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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적용한 코 성형 인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관상학적으로 좋은 코란 어떤 모양일까. 적당한 높이에, 바르고 두툼한 콧대, 풍성한 콧망울을 지닌 코는 성격이 원만하고 재복이 좋아 전통적으로 잘 생긴 코, 좋은 팔자의 코라고 알려져 있다. 반대로 콧구멍이 노출되는 들창코라든가 콧대가 굴곡진 매부리코, 휜 코 등은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은 유형에 속한다. 이러한 코 모양은 비단 관상 때문만이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케이스이기도 해서 최근에는 '미용'과 '팔자'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한 코 성형 문의가 늘고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코 성형을 의뢰하는 이들이 대부분 이삼십 대 여성이라 예전에는 단순히 '예쁜 코'를 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상까지 염두에 두고 꽤 구체적인 모양을 제시하면서 코 성형을 원하는 중장년 층이 늘어나는 추세다"라며 "특히 사업을 하거나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원하는 경우, 또는 남편의 사업부진이 자신의 코 때문은 아닌지 걱정돼 바꾸려는 중년 여성인 경우가 많은데,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관상학적으로 교정이 필요한 코? 유형별 분석과 수술방법 ▲짧은 코, 들창코 = 재물이 새는 관상, 섬세한 코끝 성형 필요 코의 길이가 짧거나 콧구멍을 덮고 있는 콧날개 앞뒤 길이가 짧으면 콧구멍이 정면에서 들여다보이게 된다. 이러한 코 모양은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관상학적으로도 재물이 모이지 못하고 새는 형태라 하여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들창코나 짧은 코를 개선하는 수술방법은 꽤 까다로운 편이다. 비중격 연골이나 귀 연골을 콧날개 연골 하단에 덧대주어 코의 길이를 연장하면서 콧구멍의 노출을 연골이식으로 줄여준다. 환자 상태에 따라 복합적인 방법이 동원되기 때문에 수술 시 사용하는 재료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술적으로 숙련돼 있어야 자연스럽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매부리코 =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관상, 콧대 교정으로 매끈하게 매부리코는 지나치게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상이라 대인관계가 좋지 못하고, 금전적으로도 집착이 심하거나 인색해 풍요롭지 못하다는 것이 관상학적 견해다. 특히 매부리코 여성의 경우 강한 인상을 개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서라도 수술이 필요하다. 매부리코를 교정하려면 코뼈의 폭이나 굴곡의 정도, 코끝의 높이나 모양 등을 감안하여 수술을 해야 한다. 굴곡이 심하지 않은 매부리코는 라습(rasp)이라는 기구를 이용하여 튀어나온 연골을 정밀하고 매끄럽게 다듬어준다. 심한 경우라면 코뼈의 폭을 줄여주면서 코의 전반적인 높이를 낮추어주고 돌출된 부위를 잘라주는 등 코를 이루고 있는 골격 구조를 전반적으로 교정하는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휜 코 = 경제적 굴곡이 있는 관상, 과학적이고 치밀한 수술 필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좌우 어느 한쪽으로 휘어진 코는 경제적으로 부침이 심해 부자가 되었다 해도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 관상이라고 한다. 특히 휜 코는 건강상의 문제도 유발할 수가 있어 반드시 수술하는 것이 좋다. 코가 휘면 호흡이 불편하여 비염, 부비통염과 같은 만성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 휜 코의 경우 먼저 기능적으로 이상이 없는지 파악한 후, 휘어진 정도와 위치, 비중격 만곡증 동반 여부 등을 정확하게 판단해 과학적이고 치밀한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또 부정교합이나 안면 비대칭으로 인해 코가 휘어질 수도 있으므로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을 요구한다. 코 모양을 교정하고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로 무리하게 욕심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관상보다 중요한 것은 얼굴의 전체적인 모양과 조화이다. 이목구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야 비로소 아름다움과 평탄한 운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다양한 치료 케이스와 노하우를 보유한 성형외과전문의, 감염과 마취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 등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또한, 40대 이후 중년층이 수술을 한다면 아무래도 회복 속도가 더딜 수 있으므로 '래피드 힐링'과 같이 전문 회복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래피드 힐링은 고강도 레이저를 이용해 혈액순환과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노폐물 배출을 도와 면역력 상승을 유도하는 '바이오포톤' 치료 등을 병행해 통증과 멍, 부기 등을 완화하는 프로그램. 모세혈관 끝까지 신선한 산소를 전달하고 신체 자연 치유력을 향상하는 '고압산소치료기' 역시 빠른 회복을 돕는 데 효과적이다. ◇도움말: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현택 원장

2015-07-30 09:50:5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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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열매 추출물, 고지혈증· 간손상 억제 효과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헛개열매 추출물이 고지혈증과 간손상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광동제약과 경희대 한의대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성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헛개열매 물(水)추출물의 고지혈증 및 알코올 유도성 간손상 억제 효과' 연구를 통해 이 같은 효과를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경희대 한의대 김성훈 교수팀은 2014년 8월부터 약 1년간 일반 음료의 형태와 흡사한 헛개열매 물(水)추출물을 이용해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2주간 