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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2019년을 경남경제가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새해부터 경상남도에서는 실·국·본부 책임제를 강화한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 12월 31일 오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에서 "지난 6개월 동안 경남도정의 방향에 대해서는 직원여러분과 필요한 만큼 공유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도지사가 집중해야 할 과제가 있고, 실·국·본부장들께서 책임져 주셔야 할 과제들이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실·국·본부장들은 지방정부의 각 분야 장관이라고 생각해주셔야 된다"며 "각 맡은 분야는 책임지고 추진해주시고, 그럴 수 있도록 관련 체제를 강화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인사를 진행한 만큼 철저한 인수인계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기존 업무뿐 아니라 정책 이해당사자들의 네트워크까지도 인수인계가 필요하다"며 "그런 네트워크과 업무의 노하우를 자료화해서 새로 맡은 사람이 빠르게 적응해야 사회혁신과 도정혁신도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26일 도정혁신 2호 과제로 '도민 중심의 업무 인수인계 방안'을 발표하고, '주요 민원에 대한 공동관리제', '업무 인수인계의 날' 등을 시행중이다. 김 지사는 각 시·군의 부단체장으로 전출된 서기관급 이상 인사들에 대해 특별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 "도가 직접 하는 사업보다 시·군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 많다"며 "각 시·군의 핵심과제와 도정을 일치시키고 긴밀히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잘 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각 시·군에서 잘 해낼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고 그것을 다른 시·군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장 빨리 만들어낼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선정하면 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절차마다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도지사 개인의 인사가 아닌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향후에도 실력에 따른 인사, 적소적재의 원칙이 잘 지켜지도록 관련 제도와 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국비 5조 원 시대, 국가 차원의 제조업 혁신 전략 수립, 서부경남KTX 예타 면제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2019년 한해를 경남경제가 실제로 재도약하는 원년, 모든 분야에서 혁신의 원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19-01-01 10:49:47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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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등 위반사례 182건 적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결과 총 182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해 영업정지와 과징금,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는 지난해 11월 5일 부터 12월 11일까지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중고자동차 안심거래를 위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결과를 지난 12월 31일 발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시 자치구?군에 등록된 중고자동차 매매업 332개 업체, 성능?상태점검 23개 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및 대포차, 전손차량 거래실태 등 중고자동차 매매관련 법령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금지행위 위반(4건) ▲고지 및 관리의무 위반(85건) ▲자동차관리 위반(33건) ▲수수료 부당 수취(28건) 등 모두 182건을 적발했다. 시는 위반사업자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처분 및 개선명령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중고자동차 매매단지별 사업자 및 종사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관리법규 및 계약서 작성 등 매매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중고자동차 매매업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매매종사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허위 및 부당거래를 막아 중고자동차 거래질서를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1 10:49:38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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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운초 재학생, ‘로보트 소프트웨어 챌린지’ 대회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수상

부산 해운대구 양운초등학교(정현옥 교장)는 김재원·박준성 군 등 4명이 최근 열린 '세상을 디자인하는 RSC(Robot Software Challenge)' 대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최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열린 이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지난 2015년 UN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공동 추진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관련된 3개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로봇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발표했다. 제시된 3가지 주제는 '건강하고 질 좋은 삶', '산업·혁명 그리고 사회기반시설', '환경보호에 대한 움직임' 등이다. 각 2명씩 2팀이 참가한 양운초 학생들 중 김재원·박준성 조는 '건강하고 질 좋은 삶' 을 주제로, 최아영·홍지원 조는 '환경보호에 대한 움직임'을 주제로 각각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운초는 학생들에게 의사소통능력과 협업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현옥 교장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 결과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수상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질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01 10:49:34 최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