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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최순실 라인 연예인 공개해?"…양현석 "YG는 관계無"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라인 연예인'에 대해서 다시 언급했다. 안민석 의원은 1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연루 연예인 논란과 관련해 "(해당 연예인이) 거짓말을 계속 한다면 제가 다음 주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계에 최순실 라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특정인을 거론하지 않았는데 몇몇 분들이 난리를 치고 특히 어떤 분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걸 밝히고 사진을 공개하면 그 가수는 생명과 인생이 끝난다. 구체적인 증거를 다 갖고 있다. 이 상황에서 거짓말 하지 말기를 엄중히 제가 경고드린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안 의원은 "최순실씨와 오랜 친분이 있고 장시호씨와도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그 가수가 국제행사에서 생뚱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초대돼 노래를 부른다"며 "그 배경엔 최순실의 힘이 작용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제작발표회에서 최순실, 차은택과의 연관성 루머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YG 소속가수로 활동중인 '싸이'에 대한 루머도 언급. 양 대표는 "이 자리에서 찌라시에 대해 이야기를 하긴 어렵다"며 "최근 싸이가 해당 루머에 언급이 됐는데 근원지를 찾아보니 터무니 없는(찌라시)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차은택과의)연관성에 대해서는 0%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차 감독은 안 본지 10년이 됐으며, 이런 부분을 해명하기 뭐하고 애매하다"고 덧붙였다.

2016-11-10 16:16:4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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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안 주기도 뭐 한 직장동료 "얼마짜리가 적당하지?"

빼빼로데이에 직장동료에게 선물을 해야할까? 직장인들의 62%가 '챙길 필요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취업포털 ㈜MJ플렉스(대표 김시출)의 설문조사를 보면 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선물의 필요성과 비용에 관해 묻는 질문에 무려 62%의 응답자가 '챙길 필요 없다'라는 반을을 보였다. '만약, 선물한다면 얼마가 적당할까?'라는 질문에 직장인 43%가 답한 '1천원~5천원'선이 가장 적당한 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5천원~1만원(33%)', '1천원미만(14%)', '1만원~1만5천원(7%)'순이었다. 빼빼로데이 같은 기념일에 드는 부담감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4%가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약간 부담스럽다(22%)',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16%)', 매우 부담스럽다(12%) 등이 있었다. 또,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51%)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른 직원들이 하니까(19%)', '눈치가 보여서(14%)', '선물을 계기로 더 돈독해지고 싶어서(11%)', '인사고과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4%)' 순이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은, "매번 돌아오는 빼빼로데이, 꼭 챙겨야 하나", "업체의 상술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 "가끔 이런 날을 계기로 작게나마 마음 표현할 수 있어서 난 좋던데", "학생 땐 좋았지만 이젠 딱히 필요한 날 같지는 않음" 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2016-11-10 15:15: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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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29조 6천억', 안전예산 '1조 4천억원'

서울시가 지진, 지하철, 도로함몰 등 도시안전 관련 예산을 확대한다. 10일 서울시는 안전, 일자리, 복지를 키워드로 한 '불안해소 시민안심' 2017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29조6225억원으로 올해 27조5038억보다 2조1487억원(7.8%) 늘었다. 전체 예산중 1조4077억원은 지하철, 교량 등 노후 도시기반시설 유지·보수에 사용된다. 이미 지난해부터 서울시의 안전예산은 1조원을 돌파했으며 내년에도 1363(10.7%) 증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진 예방에 617억원, 지하철 1~4호선 노후시설 교체에 1761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991억원, 도로·교량 시설물 안전강화 등 노후인프라 유지 보수에 4112억원 등을 책정했다. 구의역 사망 사고로 문제가 부각된 지하철 스크린도어 관련해서는 비상문 개선에 649억원, 레이저 센서로 교체하는 데 265억원을 투입한다. 턱없이 미흡했던 소방개인보호장비 보유율을 100%까지 끌어올리고 노후율은 0%를 달성하기 위해 소방장비 교체·보강, 소방서 준공 등에 1080억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예산으로는 6029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30만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정부와 갈등으로 중단된 '청년수당' 사업도 계속한다. 대상을 5000명으로 확대하며 예산도 150억원으로 늘렸다. 6개월간 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은 동일하다. 맞춤형 복지 사업에는 8조691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대비 4.1% 증가한다. 우선 동주민센터(찾아가는 동사무소)를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영유아 무상보육 등을 하는 데 4조1125억원이 투입된다. 국공립 어린이집 100개 확충 사업에는 1655억원이 들어가며 장애인 복지에는 6607억원을 편성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는 1조9913억원이 투자된다. 올해 대비 2761억원(16.1%) 늘어난 액수다. 지하철 9호선과 신림 경전철 등 도서철도에 6495억원, 물재생센터 개선 등 하수도 관리에 6910억원, 도로개설 등에는 6507억원이 투입된다. 자치구과 시교육청 지원은 각각 4조1124억원, 2조8054억원으로 총 6조9178억원이 편성됐다. 이를 포함한 법정의무경비는 8조5418억원이다.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자치구 조정교부금은 2조6444억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내년에 지방채 4299억원을 발행해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올해 세수 확대로 지방세 수입은 1조4300억원이 늘었다. 하지만 법정 의무경비 역시 1조2000억원 증가해 사실상 세수 확대 효과는 미미하다. 이에 서울시는 노후 하수관 보수나 지하철 시설 보강 등 안전관련 사업에 중앙정부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국비를 걸어 잠그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서울형 예산으로는 위안부 기록물 관리(3억원),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행사(10억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34억원), 취약계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28억원)등이 있다. 서울역 고가 7017 프로제트 준공에 276억원,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 174억원, 남산 예장자락 공원화 142억원, 공예박물관 건립에 510억원 편성됐다. 서울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경유차 저공해 사업에는 531억원, 전기차 공급 등에 662억원 세곡동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밤고개로' 확장에 150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는 도시계획과 주택정비 예산에 지난해 보다 2800억 증가한 (61.4%) 5281억원이, 산업 경제에는 536억원(11.2%) 늘어난 5336억원을 투입했다. 반면 문화관광 예산은 6000억원으로 풍납토토성 복원 관련 보상 지연 등으로 319억원(5.0%) 감소했다.

