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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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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절반, 설 연휴에 취업준비한다… '이직 적기'는 3~4월

- 인크루트, 성인남녀 회원 985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절반은 올해 설 연휴에 구직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4월이 이직의 적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30일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985명(직장인 547명, 학생·구직자 3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에 취업 준비를 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4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연휴 기간 준비하는 구직 형태는 '경력직'(49%)이 '신입직'(39%)과 '인턴직'(9%) 준비자보다 많았다. 연휴 중 취업 준비 방법(복수 선택)으로는 '채용사이트 공고검색'을 하겠다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다. 동시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 지원 서류 준비' 계획도 32%로 뒤를 이었다. 이어'자격증/어학시험 응시'(13%), '온라인 강의수강(9%), '취업 스터디', '오프라인 강의수강'(각 3%), '취업과외/컨설팅'(2%) 등의 계획이 이어졌다. 상반기 공채가 2~3월에 진행되고, 최근 수시채용도 같은 시기로 자리를 잡으면서 설 연휴를 전후한 시기에 이직 준비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의 경우 특히 연초 연봉협상 계절을 맞으며 현 직장에서의 근무 여부에 대해 재고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이 생각하는 이직 적기로'3~4월'(40%)이 1위에 꼽힌 바 있다. 한편,직장인의 11%는 설 연휴 중 출근이 확정됐고, 10%는 출근이 예정돼 있다고 답하는 등 직장인 10명 중 2명 정도는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1-30 15:30:16 한용수 기자
임종헌 첫 공판 파행…'강행군 재판'에 제동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60·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첫 정식재판이 30일 열리지 못하고 파행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윤종섭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차장의 첫 정식 공판을 열 예정이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10일과 19일, 이달 9일과 23일 4차례 준비기일을 열었다. 임 전 차장은 준비기일 내내 불출석했다. 이번 재판 파행은 '주4회 강행군 일정'과 무관치 않다. 재판부는 이달 30일과 31일, 2월 7·12·13·14일 재판 일정을 짜 놓았다. 이에 임 전 차장 변호인단은 29일 재판부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임 전 차장 역시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차장의 재판은 변호인 없이 진행될 수 없다. 형사소송법 282조의 '필요적 변호' 조항 때문이다. 피고인이 구속됐거나 사형, 무기 또는 단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기소된 때는 반드시 변호인이 있어야 한다. 판결만 선고할 경우는 예외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포함해 예정된 재판기일을 모두 보류했다. 임 전 차장의 변호인단이 사임 의사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재판부는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지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 걸리는 시일을 감안하면, 정식 재판은 2월 중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임 전 차장은 일제 강제 징용 소송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소송을 둘러싼 '재판거래' 의혹 등 30여개 범죄사실로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됐다. 지난 15일에는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서 '재판 민원'을 받고 판사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기로 했다.

2019-01-30 15:27:1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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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학교폭력 가해학생 1회에 한해 학생부 기재 유보… 은폐·축소 방지 가능할까

