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진행워터웨이, '한국의 약수 샘물' 책 발간

국내 정수기 전문업체가 전국 유명약수터 30여 곳의 물 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책 '한국의 약수 샘물(도서출판 진행워터)'을 발간했다. 이덕수 진행연구소 소장(가천대 명예교수)과 함께 심학섭 진행워터웨이 대표는 지난 1년여에 걸쳐 장수촌 물로 유명한 대한민국 제 1장수촌 '당몰샘'과 충남 부여 고란약수, 강원 평창 방아다리약수, 경북 청송 달기약수 등 전국 30여 곳의 유명약수 미네랄 농도를 비교 분석, 약수의 효능을 확인하며 전국의 약수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실제로 당몰샘은 다른 약수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많았다. 알카리성 물로 불소가 적당히 들어 있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게르마늄이 들어 있어 지리산이라는 거대한 정화장치가 빚어낸 물임을 확인했다. 이 책에서는 구전으로 내려오던 약수의 유래와 효능을 과학적인 데이터로 정리했다. 심학섭 진행워터웨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좋은 물이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지만 물에 대한 과학화가 부족했던게 현실이다. 이 책을 시작으로 물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 약수 과학화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수 연구소장은 "물 속의 미네랄과 희귀원소 등이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류질병의 80%가 물과 관련 있다고 밝히고 세계 장수 물, 약수 물을 통해 장수하거나 물로 병을 치료했다는 말이 나오는 바로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덕수 연구소장은 40여 년간 물 연구를 통해 국내최초로 수도의 원수인 한강 발원지 등을 분석해온 국내 대표적인 물 연구 학자이다. 한편 진행워터웨이는 약수 물 연구를 토대로 샘물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진행워터 PH7.4 수도직결정수기'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정수기는 시중의 일반 정수기 물이 증류수로 되는 산성수와는 달리 알카리성 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7-07-24 16:54:1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지원센터 만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지원센터 만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만든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AI가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비상근 전문위원은 24일 오전 한국제약바이오협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신약개발에서 AI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 전문위원은 "신약개발은 많은 시간과 큰 규모를 투자하지만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분야"라며 "평균 5000개~1만개의 신약 후보물질 중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아 시판되는 것은 1건에 불과하며 이 기간도 약 10년이 걸린다. AI를 도입하면 신약개발 과정에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얀센, 화이자, 산텐, 머크 등 다국적제약사는 이미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하고 있다"며 "특히 AI는 전체 신약개발에서 35%의 비중을 차지하는 초기 후보물질 탐색 단계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국내 AI 신약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서는 배 전문위원은 "국내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신약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세이나 매출액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연구개발비는 낮은 수준"이라며 "AI 활용을 위해서는 국내 제약산업 실정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이 필요하며 정부 역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과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협회는 연내 AI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제약업계 도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다. 센터는 정부의 빅데이터 추진사업에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제약산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산업의 발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오픈이노베이션"이라며 "AI, 바이오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제약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바이오와 4차산업, 국제 부문의 전문가를 잇달아 비상근 부회장 및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을 바이오의약품담당 비상근 부회장으로, 허경화 현 IMS코리아 수석고문을 국제담당 부회장으로, 브릿지바이오에서 연구개발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주현 박사를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아이메디신 배영우 대표이사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 강수형 부회장은 바이오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오 오픈 플라자 운영, 건강한 바이오 벤처 투자 활성화, 정부의 사업화 정책자금 유치를 제시했다. 허 부회장은 라이선스 아웃을 넘어서는 혁신신약의 허브 역할과 고령화 시대에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의 선도적 수립하고 IFPMA, WSMI, APAC 등 국제단체와 연계를 통한 규제 조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17-07-24 16:28:1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방송대,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방송대,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학기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등록생은 방송대에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해 성적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한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개 학과에서 총 1만 1000명을 선발하며, 학과별로 최소 5과목 이상 개설된다. 학기당 수강신청은 4과목(12학점)이 가능하다. 다만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8조 제3항, 제53조 제3항 및 제8항에 따라 교원과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유아교육과와 간호학과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서 작성은 방송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작성 후에는 모집요강에 기재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방송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7일 발표될 예정이며, 등록금 납부 기간은 다음달 9~11일이다. 시간제등록생은 이후 학과목 수강이 가능하다.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는 앞으로도 바쁜 시간을 아껴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과 대학 재학생들을 위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4 13:40:42 송병형 기자
