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인회생채무자 1145명 일대일 신용관리교육 이수
서울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개인회생채무자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신용관리교육'이 6월 말 기준으로 1145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7일 밝혔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개인회생 변제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다. 이에 서울회생법원은 면책 결정에 앞서 개인회생 채무자에게 신용관리교육을 수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교육은 개인회생 과정을 마친 채무자가 또다시 파산이나 회생 신청에 이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는 개인회생채무자를 대상으로 ▲금융기초교육 ▲면책 후 확인해야 할 사항 ▲개인회생자 소액대출과 공적저축 ▲공공임대주택 안내 등의 심층적인 재무상담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집단 교육이 아닌 1대1 맞춤 교육이라 좋았다"면서 "궁금한 부분을 바로 질문할 수 있고, 나에게 필요한 내용을 더 집중적으로 알려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게 됐고, 지출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마포구 공덕동 서울복지타운 내에 있는 중앙센터를 포함해 시청, 영등포, 양천, 구로, 관악, 금천, 도봉, 중랑, 성북, 성동, 송파, 노원 등 14곳에 위치해 있다. 한영희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복지적 접근에 기초한 신용관리교육을 1대1 맞춤형으로 수행하는 모델은 시가 서울회생법원과의 협력해 실시한 전국 최초 사업"이라며 "사업 초기부터 서비스 이용 시민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향후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