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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 발족… 10월1일부터 '모빌리티인문 100강' 운영

건국대,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 발족… 10월1일부터 '모빌리티인문 100강' 운영 "지역 인문학 강의의 새 지평 연다" 건국대학교는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교수)이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를 발족하고 '모빌리티인문 100강(Mobility Hi-Story 100)'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빌리티인문 100강은 인문학 전반을 아우르면서도 고-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는 모빌리티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고품질 인문학 강의다. 특히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의안을 공개 모집하고, 선정된 강의안을 함께 보완·발전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모듈형 인문학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건국대는 앞서 지난 7월 건국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하이브레인 등을 통해 제1차 모빌리티인문 100강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5대 1의 경쟁을 기록한 가운데 , , , , 등 5개의 강의안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강의는 오는 10월 1일부터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광진구 및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서울시립과학관, 성동문화재단, 남양주문화원 등에서 진행된다.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이번 강연을 통해 특화된 모빌리티 인문강사를 양성하고 강의안을 개발해 강의하고 이를 출판할 계획"이라며 "우수강사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 강의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 산학협력단과 같은 허브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발족된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과 활동에 역점을 둔 '모빌리티 인문페어'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계 명사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과의 직접 대담 기회를 마련하는 '명사 대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기획 중이다.

2018-08-26 10:32: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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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드론·로봇 산업체 맞춤 주문교육 확대"

인하공전, "드론·로봇 산업체 맞춤 주문교육 확대" 드론 전문업체 (주)숨비와 협약, 공동 교과목 이수 학생 특별채용키로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21일 주식회사 숨비(대표 오인선)와 '드론·로봇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공전은 2018년 2학기부터 메카트로닉스과, 컴퓨터시스템과, 항공지리정보과 졸업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해 '드론·로봇반'을 구성하고 (주)숨비와 공동 교과목을 개발·운영해 드론·로봇 현장실무 전문기술자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주)숨비는 산업용 드론의 개발, 제조 및 판매와 드론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업체로, 최근 드론 스마트공항사업의 일환인 인천공항 조류충돌방지 등 실제 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드론항공모함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유·무인 자율운항체계 개발사업을 정부로부터 수주한 바 있다. (주)숨비는 앞으로 인하공전에 전문교수요원을 파견해 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주문식 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전형 채용도 진행키로 했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대학 학생들이 드론과 로봇 분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마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협약을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갰다"고 말했다.