- 학폭 피해자 동의시 학내 자체해결키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는 내년부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전문화 - '경미한 학폭' 기준 모호… '별거 아닌' 학폭 있을까 의문 제기 학교 폭력의 사안이 경미하고 피해자가 동의할 경우 그 내용을 1회에 한해 가해 학생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지 않기로 했다. 현행 모든 학교폭력에 대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부를 의무함에 따라 가·피해자간 소송 등 갈등이 늘자 교육부가 교육적 해결에 방점을 찍는 학교폭력 대응절차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폭력은 대부분 언어폭력이 많고 가해자의 경우 '장난이었다'는 인식이 많아 학교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될지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사안에 따라 학교내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취지의 학교폭력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결과와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30일 발표했다. ◆경미한 학폭은 학내 자체 해결에 방점 이번 개선방안은 그동안 모든 학교 폭력이 대해 학교 내 학폭자치위에서 다뤄지면서, 가해자와 피해자 간 소송을 부추기는 등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교육적 해결의지를 약화시키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학폭자치위 도입 이후 학폭 관련 재심 건수는 2013년 764건에서 4년 뒤인 2017년 1868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고, 행정심판 건수도 같은 기간 247건에서 643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도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28건 발의된 상태다. 교육부는 폭넓은 국민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학교폭력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숙려제를 진행해 왔다. 학생과 교사 등 교내 인사 15명, 변호사 등 전문가 15명 등 30인으로 구성된 정책숙려제 참여단 설문조사 결과,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할 경우 학교 차원의 교육적 해결을 지지하는 의견이 59%로 반대(31%)의견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고, 학생부 기재 완화에 대한 의견도 찬성(62%)이 반대(31%)보다 두 배 많았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폭력 대응에 있어 현재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참여단 권고안을 수용해 학교폭력에 엄정 대처하되, 사안에 따라 학내에서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2020년 1학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 및 변호사 등 전담조직 확충 △학폭 은폐·축소 시도 확인시 교원 징계 가중, 가해학생에 대한 가중 조치 근거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폭자치위에 회부하지 않고 학내에서 처리할 경우 학폭에 대한 은폐·축소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5단계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학내 자체 해결을 위해서는 반드시 피해학생과 보호자가 동의해야하고, △2주 미만의 신체·정신상 피해 시 △재산상 피해 없거나 복구된 경우 △지속 학폭이 아닐 것 △보복행위가 아닐 것 등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교육적 해결 여부는 학교장이 단독으로 판단하지 않고, 학칙으로 정하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토록 했으며, 교육적 해결 후에도 피해자 측이 요구할 경우 학폭자치위를 개최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내 자체해결 사안의 경우도 학폭자치위와 교육청에 보고하도록 했고, 향후 은폐·축소 확인 시 다시 학폭자치위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경미한 학교폭력' 기준 모호… 대수롭지 않은 학폭 있을까? 교육계에서는 학교 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에 공감하는 분위기지만, 경미한 학교폭력의 기준에 대한 판단이 모호해 자칫 학교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는 나오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한국교총)는 이번 방안에 대해 "이번 방안은 한국교총이 그동안 지속 요청한 사안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환영한다. 이번 방안 시행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학폭법)이 개정돼야 하는 만큼 교육부가 조속한 법 개정 추진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교총은 그러나 "다만 학교 자체 해결에 대한 은폐 우려 불식을 위해 '경미한 사안의 기준'을 명료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교 자체 해결제를 도입하면서 피해자 측이 요구하면 다시 학폭위를 개최하도록 한 부분은 신중한 검토와 보완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가해학생 처분 중 학생부 기재를 유보하는 것은 가해학생에게 회복적 교육 차원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학폭에 대한 학생들의 불감증을 조장하거나, 가벼운 처분을 받기 위해 불복 재심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충분히 검토해 마련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2019-01-30 15:19: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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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기술봉사 ‘해피안전울타리’ 로 사회공헌

-공단 주차관리처 직원들, 성애원 찾아 생필품 전달하고 주변환경정비 부산시설공단의 기술봉사활동인 '해피안전울타리'가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피안전울타리'는 부산시설공단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활동으로 지난해까지는 '해피울타리'로 활동했다. 해피안전울타리의 최근 활동을 보면 지난 25일 교량관리처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으로 해운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은 데 이어, 30일에는 주차관리처 직원 20명이 금정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차관리처 소속 기동보수반 4명, 사무실 직원 16명 등 총20명 참여한 30일의 해피안전울타리 봉사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도 구매해 사회복지법인 성애원 김택수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또 복지관 주변의 화단정비, 수목전정, 도색작업, 자전거 정비, 동파방지를 위한 호스 정비 등 복지시설과 건물 주변의 환경정비 위주로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부산시설공단 주차관리처의 해피안전울타리 사랑나눔봉사는 일회성이 아닌 정기봉사로, 설명절 일주일 전인 1월과 봄(3~5월), 추석 명절 일주일 전, 가을 및 초겨울(11~12월초) 등 4회 이상으로 나눠 지속적인 나눔봉사를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올해는 부산시설공단의 특성을 살려 공단의 전기, 건축, 기계, 통신, 녹지분야 등 전문 직렬의 자체기술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부산시민의 더욱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공공시설의 안전관리와 시민 편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해 다양한 성과와 사회적가치를 창출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19-01-30 14:57:52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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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연휴 기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현장상황실 운영

