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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수험생 전략…“고3은 3월 학평, N수생은 최근 5년 수능 기출에 집중”

설 연휴 기간 수험생들은 자칫 학습 리듬이 흔들리기 쉬운 시기다. 입시전문기관인 종로학원은 고3과 N수생 모두 연휴 기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최근 5년간 기출문제 학습과 학습 패턴 유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고3 수험생의 경우 2022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최근 5년간 3월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문제 학습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3월 교육청 모의고사는 국어·수학에서 선택과목별로 분류되는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어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수학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등 선택과목을 최종 결정하고 문제 유형에 적응하는 데 중요한 분기점이 되기 때문이다. 올해 3월 교육청 모의고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며 3월 24일 실시된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시간 배분으로 기출을 풀어보며 과목별 체감 난도와 취약 유형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N수생은 2022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통합수능 체제 5년간 본수능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학습이 중요하다. 특히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중심으로 취약 단원을 정밀 분석해 재수 학습 플랜을 구체화해야 한다. 여건이 된다면 같은 기간 5년간 6월·9월 평가원 모의고사까지 학습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전 출제 경향과 난도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휴 기간에는 특정 과목 단기 공략보다는 평소 하던 대로 고르게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단기간 점수 상승을 노리는 전략보다는 학습 시간 배분 계획을 사전에 세워 최대한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공부할 장소를 미리 정해두고 반드시 실천하는 등 '루틴 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설 연휴 직전 2026학년도 입시 일정이 모두 종료된 만큼, 가족들도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변 입시 결과나 합격 여부 등을 묻는 질문은 고3 및 N수생에게 자극이 될 수 있어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수험생 역시 관련 이야기에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멘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2027학년도부터 지역의사제 도입 등 제도 변화로 수험생 입장에서는 입시 환경이 다소 개선된 측면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을 허투루 보내기보다는, 설 연휴 이후 즉각 강도 높은 수험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설 연휴는 쉬는 기간이 아니라 학습 흐름을 점검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이라며 "연휴 이후 바로 실전 모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출 분석과 루틴 유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7 11:37: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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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취업하니" 대신 "어떻게 지내니"..명절 스트레스 줄이려면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이는 설 명절은 즐거운 날이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설 연휴에 흔히 오가는 대학·취업·결혼·출산과 같은 질문은 안부를 넘어 개인의 삶을 평가받는 느낌을 주는 탓이다. 특히 반복적인 질문을 받을 경우 삶이 비교되고 평가받는 느낌이 커져 자존감 저하와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충분히 쉴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이대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이 되는 것은 덕담을 가장한 사촌, 형제 간의 비교다. 사촌이나 형제, 또래와의 비교는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 만성적인 열등감과 자기 비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가볍게 던진 농담이나 덕담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취약한 경험과 맞닿으면 우울감이나 불안을 악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취업 실패, 관계 단절, 난임,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관련 발언은 과거의 좌절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게 하는 자극이 되며,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되풀이되는 반추를 강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명절 이후 우울감, 불면, 불안 증상이 두드러지는 경우도 임상에서 자주 관찰된다. 김선영 이대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설 연휴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평가·비교·조언이 담긴 질문을 피하고, 상대의 현재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언제 취업하니", "이제 결혼해야지" 대신 "요즘 어떻게 지내니", "바쁘지는 않았어?" 등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묻는 말이 관계의 긴장을 낮춘다. 또한 말보다 행동이 더 좋은 덕담이 될 수 있으며, 조용히 돕고 배려하는 '무언의 덕담'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설 연휴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개인적으로 충분히 쉴 시간을 의도적으로 확보하고, 명절 전후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화가 부담스러워질 때 잠시 자리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정해 두거나 가까운 가족과 신호를 정해 두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무엇보다 명절 동안 느낀 불편한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인정하고, 필요하다면 상담이나 주변의 지지를 통해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김선영 교수는 "가족들 사이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반응이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관계와 사회적 압력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안·우울·불면 등이 뚜렷할 경우 단기적인 약물치료로 증상 완화를 돕고, 필요 시 기존 치료 조정이나 인지행동치료 등 정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7 11:37: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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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최경원 진료원장 "어깨 관절염, 역행성 인공관절로 통증 개선"

