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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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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겨울철 대비 수도시설 동파예방 당부

목포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수도시설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사전 점검과 보온 조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시는 "강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지는 않았지만,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인 만큼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시설 동파는 발생 후 복구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함 내부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을 헌옷,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감싸 찬바람 유입을 막고, 보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계량기함 덮개가 제대로 닫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조금씩 온도를 높여가며 해동해야 하며,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부어 파손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목포시는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270-8564)'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파 발생 시 상황실에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파는 예방만 잘해도 대부분 막을 수 있다"며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2-10 09:29: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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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성수동에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 운영

진도군은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새로운 문화가 흐르는 서울 성수동에서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는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디 에이(연무장길 99)'에서 열리며, 진도 곱창김의 매력을 소개하고 젊은 소비자와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른 '브랜드 경쟁력 강화 사업'의 하나로, 소비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1020세대'를 겨냥해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로 준비됐다. 홍보 공간은 '테토김, 에겐밥'을 주제로 자기관리와 건강을 중시하는 엠제트(MZ) 세대의 감성을 반영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김 바벨 들기 ▲사이클 에너지 충전 등 색다른 체험 활동으로 '건강한 진도 김'을 강조했으며, ▲원초 체험 공간은 김의 질감과 결, 두께를 직접 비교하는 공간으로 꾸민다. 또한, 김산업 진흥구역 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여 진도 김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홍보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진도 곱창김의 우수한 품질을 현대적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진도 김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 자원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전통 양식 기술이 살아 있는 국내 최대의 곱창김 생산지로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도 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에서는 시식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2025-12-10 09:28: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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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 지방하천정비 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창녕군은 경남도가 진행한 2025년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체계적인 하천 관리 역량을 재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제방과 호안 정비, 하천 시설물 보수, 불법 행위 단속 등 지방하천 유지 관리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사됐다. 창녕군은 올해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해 재해 예방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상반기에 자체 점검을 진행해 보수가 필요한 지점을 미리 파악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정비를 마쳤다. 이런 선제적 대응은 지난 7월 최대 336㎜의 기록적인 집중 호우 상황에서 인명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군은 드론 등 스마트 장비를 도입해 접근이 어려운 하천 구간을 점검하고 단속 및 재해 조사에 활용함으로써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자체 재원을 통해 호안 정비 등 핵심 유지 관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점도 다른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하천 정비 업무에 헌신한 직원들과 군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 관리와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을 재해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하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09:2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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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 지산학 공동전략협의체 출범

동아대학교는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이 '1:1:1 지산학 공동전략협의체'를 출범하고 지난 8일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1:1:1 지산학 공동전략협의체는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과 지역 산업계, 지자체 및 출연 기관이 4대 특화 분야 6개 협의체를 중심으로 1:1:1 협력 체계를 구성한 거버넌스 기구다. 분야별 공동 전략을 마련하고 Field 캠퍼스를 조성하며 정주 여건을 개선해 부산시와 대학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6개 협의체는 수소 에너지, 전력 반도체, 휴먼케어, 첨단 콘텐츠, 융합 디자인, B-헤리티지 분야로 구성됐다. 지자체와 특화 분야 관련 산업체, 글로컬 연합대학 특화 분야 센터장 등이 참여해 지자체-산업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와 대학, 산업계가 공동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분야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준승 행정부시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이준현 부산RISE혁신원장, 황기식 추진단장, 조대수 사업단장, 최재영 부단장, 심대용 원장, 조승우 원장, 이승혜 관장, 양영명 동화엔텍 사장, 이호 센터장, 강태흥 이사, 김대희 삼우이머션 대표이사, 홍순연 로컬바이로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전략협의체의 구성과 개요, 특화 분야 협의체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참여 주체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발표와 제언을 토대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황기식 추진단장은 "부산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자리인 만큼 지자체·산업계·대학 각 주체의 시각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은 앞으로 지자체·산업계·대학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꾸준한 협력·소통을 통해 부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10 09:2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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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가상융합기술연구원, R&D 성과 공유회 개최

