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성남산업진흥원, 대·중소기업 상생 업무협약 체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27일 대·중견기업 5개 사와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S.S.O.I)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개방형 혁신 과제를 창출하기 위해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그동안 대·중견기업 총 9개 사와 창업기업 매칭을 통해 총 13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네이버클라우드는 '링크밸류', '마고', '라마' 등 3개 사와 함께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LLM 모델, AI 케어콜 서비스, AI 콘텐츠 제작 등 협업을 추진한다. 롯데월드는 ▲교육을품다 ▲포그라운 ▲우리덜 등 3개 사와 협업하여 생성형 AI 기반 융복합 콘텐츠, 인터렉티브 콘텐츠, 홈 에듀테인먼트 등을 실증한다. 또한 호반그룹은 ▲유니슨디엑스 ▲서울다이나믹스 등 2개 사와 건설 현장 안전 감시, V2X기반 PBV 모듈러 로봇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이엘스탠다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버추얼 휴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AI 기반 다양한 솔루선을 가지고 있는 엠씨넥스는 사업 다변화 차원에서 '아몬드엔코'와 AI 뷰티 디바이스 관련하여 협업사업을 발표하였다. 이의준 원장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 대·중·소 기업의 상생이라는 취지인 만큼 중요하고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성남의 핵심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6-28 10:01:2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투출기관 사업·일반관리 감사 이원화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감사를 이원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사업 분야는 서울시가, 일반관리 분야는 투출기관 자체 감사부서가 전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감사 이원화 전략'은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하는 업무를 사업 분야와 인사, 복무, 예산·회계 등을 포함하는 일반관리 분야로 구분하고,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이 각각 맡은 분야를 중점 감사하는 체계로 운영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3년 주기로 시행된 투자·출연기관 감사 때 서울시는 사업성과는 물론 일반관리까지, 전 분야를 감사해 왔다"면서 "그러나 실제 점검이 절실한 사업성과보다는 일반관리 분야에서 발생하는 반복·고질적인 비위 지적에 집중돼, 이를 이원화하고 사업을 꼼꼼하게 들여다보기로 했다" 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9년 투자·출연기관 감사를 전담하는 '공공감사담당관'을 신설하고, 작년까지 총 24회에 걸쳐 투출기관 종합감사를 벌였다. 올해는 총 6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실시한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종합감사에서도 서울시와 대상 기관이 각각 사업 분야와 일반관리 분야를 구분해 중점 감사를 시행한 바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원화 감사 시스템 도입 초기인 점을 감안해 자체감사 실적이 부진한 투출기관의 경우 별도로 추가 감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2024-06-28 09:54:4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국비 238억 확보

영덕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총 2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국비 70%, 지방비 30%(도비 9%, 군비 21%)로 구성돼 있으나, 오는 7~12월 사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 과정을 통해 사업비가 조정될 수 있다.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통해 영덕군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영덕읍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마음 치유센터 건설 ▲달산·지품면의 기초생활거점사업 2단계(S/W 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영덕읍 행정복지센터 복합화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연계해 기존의 행정복지센터를 행정과 복지 서비스가 논스톱으로 제공되는 복합 센터로 재건축한 후, 지역의 중심지인 영덕읍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혜택이 주변 마을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각종 S/W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마음 치유센터 조성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치유하고 관리하는 종합적인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달산·지품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생활 서비스의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힐링·체육·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덕군은 해당 사업들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재정 지원을 통한 지역 활성화는 물론, 외부 인구 유입과 정착화를 이끌고 지방 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그동안의 농촌 개발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과 사후관리, 소프트웨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 발전에 탄력을 붙여 효능감 있는 사업 결과를 이룰 것"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지방 소멸 위기를 전환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6-28 08:57:19 김종설 기자
기사사진
교원라이프, '시니어 한달살기' 전환 상품 선봬

