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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기온 '뚝' 떨어져…충청 이남 서해안 폭설 가능성

다음달 1일 오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2일부터는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갑자기 내려온 찬 공기가 바닷물을 만나면서 생긴 눈구름으로 인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수도 있다. 기상청은 28일 "내달 초 지상 5㎞ 부근에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3도, 대전 6도, 광주·대구 7도, 부산 9도 등으로 예측됐다. 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울 -4도, 춘천 -7도, 대전 -3도, 광주 0도, 전주 -3도, 대구 -2도, 부산 2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상에 형성되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12월 1~5일에는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간에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달 30일에는 새벽에 전라남도와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된 후 밤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동쪽 지방에는 다음달 1일까지 비가 이어지고, 강원도에서는 1일 새벽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다.

2014-11-28 19:50:14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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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부산대 어린이병원에 해피북 1500권 전달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동물 친구 그림책 해피북' 1500권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동물 친구 그림책 해피북은 나비·코끼리·판다·펭귄·유인원·바다거북 등 다양한 동물들의 성장 과정과 특징 등을 사실적인 사진과 재미있는 삽화 등을 사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그림책이다. 영국의 명문 교육 출판사인 'DK(Dorling Kindersley)'에서 'Watch Me Grow'라는 제목으로 출판해 전 세계적으로 16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 25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7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이 참석해 이형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장 겸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이사와 임영탁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장에게 해피북 1500권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맥도날드 해피북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병원학교 도서관에 전달돼 이곳을 찾는 어린이 환우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자 해피북 그림책을 전달하게 됐다"며 "교육적으로도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어린이병원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가장 큰 후원사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 일환으로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함께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병원학교 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오랜 기간 병원생활을 해야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머물며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건립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2014-11-28 15:42:05 정영일 기자
경희사이버대,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6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제9회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은 한국 체류 외국인 100만 시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교수 활동 사례, 교육 자료 개발 사례 등 효과적인 교육 방법 등의 주제 아래 의미 있는 한국어 교육 사례가 국내를 넘어 미국·멕시코·중국·헝가리 등 세계 20여 개국에서 접수됐다. 대상은 미국에서 한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은주씨의 '말로는 다 전할 수 없는 한국인의 정'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명희(미국) 씨의 '우리가 매일 만나면', 양해승(중국) 씨의 '온라인 한국어 강의 봉사활동으로 중국 유학생들의 한국 꿈과 함께'가 선정됐다. 이 밖에 김지은(카자흐스탄) 씨의 '카자흐스탄에서 한국 문화 교육의 꽃 피우기' 등 총 14명이 입선과 장려상을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6회 공모전 수상작을 모은 수기집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로 선정되는 등 책의 퀄리티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수상작들도 책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한국어 교육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2014-11-28 14:58:21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