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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5대 경제정책 제시… “구조적 어려움 속 완만한 성장”

경북도가 2026년 경제 상황을 '구조적 어려움 속 완만한 성장'으로 진단하고 5대 경제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현실 진단에 기초해 산업구조 전환과 민생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6년 지역 경제는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IT·스마트폰 분야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9%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다만 고물가로 실질 가처분소득이 줄면서 내수 회복은 더딜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분석은 지난 1월 경북연구원이 발간한 경제전망 보고서에 근거한다. 경북 경제가 안고 있는 과제도 분명히 짚었다. 우선 철강, 기계·전자부품, 섬유 등 전통 제조업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고환율과 미국 관세정책, 가격경쟁력 약화 등이 겹치면서 성장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용의 질 문제도 지적됐다. 2025년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만6,700명 증가했지만, 고령층·비정규직·서비스업 중심의 증가세로 양질의 일자리 확대가 과제로 남아 있다. 고금리·고물가가 이어지며 소비가 식료품 등 필수재에 머무는 '내수 위축' 현상도 뚜렷하다.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 매출 감소가 지속되는 등 지역 상권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26년 경제정책 비전을 '민생으로 파급되는 경제 대전환'으로 설정하고 ▲AI·에너지로 성장하는 구조설계 ▲전략산업 재도약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동시 추진 ▲정책금융과 민간투자 비중 확대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 기획 ▲민생경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등 5대 목표를 마련했다. AI 시대에 맞는 산업 전환과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성장 기반을 재설계하고, 전통산업의 구조 전환과 미래산업 육성을 병행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책금융을 마중물로 삼아 민간투자를 이끌어내는 사업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도 구체화했다. Post 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클러스터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시즌2, 바이오 특성화대학, AI 기반 감염병 대응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정책금융 메가투자 분야에서는 안동 메리어트-UHC 호텔 건립, 문경 일성콘도 재건, 상주 경천대 관광호텔,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재건, 민간주도 스마트팜 확산 등이 포함됐다. 안동호 수상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 특화지구, RE100 산업단지, 산불피해목 활용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등 에너지공동체 조성 사업도 제시됐다. 지난 1월 29일에는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 구상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2월 11일에는 '민생경제 현장지원단' 출범과 함께 4,000억 원 규모의 2026 민생경제 특별대책이 발표됐다. 3대 분야 50개 사업으로 구성된 특별대책에는 소상공인 AI 전환을 지원하는 K-경상 프로젝트와 협력사의 AI 도입을 돕는 동반성장 모델 등이 담겼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6년 5대 경제정책 목표는 경북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냉정하게 분석한 결과"라며 "해결책을 치열하게 고민해 마련했고 일부 정책은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8: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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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남부소방서 소방관들 김동연 지사에 손편지로 감사 뜻 전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수원남부소방서를 방문한 가운데, 소방관들로부터 감사의 뜻이 담긴 손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김 지사는 미래소방연합노동조합(소방노조)이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이는 사전에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현장에는 감사패 외에도 또 하나의 '깜짝 선물'이 있었다. 바로 '수원남부소방서와 경기도 소방가족 일동' 명의의 손편지다. 해당 편지는 김 지사가 결정한 '소방관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지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정용우 미래소방노조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단순히 임금 문제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편지에 담긴 진심이 도정의 의미를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편지에는 김 지사의 결단을 두고 "16년에 걸친 소방공무원의 숙원이었던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을,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소방관들까지 포함해 총 340억 원의 예산으로 지급하기로 한 결정에 많은 소방가족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적혀 있다. 이어 "누군가에게는 숫자로 남는 시간일지 모르지만, 소방관들에게는 불길 속 한 걸음이었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을 지새운 기록이었다"며, 그 시간을 행정적으로 인정해 준 데 대한 깊은 존중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한 편지는 김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담았다. "현장을 먼저 보고, 재정건전성을 지키면서도 약자를 살피는 행정, 위기 속에서도 책임을 피하지 않는 리더십은 깊은 신뢰와 감동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결정이 그러한 도정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편지 말미에는 "소방은 늘 조용히 자리를 지키는 조직이지만, 그 뒤에는 가족들의 희생과 기다림이 있다"며 "이번 결정은 단지 수당 지급을 넘어 소방가족까지 함께 안아준 따뜻한 행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이번 손편지는 김 지사의 방문에 맞춰 즉석에서 작성된 의전용 문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편지 봉투에는 우표가 붙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대변인실은 "이번 결정이 단순히 소방관들의 기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공직사회 내부에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소방관들 역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6-02-18 13:2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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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천원의 아침밥’ 산업단지 근로자 확대 운영

