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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 신비의바닷길 등 봄꽃여행 캠페인… 日관광객 유치 추진

진도 신비의바닷길 등 봄꽃여행 캠페인… 日관광객 유치 추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가 일본인 관광객 2000명 유치를 위해 '한국 봄꽃여행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한국 봄꽃을 테마로 대규모 봄철 방한상품 판촉과 함께 개별 여행자(FIT)대상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JTB,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사 등 일본 주요 여행사와 공동으로 일본인이 선호하는 주력 관광 소재인 벚꽃, 산수유, 매화 등 한국의 다양한 대표적인 꽃들과 함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의 봄철 방한 상품을 집중 개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일본인 관광객 최대 2000명을 한국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봄꽃상품 코스에는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 이천 및 매화 산지 광양 등 신규 봄꽃 명소와 함께 아산, 부여, 목포, 남원 등 새로운 국내 여행지가 대거 포함됐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개별여행자(FIT) 대상 가이드북 '한국 남해안 혼자 가는 여행(ひとり旅)'의 제 1탄으로 '여수, 순천, 통영편'를 발간하고, 이와 연계한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앞으로 담양, 목포, 보성, 하동 등을 소개하는 가이드북도 발간해 국내 지역관광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용묵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장은 "이번 봄꽃 캠페인이 오랜 부진에 빠졌던 일본인 방한 시장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20 10:37:02 김남중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 후 첫 지역센터 나주에 신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 후 첫 지역센터 나주에 신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출범 이후 첫 지역센터를 나주에 신설하고,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업무 편제에 맞춰 조직 개편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올해 하반기 전남 나주에 신규 센터를 설립키로 함께 따라 현재 59개인 지역센터는 60개로 늘어난다. 신설되는 나주 센터는 국회 심의를 거쳐 약 2억원의 예산을 배정받게 되며, 앞으로 호남권역내 광주 이북 지역에 대한 정책과 지원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소진공은 옛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2014년에 출범했다. 이와 함께 소진공은 올해 상반기에 중기부내 소진공 관련 업무를 소상공인정책과, 소상공인진흥과, 소상공인혁신과, 시장상권과가 맡는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혁신과는 중소기업청이 중기부로 승격한 뒤 새로 생겼다. 특히 소진공은 "임기 내 1만5000명의 혁신형 소상공인을 육성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소진공은 발굴 및 육성의 투 트랙 방식으로 혁신형 소상공인을 지정하고 이들을 '예비 소상공인'과 '기존 소상공인'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 지원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성공 사례를 집대성해 혁신의 동력을 높이고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편 김 이사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100여곳의 소상공인 사업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가장 많이들은 이야기는 '체감 가능한 정책지원을 해달라'는 것 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정책 당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20 10:36:14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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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기 풍랑 해일… 진도 김·미역 수산 시설물 덮쳐 파손

대조기 풍랑 해일… 진도 김·미역 수산 시설물 덮쳐 파손 어가 55곳에서 3억 2500만원 재산 피해 발생 피해 규모 작아 정부로부터 보상 지원 못 받아 郡, 복구 작업비 지원·해양 쓰레기 폐기 추진 기후변화 등 재난재해 풍수해 보험 가입 필요 대조기에 발생한 풍랑과 해일로 인해 관내 수산물 양식 어가들의 시설물이 다수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올 한해 바다 농사를 포기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게 됐다. 진도군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이었던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진도읍 청룡, 고군면 용호·모사·가계, 조도면 창유 등 8개 어촌계에서 풍랑과 해일에 따른 수산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진도읍, 고군면, 조도면 어가 55곳에서 집계된 피해액은 ▲김 1억2백만원 ▲미역 1억4천2백만원 ▲다시마 1천1백만원 ▲톳 6천5백만원 ▲모자반 5백만원 등 총 3억 2500만원(1,835줄)이다. 