헛개열매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실험용 쥐에게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유발 직후 증가했던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 인슐린 등의 수치가 24시간 후 유의하게 감소, 고지혈증 예방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헛개열매 추출물이 혈액 내 지방구(미세한 지방입자)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 관련 단백질 발현량을 증가시키며, 세포 내 지방 포함 지질의 침착을 감소시켜 고지혈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코올 식이를 통해 간손상을 일으킨 실험용 쥐에게 6주간 헛개열매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후 혈청과 간조직을 분석한 결과, 간기능 수치인 ALT, 총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정상에 가깝게 감소됐다. 알코올 분해효소인 ADH, ALDH의 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돼 간손상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경희대 한의대 김성훈 교수는 "헛개열매는 지구자라는 한약명으로 숙취해소 등의 효능이 있어 오랫동안 간질환에 활용되어 왔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헛개열매 추출물이 고지혈증 예방·억제 효과와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실험 결과의 의의를 밝혔다. 광동제약 식품연구부 우문제 이사는 "헛개열매의 고지혈증 및 간손상 억제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혀냄으로써 식품 원료로서 기능과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헛개열매에 대한 실험연구를 지속, 다양한 효능을 밝혀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관련 전문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2015-07-30 09:50:2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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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 29일 의학관 A동에서 2015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경효 이화여대 의전원장 겸 의과대학장과 김영주 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해 오혜숙 이화의대 동창회장, 김미순 이화여대 총동창회 선교부장 등이 참석해 의료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먼 길을 떠나는 봉사 단원들을 격려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안디잔 지역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에는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준범 순환기내과 교수와 김민혜 알레르기내과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이화여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26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화의료원의 이화 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다.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 2차례씩 의료봉사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 영역과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5-07-30 09:49:4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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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 개막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의 막이 올랐다. 견학을 신청한 중학생과 대학생, 주부 등 일반시민들이 29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 의약박물관과 공장을 둘러보며 오픈하우스를 시작했다. 현장을 찾은 33명의 일반 시민들은 한독의약박물관에서 동의보감 초간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의약도구 및 관련서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동준 학생(14)은 "약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문한 한독음성공장에서는 소화제 등 의약품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했으며 생산에서 배송 전 단계까지의 과정을 둘러봤다. 시민들과 함께 한독을 방문한 이경호 회장은 "폭우 속에서도 빗길을 뚫고 견학일정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은 한국제약산업이 문을 활짝 열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첫발을 내딛은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우리나라 제약산업도 선진국과 견줄만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개발 의약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도 미래의 꿈으로 1,400조에 이르는 세계제약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질병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개막 현장을 찾은 기자들과 가진 즉석 간담회에서 "연이은 약가인하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제약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만큼 산업발전을 배려한 합리적인 정책의 운영이 필요하다"며 약가인하 조치의 1년 유예를 거듭 요청했다. 