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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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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예방 교육 실시

전남 신안군은 지난 6월 9일 도초면 수국정원에서 꽃 축제 및 정원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관리, 꽃 심기, 제초 작업 등으로 풀과 자주 접촉하는 작업자들이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점을 고려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정의 ▲주요 증상 ▲작업 전후 예방 수칙 ▲기피제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기피제와 팔토시 등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해 실질적인 감염병 예방에 효과를 높였다. 한편, 신안군보건소는 2월부터 5월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전개했다. 노인 일자리 발대식 연계 교육(14회/2,685명), 농업인 대상 교육(13회/1,800명), 노인대학 수강생 대상 교육(3회/520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교육(6회/131회) 등 협력 교육 및 연계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6월부터 11월까지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25-06-12 09:41:09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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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지역에 임대농기계 322대 긴급 지원

경북도는 2025년도 제1회 정부추경예산을 통해 '산불특별재난지역 임대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국비 24억 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48억 원(국비 24억·도비 12억·시군비 12억)을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 시군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트랙터 50대, 관리기 36대, 예취기 33대 등 총 322대의 봄철 필수 농기계를 우선 확보해 공급하며, 기계를 확보하지 못한 피해 농가가 적기에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 있다. 경북도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도 자체 특별지원 38억 원과 서울시·대구시 등 타 지자체 후원금 19억 원을 포함해 총 57억 원을 임대용 농기계 구입에 투입한 바 있으며, 개별 농가의 농기계 구매를 위한 100억 원의 긴급예산도 추가로 편성해 지원했다. 또한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기계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계 396대를 피해지역에 한시적으로 무상 임대해 봄철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영농 준비 시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농기계 피해가 심각했지만, 품앗이와 임대지원, 예산 확보 등 선제 대응을 통해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재개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40: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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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 모집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시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과 더케이호텔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지역 뮤지션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연계된 'K-POP 도시 경주'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내외 인디 뮤지션과 지역 직장인 밴드, 음악 동호회 등이 함께하는 개방형 음악 축제로, 경북 연고 뮤지션들에게는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무대는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일원의 '나정 Beach Stage'와 더케이호텔경주 야외광장의 'APEC City Stage' 두 곳으로 운영된다. APEC 회원국 인디밴드와 국내 유명 인디 출신 밴드가 함께하는 메인 콘서트를 비롯해 댄스 공연, 체험형 예술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뮤지션은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음원·영상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 선정위원회를 통해 실연 역량, 활동 사례, 공연 기획의 참신성과 완성도, 페스티벌과의 부합도, 지역 음악산업에 대한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및 경북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인디 음악과 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뮤지션들에게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확대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뮤지션들에게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중음악 산업 발전은 물론, APEC 개최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40: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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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경원)는 11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김영실 의원은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주차장 개방 시간과 보조금 지원 한도를 조정해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했다.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투명성을 강화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 또는 제안에 동의한 경우, 해당 동의서가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설립에 대한 동의로 간주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정비사업을 신속하게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비구역 면적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분양 내용 안내 기한을 기존 90일에서 30일 추가 연장해 분양 안내 절차에 유연성을 부여했다.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치유농업협의회의 설치 및 구성, 운영 등에 관한 사항과 위원의 제척,기피,회피규정, 회의 참석과 관련한 사항을 신설해 남양주시가 치유농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육성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수련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더해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간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와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소유주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남양주시 동물복지 및 유기동물로 인한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정의를 규정하고,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김지훈(민)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동물 찻길 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도로에서 발생하는 동물 찻길 사고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야생동물 보호와 운전자 안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했으며, 동물 찻길 사고 저감대책 및 예방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6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2025-06-12 09:40: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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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초여름밤 수진동을 물들일 '진(眞)슐랭 야장'

성남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14일까지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으뜸번성길(수진1·2동 일대)에서 '으뜸번성길 진(眞)슐랭 야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인접 상권 간 연대를 통해 상권 규모를 확대하고 연대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진동의 으뜸길 골목형상점가와 번성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각각의 이름을 결합한 '으뜸번성길-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브랜드를 개발했다. 두 상권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염원을 '꽃'의 화려하고 찬란한 이미지에 담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점가 굿즈 제작, 간판·조형물 설치 등 상권 및 점포 환경개선 사업도 완료했다. 새롭게 개발한 브랜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으뜸번성길 진(眞)슐랭 야장'은 '다양한 미식을 즐기는 야장'을 콘셉트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으뜸번성길 상인회 공동 주관으로 야장 콘셉트 거리 조성, 고객 편의 공간 설치, 찾아가는 게릴라 이벤트(참여형·게임형·공연형), 진슐랭 맛집 투표 및 굿즈 제공, 구매 고객 대상 리워드 제공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일간 최소 10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상당한 매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진슐랭 야장 이벤트를 통해 수진동 으뜸번성길 연대상권에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여름밤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2 09:40: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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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글로벌안전센터 실무형 안전교육 확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 글로벌안전센터가 실무 중심의 강화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률을 포함한 정규과정과 현장 맞춤형 특별안전교육으로 구성돼, 포스코를 비롯한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고소·중량물 작업(보호구 사용법, 줄걸이 및 추락 체험 등), ▲가스안전(가스 흐름 이해, 고압·부생가스 취급, 밀폐공간 관리), ▲설비안전(ILS 운영 및 관리 기준), ▲전기안전(감전 예방, 방폭 설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안전관리시스템 교육'은 자율적이고 단계적인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설계됐다. 모든 교육은 글로벌안전센터 내 강의실과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8시부터 10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은 교육일 최소 이틀 전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사와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해외 법인 모범사원을 대상으로 사고 사례 중심의 체험 교육도 진행 중이며, 멕시코, 태국,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5-06-12 09:39:4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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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은평선' 3개 공구 턴키 입찰 성립, 사업 추진 속도 빨라져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입찰이 성립됐다.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턴키 유찰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사업기간이 늦어져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일괄입찰 성립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중 1, 2, 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시 덕양구(고양시청)을 잇는 3개 공구, 15.0㎞ 구간에 정거장 8개소(환승 2개소*), 차량기지1개소를 설치하며 총사업비는 1조 7,314억 원이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서부선, 3호선 등과 연계해 경기도 서북부 철도망 연장을 통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3기 신도시 창릉지구와 인접 대규모 주거지역 등 경기북부 교통개선 및 교통편의 증진을 전망하고 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턴키사업의 경우 유찰되는 경우가 많은데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돼 정상적으로 공사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며, "지역 주민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꼼꼼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39: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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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9:37:46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