힘찬병원이 어깨 관절염 치료법인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유튜브를 공개했다. 이수찬 대표원장과 정형외과 최경원 진료원장이 출연해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그 특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어깨 질환은 오십견,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파열 등 다양한데, 대부분의 경우 어깨 내시경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파열된 회전근개를 방치해 급격하게 관절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어깨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파열된 회전근개 힘줄이 안으로 말려들어간 상태로 관절염이 함께 진행하면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은 어깨 관절의 원래 모양과 달리, 인공관절을 반대 방향으로 뒤집어 고정하는 방식이다. 파열된 회전근개 힘줄 대신 삼각근이 팔을 들어 올리는 기능을 하게 한다. 힘찬병원 최경원 진료원장은 "역행성 인공관절은 어깨 회전근개 힘줄이 제 기능을 못 할 때 인공관절 자체가 힘줄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며 "수술 후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크게 완화되고 약해진 근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깨 인공관절 수술은 주로 70대 환자들이 많이 시행하며, 수명은 약 20~3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힘찬병원 최경원 진료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보다 출혈량이 적고 회복이 빨라 80대 초반 환자들도 수술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2편에서는 회전근개 파열로 관절 변성과 골 괴사가 동반된 실제 환자 사례 등 다양한 역행성 인공관절 수술 전후의 관절 상태를 비교 설명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6 17:10: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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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물보안법 첫 규제 대상 기업 발표되나..바이오 업계 '촉각'

미국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으로 규제 대상이 되는 기업 명단이 처음 공개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 명단에 글로벌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우시앱텍(Wuxi Apptec)'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바이오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즈 및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해외 주요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 국방부는 중국 군과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인 '중국 군사 기업' 공개했다가 돌연 철회했다. 소위 국방부 '1260H' 목록이라고 불리는 이번 중국 군사 기업 목록에는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알리바바, 중국 최대 검색엔진포털인 바이두,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를 비롯해 바이오분야 우시앱텍 등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 바이두 등의 기업들은 1260H 포함에 즉각 반발하였으며, 주미중국대사관 역시 중국기업에 대한 차별 및 억압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통과된 생물보안법은 미국 행정기관이 우려하는 바이오기업이 생산하거나 제공하는 장비 및 서비스를 조달, 획득, 계약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려바이오기업에는 국방권한법 1260H 규정에 따라 매년 국방부가 연방관보를 통해 발표하는 미국에서 운영중인 중국군사기업과 다음 3개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외국 적대국의 정부를 대신하여 행정적 거버넌스 구조, 지시, 통제를 받거나 운영되는 기관 ▲바이오 장비 또는 서비스의 제조, 유통, 제공 또는 조달에 어느 정도 관여하는 기관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하는 기관) 등이 포함된다. 국방수권법 발효 후 1년 이내에 관리예산국(OMB)이 우려바이오기업 명단을 공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1260H 기업 목록이 매년 1월 중에 발표되었던 만큼 여기에 포함된 바이오기업이 생물보안법에 따른 첫 번째 우려바이오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업계는 최근 13일 기업목록이 공개됐다 철회된 만큼 2월 중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올해 2월 중 1260H 기업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에 철회된 1260H에 포함됐던 기업들 로비와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 이번 1260H에 포함되는 바이오기업은 생물보안법 우려바이오기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 지정될 경우에는 기존 거래기업은 물론 의약품 공급망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6 17:03: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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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에 뻐근한 허리...명절 '급성 요통' 냉찜질vs온찜질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긴 연휴가 이어지면서 장거리 운전대를 잡거나 종일 주방에서 씨름해야 하는 허리에는 벌써부터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평소보다 활동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데다 고정된 자세를 반복하게 되면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 인대, 디스크 등에 무리가 가면서 나타나는 '요통'은 연휴 기간 주의해야 할 명절증후군 불청객 중 하나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김성택 교수는 "명절 가사 노동으로 발생하는 부적절한 자세가 며칠간 누적되면 근육 뭉침을 넘어 급성 요통을 유발하거나 기존의 허리 질환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좁은 운전석에서 수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싱크대 앞에서 상체를 숙인 채 오래 서 있고 무거운 식재료를 반복해서 들어 올리는 등 척추에 과부하를 주는 동작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와 관련 김 교수는 올바른 대처법을 설명했다. 허리 통증 초기 대처에서 많은 이들이 헷갈려 하는 것이 '냉찜질'과 '온찜질'의 선택인데, 통증의 양상에 따라 구분해 적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김 교수는 "허리를 삐끗한 직후처럼 갑자기 발생한 급성 통증에는 염증과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냉찜질이 효과적"이라며 "반대로 통증이 수일 이상 지속되거나 허리가 뻐근하게 뭉친 느낌이 강할 때는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는 온찜질이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모든 통증을 자가 처치로 해결하려 해서는 안 된다. 