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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25회 합격률 62.3% 27회 시험 5월 23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25회 합격률 62.3% 제27회 시험 5월 23일, 제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10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합격자 조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http://www.historyexam.go.kr/)에서 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 별도의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를 발급하지는 않지만, 성적통지서 및 인증서 출력을 원하는 합격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국사능력시험은 고.중.초급 3종류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시험 종류별 성적에 따라 평가등급을 2개로 나눠 인증하고 있다. 합격기준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11일 발표된 제2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 총 6만9953명의 지원자 가운데 5만856명이 응시해 평균 8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중 3만6175명이 합격해 평균 62.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행정고시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시험이었던 고급시험의 합격률은 전회보다 크게 상승했다. 고급시험에는 총 3만9304명이 지원해 이중 3만1869명이 응시해 2만978명이 합격해 65.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급은 2만127명 응시자 가운데 1만440명이 합격해 51.9%의 합격률에 그쳤고 초급은 6천60명이 응시해 4천757명이 합격해 78.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전회(79.7%)보다 소폭 하락했다. 2015년 제27회 시험은 5월 23일, 제28회 8월 8일, 마지막인 제29회는 10월 24일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그 사고력을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4회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 '국민시험'으로 떠오를 만큼 인기가 높다.

2015-02-10 13:03: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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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리조트 참사 1년 지났지만 재발방지대책은 미비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상당수가 아직 시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안전처는 마우나리조트 참사 1년을 앞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발방지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사고 후 10일 뒤인 지난해 2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안전처(당시 안전행정부·소방방재청)와 교육부, 국토교통부 등에서 이를 추진토록 했다. 하지만 '대학생 집단연수' 지침이 보급되는 등 일부 대책만 시행에 들어갔을 뿐 법 개정을 거쳐야 하는 다수의 대책은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거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중 시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당시 소방방재청은 당국의 안전점검 사각지대에 있던 골프연습장과 수영장(500∼5000㎡) 등을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관리하도록 작년 7월 지침을 개정했다. 그렇지만 노후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관리 주체에게 안전점검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올해 12월 31일에 시행된다. 또 국토교통부 소관인 대형 운동시설 및 동·식물원의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과제(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도 시행까지는 1년 가까이 남은 상황이며 안전점검 횟수를 '반기당 1회 이상'에서 '연간 3회 이상'으로 강화하는 개정 조항도 이때 함께 시행된다. 더욱이 붕괴된 체육관 건물에 쓰인 '사전제작 박판 강구조(PEB)' 등 특수구조 건축물의 구조안전성 심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건축법은 5개월 정도 후에 시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2월 제시한 대책은 아직 뚜렷한 결과물도 없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맞춤형 제설대응체계 구축 ▲풍수해 위험도 및 보험관리지도 작성 ▲지역안전지수 제공 ▲사고 초기 응급환자 이송 과제 등도 완료되지 않았다. 국민안전처의 관계자는 "리조트 붕괴 후 재발방지대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세월호 참사가 터져 법 개정 등에 시간이 더 걸렸다. 대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15-02-10 11:11:21 메트로신문 기자
범죄로 인한 정신적 피해도 구조금 지원

범죄로 인해 몸이 다친 피해자뿐 아니라 정신적 질환에 시달리는 피해자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법령을 정비했다. 법무부는 범죄 피해자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범죄 피해자 구조금 제도의 혜택을 늘리는 것이 골자다. 이 제도는 범죄 때문에 숨지거나 크게 다친 피해자 또는 유족에게 정부가 먼저 경제적 지원금을 준 뒤 같은 금액을 가해자로부터 돌려받는 것이다. 사망했거나 장애가 생긴 경우는 물론이고 신체적 기능이 손상돼 1주 이상의 병원 입원과 2개월 이상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상해'를 얻었다면 피해 수준별로 구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현행 법령에는 '중증 정신장애'를 얻었을 때 지원한다고 돼 있었는데 별개의 제도인 장애인연금법상 '중증 장애인'과 표현이 비슷해 혼동의 우려도 있었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원 기준을 명확히 했다. 범죄로 발생한 정신질환 때문에 1주 이상 입원해야 하고 전체적으로는 2개월 이상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구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살을 시도하거나 심한 대인 기피증을 보이는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경우 등 정신장애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들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는 구조금 지급 기간을 늘리는 내용도 담겨 있다. 사망·장해·중상해 등 범죄 피해별로 구조금을 주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피해자가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 구조금을 주는 기간은 18~36개월에서 24~48개월로 늘어난다. 또 범죄 피해자가 치료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도 다양해진다. 기존에는 전담 기관인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위촉한 의료진의 도움을 얻는 방법이 제공되고 있었는데 개정안은 정부와 협력 관계를 맺은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을 피해자가 찾아가 치료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5-02-10 10:56:3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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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도희, 조재윤, 박은경, 힐링캠프 슈, 최정윤 윤태준, 원세훈 법정구속, 손호준 김소은, 블래터 등 4명 확정, 보코하람 카메룬서 30여명 납치

