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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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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소식] 여행으로 즐기는 '만추'

◆미국여행의 기회를 잡아라~ 미국 관광청이 9월과 10월까지 두 달간 '당신이 찾아 주세요, 아무도 본적 없는 새로운 미국'이라는 주제로 총 40명에게 미국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롯데면세점 ▲롯데시네마 등과 함께 마련한 이벤트는 이들 각 업체의 지점이나 매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미국 음식 테마여행권 외에도 외식 상품권, N Wallet 캐시넛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야나림바, '프리플로우 버블 패키지' 선봬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 아야나림바(RIMBA BY AYANA)가 30일까지 '프리플로우 버블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조트에 위치한 아쿠아토닉 해수 테라피 풀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며 무료 WiFi와 셔틀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록 바를 포함한 15개의 레스토랑과 바, 골프 퍼팅과 2개의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네스트 호텔, 12일 개관 인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특1급 호텔 네스트 호텔이 12일 문을 연다. 총 370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췄으며 서해를 향해 전면 창으로 설계된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가 가능하다. 또 호텔은 독창적인 건축과 디자인으로 호텔 플랫폼인 디자인 호텔스의 기준을 통과했다. 이석 네스트 호텔 대표는 "네스트 호텔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

2014-09-10 17:06:3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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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즐기는 문화 공연의 진수

풍성한 한가위가 지나고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찾아왔다. 그중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손님맞이를 끝냈다. 친구나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청명한 가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에 푹 빠져보자. ◆도심서 열리는 거리 공연! 먼저 서울 도심에서는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열린다.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역사박물관 광장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타악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유튜브 동영상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세계적인 드러머 토머스 랭(Thomas Lang)과 페이스북 10만 팔로우를 자랑하는 드럼계의 아이돌 루트 홀랜드(Luke Holland)의 배틀 공연이 준비되며 난타와 두드락, 드럼 캣 등의 국내 공연팀도 축제에 참가한다. 또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에서는 대학로 거리 공연 축제 'D.FESTA'가 이어진다. 문화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다채로운 거리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러시아 ▲스페인 ▲프랑스 ▲미국 ▲일본 등 해외 우수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국내 유명 공연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폴 포츠와 화려한 댄스를 한 곳에서 만나는 원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는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댄싱카니발'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댄싱 축제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 600여 명의 해외 팀이 원주를 찾으며 36사단 내 포병대대와 정비대대 등 1000명의 장병들을 포함한 총 132개 팀 1만21명의 댄서가 화려한 춤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게다가 조항조, 김종서 밴드 등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특히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군악의 날(18일), 영국 팝페라 가수 폴 포츠와 원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클래식의 날(19일) 등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그린세이프놀이터와 창작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예술 시장 프리마켓, 그리고 캠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지역색 살린 축제도 열려~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에서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한 축제로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화전싸움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안동 주변의 문화유산 답사도 즐길 수 있다. 또 25일부터 4일간 과천에서는 '과천축제'가 개최된다. 거리에서도 예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축제로 마당극과 거리극, 야외극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빌딩을 화폭 삼아 산악장비와 크레인 등을 이용한 공중곡예 공연도 이어지며 인형극과 마술 공연도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2014-09-10 17:04:1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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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12일부터 전점서 '골프대전' 열어…최대 75%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전점에서 쉐르보·골피노·제이 린드버그·나이키골프 등 총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세계 정통 골프 대전'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골프 관련 용품 매출은 1년 중 9월이 13.8%로 연중 가장 높게 나타났고 봄철 시즌을 앞둔 4월 비중이 10.4%로 뒤를 이었다. 이는 본격적인 가을 골프시즌은 10월부터 시작되지만 시즌이 시작되면 이미 인기상품들은 모두 품절돼 이보다 한달 앞선 9월에 골프관련 용품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에 맞춰 '신세계 정통 골프대전'은 매년 4월, 9월 단 두번만 마련되며 이 기간 기술과 첨단소재의 명품클럽부터 트렌드를 담아낸 스타일리시한 패션아이템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가 프리미엄 골프용품부터 실속적인 골프웨어까지 역대 최대 총 200억원의 물량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신세계 전점 '신세계 골프 전문관'에서는 국내 1위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의 베스트 모델인 '프레스티지오 수퍼7라인'을 전점에서 동업계 단독으로 특가판매한다. 압도적인 비거리와 최적의 설계로 가볍고 유연해 국내 골퍼들에게 주목받았던 남·여 드라이버를 169만원에, 페어웨이 우드는 110만원, 남성 아이언 세트는 425만원, 여성 세트는 387만원이라는 특가에 선보인다. 마제스티의 '프레스티지오 수퍼7라인'은 지난 4월 상반기 골프대전에도 선보인 상품으로 당시에도 골프 마니아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2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 PRGR에서는 골드 프리미엄 풀세트를 정상가 대비 약 60% 할인된 가격인 890만원(20세트 한정)에 선보이고, 강남점에서는 패밀리 세일도 동시에 진행하여 클럽과 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인다, 전점 행사장에서는 골프의류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하여 기존 판매가 대비 40%에서 최대 75%까지 할인판매한다. 우선 본점 10층 문화홀에서는 쉐르보 경량 다운재킷을 54만8000원, 제이린드버그 레이어링 이너탑을 9만9500원에 판매하고 울시에서는 터틀넥 스웨터를 5만7000원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도 9층 행사장에서도 파리게이츠에서 재킷을 35만8800원, 니트를 17만8800원에 판매하고 나이키골프에서는 골프화를 8만9000원, MU스포츠에서 다운베스트를 28만9000원에 판매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본 행사와 테일러메이드의 패밀리세일도 함께 진행해 골프클럽과 용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가격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우선 전점 골프전문관 시타실에서 행사시작 첫 주말(12~14일) 퍼팅·장타왕 등을 겨루는 '신세계 골프대회'를 펼친다. (점별 일정 및 종목 상이) 당일 골프장르 구매객 중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m 거리에서 홀에 공을 근접시키는 '니어핀 챔피언십', 가장 먼거리의 샷을 치는 고객이 우승하는 '장타 챔피언십' 등을 점별로 열고 1등서부터 3등까지 젝시오8 드라이버와 타이틀리스트 퍼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골프전문 프로의 골프강좌와 원 포인트 레슨도 준비했다. 본점에서는 유응렬 프로가 신관 7층 시타실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경기점과 광주점에서도 홍희선 프로가 골프의 여러가지 팁을 알려주는 강좌를 벌인다.