경북도가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을 대학생에서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경북지역 산업단지 근로자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산업단지 근로자 지원은 올해부터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도내에서는 경주 소재 ㈜경흥공업과 ㈜귀뚜라미 청도공장이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학생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 16개 대학에 경북보건대가 추가돼 총 17개 대학이 참여한다. 경국대 본교와 예천캠퍼스, 경운대, 경일대, 구미대, 금오공과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린대, 영남대, 포항공과대, 포항대, 한동대 등이 포함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과 먹거리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식 기준 5천 원 상당의 식사를 정부 2천 원, 도와 시군 1천 원, 대학 또는 기업 1천 원이 분담해 이용자는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사업 확대를 위해 2월 2일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통해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번 확대를 통해 대학생과 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덜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과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천원의 아침밥이 대학생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원 대상을 넓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쌀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7: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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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 세대공감 독서 프로그램 '달빛독서'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 '달빛독서'를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달빛독서'는 매월 한 권의 주제 도서를 선정해 한 달간 읽고 온라인을 통해 독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개인 중심의 독서를 넘어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독서 인증과 의견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제 도서와 연계한 온라인 독서 강의를 통해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별 주제 도서는 ▲3월-총균쇠(재레드 다이아몬드) ▲4월-열두 발자국(정재승) ▲5월-사피엔스(유발 하라리) ▲6월-신곡(단테 알리기에리) ▲7월-정의란무엇인가(마이클 샌델) ▲8월-논어(공자), Tuesdays with Morrie(Mitch Albom) ▲9월-모비딕(허먼 멜빌) ▲10월-1984(조지 오웰) ▲11월-특이점이 온다(레이 커즈와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12월에는 연말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다. 참여자 모집은 주제 도서별로 진행되며 전월 20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7: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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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2026년 연수 안내 방법 개선 방안' 수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근규)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 연수 안내 방법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선 방안의 핵심은 ▲연수 안내 통합 발송 ▲월 1회 연수 선택 시스템 도입 ▲수요자 중심의 계획적 학습 지원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과정별로 개별 발송하던 연수 안내 공문을 월 1회 '월간 통합 공문'으로 일괄 발송해 공문서를 대폭 줄이고, 연수 일정과 신청 시기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연수생은 상시학습 이수 시간과 필수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며, 행정 처리 부담도 함께 경감될 전망이다. 또한 연수 기회가 일부 인원에게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수생 1인당 월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도록 선정 기준을 강화해 학습 기회의 형평성을 높인다. 연수원은 3월 연수부터 해당 제도를 전면 적용하고, 향후 공문 감축 효과와 연수 참여율, 기관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규 원장은 "이번 개선안은 학교와 담당 부서의 행정 업무를 줄이고 연수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을 통해 교직원이 연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7: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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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IB 교육 일반화 정책'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성과를 공교육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IB 교육 일반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학교 유형이나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IB 수업·평가의 핵심 원리를 교실 수업에 적용해 경기 미래형 교수학습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구·실천 네트워크 구축 ▲성과 공유·확산을 축으로 하는 IB 교육 일반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IB 전문교원'과 'IB 월드스쿨(인증학교)'을 핵심 기반으로 삼아 정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3차에 걸친 집중 연수를 통해 75명의 IB 국제공인 전문강사(FPD)를 양성했으며, 대학 연계 과정을 통해 86명의 IB 교육전문가(IBEC)를 추가 배출해 총 460여 명의 IB 전문교원을 확보했다. 이들은 IB 교육 연구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맡아 IB를 운영하지 않는 학교와 협력하며 수업·평가 혁신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월 연천왕산초를 포함해 총 30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완료해 지역별 수업·평가 사례 공유 거점을 구축했다. 인증학교는 수업 공개와 사례 나눔을 통해 IB 수업·평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초·중·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중심 확산을 이끌게 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IB 전문교원과 IB 월드스쿨을 중심으로 지역별 연구공동체 운영을 확대하고, 수업·평가 실천 사례를 체계적으로 축적·공유해 IB 교육의 일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B 교육이 공교육 전반의 수업과 평가 문화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18 13:26: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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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에 1,798억원 투입…양육·자립 지원 확대

경기도는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총 1,798억 원(국비 1,307억 원, 도비 211억 원, 시·군비 279억 원)을 투입해 한부모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먼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65% 초과 100% 이하(2인 가구 월 419만 원)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1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군은 지난해 12개 시·군에서 올해 광주·김포가 추가돼 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성남·의왕·양평·과천을 포함한 총 14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신청 및 문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가족 선정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65% 이하(2인 가구 월 279만 원)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넓힌다. 대상 가구에는 추가아동양육비, 학용품비, 생활보조금 등이 지원되며, 올해부터 지원 금액도 인상된다. 아동양육비는 월 23만 원으로 유지하고, 추가아동양육비는 월 5만~10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확대된다. 학용품비는 연 9만3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생활보조금은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된다. 청소년 한부모(부·모 24세 이하)에게는 자녀 연령에 따라 월 37만~4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학습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관련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2곳(광명 여성행복누리, 동두천 천사의집)을 운영하며,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위기임산부 상담은 국번 없이 1308번으로 가능하다. 이밖에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수원 고운뜰과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은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13:26: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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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6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60명을 2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창업 의지가 확실한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과 직무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과정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 ▲노인돌봄 사회복지사 핵심실무 등 3개 과정으로, 과정별로 20명씩 선발한다. 교육 일정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과정이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AI 활용 온라인 쇼핑몰 창업 과정이 4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노인돌봄 사회복지사 핵심실무 과정이 4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에 앞서 3일간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연계해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 사후관리 참여 기간에 따라 최대 40만 원의 참여촉진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한다. 교육은 외부 교육장 4곳에서 과정별로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은 신분증을 지참해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운영관 2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이 경력단절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개소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원시가 직영하는 여성 맞춤형 종합 취·창업 지원 기관이다.