김 교수는 "단순 근육통은 휴식을 취하면 점차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허리 통증이 엉덩이나 다리로 뻗치거나 저림이 동반되는 경우,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에는 전문 진료가 필요하다"며 "충분히 쉬어도 통증이 좋아지지 않거나 점점 심해질 때 또는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든 뒤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한 경우에도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통증이 생기기 전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다. 양손을 허리 뒤에 대고 상체를 천천히 뒤로 젖히는 허리 신전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여유가 있다면 누워서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 10~15초씩 유지하는 동작, 네 발 자세에서 허리를 둥글게 말았다가 펴는 고양이 자세 등을 취하는 것도 척추 피로를 덜어주는 비결이다. 김 교수는 "모든 스트레칭은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다면 올 설 연휴를 허리 통증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2-16 15:04:3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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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참여기관 모집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보호자의 돌봄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호자 사망이나 고령화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35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지역주민, 지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개별 모임을 구성해 운영된다. 이 모임을 통해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활동 지원, 당사자 중심의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을 갖춘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단체 등)이며, 총 7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기관당 7~8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전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모신청서, 운영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23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은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은 부모 사망 시 심각한 돌봄 부재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소통과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중·장년 돌봄 지원 외에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 등 성인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 또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16 10:5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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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드론·CCTV 활용해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안양시는 오는 5월까지 드론 감시 등을 활용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시는 관악산·삼성산·비봉산·수리산·와룡산·석수산 등 산림과 인접한 지역이 많지만, 최근 2년간 산불 발생 '무사고'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이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시는 정원도시과와 만안구청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 중이다. 비상 근무자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에 집중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이수한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관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사전 차단과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이 비치된 산불진화장비 보관함도 설치돼 있다. 시는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 인접 경작지와 주말농장, 비닐하우스, 농막 등을 대상으로 계도 비행을 실시하고, 2021년 도입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활용해 감시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비봉산 전망대 1대와 삼성산 통신탑 2대에 설치된 조망형 CCTV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등산객 쉼터 5곳(비봉산 2곳, 삼성산 2곳, 수리산 1곳)에는 태양광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흡연과 취사 행위 등을 감시하고 있다. 또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고정형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하고,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산불 위험 징후를 사전에 예찰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진행 방향 예측과 지상 진화 투입 판단, 잔불 확인 등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과 자연을 한순간에 위협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16 10:58: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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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학교ㆍ학생성장중심 학부모교육 추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2026년 학부모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경기교육정책에 기반한 학교ㆍ학생성장중심 학부모교육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6년 학부모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학생ㆍ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학부모교육 페스티벌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맞춤형 학생ㆍ학부모교육 ▲학부모 집단상담 확대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학부모교육은 새 학기를 앞둔 시점에서 자녀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2026 신입생 학부모교육'과 자녀교육 역량강화, 학교와 건강한 관계맺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2025년 지역과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과 온라인 교육에 약 7만 5천여 명의 학부모님이 함께했다"며 "2026년에도 경기교육정책에 기반하여 학생ㆍ학부모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부모교육과 상담, 전문강사 인력풀 제공, 학부모 교육자료 제작ㆍ보급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6-02-16 10:58:0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