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도로는 금천구 가산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교통체증 도로로 이름을 올린 10개 구역 중 8곳이 전년보다 속도가 줄어 교통 혼잡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천구 가산로(관악검도관~공단오거리)의 차량 평균 속도는 15.9km/h로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구간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도로 연장 500m 이상, 왕복 4차로 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지난해 평균 차량 통행속도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카드 택시 7만 대의 운행 자료를 토대로 산출했다. 가산로(관악검도관~공단오거리)는 상업 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버스정차로 인한 차로 차단으로 차량 통행속도가 가장 느렸다. 가산로의 차량 평균 속도는 2016년 시속 16.4km에서 지난해 0.5km/h만큼 더 떨어진 15.9km/h를 기록했다. 가산로에 이어 나루터로(신사역 ~ 신동초교) 16.3km/h, 서운로(제일약품 ~ 외교박물관) 17km/h, 청계천로(동아일보로터리 ~ 신답철교앞) 17km/h, 문래로(제일종합카센터 ~ 경방필백화점) 17.1km/h 등이 '거북이 걸음'을 하는 도로로 이름을 올렸다. 차량 통행속도 하위 10개 구역에 포함된 도로 중 속도가 개선된 곳은 청계천로와 와우산로뿐이었다. 나머지 도로들은 최대 0.9km/h까지 속도가 떨어졌다. 안호영 의원은 "교통혼잡이 심한 구역의 평균 차량 속도는 17km/h로 나타났다. 이는 자전거 초보자가 평지를 달리는 20km/h보다 낮은 속도"라며 "서울시는 개선책을 마련해 교통 혼잡을 해결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체증 1위 구역에 대안 도로를 만들거나 도로 확장을 해도 교통체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교통량이 늘어나서 건설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수요관리를 통해 차들의 진입을 막거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정책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그런데도 체증이 일어나거나 지역 주민이 원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에는 도로 확장이나 대안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의 '2017년 서울 차량 통행속도 분석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상업 시설이 밀집된 지역이거나 공사, 집회, 행진 등이 많은 도로의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산로에 이어 답답한 도로 2위를 기록한 나루터로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대체 지점으로 차량 통행 속도가 16.3km/h로 느렸다. 서운로는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이 있어 평균 속도가 17km/h로 낮았다. 문래로는 영등포로 우회로와 주거·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평균 차량 속도가 시속 17.1km로 느려 차량이 막혔던 것으로 조사됐다.

2018-12-13 15:24:1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열수송관·통신구 등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나선다

최근 서울 마포구 아현동 KT 화재, 고양시·목동 열수송관 파열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하고,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나섰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의 지하시설물은 통신구, 전력구, 공동구, 가스관, 상·하수도 등 총연장 3만2147km에 이른다. 통신구, 전력구, 가스는 민간에서 관리되고 있어 시설물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신규 지하시설물과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점용 허가와 점용료 부과 때(연 1회) 매설 위치, 재질, 규격 등 자료 제출을 의무화한다. 열수송관·전력구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주요 지하시설물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실시계획인가를 통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한다. 아울러 시는 통신·전력구, 가스·열수송관 등도 법정 시설물로 지정해 법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지하 안전 조직을 확대한다.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동구만 2종 시설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시는 통신구, 전력구, 열수송관, 가스관 등도 2종 시설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황파악이 어려웠던 민간 지하시설물 등의 정보는 시가 운영 중인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한다. 지하 공간 안전관리, 지하개발·활용 등의 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아현동 통신사고 화재에서 보듯이 소방법상 전력이나 통신 사업용 지하구가 500m 이상인 경우에만 연소방지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는 등 법적 제도 장치가 미비했다. 앞으로는 모든 지하구가 법정 시설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등을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진한다.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매뉴얼과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도 개선한다. 통신, 전기, 가스 등 시설마비 수습은 각 부처 간 협업이 중요하므로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하시설물 안전사고와 관련해 현재 중앙부처, 소방청 등과 주요 통신 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열수송관, 상·하수도관 등 각종 지하시설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자치구 합동 점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기·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최근의 사고들이 우리 사회에 주는 경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계기로 지하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13 15:22:2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가짜 한우 판매한 21개 업소 적발