[투데이 핫 키워드] 도희, 조재윤, 박은경, 힐링캠프 슈, 최정윤 윤태준, 원세훈 법정구속, 손호준 김소은, 블래터 등 4명 확정, 보코하람 카메룬서 30여명 납치 ■도희 '응답하라 1994'로 이름을 알린 도희가 타이니지 그룹 활동을 거부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고 보도하면서 는 최근 타이니지 활동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도희가 연기만 하고 싶어하는건 이쪽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다.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타이니지와 도희의 소속사인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거나 할 위치는 아니지 않느냐. 내부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도희와 회사와는 아무런 트러블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조재윤 배우 조재윤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조재윤이 9살 연하 쇼호스트 아내와 함게 살 게될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재윤은 신혼집을 공개하며 아내를 위한 사랑을 과시했다.모던하고 심플한 분위기의 조재윤의 신혼집은 특히 아내를 위해 갤러리처럼 신혼집을 꾸몄으며, 드레스룸과 서재까지 마련해 시선을 모았다. ■박은경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화려한 인맥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설특집 1탄-며느리' 편으로 배우 박은경 아나운서와 배우 최정윤, SES 출신 슈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경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94학번으로, 배우 김태희와는 동문. 남편은 SBS '펀치' 감독인 이명우PD다"라고 밝혔다. 최근 남편이 연출하는 '펀치'에 특별 출연했던 그는 "뉴스룸이 빌 때 촬영을 해야하는터라 주말 아침, 한밤, 새벽에 촬영해야 했다"며 "후배들 시키기 미안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힐링캠프 슈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은경·슈·최정윤이 며느리들의 애환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박은경 아나운서와 함께 가수 슈,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설 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슈는 "아이 셋 키우는 건 정말 힘든데 남자들은 모른다"며 MC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눈물을 쏟아낸 채 "스트레스 받을 시간도 없는데 하루가 모자랄 정도였다. 거울도 볼 수 없고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보이지도 않았다"고 고백하며 서러움을 쏟아내듯 눈물을 쏟아냈다. ■최정윤 윤태준 9일 밤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쁘지아니한가-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SES 슈, 배우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계 서열 44위 그룹의 며느리라는 MC들의 멘트에 "사실 나도 잘 모른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최정윤은 또 항간에 불거진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최정윤은 "사실 후계자는 아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자체가 기존 드라마에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라며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남편도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이나 호텔에 가도 우리는 돈 다 낸다. 어딜 가도 다 낸다. 가족할인도 없다"고 설명했다. ■원세훈 법정구속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9일 서울고법 형사6부는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자격 정지 3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은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원 전 원장이 정치 개입을 지시해 국정원법을 위반한 혐의는 물론 선거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서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손호준 김소은 배우 김소은과 손호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소은 소속사 측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김소은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9일 오후 "오늘 보도된 김소은과 손호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얼마 전 공식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뒤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다. 남녀 사이로 친분을 다졌다기보다 친한 동료 사이로 자연스레 친분을 쌓아가던 것이 열애설로 불거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김소은 본인 역시 '우리 결혼했습니다' 출연 중 본인이 가져야 할 의무, 책임감 등을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만남에 대해 좀 더 조심성을 기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다"며 "그 이상의 추측과 오해에 대해서는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블래터 등 4명 확정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공식 확정됐다. FIFA는 산하 선거관리위원회가 4선을 한 제프 블래터 현 회장과 그에 도전하는 경쟁자 3명을 후보로 확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도전자 3명은 네덜란드의 미카엘 판 프라흐, 뛰어난 포르투갈 선수 출신인 루이스 피구, FIFA 부회장인 요르단의 알리 빈 알 후세인 왕자다. 선거는 오는 5월 29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209개 FIFA 회원국 축구협회의 투표로 치러진다. ■보코하람 카메룬서 30여명 납치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 보코하람으로 의심되는 무장세력이 카메룬 북부 3개 마을을 공격, 버스 승객을 포함한 30여 명을 납치했다고 AP, AFP 등 주요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8일 오후 카메룬 북부 코자에서 무장괴한들이 20명이 탄 버스를 빼앗아 18㎞가량 떨어진 나이지리아 국경 쪽으로 향했다고 지역 주민이 말했다. AFP는 납치된 이들 중 12명이 처형됐다고 이 지역에 거주하는 보안 관련 취재원과 현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보코하람 조직원들은 9일 오전에는 다른 무장단체가 카메룬 북부 콜로파타를 공격, 식량과 가축을 약탈했다.

2015-02-10 10:56:2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