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영광소방서 함평119센터, "승강기 갇힘사고 긴급구조 훈련" 실시

영광소방서 함평119센터, "승강기 갇힘사고 긴급구조 훈련" 실시 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 함평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승강기 갇힘 안전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상황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이 주관하고 영광소방서 함평센터, 함평구조대, 승강기유지관리업체 등이 참여해 실전형 모의 구조훈련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 등으로 이용객이 승강기 안에 갇혀 구조요청을 하면 구조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구조활동을 전개 및 부상자를 신속히 병원 이송하는 내용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승강기 이용자는 갇힘사고가 발생해도 승강기가 갑자기 추락하지 않으니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며 "직접 문을 열고 탈출을 시도할 경우 2차 추락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비상통화장치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관리주체나 119에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오늘 훈련을 계기로 관리주체, 유지관리업체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12 10:00:39 은하수 기자
기사사진
전남 장성군, 15~16일 제11회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 팡파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에서 치유 및 힐링 기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장성군은 오는 15, 16일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일원에서 제 11회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를 개최한다.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는 편백나무의 치유 및 힐링 기능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장성군이 개최하는 축제로 음악회, 공연, 판매,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9년간 매년 8월에 개최했지만 지난해부터 무더위를 피해 9월로 옮겼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음악회로는 가수 조항조씨, 소프라노 신은정씨,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씨, 배우 전원주·이동준씨가 출연하는 '녹색 음악회', 이색 악기 연주자 장승일씨, 색소포니스트 오민석씨, 가수 변지훈·박현·임은산씨와 밴드 도시의 아이들이 출연하는 '산소 음악회', 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공연 행사로는 빅밴드 관현악단의 클래식 공연, 추억의 DJ쇼, 가수 안영진씨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판매장에선 숲속 식당, 숲속 주막, 숲속 먹거리, 야외 카페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건강걷기 행사, 어린이 백일장, 축령산 보물찾기, 숲치유사와 함께하는 축령산 등이 진행된다. 편백나무는 웰빙 시대를 맞아 전국적으로 각광받는 나무다. 편백나무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소나무보다 최대 4, 5배에 이르는 피톤치드를 내뿜기 때문이다. 테르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글리코시드 등으로 구성돼 있는 피톤치드는 희랍어로 '식물의'란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해서 생긴 말로, 식물이 병원균와 해충, 곰팡이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을 뜻한다.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강, 살균작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과거 폐결핵을 치료하기 위해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요양한 것도 피톤치드가 몸속으로 들어가 나쁜 병원균을 없앤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장성군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탐방객들이 쾌적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축령산 내 도로는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주차하려면 모암 산촌생태마을 인근에 설치된 모암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축령산은 장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보물과도 같다"면서 "축령산이 선물하는 치유 기능을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에서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12 10:00:21 봉채영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짝퉁제품 단속해 724점’ 압수 “판매업자 19명” 입건

- 샤넬, 구찌 등 34개 브랜드에 의류, 액세서리, 잡화 등 15개 품목 724점 유통 - 이 지사, "사람 속여 피해 끼치며 돈 버는 행위는 절대 용납 못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달 20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와 의정부시내 쇼핑몰과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제품 단속을 벌인 결과 정품가격 3억2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판매·유통시킨 19명을 상표법 위반사범으로 입건하고, 이들이 판매중인 위조 상품 724점을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위조상품은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한 아디다스, 데상트 등 총 34개 브랜드에 의류가 437점, 귀걸이 91점, 가방 52점, 팔찌 24점 등 15개 품목이다. 적발사례를 보면 고양시 식사지구 상가에 위치한 A업소는 정품가격 250만 원 상당의 짝퉁 샤넬 핸드백과 정품가격 100만 원 상당의 짝퉁 프라다 백팩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같은 상가 내 B업소는 구찌, 몽클레어, 돌체앤가바나 등 브랜드 짝퉁 의류를 판매목적으로 진열하다 덜미를 잡혔다. 의정부시의 C업소는 중국에서 제조한 위조 상품에 브랜드 라벨을 붙인 의류제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하다 적발됐으며, D업소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 위조 상품을 역시 판매목적으로 진열하다 단속에 걸렸다. 한편, 상표법 위반 혐의에 대한 단속은 경기도 특사경 신설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새로운 경기도에서는 다른 사람을 속이고 피해를 끼치면서 돈 버는 행위를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이재명 도지사의 의지가 담긴 조치로 도는 지난 7월 30일 식품, 환경, 원산지, 공중, 청소년, 의약 등 6개 분야에 머물렀던 기존 특별사법경찰단의 업무범위에 수원지검 협조를 받아 대부업, 부정경쟁(상표법), 사회복지법인, 운수사업, 선불식 할부거래, 방문 다단계 등 6개 분야를 추가했다.

