학교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다는 학부모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학 전 사교육에 드는 비용은 월평균 26만4000원이었고, 학부모 상당수는 사교육비가 부담되지만 여러 이유로 사교육을 시킬수밖에 없다고 했다. 15일 윤선생이 지난 4월2일~7일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6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의 75.5%는 '취학 전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자녀가 사교육을 시작한 나이는 평균 4.9세였다. 취학 전 사교육의 형태(복수응답)로는 '학습지'(67.3%) 구독이 가장 많았고, 이어 '학원'(44.6%), '전집·교구 구입을 통한 교육'(30.3%) 순이었다. 학부모 10명 중 약 2명(19.6%)은 '개인과외'를 시켰고 '그룹과외'(8.4%), '온라인 강의'(3.9%)를 시킨다는 학부모도 적지 않았다. 부모가 취학 전 자녀에게 쓰는 사교육비는 월 평균 26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 보면, '10만원~20만원 미만'(28.0%)이 가장 많았고, '20만원~30만원 미만'(25.8%), '30만원~40만원 미만'(16.5%)이 그 뒤를 이었으며, '5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답변도 9.2%를 차지했다. 사교육비 중 가장 많은 비용을 드는 과목은 영어(38.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체육'(18.2%), '창의력 놀이'(15.1%), '국어·한글'(13.7%), '미술'(8.4%), '음악'(3.1%), '숫자(2.2%), '독서'(0.6%) 순이었다. 취학 전 사교육 경험이 있는 학부모의 79.6%는 '자녀의 사교육비에 지출하는 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을 한 이유(복수응답)로 '자녀가 뒤쳐질까 봐 불안해서'(45.8%)라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고, 이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39.1%), '장기적으로 고려했을 때 학습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39.1%)를 꼽았다. 이밖에도 '공교육만으로는 충분치가 않아서'(17.9%), '남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가 않아서'(14.4%), '주변 학부모들이 대부분 사교육을 시키고 있어서'(13.4%), '자녀가 사교육을 받기를 원해서'(9.5%) 등이 있었다. 반면,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 이유(복수응답)를 물어본 결과, '너무 어릴 적부터 시작했다가 오히려 공부에 대한 거부반응이 생길까 봐'(44.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공교육만으로도 그 나이에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배울 수 있어서'(39.6%), '사교육비 부담 때문에'(23.3%), '엄마표 교육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16.4%), '아이가 사교육 받는 것을 싫어해서'(9.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사교육비 총액은 19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0억원 증가하는 등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과별로 영어와 수학 사교육비가 가장 컸다.

2019-04-15 13:17:5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윤도준 의학상에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故임세원 교수 선정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제정한 제 4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임 교수가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 치료, 직장인 정신건강관리 등을 통해 국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국내외 100여편의 논문 발표와 여러 학회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정신의학 발전에도 공헌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의학자로서 예기치 않은 사고의 순간에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공로로 이번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기업정신건강 연구소 부소장, 한국자살예방협회 교육 및 프로그램개발위원회 위원장, 대한불안의학회 학술지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국내의 정신건강 관련 학문의 발전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하였다. 윤도준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과장,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제약협회 부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부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정신분열병학회 총무이사를 지낸바 있다. 현재는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정신약물학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2019-04-15 13:02:09 이세경 기자
제약업계, 강원 산불 피해 10억원 상당 의약품 기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 10억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일 회원사에 긴급히 공문을 보내 구호의약품 품목과 수량 등을 제출받았다. 협회에 따르면 15일 현재 국내 제약회사 34곳에서 진통소염제와 항생제, 감기약, 항궤양제, 항진균제, 피부질환치료제, 비타민제제 등 현장에서 필요한 256개 품목, 시가 9억 8364만원의 의약품 등을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강원 산불 피해와 관련, 의약품 지원 단일창구인 협회에 접수된 의약품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NGO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돼 현지 의료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기업들이 강원 산불로 인해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면서 "제약산업계는 향후에도 의약품 기부 등 국민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원도 재해 지역에 대한 의약품 기부에 동참한 제약기업은 15일 현재 경동제약, 국제약품, 그린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약품공업, 대화제약, 동아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메디카, 삼일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알리코제약, 엠지, 우리들제약, 유유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조아제약, 종근당, 한국글로벌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얀센, 한국콜마, 한미약품, 한화제약, 화이트생명과학, 휴온스,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34곳이다.

2019-04-15 12:59:2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