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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미등록 충원 20일부터, 내가 지원한 대학 일정 확인해야

올해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17일~19일 실시되고, 대학별 20일부터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 합격자 발표와 등록이 진행된다. 올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인한 미충원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원 대학의 충원합격 일정 등을 파악해 등록 여부를 정해야 한다. 수시모집에 여러 곳에 합격해도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전체 등록금의 10%를 등록예치금으로 납부하고, 등록금 차액은 정시모집 등록 기간 중 납부하면 된다. 등록예치금을 미납하면 불합격처리되므로 반드시 등록 기간 내 납부 절차를 마쳐야 한다. 수시모집에 한 곳이라도 합격했다면 등록하지 않아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서울지역 대학의 경우 대학별 충원 합격자 발표는 대체로 20일부터 시작되고 26일까지 진행되지만, 대학마다 합격자발표 시기와 횟수가 서로 달라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충원합격 예고를 미리 파악해두어야 한다. 서울대는 21일, 1회 충원 합격자를 발표하고 26일까지 등록하도록 하고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경희대는 20일과 22일, 26일 3차례에 걸쳐 충원 합격자를 발표한 뒤 각각 1~2일 이내 합격자 등록을 해야 한다. 고려대와 한국외대는 5회까지 충원 합격자를 발표해 당일 또는 하루 이내 등록해야 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충원 합격자는 대체로 학생부 중심전형과 특기자 전형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논술전형 등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며 "대학별 전년도 충원(또는 추가) 합격자 수와 충원 비율 등을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하므로 이를 참고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대학별 수시모집 최종 등록은 27일 마감되고, 28일 이후에는 수시 이월인원이 포함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이 정해진다. 정시 모집 원서접수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학별 3일 이상씩 실시된다.

2018-12-17 11:32: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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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웹어워드 코리아 2018' 프로모션 부문 최우수상

미래엔 '웹어워드 코리아 2018' 프로모션 부문 최우수상 교육출판전문기업 (주)미래엔(대표 김영진)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기업프로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심사로 한 해 동안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미래엔은 지난 해 전개한 '선생님이 교과서다' 브랜드 캠페인의 웹사이트로 비주얼 디자인과 UI 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기술, 마케팅 등 6개 분야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캠페인은 선생님과 교과서에 대한 바이럴 영상과 댓글 이벤트, 선생님 칭찬 릴레이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SNS를 통한 자발적 공유 확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30일 간 170만명이 방문하고 1만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캠페인 웹사이트 비주얼 디자인과 콘텐츠 우수성도 주목받았다. 교과서와 선생님, 교육기업으로서의 미래엔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디자인 요소와 가독성 높은 레이아웃 등 외적인 호평과 함께 선생님과 교과서의 참된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였다는 평을 받았다. 미래엔 경영기획실 임채호 실장은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담아 교과서를 만들고자 하는 미래엔의 진심이 많은 공감을 모으며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교육출판기업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2-17 11:31: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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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한국로슈, 희망 나눔 축제 '힐링페스타' 개최

굿피플-한국로슈, 희망 나눔 축제 '힐링페스타'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한국로슈가 지난 13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의 정서적 치유를 돕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인 '힐링페스타'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힐링투게더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받은 총 32개의 동아리 중 5개의 동아리(난타, 민요, 우쿠렐레, 훌라댄스, 기타, 하모니카)에서 공연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치유 전문 미술 강사와 함께한 '힐링 키트 만들기 클래스'에서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앞치마, 에코백, 파우치 등의 캔버스 소품은 향후 굿피플을 통해 사회 경제적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활동 힐링투게더와 환자가 직접 주인공 및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힐링페스타가 환자들의 큰 호응와 지지 속에 잘 진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과 열정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갑상선암 극복 후 갑상선암 환자들의 멘토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참여해 자신의 투병기를 공유하며 암 환자들의 어려움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질병의 고통과 병원비의 부담으로 지쳐있는 환자들을 위한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한국로슈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하며"굿피플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에 고통과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피플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의도 일대에서 연말모금을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12-17 11:20: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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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명교육연구회와 함께 하는 발명체험한마당으로 발명 감수성 높여