목포시가 설 연휴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에 현장상황실을 운영한다. 위치는 만호동 호남전업사(목포시 번화로 61-1) 앞 이다. 시는 최근 전국적인 관심지로 떠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유달·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변이 설 명절을 맞아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와 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광 안내, 주차 안내 및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처리, 불법 노점 단속 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전담 배치해 임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근대역사문화공간 안내판을 설치하고 리플렛 등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인접한 근대역사관 1관과 2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 등 관람시설도 설 연휴기간 휴무없이 정상 개관한다. 교통분야에서는 1일부터 10일까지 일일 9명으로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교통 소통과 관광객 주차 안내를 도울 예정이며, 창성장 주변 등 원도심 이면도로는 한쪽주차를 유도해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목포역에서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이어지는 초원관광호텔까지 간선도로변의 불법주정차는 강력히 단속하는 대신, 유달초등학교와 목포여자중학교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해 주차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호남, 중앙, 버스전용, 원형1·2, 동아, 남교, 남교 가변차로, 행정타운 등 9개 유료주차장 601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공공시설인 실내체육관 160면과 유달경기장 115면 등의 주차장도 개방한다. 시에서는 청결·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운동과 연계해 주변 식당, 숙박업소에도 바가지 요금 근절,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등을 안내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역사회가 다 같이 지켜온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드디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민들과 함께 뜻을 잘 모아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며 "설 연휴에 목포를 많이 찾아 주시고,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1-30 14:37:54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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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이색 선물세트는 어때요?

설 연휴가 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의 판에 박힌 선물 구성과는 차별화 된 이색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기존의 선물세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정판,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명족, 프리미엄 등 최근 사회적 트랜드를 반영한 특색있는 선물세트들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소비심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만 구입 할 수 있는 한정판 선물세트는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카드로 떠올랐으며 이에 따라 특정 카테고리를 강화한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선물세트가 판매된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설 기간과 비교해 보니 주류 선물세트의 매출 신장율이 30%로 큰폭으로 신장할 만큼 주류 선물세트가 올 설에 대세 상품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기해년을 맞아 황금 돼지 로고를 새겨 넣은 특별 와인 에디션 'KY 이태리 럭셔리 1호' 와 'LT 울프블라스 2호'를 고객들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00만원대를 상회하는 프리미엄 와인인 '샤또 슈발블랑' 과 '샤또 무똥 로스췰드' 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 하나의 특별함'을 선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도 이색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프레스티지L 세트는 울릉칡소 명품세트, 프레스티지L 사과·배 혼합세트, 영광 법성포 황제 굴비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품군별 최상의 제품만 선별하여 주문제작 방식으로 판매 되고 있다. 이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선물 포장 또한 특별함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 설에 처음으로 축산·굴비 세트에 보냉력을 위해 넣는 '아이스팩'을 젤 타입이 아닌 물을 넣어 만든 상품을 활용해 사용 후 간편하게 분리수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육세트의 보냉 가방은 장바구니 또는 쿨링백으로 재사용이 가능해 단순 일회용 상품이 아닌 생활용품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굴비 포장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선물박스를 도입하고 과일 세트의 완충재도 생분해 소재를 적용하여 재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친환경 선물 포장에도 각별한 신경을 썻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이민숙 식품플로어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인식이 변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소비 트랜드도 변화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소비심리를 반영한 특색있는 상품들을 앞으로도 더 선보 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1-30 14:37:27 봉채영 기자
광주시, 설 앞두고 구제역 방역에 총력

- 축산농가·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 일제소독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성시 한우 농가에서 두 번째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시간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시는 29일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을 주 1회에서 하루 1회로 늘렸다. 또한, 농가 출입자와 차량, 가축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시토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1대), 자치구(5대), 축협공동방제단(1대) 등 소독차량 총 7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을 일제소독하고 의심가축 조기 검색을 위한 임상 예찰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소·염소 186농가 5400두와 돼지 10농가 8440두의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마쳤다. 추가로 우제류 가축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할 계획이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광주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백신 접종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소독과 차단방역에 힘쓰고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가축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남, 광주, 서울,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10차례 발생해 재정피해만 3조3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2019-01-30 14:37:18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