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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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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추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전 시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로부터 단체교섭요구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는 올해 3월2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합법화됨에 따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에서 처음으로 ▲조합활동 보장 ▲근무조건 개선 ▲업무처리 개선 등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조합원의 공통현안 31건을 단체교섭 대상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이중 지난 9월4일 이용섭 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 이종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자치구 상생회의'에서 체결된 '시·자치구 간 인사교류협약'의 경우 노사협치의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구청장 인사교류, 자치구 결원충원 등 총 7개 항으로 구성된 인사교류협약은 광주시와 자치구 간 인사교류 관련 대립과 갈등구조를 종식시키고 노사 간 호혜평등과 상생발전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조가 인사교류협약에 참여해, 단체장의 이해관계나 해당 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일방으로 파기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협약이행을 담보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광주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9월부터 안건별 소관부서의 검토와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에는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단체교섭이 잘 진행돼 노조와 노조에 가입된 공직자들이 '노동이 존중받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에서 일했으면 한다"며 "시장, 공직자, 노조는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발전하도록 돕고자 존재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자"고 말했다.

2018-09-11 15:20:2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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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이달의 공무원’에 박강영 주무관 선정

광주광역시는 '이달의(8월) 공무원'으로 시민안전실 재난대응과 박강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용섭 시장은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상식을 갖고 한 달 동안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낸 박강영 주무관에게 공로패와 포상금을 지급하고 인사 우대 등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박 주무관은 올 여름 43일간의 기록적인 폭염 속에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주무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존 노인정 등 무더위 쉼터가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 노약자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광주은행의 협조를 적극 이끌어내 광주은행 지점 74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전국 금융권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도시 열섬 현상 해소를 위해 도로에 물을 뿌리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방차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인근 군부대의 화생방 살수차 등을 투입키로 해 군부대와 적극 협의해 전국 최초로 군 살수차를 폭염대책에 활용하는 선례를 남겼다. 아울러 살수용 물은 가뭄으로 수원지 물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은 환경공단 처리수를 사용토록 해 이 또한 전국 지자체에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박 주무관은 폭염이 지속된 지난 7월10일부터 8월22일까지 40여 일 동안 연일 대책 마련과 현장점검, 매일 이어지는 대책회의 등으로 주말도 잊은 채 하루도 쉬지 않고 묵묵히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첫 시행된 광주시의 '이달의 공직자상'은 이용섭 시장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성과를 낸 공직자를 선정하고 공직자들의 조그만한 영웅으로 만들어 가면서 성과를 창출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박 주무관은 "행정의 역할은 재난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재난업무의 실무자로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시민을 위해 필요한 공직자가 되리라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창의적, 혁신적, 도전적인 인재 한사람이 수 천명, 수 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로 광주시 조직이 이러한 인재를 키워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성과를 창출하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오늘 수상한 공직자에게 직원들은 격려와 성과에 박수를 보내고 모든 공직자도 함께 광주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8월 공직자상은 후보자 7명을 대상으로 1차 감사위원회의 공적 검증, 2차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상자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업무추진의 창의성, 난이도, 청렴성에 대한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2018-09-11 15:20:1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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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산물 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교육 성료

전남 무안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가공 창업 및 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 를 운영했다. '농산물 가공 소규모 창업 아카데미'는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초반, 심화반, 실전반 총 3과정으로 나누어져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교육기관과 협력해 실시한 교육은 총 28회, 82시간에 걸쳐 21명이 참여해 창업에 필요한 절차 및 관련법규, 식품 가공, 위생, 경영 및 마케팅 등의 이론수업과 사업계획서 작성·농산물가공 실습 등을 교육 받았다. 3개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료생은 무안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더나음협동조합에 가입해 본인의 농산물을 가공하여 제품화 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생산해 온 농업인들이 침체된 농업의 돌파구를 찾게 하는데 궁극적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이 개별 제조시설 투자 없이도 농산물을 가공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2016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13명으로 더나음협동조합을 조직(17. 7월)하여 현재 28명의 조합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18-09-11 15:19:26 양수녕 기자
경찰,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삼성전자 압수수색

경찰이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대해 10일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45분~오후 3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환경안전팀과 사상자 소속 협력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소방 시설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국립과학수사원을 통해 분석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이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에는 소방·전기 시설의 점검 내용 등이 담겨 있어, 평소 삼성전자 측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가려질 전망이다. 또한 경찰은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당시 상황과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이산화탄소 집합관실 옆 복도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협력업체 직원 A(24)씨가 숨졌다. 또한 B(26)씨 등 2명이 사고발생 일주일이 지난 11일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산화탄소 집합관실에서 3층 전기실과 연결된 1개 배관에 달린 밸브 부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파손돼 이산화탄소가 누출됐다고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9-11 15:10:2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