2014-09-10 14:25:01 정영일 기자
"나이트클럽 미세먼지 심각"…흡연vs금연 27배 차이

서울시내에서 흡연이 허용되는 나이트클럽의 미세먼지(PM 2.5) 농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이기영 교수팀(곽수영·이보람)과 국립암센터 이도훈 박사팀은 지난해 10~11월 사이 서울의 나이트클럽 3곳 중 흡연이 완전히 허용되는 2곳과 별도의 흡연실을 둬 비교적 흡연이 제한된 1곳의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 측정한 결과, 최대 27.3배의 차이를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손님이 몰리는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를 기준으로 흡연 나이트클럽의 주중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38.9㎍/㎥로 금연 나이트클럽의 16.7㎍/㎥에 비해 크게 높았다. 특히 흡연 나이트클럽 중 1곳은 주말 미세먼지 농도가 808.9㎍/㎥까지 치솟았다. 이는 일반인들도 외출을 삼가야 하는 200㎍/㎥ 이상의 4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위해성 논란이 된 중국발 미세먼지의 최대치가 200㎍/㎥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나이트클럽의 공기의 질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이기영 교수는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면 호흡과 심장 박동수가 상승하고, 이는 결국 미세먼지 등의 오염원에 대한 노출이 커지는 것"이라며 "흡연시 발생하는 독성 화학물질이 벽이나 집기 등의 표면에 흡착될 수 있고, 이게 다시 공기 중으로 배출되면 간접흡연의 폐해도 커지는 만큼 나이트클럽에 대한 흡연 규제 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9-10 13:20:55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