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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을 주목하라-경희사이버대] '미래인재 개발 시스템'구축으로 취업·창업·전직 역량 강화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취업이 대학가 최대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저성장 추세가 계속되고,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진보가 가세하면서 학생들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학마다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해 나름의 해법을 찾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찾은 첫 해법은 '미래인재 개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교육 및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특히 취업, 창업, 창직 등 종합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줘져 있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혁신하는 능력을 학습자에게 길러주기 위해 큰 결심을 했다"며 "그렇게 탄생하게 된 게 올해부터 가동하게 될 미래인재 개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내용 면에서 사이버대학의 강점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이버대학 중 하나인 경희사이버대는 특히 이같은 강점이 두드러진다. 김 처장을 통해 시대와 함께 하려는 경희사이버대의 노력을 자세히 살펴봤다. -경희사이버대만의 강점은? "우수한 교원진이 강점이다. 연구 실적이 타사이버대 대비 최고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1급지 저널에 게재된 전임교원의 연구실적이 2015년 1.29로 가장 우수하다. 2015년 기준으로 국제 학술지에 8건, 국내 학술지에 62건을 게재했다, 2014년 국제 학술지 1건, 국내 학술지 80건, 2013년 국제 학술지 4건, 국내 학술지 81건을 게재했다.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도 최저다. 2015학년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경희사이버대는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는 126.48로, 사이버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학생 정원 대비 전임교원 확보율 112.6으로 역시 국내 사이버대 중 최고 수준이다. 또한 선도적인 교육투자를 실천한다. 강좌규모별 수강 학생수가 최저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5년 100명을 기준으로 이상인 강좌수가 49%로 타사이버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100명 이하의 강좌는 51%를 달성했다. 이는 교수 한 명당 지도하는 학생수가 낮아 교육의 질이 높음을 시사한다. 학생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도 탁월하다. 대학알리미 2015년 정보공시에 따르면 324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SNS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을 시도한다고 들었다 "아마 국내 최초의 시도일 것이다. 경희사이버대는 개방형 상호작용형 학습 촉진 시스템 구축한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페이스북 라이브, 구글, 유튜브, 페리스코프 등 외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강의 도중 강연자와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어 기존 단방향 강의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21일 문화예술경영학과 임진모 교수가 그 첫 발을 내딛는다. 특강 주제는 '대중음악과 사회'다. 역사적, 사회적 흐름이 대중음악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국내외 사례를 통한 고찰이다." -주목할 학과는? "2006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지구촌 시대, 다문화 사회에 요구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신설된 한국어문화학과를 소개한다. 이 학과의 가장 큰 매력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여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교육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학뿐 아니라 한국의 현대문화와 전통문화, 한국의 의식주 문화, 한류 콘텐츠 등 다양하고 참신한 한국문화 교육과정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한국어문화학과에서 만든 한국어 교육 콘텐츠, 한국학 콘텐츠가 해외 유수 대학에서 강의에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 한국어교육기관 탐방과 해외 한국어교육기관에서의 한국어교육실습도 운영 중이다. 상담심리학과는 이론과 실제가 조화를 이룬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정신건강 및 상담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상담심리사 2급, 내러티브 상담사, 드라마심리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의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시험 자격에 필요한 교육을 갖춘 커리큘럼이 돋보인다. 자격증에 특화된 교육도 강점이다. 지난해 8월 재학생과 동문 15명이 내러티브 상담 2급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했다. 시험자격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강좌 개설 및 이야기치료 반영팀을 운영, 더 나아가 자격 취득 후 유지까지 학교에서 논스탑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내러티브 상담은 호주·미국·캐나다·싱가폴·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치료모델로 포스트모더니즘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치료기법이다. 마지막으로 경희의 특성화 학과인 호텔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 외식조리경영학과를 소개한다. 호텔경영학과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 경희의 전통을 잇는 호텔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는 최고의 전임교수진과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1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통한 질 높은 교육으로 이론과 현장경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와 함께 호텔·외식·서비스·창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과 각기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호텔·리조트·호스피탈리티 관련 기업의 현장학습과 전문가 특강으로 취업 지원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호텔경영학과 졸업 후에는 우리 대학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에 진학, 온라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실제로 상당수 졸업생들이 경희대 박사과정을 밟아 학업을 이어나갔다.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에서는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을 비롯 경희대 관광학부 교수, 현장 전문가들이 이론·현장을 접목한 관광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 관광 및 다양한 관련 산업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과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비행기·스쿠버다이빙·수상스키·스노우보드·윈드서핑·조종면허 등 다양한 레저실습과 라이센스 취득을 지원해 관광레저산업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항공사 출신 교수가 '항공사 취업 양성반' 스터디를 지도, 항공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지 개발에 대한 관광지 답사 및 활성화된 오프라인 활동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외식조리경영학과는 외식·조리·경영을 접목한 교육을 제공해 외식조리산업의 전문 경영인을 양성한다. 재학생 및 동문 대부분 외식조리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종사하고 있는 특성으로 외식조리산업과 푸드시스템 전반에 걸친 교육과 특성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외식·조리 관련 3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삼품제도(三品制度)'를 비롯 관련 행사·경연대회 참가와 특강 개최, 현장경험 등으로 재학생들은 외식 및 조리 산업의 동향 파악은 물론 개인 커리어 축적과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재학생과 동문들이 관련 대회에 수상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입시 일정은? "7월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콘텐츠디자인전공, 미디어모바일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NGO ▲상담심리 ▲공공서비스경영 ▲일본 ▲중국 ▲미국 ▲한국어문화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 ▲자산관리 ▲글로벌경영 ▲세무회계 ▲스포츠경영 ▲호텔경영 ▲관광레저항공경영 ▲외식조리경영 총 2개 학부 17개 학과다."