'아이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는 행복틔움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광영초등학교(교장 백금숙)에서는 지난 14일, 전남발명교육연구회와 함께 '제51차 릴레이 발명체험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릴레이 발명체험한마당은 전남발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전라남도 내 발명교육센터 소재 학교나 발명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10여회 열리고 있다. 이번 릴레이 발명체험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발명교육과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1~2학년은 소리, 비행체 등 자연법칙을 이용한 발명과 관련 체험활동, 3~4학년은 아이디어 발상방법을 이해하고 구조물을 이용한 발명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5~6학년은 거울의 원리, 로봇, 드론, 3D펜 등을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 작성과 체험활동을 하였다. 전교 학생회장 6학년 박지수 학생은 "과거의 사람들이 상상한 것들을 현재의 사람들이 현실로 만들어 내는 것에 발명의 중요성을 배웠다."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나의 발명 아이디어로 세상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금숙 교장은 "전남의 발명교육 전문가들이 질 높은 교육활동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발명 감수성을 한 단계 높여주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힘은 발명을 통한 창의성 계발"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12-17 11:15:2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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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롯데백화점·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롯데백화점광주점과 광주·전남 롯데마트 9개점이 '2019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롯데백화점광주점은 12월 17일부터 1월 10일까지 25일간 진행하며, 롯데마트는 12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역대 최장인 50일 동안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선물상품을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이 기간을 활용하여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광주점에 따르면 2016년, 2017년 설··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 모두 +30~40%대의 높은 신장율을 기록하였고 2018년 설은 +26.8%, 추석에는 +20.3%로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롯데마트 4개점도 역시 사전예약 실적이매년 +20% 이상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롯데백화점광주점은 사전 예약 기간에 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할인하여 판매한다. '수산' 세트의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30%, 과일, '청과/채소'는 최대 25%, '건강식품'은 최대70%, '주류'는 최대 70%, '가공생필품'은 최대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특히 부정청탁금지법의 영향을 고려해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늘렸다. 대표적으로 '은갈치/고등어 특선세트를 7만2000원에, '더덕 실속세트'를 8만5000원에, '롯데상주 프리미엄 곶감(2호)'를 6만6000원에 판매한다. 광주·전남 롯데마트 점포 역시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보강하여 선보인다.

2018-12-17 11:15:2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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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정책공모 본선서 “600억원 교부금” 지원

- 11월 26~28일, 30개 시 군 30건 현장 예비심사 진행해 - 대규모 사업: 군포시, 파주시, 시흥시 3건 선정 - 일반규모 사업: 의정부시, 의왕시, 김포시, 오산시, 고양시, 가평군, 과천시 7건 선정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의 본 심사가 오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다. 대규모사업 최고 100억 원, 일반사업 최고 60억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주인공을 가리는 본 심사에서는 응모한 30개 사업 가운데 현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대규모사업 상위 3건과 일반사업 상위 7건, 총 10건의 사업이 최종순위를 가린다. 본선 진출 10개 사업 중 대규모사업 상위 3개는 ▲파주시의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 ▲시흥시의 환황해경제권 구축 지원을 위한 경기해양과학관 조성 ▲군포시의 경기 I-CAN플랫폼사업이다. 일반사업 상위 7개는 ▲의정부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 ▲김포시의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 ▲고양시의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 및 경기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오산시의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 조성사업 ▲의왕시의 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 in 경기▲과천시의 경기 어르신 복지의 요람, 과천시립요양원 건립 ▲가평군의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다. 본 심사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성과 조기도출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진다. 도는 현장·예비심사 점수와 본 심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시·군에서 제안한 30개 정책 가운데 10개 정책을 선정해 1등 10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공모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공정', '평화', '복지' 등 도정핵심가치 실현을 주제로 시·군 정책을 공모했다.

2018-12-17 11:15:1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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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회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공론화

- 19일 정성호 의원 등 국회의원 21명 국회에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토론회 - 원가 공개해 개발이익 국민환원제, 소비자위한 분양원가 공개 등 발표와 토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사업의 건설원가를 공개한 가운데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두고 국회 차원의 공론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3식당(316호)에서 '아파트 분양원가(공공 건설원가) 공개'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ㆍ설훈(부천원미을)ㆍ이종걸(안양만안구)ㆍ이석현(안양동안구갑)ㆍ윤후덕(파주갑)ㆍ김상희(부천소사구)ㆍ김영진(수원병)ㆍ임종성(광주을)의원, 자유한국당 김영우(포천·가평)ㆍ김성원(동두천·연천)의원 등 여야 의원 21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경 가천대 교수의 '원가 공개를 통한 개발이익 국민환원제 도입',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팀장의 '소비자위한 분양원가 공개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정전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춘표(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김진엽(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덕례(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변창흠(세종대 교수), 허윤경(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도지사 등이 참석해 부동산 투기 근절과 국민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아파트 분양원가 등 공공건설사업의 원가 공개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계약금 1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원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9월 7일부터 경기도시공사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분양한 공공아파트의 건설원가도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개하고 있다.