2026-02-18 13:26: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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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이탈자 10명 중 8명 자연계…‘의대 이동’ 고착화

자연계 합격자 180명 등록포기…5년래 최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도입 시 심화 가능성 서울대 자연계 합격자 이탈이 정시모집에서 다시 한 번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다. 2026학년도 정시에서 서울대 자연계 합격자 가운데 180명이 등록을 포기하며, 상당수가 의대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의대 정원 확대와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서울대 자연계 이탈은 앞으로도 더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 2026학년도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이 가운데 자연계가 180명(80.4%)을 차지했다. 이는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규모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다. 등록포기 비중의 대부분이 자연계에 집중된 셈이다. 서울대 자연계 정시 등록포기 인원은 2022학년도 127명, 2023학년도 88명, 2024학년도 164명, 2025학년도 178명으로 증가해 왔으며, 2026학년도에는 의대 모집 확대 이전인 2023학년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의대 모집정원이 크게 확대됐던 2025학년도(178명)보다도 등록포기 인원이 늘면서, 자연계 이탈은 고착화되고 있는 셈이다. 학과별로 보면 공대와 첨단계열에서 등록포기가 두드러졌다. 첨단융합학부는 16명(모집정원 대비 21.9%)으로 전년보다 33.3% 늘었고, 전기정보공학부는 15명(28.3%)으로 25.0% 증가했다. △간호대학(14명) △산림과학부(11명) △약학계열(10명) △컴퓨터공학부(9명) △화학생물공학부 (8명) 등에서도 적지 않은 이탈이 발생했다. 자연계 40개 학과 중 37개 학과에서 등록포기가 발생한 반면,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개 학과에서는 등록포기가 없었다. 인문계열은 등록포기 인원이 36명으로 전년(51명)보다 29.4% 감소했다. 학과별로는 경영대학과 경제학부에서 각각 7명이 등록을 포기했지만, △심리학과 2명(모집정원 대비 22.2%) △정치외교학부 2명(7.7%) △지리학과 2명(25.0%) △역사학부 1명(10.0%) △영어교육과 1명(12.5%) 등이 등록을 포기하며 인문계 전체를 보면 자연계만큼 구조적 이탈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인문계 등록포기 역시 의대와 치대, 한의대와의 중복 합격 영향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자연계 대규모 등록포기로 서울대 일부 자연계와 공대 학과는 실질 합격선 하락이 예측된다. 상위권 합격자가 대거 빠져나간 자리를 추가합격자가 채우는 구조가 반복되면서, 최상위권 수험생의 진학 선택이 입시 결과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개별 학과의 합격선 변동 폭은 공식 점수 공개 전까지는 확인이 어렵다. 이런 흐름은 서울대에 국한되지 않았다. 2026학년도 정시에서 자연계 등록포기 인원이 연세대(432명)와 고려대(435명) 역시 대규모로 발생했다. 종로학원은 특히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도입을 변수로 꼽았다. 지역의사제 시행으로 의대 모집정원이 확대될 경우, 서울대 자연계와 의대 동시 합격자 가운데 의대를 선택하는 비율은 앞으로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2026학년도 의대 지원자 수는 전년보다 줄어들었지만, 서울대 자연계와 의대에 동시 합격할 경우 최종 선택은 여전히 의대에 쏠리고 있다"라며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 이후에는 서울대 자연계 등록포기 현상이 지금보다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8 11:37: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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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신규마을 13곳 선정

경기도는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신규마을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경기도와 시·군의 지원을 받아 마을 단위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동체다. 도는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지역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신규 공동체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과천시 라비엔오 평생학습이음마을, 과천린파밀리에 평생학습마을 ▲김포시 천천히 멀리가는 마을 ▲동두천시 못골평생학습마을 ▲수원시 모두가치 평생학습마을 ▲시흥시 인스빌 마을학교 ▲화성 남양 다문화학습마을 ▲포천시 마산2리마을 등 8곳이다. 이와 함께 정책적·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습 소외지역 5곳도 포함됐다. 대상 지역은 포천 장자마을(한센인촌), 화성 복사꽃마을, 오산 죽미마을(사할린 동포 이주마을), 가평 반딧불마을, 아침고요마을 등으로, 주민 특성과 지역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는 신규로 선정된 13개 마을에 3년간 총 3천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예산은 마을별 여건에 따라 마을 컨설팅, 주민강사 양성,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기존 평생학습마을 59곳에 대한 지원도 지속하고, 시·군 및 학습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학습마을에 대한 도지사 포상도 시행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평생학습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원하는 학습을 누리고, 주민 주도의 학습 문화가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8 09:37: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