또 제약업계의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 "올해들어 2번 실시한 리베이트 추정 회사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 등을 감안할 때 제약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약사 스스로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윤리경영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실감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의 현장 기자간담회에 동석했던 김철준 한독 사장은 "정부가 예고한대로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를 내년초부터 단행할 경우 우리 회사의 제품 중에는 약가가 원가보다 낮아지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도 있다"며 "그래서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이 아니라 인도 등 외국의 보다 저렴한 원료의약품을 물색하는 등 과연 이 의약품 생산을 계속할지 여부를 고민해야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날 한독을 시작으로 문을 연 2015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8월에는 18일 일동제약 안성공장을 비롯해 모두 6곳에서 진행되는 등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모두 19개 제약기업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한 4개 기관에서 진행되는 오픈하우스의 참가신청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협회는 견학에 참여하는 시민들로부터 소감을 담은 후기를 공모, 우수작을 선정한 후 오는 10월 26일 저녁 리츠칼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15-07-30 09:09:1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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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휴가 보내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본격적인 찜통 날씨에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7, 8월 일사병, 열사병 등 열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7월 2,670명, 8월 3,667명)가 다른 달(평균 1,257명)과 비교해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사병은 강한 열과 더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우리 몸이 적정 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발생한다. 일사병에 걸리면 수분과 전해질 소실에 의한 무력감, 피로감, 근육경련, 구토, 현기증, 두통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 일사병이 많이 일어날 수 있어 기온이 높은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을 삼가고 체온 조절을 돕는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 더위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 기온 가장 높은 11시~3시 야외활동 자제 일사병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다. 장시간 더위와 햇살에 노출될 경우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하는 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온이 높이 올라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커튼, 천을 사용해 직접적인 햇빛은 차단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해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내 수분 손실 막기 위해 충분히 물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평소 오이, 오미자 등과 같이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야외활동 중 무더위에 흘린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이 일사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염분을 포함한 이온음료를 마시면 전해질(칼륨, 나트륨)과 수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단, 의식을 잃었을 경우에는 물이 기도를 통해 폐 속으로 물이 흘러들어갈 수 있으므로 억지로 먹이는 것은 금물. ▲ 의식을 잃었을 경우 응급처치 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야 보통 일사병, 열실신 등 '더위를 먹은 병'이라 불리는 열병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간단한 응급처치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어지럼증, 두통 등을 호소할 경우 즉시 활동을 멈추고 그늘로 자리를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한 후 수분 섭취와 젖은 수건 등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춰야 한다. 대부분 2~3분 안에 의식을 찾고 증상이 호전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신부전, 간부전 등의 장기 손상이나 혈액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것. ▲ 쿨링 타올로 간편하고 시원하게 적정 체온 유지 기온이 높은 여름, 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쿨링 타올, 쿨링 스프레이 등 전문 제품을 사용하면 급격히 높아진 체온을 간단하게 잡을 수 있다. 미국 NO.1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의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은 몸에서 발생하는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순환시키는 '인듀라쿨™ 테크놀로지'를 적용,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쿨링감을 제공해 무더운 여름철 적정 체온 유지를 돕는다. 또한 UPF45(Ultraviolet Protection Factor)가 적용돼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2015-07-30 09:08:3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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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선거법 '인터넷 실명제' 위헌 여부 30일 결정