'서울주차정보' 앱서비스 민영주차장까지 확대

'서울주차정보' 앱서비스 민영주차장까지 확대 언제, 어디서나 서울 시내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차정보' 앱 서비스가 공영주차장 중심에서 민영주차장으로 본격 확대된다. 서울시는 24일 파킹클라우드(주)와 대시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민간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이 업체로부터 받기로 했다. 반대급부로 서울시는 파킹클라우드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장에 대해 이행 기준 확인 후 교통유발부담금 10%이내의 경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실시간 주차공간 확인 시스템 설치비용 부담 등으로 정보연계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민간주차장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 마련한 조치다. 서울시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존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한 배회시간 단축, 불법주차 방지 등 시 주차정책의 성공적 구현과 시민들의 주차편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시간 주차정보제공 서비스 확대는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존의 주차정보 전송시스템 개발 준비단계를 거쳐 9월부터 우선 시범운영을 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시의 공신력과 민간의 영업·기술력이 결합돼 본격적인 스마트 주차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시간 정보 제공 주차장의 지속적 확대와 내실 있는 주차정보관리를 통해 실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7-24 13:40:3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왕십리~상계역'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연내 협약 체결

'왕십리~상계역'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연내 협약 체결 왕십리역~상계역 사이 총 연장 13.4km의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연내 협약 체결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24일 동북선 민간투자사업의 협상대상자인 (가칭)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현대엔지니어링)와 최종 협상을 완료하고, 올해 말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 시 재정계획심의 등 내부 심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 보고 등 관계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협상이 완료됨으로써 동북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북선은 왕십리역~제기역~고려대역~미아사거리역~월계역~하계역~상계역까지 총 연장 13.4km 전 구간이 지하에 건설되며, 정거장 15개소, 차량기지 1개소 등이 들어선다. 동북선 사업은 민간이 건설하고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 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추진된다. 동북선경전철(주)가 동북선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서울시에 양도, 30년 동안 동북선경전철(주)이 직접 운영해 사용자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총사업비는 약 9895억 원(2007년 1월 기준)으로 민간 사업시행자(동북선경전철(주))가 총 사업비의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재정(시비 38%, 국비 12%)이 투입된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 : Minimum Revenue Guarantee)은 없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왕십리역까지 출퇴근 시간을 현재 약 46분에서 24분 단축된 약 22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현재 37분(4호선↔2호선 환승 기준)에서 12분 정도 단축된 25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북선은 지하철 1호선(제기역), 지하철 4호선(상계역, 미아사거리역), 지하철 6호선(고려대역), 지하철 7호선(하계역), 경원선(월계역),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왕십리역) 등 9개 노선 7개 정거장에서 환승이 가능해 이용 시민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일일 이용객이 21만3000명(30년 평균)이 예상되어 출퇴근 시 혼잡한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등의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버스, 승용차 등 도로 교통수단 이용수요가 지하철로 전환돼 도로 혼잡 완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북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10년 10월 (가칭)동북뉴타운신교통(주)(주간사 경남기업)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어 협상이 진행되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수행(재무)능력 미충족, 자금조달계획 불확실, 향후 사업 추진 불투명 등을 사유로 2015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취소되고, 2016년 1월부터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와 새롭게 협상이 재추진되었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북선 민간투자사업으로 서울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이용편의가 향상되고, 교통 불편이 해소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사업자와 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힘찬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7-24 13:40:17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사회통합 위한 밀알콘서트, 세종대서 성료