가짜 한우를 판매해 온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시는 '미스터리쇼퍼'를 통해 한우판매업소 893곳을 점검, 수입 소고기와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21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조치를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스터리쇼퍼는 한우 지식이나 구매 경험이 많은 시민을 위촉, 손님으로 가장해 한우판매업소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검사를 의뢰하는 자다. 해당 제품이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명될 경우 서울시에서 민·관 합동으로 사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11월까지 한우판매업소 총 893개소 점검 결과 21곳의 불법판매 업소가 적발됐다. 수입산을 한우로 둔갑한 10곳,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4곳, 수입산을 한우로 둔갑한 7곳을 적발했다. 주로 한우와 수입산의 가격 차이를 노린 불법 판매 행위였다. 시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9개 업소를 고발 처리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허위 표시한 12곳은 영업 정지 7일의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위반업소는 2.4%(893개소 중 21곳)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806개소 중 31곳)와 비교해 1.4%포인트 줄었다"며 "민·관협력 한우 불법판매 단속이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유통 식육(쇠고기, 돼지고기)의 위생관리를 위해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매월로 확대하고, 업소 규모에 따라 맞춤형 위생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미스터리쇼퍼가 수거한 유통 식육 제품 검사 결과 미생물 수치 권장기준을 초과한 대형 업소는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했다. 중소규모 업소는 해당 구청을 통해 현장 밀착형 위생지도를 실시했다. 올해 취약업소 미생물 컨설팅 및 위생지도 의뢰율은 9.8%(1037곳 중 102개소)로 지난해 11.6%(983개소 중 114곳)보다 감소해 식육판매업소의 위생 수준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한우 둔갑 행위를 방지하고자 한우협회와 협치·점검을 실시한다. 식육판매업소 컨설팅과 위생지도 서비스를 지원하는 '예방적 위생감시체계'로 축산물 안전관리를 향상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한우 둔갑판매 행위는 소비자와 한우농가 모두 피해를 입는 만큼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위생관리를 위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연계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이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3 15:22:1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유아 교육용 '차량 갇힘 생존 체험장' 문 열어

유아기 어린이가 자동차 안에 고립되는 '차량 갇힘 사고' 건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차에 갇혔을 때 아이 스스로 생존법을 익히는 체험장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양천소방서 내에 차량 갇힘 사고 대응 능력을 기르는 생존 체험장의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벨트, 경적, 핸들이 장착된 모형 차량에서 스스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익히는 체험장이다.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안전벨트를 푼 후 운전석으로 이동, 핸들을 엉덩이로 깔고 앉아 '빵빵' 경적을 울려 자신이 갇혔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려 구조를 요청한다. 시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르며 대처법 순서를 익힐 수 있도록 '엉덩이 빵빵' 동요도 제작했다. 모형차량은 유아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방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체험은 ▲'엉덩이 빵빵' 동요 따라 부르기 ▲'안전띠를 풀어요!' ▲'엉덩이로 깔고 앉아 경적을 눌러요!' ▲'어른이 올 때까지 계속해요!' 순으로 진행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유아 등이 차량에 갇힌 사고는 2015년 11건에서 2016년 37건, 2017년 60건으로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방문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양천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유아기 어린이들이 차량에 갇힌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구조되기 위해서는 평소 대처능력을 길러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시 양천소방서 내에 국내 최초로 설치된 '차량 갇힘 생존체험장'을 통해 아이들이 차량에 갇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2-13 15:22:1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입구역에 '청년주택' 들어선다