2016-06-12 13:44:46 송병형 기자
사패산 등산객 살해 용의자 자수…"돈 뺏으려 범행"

경기도 의정부 사패산에서 50대 등산객을 살해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1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정 모(45·무직)씨가 경찰에 전화해 "내가 사패산 등산객 정 모(55·여)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공사장 등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던 정씨는 자수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피해자 정씨에 대한 경찰의 수사 등 언론 보도에 압박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가 있던 강원도 원주로 형사들을 급파해 11일 오전 0시 30분께 도로에서 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7시 10분께 의정부 사패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정씨는 상의와 하의가 반쯤 벗겨져 있었고 신체 곳곳에 멍 자국, 상처, 출혈 등이 확인됐다. 경찰이 정씨의 시신을 국과수에 의뢰해 부검한 결과 목이 졸려 질식해 숨진 것으로 확인하고등산로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해 왔다. 자수한 정씨의 신발이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신발 자국과 일치했고, 경찰서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범행 일체를 자백해 경찰이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조사에서 "산에 올랐다가 혼자 있는 여성을 보고 돈을 빼앗으려고 했다"며 "피해자 정씨가 저항해서 폭행한 뒤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피해자 정씨는 검거된 장소인 원주와 연고가 없으며, 사건이 발생한 의정부지역 출신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정씨는 피해자의 신분이 알려질 것을 우려해 현금만 챙긴 후 범행현장에서 200m가량 내려와 미끄럼방지용 멍석 밑에 지갑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멍석 밑에는 피해자 정씨의 신용카드와 도서관 카드 등이 그대로 있었다. 경찰은 정씨의 머리카락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체모의 DNA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살해 동기와 수법, 성폭행 시도 여부, 범행 당일 행적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016-06-11 13:19:44 채신화 기자
서울광장서 성 소수자 '퀴어축제'…맞불집회도 열려

성(性) 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11일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퀴어 퍼레이드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날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퀴어 아이 엠(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을 주제로 한 제17회 퀴어문화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 5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에는 인권단체와 정당, 대사관, 대학 동아리, 기업 등이 참여하는 부스 행사가 열렸다. 부스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등 14개국 대사관과 구글코리아, 아메리칸어패럴 등 글로벌 기업도 참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퀴어 퍼레이드' 행진은 오후 4시 30부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행진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2개 차로로 을지로 2가와 회현사거리, 롯데백화점 본점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오는 2.9km 코스다. 같은 날 기독교 단체와 보수 단체들은 행사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퀴어문화축제가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며 서울광장 맞은편 덕수궁 대한문광장 등에서 동성애 반대 집회를 연다. 보수단체들은 오후 5시부터 서울시청에서 무교로를 거쳐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1개 차로로 1.5㎞를 행진할 계획이다. 경찰은 두 집회 참가자들끼리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우려해 경찰력을 투입하고 서울광장 인근에 질서 유지선을 설치키로 했다. 경찰은 "양측의 퍼레이드 행사로 종로, 을지로 등 서울 도심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고 시민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2016-06-11 11:53:1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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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창업 개발 해커톤, '서울시장과 농담하실레요?'

