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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록 "신정훈 지지 확보" 전남도지사 결선 유리한 고지 확보

김영록 "신정훈 지지 확보" 전남도지사 결선 유리한 고지 확보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서 탈락한 신정훈 예비후보가 김영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장만채 예비후보와 경쟁하는 김 예비후보가 결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16일 신 예비후보는 "비록 당의 정체성을 놓고 그동안 김영록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기여하고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사람이 전남도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순리라 생각해 김영록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힘 받은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뛰었던 동지로서 경선과정에서 나온 신 후보의 농정분야 공약을 비롯한 전남발전 구상을 받아들여 협의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장만채 예비후보측은 "김 후보 측에서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는 ARS 녹음파일을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파했다"며 주장한 뒤 중앙당 선관위와 윤리위, 전남 선관위에 이를 고발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3일간 치러진 6·13 지방선거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 결과, 김영록 후보 40.93%, 장만채 후보 32.50%, 신정훈 후보 26.58%를 기록했다. 1·2위 김영록·장만채 후보를 대상으로 한 결선투표는 18∼19일 이틀 간 진행된다.

2018-04-17 17:00:56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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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전략 변경··· 공공→민간 중심으로

서울시가 공공이 주도하는 공동체 역량 강화에 집중했던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을 주민과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재편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의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은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민간이 이끌고 공공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분권,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게 핵심이다. 기존 서울형 도시 재생의 범위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그 외 지역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소규모 정비사업, 전통시장 활성화와 같은 다양한 도시계획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의 도시재생은 ▲국가와의 분권·협력 ▲일자리 창출 ▲안전한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등의 네 가지 목표 달성에 집중한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해 사업 추진에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 계획 내용을 신설·변경한다. 시는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공청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5월 18일까지 서울도시재생포털에 접속해 서면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 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전략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시민이 직접 전략계획 변경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공청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17 17:00: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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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검사 대비 위해 민관 협력 지속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민관협의체 회의'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협의체는 2017년 발족 이후 정기적으로 협의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긴급 현안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장의 요청에 따라 즉시 회의를 개최해 현안 조율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확인진단 검사능력 강화 및 신종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 검사기능을 민간까지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한 민관 진단검사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원인불명 감염병 진단체계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해 왔으며, 국내에서 발생 가능한 감염병에 대한 진단검사법 수립, 진단시약 긴급사용승인 자문, 검사질관리 평가 등 진단검사 전반에 대한 논의 및 정책자문을 수행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감염병 진단검사 분야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감염병법 시행규칙 개정(예정)에 따른'감염병 진단검사의뢰 및 처리에 관한 규정(안)'(질병관리본부 고시 예정) 논의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재출현·신종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검사기능을 확대하고, 감염병 검사 분야에서 '보건 분야의 시험·진단검사에 관한 법률(가칭)'을 마련하는 등 국가정책 수립과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8-04-17 15:26:5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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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윤익진 교수, 농촌진흥청서 12억9000만원 연구비 받는다

건국대병원 윤익진 교수, 농촌진흥청서 12억9000만원 연구비 받는다 건국대병원은 외과 윤익진 교수가 '형질전환 돼지 장기를 이용한 이종이식의 기술 개발과 사망 원인 인자 발굴'을 주제로 농촌진흥청에서 12억9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34개월이다. 윤익진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축산과학원과 농촌진흥청 산하 동물바이오 신약 장기 개발 사업단에서 이종장기이식 분야 연구를 주도해 왔다. 윤익진 교수팀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알파 13-갈릭토오스(알파 갈) 적중돼지의 장기를 이용해 총 10건의 이종간 신장이식을 비롯해 22건의 이종간 심장이식, 5건의 부분 각막이식을 시행했다. 연구 결과 알파 갈 적중돼지의 신장을 원숭이 이식했을 때 2시간 동안 초급성 거부반응 없이 장기가 보존되는 것을 확인했다. 보통 일반 돼지의 신장을 원숭이에게 이식할 경우, 30분 이내 초급성 거부반응이 나타난다. 알파 갈 적중돼지는 알파 갈에 대한 항원을 결손시킨 돼지다. 알파갈 항원은 영장류를 비롯한 모든 동물에 존재하는데 이종 장기 이식시 초급성 거부 반응을 유발한다. 또 알파 갈 적중돼지의 심장을 원숭이에게 이식한 사례에서도 이식 후 심장 박동이 비교적 원활했고 이식 후 그 기능이 최장 60일까지 이어졌다. 신장 이식을 받은 원숭이도 32일을 생존했는데 두 경우 모두 국내에서는 최장 생존기록이다. 윤익진 교수는 "영장류 모델은 인간에게 발생할 수 있는 면역 반응성을 검사하고 효능을 검사해 이종간 이식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필수 단계"라며 "돼지의 신장과 심장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국내 최장 기록으로 생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8-04-17 14:45: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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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유한의학상 시상식 개최 … 대상에 남도현 교수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6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1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유한양행 조욱제 부사장, 추무진 의협회장, 최대집 제40대 의협회장 당선인,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51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연세의대 심장학 박희남 교수, 연세의대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남도현 교수는 '뇌종양 치료가 힘든 악성뇌종양 교모세포 치료법 개발을 위한 종양내 다부위 검체 및 원발암-재발암 짝 종양의 유전체 다차원 데이터를 융합분석, 종양의 시공간적 진화패턴을 규명한 연구'로 수상했다. 우수상 박희남 교수는 '60세이전에 심방세동 증세로 전기 도자 절제술(카테터 전기 조작술)을 받은 실험군과 일반인 대조군을 두 차례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한국인 심방세동 발병촉진 유전자 발굴연구'로, 또한 우수상 조병철 교수는 '세계 최초로 난치성 폐암의 한종인 ROS1 유전자 돌연변이 폐암에서 세리티닙(Ceritinib)의 유용성을 밝혀낸 공로'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1967년 제정되어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8-04-17 14:45:06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