쿠알라룸푸르에서 3주간 여행, 외국어 교육등 교원라이프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시니어 한달살기' 전환 상품을 출시했다. 28일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말레이시아의 수도이자 동남아시아의 대표 관광 도시인 쿠알라룸푸르에서 3주간 여행은 물론, 외국어 교육과 이색 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원라이프는 시니어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 식사, 교통 등을 세심하게 준비했다. 전 일정 한국인 가이드 동행, 전용 차량 배정, 24시간 병원 통원 지원 등을 기본 제공한다. 또,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조식은 할랄 인증을 받은 호텔 뷔페로, 석식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에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한다. 장기간 해외에서 거주하게 되는 만큼 숙소도 고급 호텔로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4성급 호텔 '머큐어 쿠알라룸푸르 쇼 퍼레이드'에서 묵게 되며, 체류 기간 루프탑 풀장 및 라운지 무료 이용과 객실 청소, 수건 교체, 주 1회 세탁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맞춤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하루 3시간씩 말레이시아 교육부 공인 우수 언어 교육기관 더랭귀지하우스(The Language House)에서 운영하는 GE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목요일마다 말레이시아의 주요 관광지에서 이색 문화 체험도 즐긴다. 주차별로 1주차는 메르데카 광장, 센트럴 마켓, 국립 이슬람 사원을, 2주차는 바투 동굴, 천후궁을, 그리고 3주차는 주석 박물관, 초콜릿 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외에도 '시니어 한달살기'는 자유 일정을 넉넉하게 편성해 시니어들이 자유롭게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취향에 따라 골프, 요가, 마사지, 스킨케어 등 다양한 유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은퇴 후에도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해 여행과 교육, 문화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외 한달살기 전환 상품을 마련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특화한 다양한 전환 상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8 04:52:1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바사,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 품는다…국내 백신업계 최대 규모 투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글로벌 백신 회사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비롯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SK바이오사이언스 기자간담회에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회사인 독일 IDT 바이오로지카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상장부터 지금까지 장고의 시간 끝에 적절한 시점에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 그룹과 'IDT 바이오로지카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인수에 약 3390억원을 투자했다. 클로케 그룹이 보유한 IDT 바이오로지카 구주 일부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약 7500만 유로(약 1120억원)의 신주를 포함해 IDT 바이오로지카 지분 60%를 취득한다. 주식 취득 완료 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 바이오로지카의 최대주주가 된다. 클로케 그룹은 IDT 바이오로지카 지분 40%를 유지하는 동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에 약 760억원을 투자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1.9%를 신규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2630억원 수준으로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같은 양사의 교차 지분 인수에 대해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클로케 그룹은 IDT 바이오로지카를 함께 키울 것"이라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핵심 역량은 연구결과가 상업화에 이르는 과정을 구축하는 '프로세스 디벨롭먼트'에 있다"며 "여기에 IDT 바이오로지카의 생산 역량이 더해지면 폭발적인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당장 매출만 봐도 지난 2023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 매출 3700억원에 IDT 바이오로지카 매출 4000억원을 합치면 7000억원이 넘는 수준으로 '사이즈 업'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이번 계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백신 위탁생산 톱 10 수준의 회사를 매력적인 가격에 인수한 사례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기업 가치 약 6560억원 규모 기업의 지분 인수 거래는 국내 백신 산업 역사상 최대 투자다. 이러한 재무적인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이번 인수는 의미를 갖는다. 안재용 사장은 "IDT 바이오로지카를 인수함으로써 5년이라는 시간을 벌었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기준에 맞는 최고 수준의 설비를 산 셈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는 현재 SK바이오사언스 안동 공장은 증설이 필요한 상황인데, 백신 공장 증설은 상당한 시간을 요구한다는 것에 따른 분석이다. 현재 IDT 바이오로지카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10개 이상의 핵심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생산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인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올해 6개 부문 전관왕을 수상할 정도로 탄탄한 사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 3.0 성장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해당 전략은 백신 포트폴리오 확장, 제조 연구개발 및 인프라 강화, SKY실드 강화, 넥스트 팬데믹 대응 위한 핵심 공급망 역할,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바이오 사업 추진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즉각적인 2배 수준의 매출 신장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기준의 품질을 충족하는 생산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 확보 ▲미국과 유럽, 한국 등 글로벌을 잇는 통합 인프라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안재용 사장은 "지금이 좋은 회사를 좋은 가격에 살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M&A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7 16:51:5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울주군, 민선 8기 공약 41건 완료

