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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국내 첫 환자 부인도 감염…치사율 40% 방역당국 초비상

메르스 국내 첫 환자 부인도 감염…치사율 40% 방역당국 초비상 국내에서 첫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간호하던 부인도 같은 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바레인에 다녀온 후 메르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환자(68· 남)의 아내도 호흡기 증상이 있어 유전자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내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3일 동안 최초 확진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중이던 고령 환자(76·남)도 발열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가지정 입원치료격리병상으로 옮기고, 유전자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메르스는 2012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이 지역을 공포로 몰아 넣은 바 있다. 지난해 5월까지 세계적으로 1142명이 메르스에 걸려 40%인 46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돼 방역당국이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의 추가 유입과 국내 추가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련부서 단위 대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질병관리본부장이 직접 지휘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2015-05-21 07:58:1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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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1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홍준표 특수활동비 사용은 횡령

[5월21일 뉴스브리핑] 1. 법조계 "홍준표·신계륜, 특수활동비 개인사용 횡령죄 성립"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249 - 홍준표 경남지사와 신계륜 의원이 급여 성격이라며 사용한 '국회 특수활동비'를 두고 법조계는 의정 활동 지원 명목으로 지급되었고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급여로 볼 수 없어 횡령에 해당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법적으로 횡령은 성립되지만 관행이라는 점을 감안해 처벌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알고 홍 지사와 신 의원 모두 피난처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2. '강제 낙태·정관수술' 한센인, 국가 상대 손배소 재차 승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277 - 서울중앙지법은 20일 한센인 174명이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국가)는 사회적 차별·편견 속에 살아온 한센인들을 격리하고 자녀마저 두지 못하게 해 절망감을 줬다"며 강제 정관수술 피해자에게 3000만원씩, 낙태피해자에게 4000만원씩을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인간 본연 욕구와 행복추구권을 제한해 반인권적·반인륜적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안철수 "혁신위원장 저 말고 당 밖 인사가 맡아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31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당 쇄신작업을 주도할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을 맡아달라는 문재인 대표의 제안을 거부하며 혁신위원장은 당 밖의 인사가 맡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안 전 대표의 거절로 조국 서울대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막론하고 인재 구하기 참 어렵습니다. 4. 제주항공 20번째 비행기 난다…국적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05 - 20일 국적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2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 제주항공이 연말까지 총 22대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코스피 시장 상장과 국내선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항공기 보유수량을 확대한 제주항공은 올해 작년보다 24% 증가한 460만석 이상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5. 중국 구이양시 9층 아파트 붕괴…14명 구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270 - 20일 낮 12시께 중국 남부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의 아파트 한 동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긴급구조에 나섰습니다. 9층 높이에 36가구 114명이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붕괴 당시 집안에 몇명이 있었는지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6. '집밥 백선생' 첫방 시청률 3% 돌파, 백종원 효과 '톡톡'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19 - 대세 백종원이 tvN의 '집밥 백선생'에서 명불허전 매력을 앞세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백종원은 즉흥적이지만 여유롭게 집밥에 대한 확실한 철학으로, 요리불능인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을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시켜갈 예정입니다. 7. [무비ON] 한국영화, 상반기 저조한 성적표…극장가 주도권 되찾을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39 - 4월까지 국내 한국영화의 점유율은 24.9%에 그친 반면 직배 영화와 수입 영화 포함 미국 영화는 55.0%의 관객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 주도권을 잡기위해 '악의 연대기''간신''무뢰한' 등의 한국영화와 '쥬라기 월드''터미네이터 제니시스''미션 임파서블'등의 헐리우드 영화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8. [클릭 MLB] 3안타 강정호 타율 0.320…추신수는 5타수 1안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000143 -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00에서 0.320(75타수 24안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추신수는 5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0.240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강정호 대단합니다.

2015-05-21 00:00:0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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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투어...해외골프투어 중국·일본 특가 판매

아이엘투어는 2015년 여름시즌 해외골프투어 특가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보다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청도의 캐슬렉스 상품은 주중 6일 55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명품 골프여행이다. 청도 캐슬렉스cc는 중국 속 유럽이라고 불리는 산동성에 위치해 있으며, 36홀 규모의 골프 코스이고 중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골프클럽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골퍼들이 많이 찾는 골프장이다. 캐슬렉스 cc의 아름다운 코스와 5성급 수준의 골프텔은 중국 내 최고급 골프 리조트로도 손색이 없고 인천공항과 50분 거리로 주변에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가족단위의 여행지로도 최고인 골프장이다. 또한 단동 오룡cc 3박 5일 상품과 명품 골프장을 이용하는 군정+마산재cc 3일 상품, 연태의 송도cc 3일 상품은 799,000원에 선착순 예약 접수중이다. 일본에서 시원한 라운딩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북해도 골프가 인기로 루스츠cc 4일 99만원과 나리타 레인보우힐 5일 99만원 상품을 추천한다. 그리고 평소 해외골프여행의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었던 분들에게는 필리핀 세부와 마닐라 골프로 부담없게 다녀오는 방법도 있다. 마닐라 푸에르토아즐cc와 로얄노스우드cc의 경우 3박 5일 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고, 휴가차 장기 골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10일 89만원인 세부의 메르세데스와 태국 그린월드에서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한 편, 필리핀 클락의 뉴아시아cc는 한국인이 운영하여 안전한 골프장으로 5일 69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아이엘투어 전화 02-541-4242