2018-09-12 10:00:01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전남 장성군, 돌발해충 방제 위해 11~20일 농림지 공동방제 실시

장성군이 과일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과일나무를 죽이기까지 하는 돌발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주로 과일을 빨아먹거나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과수에 피해를 입힌다. 또한 배설물로는 그을음병을 일으킨다. 날개가 있는 성충은 나뭇가지 사이에 산란하고 번식함으로써 나뭇가지 기형을 유발해 나무를 말려죽인다. 산림 인근 과수원에서 발생 밀도가 높고, 감·매실·복숭아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가장 심한 피해를 입히는 돌발해충은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어린 가지, 과실에서 수액을 빨아 먹는 갈색날개매미충이다. 장성군은 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논과 산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발생 밀도가 늘어나고 있고 과수 등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성충기(9~11월)가 도래함에 따라 11~20일을 공동방제기간으로 정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면서 "농가 자가방제를 적극 권유하고 발생 밀도가 높은 산간지 18곳에 끈끈이 유인트랩을 설치해 돌발해충을 방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서식 특성상 산림지와 인근 과수원을 오가기 때문에 동시방제가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면서 "부득이하게 동시방제가 어렵다면 산림지역 방제 후 7일 이내에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성군은 지난 6월에도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을 정하여 과수재배 1,084농가를 대상으로 700ha(7천만원 상당)분량의 공동방제 농약을 공급하여 신속한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2018-09-12 09:59:51 봉채영 기자
기사사진
이용섭 시장, “삼성 미래성장사업 광주에 투자해 달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삼성전자 미래성장사업의 광주 투자를 적극 요청했다. 이 시장은 11일 하남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방문해 김현석 CE(소비자가전)부문 대표이사를 만나 "삼성그룹이 자동차 전장산업,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사업을 추진할 경우 광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지난 8월8일 향후 3년간 ▲반도체 중심 전장부품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바이오 등 4대 미래성장사업에 25조원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삼성그룹의 투자계획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투자유치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그동안 삼성전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데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들어 기업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제도개선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광주에 많은 투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이 대한민국 최대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광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적극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전장산업의 경우 지역 내 자동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지역민의 관심이 크고,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공약이기도 하므로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내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IoT·로봇박람회 참여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 CE부문 대표이사는 "삼성의 생활가전의 대부분이 광주에서 생산되고 있다"라며 "지역 일부에서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던 생산라인 해외 이전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AI와 IoT 기반의 초프리미엄 가전제품 생산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히고 "자동차 전장 사업투자 문제의 경우 해당 부서에 의견을 전달해 검토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미 삼성협력업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DH글로벌, DK산업처럼 지역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생산량을 늘리고 신제품을 추가,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 이어 냉장고 제조현장과 지역기업인 DH글로벌이 삼성과 협력해 생산하고 있는 '에어드레서' 등 제품이 전시된 삼성전자 갤러리를 둘러봤다. 광주시는 삼성그룹의 추가 투자가 있을 경우 광주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미래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삼성그룹이 '미래성장사업'을 광주에 투자하고 광주시는 '자동차 전장산업 육성사업'과 '인공지능 중심 창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국가 재정사업으로 지원하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9-12 09:59:37 오중일 기자
기사사진
윤선생-SK텔레콤, '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공동 개발 추진

윤선생-SK텔레콤, '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공동 개발 추진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윤선생 사업총괄 윤수 상무와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장 등 양사 관계자는 12일 서울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누구(NUGU)' 활용 '윤선생 스피커북(Yoon's Speak-A-Book)'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선생 스피커북은 7~9세 아동의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 및 듣기, 말하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윤선생이 자사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SK텔레콤의 AI스피커 '누구(NUGU)'와 결합해 선보이는 신규 영어학습 서비스다. 스피커북 서비스는 누구 디바이스뿐 아니라 'T맵(T map) x NUGU'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향후,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며 쌓인 AI데이터와 학습진단 결과를 토대로 개인에 맞는 최적의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내놓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윤선생의 우수한 영어학습 콘텐츠를, 누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AI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윤선생 윤수 사업총괄 상무는 "AI기반의 영어교육은 주입식, 학습중심의 책상 위 영어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과 활용중심의 생활 속 영어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AI를 통한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의 다양한 콘텐츠를 AI에 접목하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09-12 09:56:47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9월 12일자 한줄뉴스