지역별 피해 현황은 ▲진도읍 7어가(미역 122줄, 다시마 100줄, 모자반 48줄) ▲고군면 16어가(김 155줄, 미역 860줄) ▲조도면 32어가(톳곳 550줄)이다. 피해 발생 직후 군과 어민들은 3일 간에 걸쳐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풍랑과 해일로 파손된 수산물 양식 시설물들을 육지로 옮겼다. 피해 발생 첫날인 지난 5일 군과 어민들은 어업지도선 1척, 관리선 12척, 포크레인 1대, 인원 32명을 동원해 현장 수습에 나섰다. 다음날인 6일에는 어업지도선 1척, 관리선 12척, 선외기 5척, 포크레인 2대, 인원 40명을 동원했다. 7일에는 어업지도선 1척, 어장정화선 1척, 관리선 12척, 선외기 5천, 인원 30명을 동원했다. 현재 조도와 고군 용호마을 선착장은 파손된 파이프와 어망, 김과 다시마가 뒤엉켜 마치 쓰레기장을 연상케 하고 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어민들은 올 한해 바다 농사를 포기한 상태다. 지난 13일 해당 어촌계 어민들은 "날씨가 추우면 전복에게 해조류를 먹이지 않는다"며 "이 때문에 해조류 소비량이 줄었고, 양식장에 미역 보관량이 늘어나 무게가 무거워져 강한 바람에 넘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취재기자를 만난 고군면 용호리 양원택씨는 "올겨울이 너무 추워서 해상도 안 좋고, 날이 너무 안 좋아 전복한테 미역을 많이 못 줘 바다 양식장에 미역이 많았다"며 "음력 정월 대보름에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고, 거기에 풍랑 바람까지 더해져서 김 양식장을 덮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기서 건질 것이 없고, 올해 미역이나 김 양식은 이제 포기한 상태로 어민들은 내년도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피해 규모가 작아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풍수해에 대한 정부의 무상지원제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피해액이 14억원~35억원 이상인 재난지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가 있다. 그리고 어민 대다수가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풍수해 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험 가입 대상 시설물에 단 1건이라도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고군면 용호리 양원택씨는 "20여년 전 대조기에 의해 피해를 입은 이후 올해 처음으로 풍랑과 해일이 덮친 것 같다"며 "그동안 재난이 없어 풍수해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풍수해 보험에 가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한 장비대와 인건비를 지원키로 하고, 인양된 수산 폐기물은 해양쓰레기 처리사업비로 조속한 시일에 처리키로 했다. 군 수산지원과 이병윤 양식산업 담당은 "앞으로 2차 피해 예방 및 응급 복구를 위해서 조도면의 어업기반 정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2회 추경시 조도면에서 건의한 닻 시설과 고군면에서 건의한 양식 기자재를 지원해서 복구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진 군수와 윤영일 국회의원도 조도와 고군 등 피해 지역을 방문해 어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2018-03-20 10:35:17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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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흑산 소형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신안군의회 "흑산 소형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신안군의회(의장 정광호)는 지난 13일 제268회 신안군의회 임시회에서 '흑산 소형공항 건설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신안군의회는 "지난해 제264회 임시회 폐회시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나 아직까지 국립공원 공원위원회의 심의조차 열리지 않고 있어 금번 임시회를 통해 강력한 결의안을 채택 재촉구 했다"고 밝혔다. 흑산공항 건설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돼 2015년 12월 정부 정책에 반영돼 오는 2021년 개항을 목표로 본격추진 되는 듯 했다. 그러나 2016년 11월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조류 충돌가능성, 공항 입지 대안 검토 등의 이유로 재보완을 요구하면서 보류돼 연내 착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신안군의회는 이에 대해서 "흑산도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선박은 풍랑주의보나 안개주의보 등으로 연중 최소 52일에서 최대 115일까지 입·출항이 통제돼 응급환자나 재난·해상안보 등에 위중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도서민의 교통기본권 확보와 응급체계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흑산공항 건설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03-20 10:35:03 김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