서울의 신성장동력산업, 농식품을 테마로 한 창업 아이디어 개발 해커톤이 이달 24일~25일 무박 2일로 강남구 디캠프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장과 꿈꾸는 농담(農談) : 농식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해커톤에는 농업기술, 마케팅, 가공·조리, 농업문화 등 다양한 농식품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창업 아이디어를 겨룬다. 이번 해커톤은 농식품을 테마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격려하고, 잠재력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분야는 ▲Agri-Tech ▲Food Tech ▲Tech Food ▲6차산업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달 19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팀(6인이내) 또는 개인자격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22일에는 아이디어의 창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커톤 본행사에 앞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해커톤 개요와 농식품 스타트업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해커톤 기간에는 농식품 창업기업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듣는 '농식품 창업기업 멘토 토크콘서트'가 준비됐으며, 퍼실리테이터와 멘토 20명이 함께 농식품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별 코칭도 진행된다. 15개 참가팀 중 창의성과 시장성을 평가하여 서울시장상(1팀)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상 등 총 5개 팀을 선정, 총 상금 300만원이 지원된다. 수상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농식품 창업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이 지원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100여명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해커톤은 농식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어갈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농식품 분야 창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6-10 21:45:23 김성현 기자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보증금 지원 2인가구도 4인처럼

서울시가 월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보증금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3인 이하 가구4인 이상 가구로 보증금 지원 기준을 구분했다면 이제는 2인 이상 가구에게는 기존 4인 이상 가구의 기준을 모두 동일하게 적용한다. 즉 전세금 또는 보증부월세(반전세)의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최대 3억300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대한 보증금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또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 앞으로는 서류심사 시 제출해야 했던 급여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소득입증서류와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15일 이상 소요되던 제출서류 확인·심사 기간이 대폭 줄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1500호 공급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차로 500호를 조기 공급한 데 이어 지난 3월말 2차 공급분 500호에 대한 입주신청 공고를 내고 이달 초 입주 대상자를 발표했다.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가구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이하이면서 소유 부동산이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가 현재 가치 2465만 원 이하인 가구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가구원 수 적용 기준 완화해 시민들이 자금여력에 따라 좀 더 쉽게 전월세 주택을 물색하고 더욱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또 구비서류를 준비하는 데 따르는 번거로움을 줄임으로써 시민 편의는 물론 행정처리의 효율성도 높아져 시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6-10 21:44:5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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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이 꼽은 '아재' 기준, 나이 39세·메뉴 보신탕·목깃 세운 티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남자 나이가 39세 정도면 '아재'다. 아재들의 패션 1위는 '목깃을 세운 티'가 1위를 차지했다. 전국에 있는 미혼여성들에게 물은 결과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미혼여성 376명을 대상으로 '아재의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재의 기준은 평균나이 39세로 나타났다. '몇 살부터 아재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38세가 32.4%, 39세가 23.7%로 남자가 평균 38.9세 이상이면 미혼여성들은 아재 취급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0세 이상이라는 답변은 14.4%였다. 아재들의 사고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말끝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는 아는 척 형'이 30.3%로 미혼 여성들이 가장 많이 꼽았다. '나만 아니면 돼라는 무사 안일형'(21.8%), '나 때는 말이야라는 과거 자랑형'(14.4%)도 많은 표를 받았다. 아재의 패션 1위는 '목깃을 세운 티'가 23.1%로 가장 많았다. '샌들에 양말'(19.7%), '등산복'(14.6%), '셔츠 속 하얀 메리야스'(13.6%)도 미혼여성들이 생각하는 아재들의 대표적인 패션으로 지목됐다. 아재들의 점심 메뉴는 무엇일까. 추어탕과 해장국이 27.4%, 20.5%로 압도적이었다. 보신탕(16.5%), 내장탕(11.7%), 청국장(8.5%) 등 탕이 상위에 올랐다. 한편 미혼 여성들이 가장 데이트 하고 싶은 싱글 아재 스타는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고 있는 '에릭'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우성, 이서진, 성시경 순이었다. 듀오 김승호 홍보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사회적인 트랜드로 자리 잡은 아재에 관한 흥미 있는 조사"라며 "그러나 아재의 기준은 마음가짐에 있는 만큼 아재 나이를 먹었더라도 너무 낙담하지 말자. 사무엘 울만이 시에서 말했듯이 열정과 꿈이 있다면 언제까지나 청춘이다"고 말했다.