▲서울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가 청년에 의한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미래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 전국 최초로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한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지원자의 스펙보다 자소서의 완성도에 더 비중을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아이폰 3종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 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스마트폰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업체 펄어비스가 '이브 온라인'을 개발한 아이슬란드 게임업체 CCP게임즈의 인수를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내달부터 8K급 고화질 TV 판매를 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어서 TV패널을 공급하는 디스플레이 업체에도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한국어로도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 DGB금융의 하이투자증권 인수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하이투자증권 노조가 '고용안정'을 보장하라며 투쟁에 나서 난항이 예상된다. ▲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은 반도체, 콘텐츠, 제약·바이오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들 업종이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영향력도 크다.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 지역민들의 집값 방어 의지가 강하다. '집 사서 돈 버는 시대'에 오히려 가격이 떨어질까 봐 노심초사다. 이에 '님비(Not In My Backyard, 지역 이기주의)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1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화장품 편집샵 '시코르' 15호점을 오픈한다. 여성복 매장 사이에 시코르를 오픈, 입점 공식을 깨며 주목 받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GS리테일 등 유통업체들이 협력업체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많이 찾았던 전통 원료를 활용한 건강식품이 2030 세대 젊은층에게 인기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018-09-12 07:00:00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국내 대학 재정 민간의존 OECD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아

-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OECD 교육지표 2018' 분석 발표 - 교사1인당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 감소… 저출산 영향 - 고용률, 학력 올라갈수록 OECD 평균보다 낮아져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의 민간재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재정의 민간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정부의 고등교육 재정지원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1일 OECD가 공개한 'OECD 교육지표 2018'의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교육 재정 GDP 대비 5.8% 분석 결과, 우리나라 공교육에 투자된 재정(2015 회계연도 기준)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5.8%로 OECD 평균(5.0%)보다 높았고, 고등교육 투자 재정도 1.8%로 OECD 평균(1.5%)보다 0.3%p 높았다. 하지만 정부재원과 민간재원 모두 전년 대비 각각 0.1%p, 0.4%p 감소했다. 특히 대학 등 고등교육단계 정부재원 비율은 0.9%로 OECD 평균(1.1%)보다 낮았고, 민간재원 비율은 0.9%로 OECD 평균(0.4%)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대학 등 고등교육 분야에 대한 정부 투자는 적은 반면, 민간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매우 큰 것이다.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와 민간 투자의 상대적 비율을 보면 OECD 평균은 정부가 66.0%, 민간은 30.7%를 부담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민간이 63.9%를 부담하고, 정부 투자는 26.1%에 불과하다.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초·중등 단계에서는 증가해 1만1143달러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OECD 평균보다 낮았다. 학교급별로 초등교육은 1만1047달러, 중등교육은 1만2202달러로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고등교육의 경우는 1만109달러로 OECD 평균(1만5656달러)보다 크게 낮았다. ◆ 교사 1인당 학생 수 감소 추세 학습 환경 등을 파악하는 지표인 교사 1인당 학생 수와 학급당 학생 수는 지속 감소 추세다. 2016년 기준으로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6.5명, 중학교 14.7명, 고등학교 13.8명으로 전년보다 모두 감소했지만, OECD 평균(초 15.0명, 중 12.7명, 고 13.0명)보다는 높았다.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0년 전(2006년)과 비교하면 초등학교는 10.2명, 중학교 6.2명, 고등학교 2.1명 감소했다. 학급당 학생 수(초 23.2명, 중 28.4명) 역시 감소했지만 OECD 평균(초 21.3명, 중 22.9명)보다 높았다. 우리나라 교사의 법정 급여는 초임때는 낮았지만, 연차가 높아지면서 높아져 OECD 평균을 넘어섰다. 2017년 기준 국·공립학교 초임 교사 법정 급여는 초등학교 3만395달러, 중학교 3만455달러, 고등학교 2만9738달러로 OECD 평균(초 3만2258달러, 중 3만3498달러, 고 3만4943달러)보다 적었다. 하지만 15년차 교사의 법정 급여는 초등학교 5만3405달러, 중학교 5만3465달러, 고등학교 5만2747달러로 OECD 평균보다 약 4000~8000달러 많았다. 초·중등 교사의 연간 수업 주수는 38주로 OECD 평균과 비슷했고, 법정 수업 일수는 190일로 OECD 평균보다는 다소 많았다. ◆청년층 고등교육 이수율 1위 유지 국민의 교육 접근도 지표인 만 3~4세 취학률은 OECD 평균을 크게 앞섰다. 특히 청년층(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은 지난 2008년 이후 OECD 국가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연령별 취학률은 15~19세 87%, 20~24세 50%로 OECD 평균(각 85%, 42%)보다 높았다. 성인(25~64세)의 교육단계별 상대적 임금(고졸자=100 기준)은 전문대 졸업자 116, 대학 졸업자 149, 대학원졸업자 198이었고, 고용률은 74%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OECD 평균(76%)보다 다소 낮았다. 특히 교육단계별 고등학교졸업자(73%), 전문대학졸업자(77%), 대학이상 졸업자(78%) 등으로 OECD 평균과 비교하면 학력 수준이 높을수록 OECD 평균 고용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나 '고학력 실업 문제'를 드러냈다. 이번 조사에는 OECD 회원국 35개국과 비회원국 11개국 등 총 46개국 교육지표가 포함됐다. 결과는 OECD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올해 12월 중으로 번역본이 발간될 예정이다.

2018-09-11 18:00:0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