2015-05-20 20:02:3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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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의약품광고심의위 매주 광고심의 1,300회 돌파

한갑현 위원장 "앞으로도 심의 완결성 높이기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갑현)가 매주 개최해온 광고 사전심의를 지난 19일 1,300회를 돌파했다. 제약협회가 1989년 2월 의약품광고자율심의위원회를 구성, 첫 회의를 가진 이래 26년만이다. 19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매주 한차례 심의 회의에 오른 광고신청건수가 이 기간동안 총 23,802건에 달했다. 연 평균 심의건수는 1990년대 614건에서 2000년대 659건으로 소폭 증가했다가 2010년이후에는 2,380건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의 경우 지난 19일 열린 제 1,300회 회의까지 5개월동안 1,172건이 심의돼 이중 수정재심 142건, 부적합 12건 등의 판정을 받았다. 2010년이래 전체 심의건수 대비 수정재심과 부적합건수의 비율인 연 평균 재심률은 24%에 달하고 있다. 의약품 광고심의는 지난 26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1989년이래 제약협회 주도로 업계 자율로 운영되던 의약품광고 사전심의제도는 1993년 2월 보건복지부의 '의약품 대중광고 관리기준' 마련으로 의무화된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당초 제약산업계 인사 위주에서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협회, 소비자단체와 여성단체 등 외부 추천 인사들이 전체 심의위원 13인중 8인의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도록 바뀌었고, 위원장도 반드시 외부단체 출신 위원이 맡도록 변화됐다. 이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광고와 웹툰 등 온라인 의약품광고가 크게 늘면서 2010년부터 기존 인쇄와 방송의 매체 구분에서 온라인 분야를 독립, 별도로 신설했다. 실제 온라인 의약품광고는 2010년 142건으로 전체 1,132건의 12.5%로 방송 매체(32.0%)보다 적었으나 2014년에는 9배에 가까운 915건으로 전체 심의건수(2,762)의 33.1%를 차지하면서 방송 매체(749건)를 추월했다. 지난해에 이어 위원들의 만장일치 의결로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으로 재선임된 한갑현 위원장(대한약사회 사무총장)은 20일 "위원회는 그간 광고 본연의 창의성 못지않게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정확히 표현하여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심의는 물론 한편으로는 국민의 건강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일반의약품 시장이 규제 일변도의 심의 만능주의로 과도하게 위축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외면하지않고 심의의 완결성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5-20 20:02:15 최치선 기자
국가기록원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에 제공

남북대화와 경부고속도로 건설 등 29개 분야 국가기록물이 포털 네이버에서도 제공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기록원 웹사이트에 수록된 서술기록 1천89건과 관련 이미지 4천847건, 동영상 407건 등 총 6천343건이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제공된다. 네이버에 제공되는 국가기록원 콘텐츠는 ▲ 기록으로 보는 남북대화 ▲ 식량증산 ▲ 한국과 유엔 ▲ 경부고속도로 건설 ▲ 국경일과 법정기념일 ▲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등 29개 분야다. 국가기록원과 네이버는 시스템 구축 등 준비작업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말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기록원이 먼저 네이버에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네이버가 지식백과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성사됐다. 국가기록원의 한 관계자는 "기록물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활용도를 높이려는 국가기록원과, 정보의 품질과 신뢰도를 개선하려는 네이버의 의도가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행자부는 앞서 15일에도 네이버와 '모바일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의 모바일 웹 플랫폼인 '모두'(Modoo!)를 활용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15-05-20 20:01:52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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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혹, 흉터 없이 고주파(RFA)로 시술 가능

