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대구 경신고, 자사고→일반고 전환…"운영 의지 미흡"

대구 경신고, 자사고→일반고 전환…"운영 의지 미흡" 대구 수성구 소재의 자사고인 경신고등학교가 일반고로 전환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오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위원장 오석환 부교육감)를 열어 경신고가 제출한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 등을 심의해 가결시켰다. 학부모·교육·법조계 인사 등 위원 12명 중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10명의 위원들은 "경신고가 자사고를 운영할 의지가 미흡하고, 신입생 감소 추세로 볼 때 내년도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돼 지정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경신고 재학생의 89.5%가 수성구에 거주해 수성구 집중 현상이 크게 완화된 점도 고려됐다. 경신고가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더라도 기존 학생들은 자사고 운영프로그램에 따라 수업을 받는다. 경신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대구 지역 자사고는 계성고, 대건고, 경일여고 등 3곳으로 감소하게 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예정된 청문 절차를 거쳐 이달 중으로 교육부에 최종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요청을 받아 다음 달 8일까지 경신고의 자사고 취소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구교육청은 경신고가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학교가 운영되도록 협력과 지도·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2017-08-17 18:00:32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식약처, 허위·과대광고 의료기기 체험방 35곳 적발

식약처, 허위·과대광고 의료기기 체험방 35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35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조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535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하여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선정했다.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 575명(연인원)이 투입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7곳)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24곳)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광고(3곳) ▲기타(1곳) 등이다.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 업체는 체험실에서 개인용 온열기를 홍보·판매하면서 위염, 허리디스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 광고해 개인용 온열기 77개(약 1억7300만원)를 판매했다. 대구 달서구 소재 또 다른 업체는 방문객을 상대로 의료기기 무료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내장비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광고해 개인용조합자극기와 개인용 온열기를 판매(약 2500만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노인·부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근절될 때까지 경찰청 등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들이 식품과 의료기기 구매 시 질병치료 등에 특효가 있다고 거짓광고 하는 행위에 속지 말고, 불법 판매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또는 부정불량 의료기기 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08-17 15:00:1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동아쏘시오그룹, 베트남에 사전피임약 공급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이 동아제약의 사전피임약 공급을 시작으로 베트남 의약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6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이 사전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동아제약은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을 공급하고, 현지 제품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가족계획국은 제품의 현지 등록과 전국 62개 주 17만명의 해당기관 소속 직원들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 중 하나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 복용을 통한 피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1570만명에 이르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베트남 가임기 여성 중 약 12%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주도아래, 동아제약의 건강증진제품 및 일반의약품과 만성질환치료제를 포함한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은 약 9300만명의 인구시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47억달러까지 성장했다. 또한 2020년까지 연평균 11%씩 성장해 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베트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증진제품과 일반의약품이 꾸준히 두 자릿수 판매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중년층 인구가 확대될 경우 노화 및 질병 증가에 따른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베트남 정부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이 글로벌화를 통한 토탈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내 사업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Mr. 보 탄 동(Mr. Vo Thanh Dong) 부국장과 2015년부터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의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7-08-17 14:59:5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 발매 40주년

