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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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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사업 정리 컨설팅’ 전문가 위촉식 개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지난 10일 '사업 정리 컨설팅' 전문가 재능 기부 프로그램 출범을 위한 전문가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폐업을 고려하거나 진행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세무, 노무, 법률 등 전문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서 전동화 노무사, 전휘운 세무사, 조종만 변호사가 재단의 공식 재능 기부 전문가로 위촉돼 활동에 들어간다. 경남신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폐업 과정의 복잡한 행정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전문적 상담을 제공하며 재도전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전문가 위촉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의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정 정보 품질 향상과 컨설팅 만족도 제고 등 실효성 있는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 강화 계획도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보 종합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기업 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1 17:03: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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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2025 영도 트레일 러닝’ 대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오는 14일 영도청학조내기운동장에서 '2025 영도 트레일 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자연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특별한 행사로 커피 및 F&B 애호가 15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영도청학조내기운동장에서 출발해 봉래산과 둘레길을 잇는 10㎞ 트레일 러닝 코스를 달린다. 코스는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 공원 등 지역 명소를 경유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체크 포인트에는 '모모스' 등 지역 커피 브랜드와 F&B 기업 이야기를 담은 '산업의 길'이 조성돼 러닝과 함께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국토교통부 '민관 협력 지역상생 협약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도구의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 사업 하나로 진행된다.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정책 및 15분 도시 사업 모델과 연계해 영도구 민간 단체와 지자체의 상생을 통해 봉래나루 및 구도심의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대회는 트레일 러닝을 기반으로 영도의 커피 브랜드와 지역 브랜드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영도를 찾는 생활 인구가 꾸준히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커피 관광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영도가 커피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1 17:0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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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야외 독서 행사 ‘영화관 옆 도서관’ 개최

영화의전당이 라이브러리 개관 4주년을 맞아 야외 행사 '영화관 옆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턱 없는 도서관을 야외 광장에 조성해 도심 속 여유로운 독서 문화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장에는 인조 잔디와 빈백 소파가 설치돼 개방형 독서 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새로운 방식의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는 주제별로 큐레이션된 약 300권 규모의 '테마서가'가 설치되며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하다. 개인 소장 도서를 가져와 읽는 것도 허용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에서는 책을 직접 사고팔며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하루 2회 요가 및 싱잉볼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책갈피 만들기와 투명 부채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공예 체험이 상시 운영된다. 부산 로컬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디저트 존'도 마련돼 더 풍성한 휴식 공간을 연출한다. 고인범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책과 사람, 도시 공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독서 축제"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쉼표가 되기를 기대하고, 영화의전당이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 삶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7:03: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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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케냐와 ‘해양교육 협력’ 확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케냐와의 해양교육 분야 협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국 간 협력은 2024년 5월 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과 케냐 반다리해양대학(Bandari Maritime Academy)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대한민국과 케냐 정부 간 해양교육 및 훈련 협력 MOU 체결로 본격화됐다. 현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대표단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케냐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 전수사업' 이행을 위해 6월 3일부터 10일간 케냐를 방문하고 있다. 박진수 특임교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방한동 케냐해기교육지원센터 대표 등 해기교육 전문 교수진 5명으로 구성돼 케냐 해양교육 현황 파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방문 일정에는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 케냐 청색경제해양부 장관실과 차관실, 케냐해사청 등 정부기관과 반다리해양대학, 몸바사기술대학 등 교육 기관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5일 케냐 청색경제해양부 장관실 공식 방문에서 Hon. Ali Hassan Joho 장관은 "KIMFT와의 협력은 케냐 해양교육 품질 향상과 해양산업 경쟁력 제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협력 사업은 케냐 해양 인재 역량 강화와 청색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목표로,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선, 정책 자문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케냐 청색경제해양부와 긴밀히 협력해 케냐 해양교육의 질적 향상과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1 17:03: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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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본격 재시동…칭다오 B2B 상담회 개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중국 의료관광 시장 공략을 위해 칭다오에서 대규모 B2B 상담회 및 설명회를 열고, 현지 여행사들과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의료기관과의 맞춤형 연계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칭다오에서 현지 여행사 대상 B2B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인천 의료기관 연합체인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칭다오를 대표하는 여행사 12곳이 참여했으며, 인천의 의료·웰니스 특화상품 소개와 함께 공동 마케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주요 의료기관들이 직접 참여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아인병원, 예온치과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등은 각 병원의 전문 진료 분야와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며 현지 파트너십 강화에 힘을 실었다. '팀메디컬인천'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인천 지역 민관 협력체로,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의 우수한 의료자원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이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인천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총 3,73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다. 이들이 동반자와 함께 사용한 의료관광 소비액은 약 2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칭다오 현장에 참석한 '쟝산국제여행사' 대표는 "인천 의료관광이 중국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현지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칭다오를 중심으로 팀메디컬인천과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몽골 등 주력 시장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등 전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내 여행사와의 관계를 복원하고 협력을 넓히는 한편,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1 16:11: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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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안심식당 운영실태 현장점검 실시