2018-12-17 11:00:0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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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구급차, 병원성세균 검사 “안전판정”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와 구급차 세균오염 검사 -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소방서 구급차 237대 전수조사 - 병원성 세균 검사 실시 결과, 모두 적합 판정, 위생 상태 '안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도내 34개 소방서에서 운영되고 있는 237대의 119 구급차에 대한 병원성세균 오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원과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달 6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번 검사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119구급차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이송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검사 결과, 구급차 237대 모두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는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빈도가 높은 청진기 표면 ▲기도유지를 위한 구인두 기도기 ▲호흡을 위한 BVM 마스크 ▲운전석 핸들 ▲환자 탑승부분 손잡이 등 5개 부분에서 검체를 채취, 구급차 이용 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장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VRE) 등 4종의 세균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다양한 질병을 가진 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차 내 위생세균 오염실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병원성 세균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관리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2-17 10:59:5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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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장 자격 학교장 수준으로… 에듀파인 3월 대형 유치원부터 의무화

- 교육부 '유아교육법 시행령' 등 4개 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 '유치원 3법'은 17일부터 임시국회서 재논의 내년부터 유치원장 자격기준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수준으로 강화된다. 국가관리 회계 시스템 에듀파인은 내년 3월 대규모 유치원부터 적용, 2020년부터는 모든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 도입이 의무화된다. 교육부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유아교육법 시행령·시행규칙',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교원자격검정령' 등 4개 법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의견수렴과 규제 및 법제심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해 유치원이 폐원할 경우 폐쇄일자를 '매 학년도 말일'로 명시해 학기 중 폐원을 방지하고, 유치원도 학교로서 1년 단위의 교육과정을 계획·운영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폐쇠인가 신청서류에는 기존 유아지원 계획서에 학부모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학부모 사전 동의를 의무화했다. 또 유치원생 전원 조치 계획을 포함해 재원생이 다른 기관으로 옮길 수 있도록 했다. 폐원 후에는 교육감이 이러한 전원조치가 이뤄졌는지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유치원이 폐원이 아닌 운영정지 명령을 받은 경우에도 재원생 배치계획을 제출하도록 해 유치원의 법령 위반 행위가 유아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법령을 보완했다. 또 유치원규칙 기재사항에 사립유치원 교직원의 봉급과 수당에 관한 보수기준을 포함하도록 했다. 일부 사립유치원의 경우 친인척 등 특정 교사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하면서 다른 교사들에게는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보수의 불합리한 차별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된데 따른 조치다. 유치원이 세출 예산을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한 경우, 3년 이내 위반 횟수에 따라 정원감축 10~20%까지 적용되고, 유아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예상되는 경우도 모집정지 1년~2년 처분이 가능토록 하는 등 유아교육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의 세부기준(안)도 마련됐다.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에서 예외규정을 삭제해 모든 유치원이 예·결산과 수입·지출항목 입력 등 회계관리 시 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내년 3월부터 원생 200명 이상 사립유치원 583개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하고, 2020년 3월부터는 모든 유치원에 확대 적용된다. 유치원장 자격기준이 전문대졸 이상이면서 9년 이상 교육경력·교육행정경력이 있거나 15년 이상 경력으로 각 2년, 4년 상향해 초·중·고 학교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높아진다. 교육경력 내용도 유치원 교원 근무 경력으로 한정된다. 이처럼 교육부가 교육부장관령인 시행규칙과 회계규칙 등을 개정해도 유치원 원장이 누리과정 지원비 등 교비를 유용한 경우 형사처벌은 유치원 3법이 통과돼야 가능해 반쪽자리 대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17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고 유치원3법을 논의키로 해 법안의 국회통과 여부와 절충안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법령 개정으로 유치원 운영의 공공성과 회계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유아교육개혁이 반쪽에 그치지 않도록 이번 임시국회에서 유치원 3법을 조속하게 처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12-17 10:29:4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