동서대학교 가상융합기술 연구원은 최근 대학 글로벌빌리지 5층 시사실에서 특화 분야 R&D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성과 발표와 비전 선포, Innovation Talk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제국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연구 참여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조승우 원장은 선포식에서 "AI Transform 기반의 차세대 영상·디지털 트윈·시뮬레이션 연구 분야에서 ASIA No.1으로 도약하겠다"며 "AI 기반 차세대 영상·콘텐츠·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을 선도해 생존·성장·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AI 융합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인 AI×DX 융합기술연구원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유회에선 AI와 디지털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연구 성과들이 소개됐다. 차세대영상기술 연구센터는 영화·애니메이션·VFX 분야 기업 수요 기반 기술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기술 개발 성과와 함께 기존 디에이징(De-aging) 영상 제작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영상 AI 디에이징 기술 고도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융합디자인연구센터는 서비스 디자인과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로컬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대-트랙스타-KOSTA-JH솔루션-아이디이노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생성형 AI 비즈니스 모델 구축, 타겟 시장 예측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실증연구센터는 물리 개체의 가상화 제작 기술인 Cyber-Physical System(CPS)Technology Development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 정부 지원 사업으로 도시 지역 강풍 피해 방지 역량 강화 기술 개발과 로봇 제조 공정 엔드이펙터 실증 기반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스토리텔링연구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연구 주제로 국내 대표 제작사인 몽인과 함께 AI + 실사 숏폼 드라마 '닥터K'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제국 총장은 "연구원의 비전은 Ax 분야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독자적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Cross-Lab 기반의 학과·학제 간 융합 연구를 한층 강화하고, 축적된 연구 성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술 중심의 브랜드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2-10 09:27: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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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부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대상’ 수상

해남군이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지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먹거리 정책 추진 지자체 위상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지역먹거리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평가로,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폐기·재활용 등 전 과정에 걸친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해가 갈수록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먹거리 관련 조례 마련과 전담 조직 구축을 통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와 함께 안전성 검사와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 로컬푸드 공급 등 차별화된 정책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개장 4년차를 맞은 로컬푸드직매장은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중소농 위주 600여농가에서 800여개 품목을 출하해 연평균 매출 30억원 이상을 올리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 운영,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안전 먹거리 공급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상식은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여한 손명도 부군수는"해남군은 민선 7기부터 8기까지'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행복한 해남'이라는 비전 아래 꾸준한 먹거리 선순환 기반 조성과 주민 참여 확산에 전력해 왔다"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으로 만드는 농어촌 수도, 해남을 구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 정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0 09:26: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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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수기 종목별 대회 성료…1,600여 명 생활체육 참여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3개월간 이어온 군수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배구·족구·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군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공동체 결속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26회 울진군수기 직장·클럽대항 볼링대회를 마지막으로 '2025 울진군수기 종목별 대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수기는 9월부터 약 3개월간 총 12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군민 1,600여 명이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지역 체육 문화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볼링대회는 26회를 맞이해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으며, 단체전에서는 레전드 후포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은 고도의 집중력과 숙련된 기량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배구대회는 제21회 대회로 남자부 죽변백구회, 여자부 마더윈팀이 각각 우승했다. 양 팀 모두 탄탄한 조직력과 끈기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족구대회는 개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울진JC클럽 백팀이 안정적인 전개와 노련한 플레이로 정상에 올라 지역 족구 저변 확대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수기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군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오는 12월 20일 초·중·고 학생 배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체육 인재 발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12-10 09:26: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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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노인복지관, ‘국민교육발전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산하 정관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2025년 국민교육발전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교육발전유공 포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이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 전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발해 공로를 치하하고 교육 발전 풍토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시행된다. 정관노인복지관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노년 사회화를 위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 자기 주도 학습 동아리를 통한 개인과 집단의 역량 향상,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선배시민 봉사단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인생2막 준비를 위한 대학진학과 자격증 취득 지원, 복지 사각지대 노인을 신규 학습자로 발굴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세대 공감 프로그램으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과 시니어 모델 등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역량 강화와 교육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문희정 관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과 열정적인 강사,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사회 참여와 세대 공감을 위한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09:25: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