사회통합 위한 밀알콘서트, 세종대서 성료 세종대·세종사이버대와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공동주최한 제14회 밀알콘서트가 지난달 23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세종대가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경희 세종대 음악과 교수가 총연출과 기획을 맡았으며 ▲지휘 박인욱 ▲뮤지컬 연출 박상연 ▲사회 주영훈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챔버앙상블 ▲성악 김순영, 권서경 ▲아코디언 알렉산더 쉐이킨 ▲오보에 조정현 ▲첼로 차지우, 김어령 ▲세종 뮤지컬컴퍼니가 출연했다. 1부에서는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첼리스트 김어령과 차지우가 무대에 올라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챔버앙상블과 함께 공연을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된다는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상연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교수의 연출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졌다. 세종 뮤지컬 컴퍼니는 'Songs for a New World'를 시작으로 총 여덟 개의 뮤지컬 곡들을 춤과 함께 선보였다. 밀알복지재단의 홍정길 이사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사회통합을 추구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하고자 본 콘서트를 개최했다"며 "밀알콘서트를 통해 하나가 되는 멋진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문화나눔공연을 지속해왔다"며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개선과 문화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밀알복지재단의 밀알콘서트는 이러한 본교의 나눔 의지와도 부합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017-07-24 12:58:5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10)경민대의 '보다 진보한 산학프로젝트'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10)경민대의 '보다 진보한 산학프로젝트' 경기 의정부 소재 경민대학교는 14개 학과에서 취업약정형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경민대의 취업약정형 산학협력은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서 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업체·학교·학생이 함께 장기간에 걸쳐 공동개발 제작을 하는 과정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단순히 취업을 약정하기보다는 업체와 대학 간의 공동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할 수 있고, 첨단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한 시장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하는 모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들은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일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최근 이 대학 게임콘텐츠학과가 여름방학 중 매니아 마인드 회사를 찾아 현장에서 제작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한 것도 취업약정형 산학협력 차원이었다. 게임콘텐츠학과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언피니시드스완' 등 다수의 유명게임을 제작한 임호교 디렉터가 학과장을 맡고 있는, 이 대학을 대표하는 학과 중 하나다. 경민대와 매니아마인드는 취업약정형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VR기술 공동연구 및 VR RPG 게임 제작에서 완료까지 1년 6개월 동안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견학 과정에서 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체 설명회를 실시한 후, 원하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받아 현재 프로그래머 1명, 원화 2명, 3D VR 분야 3명으로 총 6명을 선발했다. 1년 반 동안의 프로젝트를 마친 후 이들 중 50% 이상이 이 회사에 채용될 예정이다. 이같은 산학프로젝트에서 경민대 교수들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 학과장은 해당 프로젝트의 자문을 맡는 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회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이 학과 정동희 교수는 프로젝트 책임을 담당, 관련 전공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산학협약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수의 사회맞춤형 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한 취업연계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산학협력 외에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한 취업지원 노력은 경민대 다른 학과 교수들도 함께하고 있다. 경민대는 100명의 교수들이 100개의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체 교수의 95%에 해당하는 인원이며, 지난해 85개로 운영되던 것에 비해 15개의 동아리가 증가했다. 경민대의 전공동아리 지원 사업은 특성화 계획과 연계한 창의적 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10~20명의 학생들과 교수가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와 지도를 통해 친목 도모에서 취업연계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며 매년 시행되고 있다. 100개의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전체 교수들이 학생들의 직무 및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교수와 학생 간 친밀도를 높임으로써 사제 간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실제로 전공동아리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학생들의 전공이해도 상승에 따른 취업연계 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경민대는 올해 100개의 전공동아리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전공동아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학교와 교수가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및 향상을 위한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7-24 12:43:5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자치시대] 이태원 주한미군 빈자리, 사물인터넷·세계음식지도로 채운다

[자치시대] 이태원 주한미군 빈자리, 사물인터넷·세계음식지도로 채운다 쓰레기·주차 문제, 사물인터넷(IoT)으로 해결 이태원로 차량소통·보행환경 개선에 총력 세계음식지도 홈페이지 구축, 상권활성화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뒷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 각국의 음식점들과 카페가 즐비해 외국 어딘가를 걷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문화는 경리단길과 한남동T자 골목, 퀴논거리, 이화거리, 우사단로까지 확대돼 용산구만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슬람 중앙성원 인근에 조성된 할랄 문화도 이태원의 독창성을 돋보이게 한다. '서울은 몰라도 이태원은 안다'고 할 만큼 외국인들에게는 익숙한 게 이태원 문화다. 주한미군의 주요 활동영역인 이태원은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64년 만에 주한미군이 용산에서 평택으로 이전을 하면서 이태원에도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미군과 그 가족들이 인근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빈자리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 대응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한국 안의 작은 지구촌' 이태원의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관광객들은 물론 상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먼저 구는 상권활성화 이면에 나타나는 주차문제에서부터 쓰레기문제까지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태원 곳곳에 사물인터넷(IoT)을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 '서울시 사물인터넷서비스 실증지역 공모'에서 용산구가 제안한 '이태원관광특구 사물인터넷 구축사업'이 자치구 1위를 차지,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의미한다. 