2016-06-10 15:5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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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준비생·취준생, '최신 토플/아이엘츠 인강 무제한 수강' 감사 이벤트 진행

해커스인강이 을 대상으로 최저 월 3~4만원대에 전 강좌를 무제한 수상할 수 있는 '토플/아이엘츠 프리패스'를 선보였다. 토플/아이엘츠 프리패스는 해커스 강의에 대한 200만 토플 수험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먼저 '토플 프리패스'는 최저 월 3만 원대로 해커스 최신 토플인강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해외유학 준비의 기본인 서류작성을 돕는 '영문서류 가이드(비매품)'와 함께 해커스 보카 MP3 패키지, 토플 온라인 모의고사 50% 할인쿠폰, 모바일/PC/PMP 다운로드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최저 월 4만 원대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아이엘츠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아이엘츠 프리패스'도 마련됐다. 아이엘츠 프리패스 수강생 전원에게는 14만 원 상당의 Cambridge IELTS 교재(7권), IELTS 고득점 전략서(비매품), 영문서류 가이드(비매품), 모바일/PC/PMP 다운로드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해커스는 토플 최지욱(리스닝)/이수련(스피킹)/송종옥(보카), 아이엘츠 박범준(리딩)/JEN(라이팅) 등 영역별 스타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 1위 교재로 강의를 진행해 최신 출제 경향부터 영역별 핵심 출제포인트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학습효율을 높이는 '6-STEP 학습법', 매월 업데이트되는 스타강사와 1:1 질의응답 등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으로 수강생의 빠른 목표점수 달성을 돕는다. 실제로 해커스인강 수강후기 게시판에는 해커스 토플, 아이엘츠 강의를 통해 목표점수를 빠르게 달성했다는 수강생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김** 수강생은 "해커스 최지욱 선생님이 강조한 17개의 토플 리스닝 핵심 출제포인트 위주로 공부하고 열심히 복습한 결과, 한 달 만에 리스닝에서 30점 만점 중 28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6-06-10 15:17: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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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복제약 트룩시마 임상 결과 발표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CT-P10)의 임상 연구 결과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The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공개됐다. 트룩시마는 비호지킨스림프종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제로 쓰이는 리툭시맙 성분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지난해 10월 유럽 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학회 공식자료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 각 154명, 87명을 대상으로 모두 104주간 트룩시마의 임상 1상과 연장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유효성과 안전성 면에서 동등성이 입증됐다. 오리지널의약품에서 트룩시마로 변경 투여 시에도 유사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임상 시험에서 환자들을 두 군으로 나누어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을 투여했다. 투여 시작 72주 후 유효성과 안전성, 약물동태학, 생체지표를 비교했다. 또한 연장 연구에서는 주연구에 참여하여 치료 효과를 본 환자 중 안전성 기준에 만족하는 환자 58명에게 트룩시마를 투여해 트룩시마를 재투여받은 군과 오리지널의약품에서 트룩시마로 교체 투여받은 군 간의 데이터를 비교함으로써 장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EULAR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한 박원 인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는 리툭시맙 처방 시 투약 간격이 엄격히 정해져있지 않으며 의사가 환자의 상태 및 안전성을 고려하여 투약 간격을 결정하게 된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오리지널의약품을 처방하던 의사 입장에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의 동등성을 재확인함으로써 더 안심하고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는 올해 말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으며, 램시마에 이어 유럽에서 판매되는 셀트리온의 두번째 바이오시밀러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트룩시마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램시마를 통해 다져진 바이오시밀러의 신뢰감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16-06-10 11:39:16 박인웅 기자
檢, 롯데그룹 전방위 수사…비자금, 제2롯데월드 인허가 로비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들어갔다. 롯데그룹이 계열사간 자산거래 과정에서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 때 최대 수혜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롯데그룹을 둘러싼 전방위 사정이 본격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조재빈 부장검사)와 첨단범죄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롯데그룹 본사와 계열사 7곳 등모두 1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인 롯데호텔 34층과 신동빈 회장의 평창동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등 약 200명을 해당 장소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자산거래 내역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검찰은 롯데그룹의 2인자로 통하는 이모 정책본부장과 핵심 임원 여러 명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계열사 간 자산거래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포착돼 압수수색을 집행했다"며 "주요 임원의 횡령·배임 사건이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검찰은 수개월 동안 내사 과정 중 계좌 추적을 통해 호텔롯데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롯데마트 등으로 이어지는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자금이 롯데그룹 일가로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올 들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적인 비리 수사를 준비해왔다. 롯데는 이명박 정부 시절 제2롯데월드 인허가와 부산 롯데월드 부지 불법 용도 변경, 맥주 사업 진출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이어져왔다. 신 총괄회장의 숙원 사업인 제2롯데월드 인허가 과정에서는 정치권 금품로비가 있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이번 검찰 수사가 이명박 정권 인사들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2016-06-10 10:47:3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