노원구 공릉동 태릉입구역 일대에 청년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원구 공릉동 617-3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 주택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이다. 지난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청년 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청년 주택은 지하 2층~지상 20층, 2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커뮤니티시설이 같이 계획됐다"며 "청년 주택이 들어서면 주변이 활기가 넘치는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강동구 둔촌동 85-2번지에 대한 '삼익연립 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재건축사업을 위해 지난 2005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으나 건축계획 변경으로 금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됐다. 주요 변경 내용은 2005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층수를 7층에서 10층으로 완화하기 위해 기부채납 계획된 도로와 공공공지를 대신해 공공시설물인 청소년수련시설로 기부채납하도록 공공기여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결정으로 장기간 지연됐던 삼익연립 재건축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고, 강동구에 부족한 청소년 수련 시설을 확보해 10대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 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위원회는 '응암역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3개소의 획지계획을 모두 해제하고, 이 중 1곳을 공동개발 형식으로 변경해 소유자 간에 유연하게 개발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변에 여러 학교가 입지해 있음을 고려해 교육 특화를 위한 건축물 용도계획을 수립했고, 변경된 기준에 따라 용적률 체계를 일부 조정했다.

2018-12-13 15:22:0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박원순 시장, 13~14일 중랑구 현장 방문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13~14일 중랑구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첫날 오전 11시 10분 망우복합청사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공동육아방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12시에는 뉴타운 지정·해제 갈등을 딛고 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로 선정된 중화동을 방문했다. 세화어린이공원에서 태릉프라자 약국까지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후 2시에는 면목유수지 활용 방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어 면목시장을 방문해 주차장 건립,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시장 상인들과 의견을 들었다. 오후 3시 50분에는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구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공원 내 책깨비 도서관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지역주민 토크쇼 '서울시장의 중랑 마실'에 참가한다. 중랑구 현장 방문 둘째 날인 14일 오전 8시 30분 지역 주민들과 망우산, 용마산 일대 중랑둘레길을 산행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전 10시에는 망우묘지관리사무소에서 주민들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중랑 캠핑숲에서 캠핑장을 생태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마지막으로 11시 10분 도시재생 예비후보지인 망우본동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듣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2018-12-13 15:22:03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김영록 전남지사 초청 'KU포럼' 열어

건국대, 김영록 전남지사 초청 'KU포럼' 열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를 초청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제2회 KU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 강진군수, 완도군수, 행자부 홍보관리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정치에 입문해서는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내다 올해 7월 제38대 전라남도지사에 당선됐다. 여론조사기관 시행 민선 7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삶에서 완벽한 기회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어떤 정책이라도 옳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되면 '된다'고 믿고 최선을 다하며 확고히 밀고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모교 건국대의 민족사학으로서의 자부심과 무한한 잠재력을 신뢰한다"며 "관례에 매인 직장분위기를 타파해서 혁신하는 분위기, 공감하는 분위기를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2018-12-13 14:54:5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법무부 올해의 교사·보호관찰관상에 이주미·김용현

법무부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올해의 교사상'과 '올해의 보호관찰관'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년보호·보호관찰 제도 발전에 기여한 소년원 교사 3명과 보호관찰관 3명이 수상했다. 법무부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며 제도 발전에 기여한 보호기관 우수 직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07년 올해의 교사상, 2011년 올해의 보호관찰관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의 교사상 대상은 대전소년원 이주미 교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박용식 교사와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최활형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대전소년원 이주미 교사는 정신건강간호사다. 그는 병적 도벽과 지적장애로 의료재활 교육을 받고 출원한 학생을 대형마트 주차요원으로 취업시켰다. 이후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후지도를 하는 등 27년간 치료감호소와 소년원 정신질환자의 사회정착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다. 올해의 보호관찰관상 대상은 대구보호관찰소 김용현 사무관이 받았다. 우수상은 부산보호관찰소 김희정 책임관과 전주보호관찰소남원지소 허명금 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용현 사무관은 27년간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한편, 남원지소 근무 시 관내 그룹홈 아이들이 거주하는 숙소 벽화 조성에 사비 78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수상자를 비롯해 법무부 동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사회적으로 빛나지 않는 자리에서 뜨거운 사명감으로 소년원생과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보여준 수상자들의 관심과 사랑이야말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커다한 힘이 되었다"고 격려했다.

2018-12-13 14:48:36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