갑상선은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목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며 신진대사 과정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데 다양한 요인으로 갑상선에 종양이 생길 수 있다. 이를 갑상선 혹은 갑상선 결절이라고도 한다. 보통은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으나 전체 갑상선 결절 환자 중 약 10%는 목 앞쪽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다. 외과전문 민병원 갑상선센터 김종민 원장은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통증 없이 나타나는데, 간혹 육안으로 보이거나 혹이 만져지면 놀라서 병원을 찾는 환자 분들이 있다"며, "자연히 크기가 줄어 들지 않으나 단기간에 빨리 커지지도 않기 때문에 무조건 제거술을 시행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갑상선 결절은 주로 초음파 검사 시 발견 될 가능성이 높으며 크기가 5mm 이상인 종양은 세침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암인지 구분하게 된다. 양성 결절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무관하나 결절의 크기가 2cm 이상이고 2cm 이하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료를 권장한다. 이 외에도 특별한 통증 없이 목이 쉬거나 음식물을 삼킬 때 목에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갑상선 결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절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기도나 식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양성 결절은 종양 크기나 환자 상태를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혹을 제거한다고 하면 절개술을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고주파 및 레이저로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 이 치료법은 고주파 혹은 레이저 열로 종양을 제거하는 시술로 흉터가 적은 것은 물론 결절만 제거 가능하기에 갑상선 손상 우려가 적은 것이 특징. 치료 후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에 대한 걱정 또한 없다. 김종민 원장은 "고주파 및 레이저를 이용한 병합치료는 부분 국소 마취로 치료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매우 짧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하지만 치료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결절 위치와 환자 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의와 논의한 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15-05-20 20:01:04 최치선 기자
테라젠이텍스, 최신 선도 게놈분석 ·시퀀싱 장비 라인업

20일 유전체 분석 및 제약 전문기업인 테라젠이텍스 바이오 연구소는 "그 동안 축적한 차세대 유전자 시퀀싱 (NGS) 및 바이오 인포메틱스(BI) 기술을 접목하여 선도 게놈(de novo whole genome) 분석 서비스의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작년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한 세계최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장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일루미나(Illumina)사의 긴 서열 해독기술 (Long-Read Sequencing)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기존 대비 35%이상 길어진 11Kb의 길이를 가지면서도 40%이상 저렴하게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글로벌 선진 기업들의 기술을 그대로 받아 전달하는 평준화 된 서비스 제공자 수준에서 이제는 자체적으로 축적된 실험과 분석 노하우를 접목하여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라며 "일루미나에서 지난 2~3년간 투자하여 개발 된 TSLR 기술을 테라젠의 기술력을 가미시켜 기술적 한계를 극복 해 나갈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며 고객 만족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라젠이텍스의 이번 기술 확보로 선도 게놈 유전체 분석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DNA 전체를 해독해 게놈지도를 완성하고, 완성된 지도를 토대로 유전체를 분석하는 작업이 한결 정확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과 비슷한 연구비용으로 두 배 가량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또 다른 고객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PGS 및 NGS LIMS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 시스템들을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일루미나사의 최신 시퀀싱 플랫폼인 HiSeq4000 도입을 결정하여 연구자들에게 유전체 분석 연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HiSeq 4000은 한번의 러닝으로 1500기가가 넘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는 3.5일만에 30억쌍이 넘는 인간 게놈 12개를, 이틀만에 180개의 엑솜 또는 100개의 메신저RNA 시퀀싱 데이터를 한 번에 생산할 수 있는 현존 최고 수준의 시퀀싱 처리량을 자랑한다. 이처럼, 테라젠이텍스 바이오 연구소는 최근 예방의학 분야에서도 해외 글로벌 선도기업들과의 파트너쉽 체결과 기술제휴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학계 및 연구 중심의 유전자 분석 노하우를 개인 맞춤 의학에 접목시켜 인간 질병 연구에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암, 혈관질환 등의 난치병 치료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연구자와 의사, 병원에 꾸준히 제공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5-05-20 20:00:3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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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하이 관광청, 20일 한국지사 오픈

중국 웨이하이시 관광청이 20일 서울에 한국지사를 오픈했다. 웨이하이시는 2015~16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문화, 관광 등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사에서는 웨이하이의 각종 여행 컨텐츠를 한국인들에게 소개를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웨이하이는 산둥반도 동쪽 끝에 위치해 있는 항구도시이자 휴양도시로 중국내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힌 곳이다. 한국에서는 매년 14만 명의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웨이하이는 온천이 많고 진시황의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진시황이 불로장생약을 구하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이 지역에서 온천을 발견하고 휴식을 취해서 유명해졌다. 역사적으로도 한국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과거 신라와 당나라의 활발한 문물 교류가 이루어지던 곳으로 장보고 장군이 세운 사찰 법화원은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장소다. 최근에는 많은 해양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생태동물원, 해변휴양지를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를 건설 중이다. 웨이하이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한중 FTA 체결 후 양국의 경제협력이 활발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발전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웨이하이가 한국에 잘 알려져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웨이하이 다양한 정보와 소식은 한국 공식홈페이지(www.weihai.or.kr)와 웨이하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weihaikore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5-05-20 19:59:49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