구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이태원 일대에 ▲주차정보 공유 스마트전광판 ▲쓰레기 무단투기 스마트경고판 ▲공중화장실 IoT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민간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전국 최초로 주차정보공유 스마트전광판을 설치하고, 인근 공ㆍ민영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상반기 중 공영주차장(한남공영주차장 등 5곳)과 민영주차장(호텔캐피탈 등 20곳)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주차장 내 빈 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관광특구 진입로와 앤틱가구거리 주변 도로에 전광판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빌라, 교회,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등 비어있는 주차공간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부착, 주차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경고판도 5개소 확충한다. 스마트경고판은 고화질 폐쇄회로(CC)TV 카메라와 음성 출력이 가능한 스피커를 갖추고 있어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고 무단투기를 막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이태원의 특성을 살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이슬람어 등 6개 국어로 방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태원로 일대 차량소통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하고, 4개월에 걸쳐 보도 확장공사를 시행한다. 노상주차장 폐지 후 발생할 주차 수요는 용산구청 지하주차장과 한남동 공영주차장, 인근 민영주차장 등으로 분산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보도가 일부 넓어진 만큼 이태원에서 '사람에 치이는' 불편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 한남동에 250대 규모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데 따라 이태원로 가로변 노상주차장 폐지를 추진해왔다. 이과 관련, 지난 3월 이태원1동주민센터에서 지역상인 등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상주차장 폐지에 대한 주민 반대는 없었으며 인근 민영주차장 주차요금 인하와 같은 건의사항이 일부 접수된 바 있다. 하드웨어 강화 노력만이 전부가 아니다. 세계 각국의 음식점이 몰려 있는 이태원 골목문화를 제대로 반영한 세계음식지도 홈페이지(http://food.yongsan.go.kr)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음식지도 홈페이지는 대륙별, 국가별로 구분돼 있다. 이태원ㆍ한남동 일대에서 영업 중인 세계 음식점은 313개 소로, 세계 37개 나라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대륙별로는 유럽 110개소, 아시아 92개소, 아메리카 72개소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 음식이 63개소로 가장 많고, 미국음식 50개소, 일본음식 42개소, 태국음식 17개소 순이다. 대륙별ㆍ국가별 분류 외에도 이태원역, 경리단길, 이슬람사원, 한강진역 주변 등 지역별로도 쉽게 음식점을 찾을 수 있다. 특히 할랄 음식점 35개소를 별도로 게시함으로써 무슬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밖에도 구는 오는 11월 문을 여는 용산구 전통공예문화체험관에 거는 기대도 크다. 이곳에서는 합죽선, 짚신, 도자기 등 한국 전통공예를 구경하고, 구입하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25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이태원에 전통공예문화체험관이 건립되면 보다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지역상권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5기 시작과 함께 규모를 키워온 이태원지구촌축제 또한 이태원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한바가 크다. 세계 각국의 문화와 한국 전통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태원지구촌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갈 만큼 서울의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은 '21세기 경쟁력은 관광에 있다'고 믿고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는 "미군기지가 이전할 것을 대비해서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왔다"며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오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7-24 12:43:3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MOU

이화의료원,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MOU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정밀 의학 진단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최첨단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신개념 의료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검사 시스템과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한 수탁검사 전문 의료기관이다. 이화의료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전성/비유전성 암을 비롯한 희귀 난치성 유전 질환과 장기 이식 등 유전체 검사에 기반을 둔 정밀 의학 진단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상호 인력 및 기술 지원,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연구 협의체 구성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인천 송도 이원의료재단 신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철옥 이원의료재단 이사장, 유기숙 이원의료재단 대표원장, 이민섭, 신상철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이화의료원이 그동안 활발하게 전개해온 특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정밀 의학 진단 분야에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 기관이 모두 같이 성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공동대표도 "정밀 의학은 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산학이 힘을 합쳐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각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3개의 기관이 함께 모여 정밀 의학에 큰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24 11:09:2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