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가 발매 40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동아제약은 템포의 성능과 패키지를 리뉴얼 하고 토크콘서트·샘플링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생리용품은 생리혈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패드형 생리대, 탐폰 등이 있다. 탐폰은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삽입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제품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판매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0~60세 미만 가임 여성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생리용품 사용실태 설문조사 결과, 현재 탐폰을 사용중인 여성은 10.7%에 불과했다. 동아제약은 '자유로운 활동성', '티나지 않는 스타일' 등 체내형 생리대의 장점을 지속해서 알리며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꾸준한 제품 개선과 패키지 변경, 다양한 라인업 구축에도 힘썼다. 탐폰 시장규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09년 기준 96억원 수준이었던 체내형 생리대 시장은 2015년 기준 127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중 동아제약 템포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새로워진 템포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먼저 어플리케이터와 흡수체의 두께를 줄여 사용자가 보다 편안하고 부드럽게 삽입 또는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손잡이 부분에 '스마트 그립'도 적용했다. 사용 시 손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손잡이 부분을 오돌토돌한 돌기처럼 만들었다. 더불어 생리혈 흡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흡수체 중앙에 '세이프티 홀'을 적용해 생리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되도록 했다. 템포는 올해 발매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팬티라이너 발매를 시작으로 청결 티슈·미스트·데오드란트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7-08-17 14:58:56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시중 판매 중인 족발·편육 11개 제품서 식중독·대장균 기준치 123만배 검출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돈육가공품(족발·편육 등)에서 다량의 대장균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들은 햄버거, 살충제 달걀에 이어 족발·편육까지 마음 놓고 먹을 수 없게 됐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족발과 편육 30개 제품(냉장·냉동 족발/편육 24개, 배달 족발 6개)을 대상으로 위생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다수의 식중독균과 대장균군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대장균은 기준치의 123만 배에 달한다. 또 일부 냉장·냉동 편육 제품에서 많게는 기준치보다 2만 1천 배에 가까운 일반 세균이 검출됐으며, 배달족발 1개 제품에서도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17배 넘게 나왔다. 특히 냉장·냉동 족발 14개 중 1개 제품에서 검출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 사이토제네스'는 저온·산소가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해 냉장·냉동실에서도 증식이 가능하다. 건강한 성인은 해당 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낮지만 임산부·신생아·노인 등 면역력이 낮은 계층은 감염될 위험이 높다. 감염되면 고열, 오한, 근육통, 복통, 두통, 정신 혼동 등의 증상을 보인다. 소비자원은 "대장균이 음식물에 들어있다면 비위생적으로 제조·관리됐다는 뜻이며 병원성 세균도 존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냉장·냉동 족발과 편육 제품에는 '축산물의 표시기준'에 따라 제품명·축산물 가공품의 유형·내용량·멸균·살균·비살균제품 등을 표시해야 한다. 하지만 냉장·냉동 족발과 편육 제품 24개 중 절반이나 표시사항이 제대로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비자원은 "기준을 지키지 않은 족발·편육 업체에 위생관리 강화·표시기준 준수를 권고했다"며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일부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족발·편육 제품을 먹을 때는 포장에 기재된 적정온도에 맞게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고 식중독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음식물을 비닐봉지에 보관한 후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7-08-17 14:37:33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가습기 살균제 판매' 홈플러스·롯데마트 임직원 실형

법원이 안정성 검토 없이 가습기 살균제를 유통한 전직 대형마트 임직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등법원 제2형사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김원회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에게는 금고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의 형량은 1심보다 1년씩 감형됐다. 이모 전 홈플러스 법규관리팀장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박모 전 롯데마트 판매본부장, 김모 전 일상용품팀장, 조모 데이먼사(社) 한국법인 QA팀장은 각 금고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조모 전 홈플러스 일상용품팀장은 금고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김모 전 용마산업 대표는 금고 3년을 선고받았다. 범죄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홈플러스 주식회사에게는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1억5000만원이 선고됐다. 금고형은 징역형처럼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강제 노역은 하지 않는다. 재판부는 김 전 본부장에 대해 "홈플러스 식품매입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안전성 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가습기 살균제 제품을 출시했고, 이후에도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피고인들은 인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성분으로 살균제를 제조·판매할 경우 소비자가 호흡기 상해를 입을 수 있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음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살균제의 안전성 확보 여부에 관심을 갖지 않고 시중에 유통되는 옥시 제품을 모방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하다 보니 안전성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비극적인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들이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할 때 원료가 위해물로 지정되지 않았고, 이미 유통되던 옥시 제품의 유해성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던 점 등을 형량에 반영했다. 롯데마트는 2006년, 홈플러스는 2004년 용마산업에 제조를 의뢰해 옥시와 같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함유된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해 각각 41명(사망 16명), 28명(사망 12명)의 피해자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2017-08-17 13:50:16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