2018-08-26 10:09: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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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지나고 가을 맞이…전국 각지 나들이객 '인파'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5일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전국의 유명 산과 축제장에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선선한 날씨를 보인 강원도에는 설악산과 오대산에 각각 8000여 명, 5000여 명의 등산객이 몰려 녹음이 우거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강릉 경포와 속초, 양양 등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높은 파도가 치는 바다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가는 여름을 아쉬워했다. 원주 젊음의 거리에서는 '제19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향긋한 복숭아를 맛보며 여름의 끝자락을 즐겼다. 강릉 경포와 속초, 양양 등 동해안 유명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높은 파도가 치는 바다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가는 여름을 아쉬워했다. 원주 젊음의 거리에서는 '제19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향긋한 복숭아를 맛보며 여름의 끝자락을 즐겼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오전부터 관광객 3천여 명이 찾아 전통문화 체험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낮에도 수은주도 27∼29도에 머문 충청지역에서는 속리산에 3천여 명의 등산객이 입장했다. 제주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 '제16회 쇠소깍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하천과 바다가 맞닿으면서 형성된 절경을 감상했다. 호남과 서해안고속도로는 오전 한때 나들이 차들로 혼잡했으나 오후 들어 톨게이트와 나들목 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창원분기점∼창원1터널 구간 등 경남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한때 정체를 빚었다. 충북을 경유하는 경부·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차량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2018-08-25 15:22:10 유재희 기자
지역·학교별 '중구난방' 태풍휴업에 학생·학부모들 "혼란스러웠다"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학교 휴업·휴교가 '중구난방'으로 이뤄져 혼란스러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상륙한 24일 전국적으로 8600곳이 넘는 학교가 휴업 또는 휴교했다. 교육청은 재해 등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보이면 학교장에게 휴업을 명령할 수 있다. 또 휴업명령이 이행되지 않거나 '특별히 긴급한 사유'가 있으면 휴교처분을 내릴 수 있다. 휴업과 휴교 구분은 수업일수 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휴업이든 휴교든 최소 수업일수인 연간 190일(유치원은 180일)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원칙적으로 방학 등을 줄여 수업일수를 추가해야 한다. 다만 천재지변이 발생한 경우 등에는 교장이 10% 범위에서 수업일수를 줄일 수 있다. 교육감·교장이 휴교·휴업을 결정하다 보니 지역·학교별 차이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는 혼란스러웠다는 입장이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지 않은 지역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던 상황에서도 이튿날 학교 휴업·휴교 여부가 지역·학교마다 달랐기 때문이다. 비교적 기상 상황이 비슷한 수도권 교육청들이 휴업을 언제 결정했는지만 살펴도 혼란스러운 모습이 드러난다. 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은 24일 관내 모든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휴업하도록 23일 오전 휴업령을 내리기로 했다. 그러나 이웃한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후까지 휴업령을 검토하다가 솔릭이 수도권을 비껴갈 것으로 전망되자 이날 오후 5시께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솔릭이 애초 예상보다 더 남쪽에서 한반도를 관통해 지나가면서 경기도교육청의 결정은 결과적으로 '틀리지 않은 것'이 됐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휴업령을 내리기로 한 23일 오전 9시께부터 경기도교육청이 휴업을 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결정한 같은 날 오후 5시까지 경기지역 학생과 학부모는 '교육청 입'만 쳐다봐야 했다. 솔릭이 한반도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움직였다는 점에 비춰 상대적으로 태풍이 늦게 오거나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이는 서울과 인천은 일찌감치 휴업령이 내려졌는데 태풍의 영향을 더 일찍 받을 경기는 휴업 여부가 불명확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명확한 휴업·휴교 기준을 만들거나 최소한 휴업·휴교 여부를 예상할 수는 있게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온다.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는 어린이집까지 고려하면 '태풍 휴업'을 두고 학부모들의 혼란은 극심했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솔릭이 이미 영향을 발휘하기 시작한 23일 오전 '어린이집 등원 자제 권고' 보도자료를 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낸 것도 전날 저녁이었다. '정부→지자체→어린이집→학부모'로 이어지는 전파과정을 고려할 때 등원 자제 권고가 좀 더 신속하게 결정돼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낳기도 했다. 김재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대변인은 "자연재해 등 불가피하게 학교를 쉬어야 하는 경우에 대비한 세밀하고 확실한 기준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면서도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며 학부모들이 휴업에 대비할 수 있게 신속한 결정도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8-08-25 15:21:5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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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종료 하루 앞두고 김경수 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 종료를 하루 앞둔 24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재판에 넘겼다. 특검은 이날 김 지사를 댓글조작 업무방해와 공직선거법상 이익제공 의사표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드루킹' 김동원 씨를 포함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일당 10명도 댓글조작에 가담한 혐의(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드루킹 측으로부터 인사청탁 관련 편의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김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모 씨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경공모 회원은 드루킹, '둘리' 우모씨, '솔본아르타' 양모씨, '서유기' 박모씨, '초뽀' 김모씨, '트렐로' 강모씨 등 구속된 6명과 '아보카' 도모 변호사, '파로스' 김모씨, '성원' 김모씨 등 총 9명이다. 드루킹과 성원, 파로스는 뇌물공여혐의도 받는다. 특검은 드루킹, 도 변호사, 파로스 등 3명과 경공모 핵심 회원 '삶의축제' 윤모 변호사 등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도 함께 기소했다. 특검은 드루킹 일당이 2016년 12월∼올해 2월 7만5000여개 기사의 댓글 118만개에 8800여만번의 호감·비호감 부정클릭을 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드루킹 일당이 2016년 총선을 앞두고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 측에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고, 경찰 수사에 허위 증거를 제출한 혐의 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개발과 운용을 지시했다고 본다. 또한 그가 댓글 작업의 대가로 드루킹 측에 일본 총영사직을 제공하려 했다고 의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08-24 19:27:0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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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드루킹 일당 10명 줄줄이 기소…김경수도 기소 예정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4일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 10여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은 수사기록 정리가 끝나는 대로 김경수 경남도지사 역시 드루킹의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이날 특검은 드루킹과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들을 댓글조작에 가담한 혐의(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경공모 회원은 드루킹, '둘리' 우모씨, '솔본아르타' 양모씨, '서유기' 박모씨, '초뽀' 김모씨, '트렐로' 강모씨 등 구속된 6명과 '아보카' 도모 변호사, '파로스' 김모씨, '성원' 김모씨 등 총 9명이다. 특검은 이들이 2016년 12월∼올해 2월 7만5000여개 기사의 댓글 118만개에 8800여만번의 호감·비호감 부정클릭을 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루킹 등 일부 피고인은 댓글조작 혐의로 이미 기소된 상태다. 하지만 지난 1월 17일∼18일, 2월 21일∼3월 20일로 범행 시점이 한정돼 있다. 특검은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도 변호사, 파로스 등 3명과 경공모 핵심 회원 '삶의축제' 윤모 변호사 등 4명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도 함께 기소했다. 댓글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9명에 윤 변호사까지 합치면, 이날 기소된 드루킹 일당은 모두 10명이다. 특검은 드루킹 일당이 2016년 총선을 앞두고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 측에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고, 경찰 수사에 허위 증거를 제출한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개발과 운용을 지시했다고 보고 수사 기간인 25일 안으로 법원에 공소장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검은 그가 댓글 작업의 대가로 드루킹 측에 일본 총영사직을 제공하려 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드루킹 측으로부터 인사청탁 관련 편의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김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모 씨도 같은 시점에 기소될 전망이다.

2018-08-24 17:28:33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