헌재, 선거법 '인터넷 실명제' 위헌 여부 30일 결정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선거운동 기간 언론사 홈페이지에 후보자나 정당 관련 글을 올리려면 실명 인증을 받도록 한 공직선거법상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위헌 여부가 가려진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정보통신망법상 인터넷 실명제가 폐지된 이후 수차례 논란에 휩싸였던 선거법 82조의 위헌 여부에 대한 헌재 결정이 30일 나온다. 선거법 82조의 6항은 선거운동 기간 인터넷 언론사 게시판이나 대화방 등에 정당과 후보자를 지지, 반대하는 글 등을 올릴 때 실명을 인증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인터넷 실명제가 2012년 8월 위헌 결정으로 사라졌지만, 선거운동 기간에는 여전히 실명 인증을 받아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2년 헌재 위헌 결정의 취지가 반영되려면 선거에 관한 실명제도 폐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국회에 선거법 개정 의견을 제출했고,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그해 9월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관련법 개정은 이뤄지지 않았고, 포털사이트 등에서는 실명제가 폐지됐지만, 선거기간에는 실명확인 시스템을 운용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다. 실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선거운동 기간 실명확인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과태료 1천만원을 부과받자 2013년 관련 조항의 헌법소원을 냈다. 헌재가 위헌 결정을 내리면 10월 재보궐선거 때부터는 익명으로 정당과 후보자에 관한 글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7-30 08:53:0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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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위 제보 66명 적발……무고죄로 재판행

검찰, 허위 제보 66명 적발……무고죄로 재판행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형량을 감경받기 위해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이모(43)씨를 필로폰 밀수사범으로 오인하도록 한 김모(51)씨가 무고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이미 마약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던 중이었다. 서울남부지검(지검장 오세인)은 지난 1월부터 무고, 위증 등 사법질서 교란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김씨와 이씨를 포함한 무고사범 40명과 위증·위증교사사범 26명 등 총 66명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중 무고사범 6명을 구속기소했고, 김씨를 비롯한 7명의 무고사범과 16명의 위증·위증교사사범은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아울러 이들 사범 중 31명은 약식기소했고 5명에 대해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검찰은 도주한 무고사범 1명에 대해선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검찰에 적발된 사례 중엔 퇴직금을 받은 남자를 노려 성관계를 가진 후 성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해 합의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일당도 있었다. 이들은 가장 나이가 어린 김모(20·여)씨를 '꽃뱀' 역할로 내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아들을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며느리에게 앙심을 품고 며느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존속상해로 허위 고소한 시부모 내외도 있었다.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주주총회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되자 "체불된 임금을 주겠다"며 경비원에게 위증을 교사한 업체 대표도 재판에 넘겨졌다. 이 밖에 지인이 처벌을 면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 증언을 한 여성 등 다양한 무고·위증사범이 검찰 수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졌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7-30 08:52:2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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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유그룹, ‘박카스’ 해외마케팅 글로벌협력 MOU

동남아시장을 적극 공략중인 제이앤유그룹(회장·대표이사 김대영)이 베트남에서 동아제약의 대표브랜드 박카스의 마케팅을 전담한다. 원기산삼, 다시스, 소사이어티 등 국내에서 선도적인 마케팅 노하우를 축적한 제이앤유그룹이 피로회복제 대표 브랜드인 박카스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제이앤유그룹 김대영 회장((주)원기산삼 대표)은 29일(현지시간) 제이앤유그룹 베트남지사 사옥에서 동아제약 박카스의 베트남 판매사업법인 KVC(대표 김예섭)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르면 제이앤유그룹 계열사인 제이앤유엔터(대표 김주환) 박카스의 베트남 내 마케팅을 담당한다.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제이앤유그룹이 올해 안에 진출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있어서도 마케팅 노하우 공유 등 제이앤유그룹과 KVC는 상호협력키로 했다. 제이앤유그룹의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가 히트상품 ‘박카스’를 통해 전방위로 표출될 수 있다는 게 이번 업무협약의 특징이다. KVC는 오는 9월부터 베트남에서 박카스의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에너지음료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런 전반적인 마케팅의 최적임 기업으로 제이앤유그룹이 사실상 선택된 것이다. 특히 제이앤유그룹이 최초로 선보인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거래시스템(3D 소셜커머스)인 소사이어티에도 박카스가 피로회복제 아이템으로 입점하는 등 양측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될 전망이다. 김대영 회장은 “국내 제약사 서열 톱5인 동아제약의 대표 브랜드 박카스의 총괄적 마케팅을 제이앤유그룹이 수행하게 된 것은 그만큼 그룹의 마케팅 능력이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앞으로 KVC와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 글로벌 기업 마케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7-29 21:24:20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