울산 울주군이 민선 8기 이순걸 울주군수의 공약사업 99건 가운데 41건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출범 2주년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5대 분야 99개 공약사업에 대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민선 8기 울주군은 2022년 7월 출범 후 공약 주민배심원 30명을 구성해 토의를 거쳐 총 99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지난 2년간 구체적인 로드맵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99개 공약사업 중 41개 사업을 완료했고, 전체 사업 96%가 원활하게 순항하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은 ▲울산 외곽순환도로 두동IC 유치 ▲KTX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중소기업 소상공인 안심 융자지원 확대 ▲해뜨미 바로-콜센터 운영 ▲임산부 교통비 지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무상 보육 실현 ▲글로벌 언어학습 지원 ▲교육경비지원 확대 ▲대학생 장학금 지급 ▲스포츠 동호인 체육관 사용료 지원 등이다. 지역 현안으로 꼽혔던 울주 군립병원 설립,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사업도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으며 ▲언양체육공원 ▲실내 테니스장 건립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야강 워터프런트 조성 ▲청량천 생태하천 조성 ▲웅촌 구초천교 교량 재가설공사 ▲선바위~봉계간 도로 확장 ▲농업용 드론지원 확대 등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주군은 체계적인 공약 추진계획 수립과 주민 소통, 투명한 공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년도 공약이행계획 수립평가'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SA 등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또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도 S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순걸 군수는 "다양한 대규모 사업이 많음에도 울주군민을 위해 애써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꿈꾸는 울주를 위해 군민 입장에서 모든 순간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7 16:02: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이르면 2026년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교사 대 영유아 비율 줄인다

이르면 오는 2026년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통합된다. 통합기관의 명칭·입학 방법·교사 자격 등은 공론화를 거쳐 연말 확정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내용을 담은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유보통합은 교육부(유치원), 보건복지부(어린이집)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것이다. 정부는 만 0~5세가 다니는 사회복지시설인 보육기관 어린이집과 교육관계 법령의 적용을 받는 교육기관인 유치원(만 3~5세)의 장점을 합해 격차가 없는 교육·보육을 제공하고자 유보통합을 추진해 왔다. 교육부는 "30여 년간 우리나라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돼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디에 다니는지에 따라 제공받는 서비스에 차이가 있었다"며 "27일부터 교육부가 영유아 교육·보육 전담 부처가 됨에 따라, 유보통합의 추진 과제와 일정을 제시하기 위한 실행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통합기관 도입에 앞서 교육부는 올 하반기부터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벌인다.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나 교육·보육기관을 하루 최대 12시간 이용할 수 있다. 교사 대 영유아 비율도 개선한다. 0세반의 경우 기존 1대 3이었던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1대 2로 낮춘다. 3~5세반은 현행 평균 1대 12에서 1대 8을 목표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손질한다. 학부모가 아이를 유치원·어린이집에 보낼 때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2025년 5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3~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한다. 양 기관을 합치기 위해 교육부는 5가지 통합과제에 대한 의견을 연말까지 수렴한다. 먼저 통합기관에 적용될 입학 방식은 공론화를 거쳐 학부모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입학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으로 마련한다. 통합교원 자격은 '영유아정교사(0~5세)'의 단일 자격과 '영아정교사(0~2세), 유아정교사(3~5세)'로 구분하는 두 가지 안을 시안으로 제시하고, 이와 연동해 영유아 교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양성체계를 개편한다. 또 교육부는 보육교사와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격차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교사들이 휴가·질병에 따른 돌봄 공백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체교사 지원을 기존 1인 7일에서 10일로 확대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영유아 특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0~5세 영유아교육과정을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2027년까지 마련한다. 이를 통해 교육부는 영아-유아-초등 교육과정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 및 교육청 수준의 지원을 신설해 교육과정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상향 평준화하면서도 기관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통합기관 설립·운영 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교육부는 전했다.

2024-06-27 16:01:36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 선정

하동군이 '2024년 1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 사업'에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모에 성공해 특별교부세 7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동군은 2022년 민선 8기 시작 이후 기업들 요구사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 말 착공된 하동읍 내 청년타운의 근로자 미니복합타운은 기업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소멸대응기금으로 건립하고 있다. 현재 건립 중인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20호는 기업에 필요한 주거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해, 하동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 사업에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총 60호 규모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설계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6㎡형 60호가 하동읍 비파리 옛 하동역 부지에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청년타운과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을 포함한 151호 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로써 하동군은 기업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의 지역 이전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7 15:54:4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