목포시보건소가 이번 달 11일부터 30일까지 안심식당 182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여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407개소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8명의 점검반이 안심식당 필수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실천과제 미행시 1차 경고, 2회 위반시 지정취소하며 연중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에 현장점검과 더불어 '수저집'과 '덜어먹기 집게'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적정량 제공, 반찬 가짓수 줄이기, 소형찬기 사용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도 추진한다. 한편, 위생관리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독려해 현장진단 및 세부 평가기준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하는 등 선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6월은 관광철인 만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6:11: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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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최초 근대5종경기 장애물 경기장 개관

해남군은 오는 13일 6일간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선보인다. 근대5종 경기는 육상, 사격, 수영, 펜싱, 승마로 5개 종목의 경기를 이루어졌으나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승마 경기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장애물 경기로 대체 되었다. 해남군은 이러한 스포츠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여 전국 최초로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신축, 이번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실내에서 근대5종 장애물 경기가 치러진다.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초중고 및 대학부, 일반부 선수와 임원 650여명이 참가해 레이저런(육상+사격), 수영, 펜싱, 장애물 경기 등 근대5종 경기가 진행된다. 해남군은 실내 장애물 전용경기장 개설로 많은 근대5종 팀의 전지훈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근대5종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비롯하여 많은 근대5종팀에서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종목 선수들의 방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남군은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 뿐만 아니라 현재 야구장과 축구장을 갖춘 해남스포츠파크와 생활SOC 복합화사업인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체육관, 장애인 특화형 체육관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스포츠 전문시설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국최초 근대5종 경기 장애물경기장 개관으로 스포츠마케팅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이번 문체부장관기 근대5종 경기를 차질없이 추진해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찾을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1 16:10: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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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MZ세대 위한 강화도 웰니스 코스 추천...미술관, 선차, 약쑥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강화도를 배경으로 감성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코스를 공개했다. 감정 정리와 마음챙김, 면역력 회복에 특화된 이 코스는 여행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며 주목받고 있다. 자기 돌봄을 중시하는 최근 여행 흐름 속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강화도의 자연과 전통 자원을 활용한 신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감성 미술관, 선차 체험, 약쑥 힐링을 결합한 이번 코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힐링 여행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콘텐츠다. 첫 번째 코스인 해든뮤지움은 '해가 드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현대미술 전시와 컬러테라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색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마주하고 감성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두 번째는 연등국제선원에서 진행되는 선차 체험이다.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 속에서 스님과의 차담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된다. 내외국인 모두 정서적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마지막은 강화도 특산물인 사자발약쑥을 활용한 약석원의 K-좌훈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약쑥 향이 공간을 채우는 좌훈 체험은 면역력 증진과 심신 안정 효과로 젊은 층과 커플 사이에서 인기다. 한방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 이주희 실장은 "감성과 자기 돌봄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강화도의 자연과 전통을 웰니스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강화도를 포함한 웰니스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예술, 명상, 약쑥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힐링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돌보는 여행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11 16:10: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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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보고회 개최

진도군은 11일(수) 김선주 부군수의 주재로 올해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3차)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소비투자 사업 2분기 목표액 935억 원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소비투자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집행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신속집행 보고회와 더불어 지난해 명시·사고이월 사업비 996억 원에 대해서도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진도군은 올해 1분기 재정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전라남도로부터 1,500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고, 행안부로부터 4,000만 원의 상금을 받아 총 5,5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진도군은 지난해 12월에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통해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총 10개 부처, 총사업비 5조 4,574억 원 규모의 29개 사업을 발굴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며 지역 현안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선주 부군수는 "새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하고, 특히 새 정부의 추경에 발맞춰 진도군 제3회 추경에 필요한 세입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2025-06-11 16:10:2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