2016-11-10 15:07:08 김성현 기자
서울시 등 5개 전략기관, 세운상가 창의제조산업 활성화 협업

서울시가 대학, 기업 등 5개 전략기관과 손잡고 세운상가 일대를 창의제조 산업 혁신지로 재도약 시키기 위해 힘쓴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씨즈, 타이드인스티튜트 등 5개 기관 간 '세운상가 일대 창의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박원순 시장의 이번 주 13개 '민생·안전 현장방문' 중 도시재생 3개 현장을 찾는 3일차 일정 중 하나로 이뤄진다. 박 시장은 업무 협약 체결 전후 세운상가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메이커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역사를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서울 사대문 안 최초의 '현지 복원 전시관'을 조성한다. 2017년 8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가 허물고 다시 짓는 철거가 아닌 보존을 기본으로 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만큼, 중요 가치를 가지는 문화재 등에 대한 진정성 있는 보존을 위해 그 자리, 그 상태 그대로 복원하는 '현지보존 방식'으로 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발표 이후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략기관 유치 ▲기술 장인-메이커 협업 활성화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재생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45분엔 '차량길'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오는 2017년 4월 사람이 '걷는 길'로 재탄생할 총 1024m '서울로7017' 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약 60% 공정률)을 집중 점검한다. 오후 4시 4분에는 구(舊)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과거에 석유를 저장하던 용도에서 공연장, 학습공간, 전시관 등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6개의 석유 탱크와 주차장 부지, 산책로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또 기본설계 과정부터 참여해 시민참여 중심의 기획?운영 방안을 마련해온 '워킹그룹'의 임정희 연세대 교수, 이원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등 7명 전문가와 향후 공원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사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구 마포 석유비축기지는 1974년 제1차 석유파동 후 비상시를 대비해 1976년 건설한 개발시대의 산업유산이다. 지난 40년간 시민 접근이 철저히 통제되어 왔던 공간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생태·환경·문화공간으로 부활시키는 작업이 2017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16-11-10 11:49:3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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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의대, 복지부 첨단 의료기술 개발 사업 연구비 수주

이화여자대학교는 의과대학 연구진이 개발하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돼 모두 25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대 의대 정성철(생화학), 김한수(이비인후과), 조인호(분자의과학과) 교수팀이 개발하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이 보건복지부의 첨단 의료기술 개발 사업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실용화'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은 체내 칼슘 대사에 관여하는 부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이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최근 들어 갑상선암 수술 시 갑상선 바로 뒤에 위치한 부갑상선이 함께 제거되어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근육의 강한 경련이나 손발 저림 등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심한 경우 심정지 및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현재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평생 고용량의 칼슘제제와 비타민D를 복용해야 한다. 고용량의 칼슘 복용으로 위장장애, 신결석 발생, 신장 기능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지만 뚜렷한 호르몬 대체 요법이 없는 현실에서 이번 연구로 줄기세포 치료제가 개발되어 상용화되면 부갑상선 조직을 재생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 김한수 교수는 "이미 인체편도줄기세포로부터 부갑상선 조직을 분화시켜 질환동물 모델에서 효과를 검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녹십자랩셀과 줄기세포 치료제를 공동으로 연구 중이었다"며 "이번 연구비 수혜로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를 위한 세포 치료제 개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6-11-10 10:42:5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