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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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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치과 검진 실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29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연계해 장애인 치과 이동 진료 및 구강위생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장애인 치과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경기북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한 곳을 포함해 15.2%로 많지 않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협력을 제안해 이동검진을 추진하게 됐다. 구강검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의료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16명이 함께했다. 이번 검진을 통해 홀트일산복지타운 거주자와 일산동고등학교 재학 중인 12세 ~ 24세의 발달장애인 20명이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구강위생보건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번 검진에서 심화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가 발견됨에 따라 보건소는 치료비 지원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의료 접근성 증대를 위한 찾아가는 구강교육사업의 효용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지속적인 치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17년부터 ㈜효성기업의 지원을 받아 2017년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 발달 장애인 등을'찾아가는 이동치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4-03 15:49: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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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관내 전체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거창군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소·염소의 경우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 전국적 일제 접종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일제 접종 대상은 소·염소 전 두수이며 이 가운데 접종 후 4주 미경과, 출하 전 2주 이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접종 지원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이 원칙이나, 군은 올해부터 자체 예산 1억 8000만원을 편성해 전업 농가 가운데 공수의 접종 희망 농가의 경우 접종 시술비를 100% 지원한다. 군은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백신 일제 접종 완료 후 2주간 자가 접종 전업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 결과표 확인, 공병 확인 등을 통해 백신 접종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구제역 없는 청정 거창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백신 공급 및 접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부터 전업 농가에도 백신 접종 시술비를 100% 지원함에 따라 구제역 예방 접종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 농가의 적극적으로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4-04-03 15:48: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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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터뷰]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혁신을 주도하려면 스타트업의 역동성을 주목해야 한다"

'빛나는 인터뷰'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를 만나봤다. 롯데벤처스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하고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에서 롯데벤처스로 사명 변경 "롯데벤처스는 초기 단계부터 프리IPO 단계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의 말이다. 전 대표는 초기 투자에만 초점을 맞추는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벤처스로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이 시드에서 시리즈 A나 B, C로 발전한 다음에도 지원을 이어간다. 롯데벤처스의 대표 사업에는 엘캠프, 미래식단 등이 있다. 특히 엘캠프를 통해 롯데벤처스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11개 기수, 총 135개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엘캠프 7기까지의 기업 가치는 입주시점 대비 약 3.3배 성장한 1조62억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전 대표는 "롯데벤처스가 초기 단계에서 발굴하지 못했지만 시리즈 B, C단계에 있는 훌륭한 스타트업을 만나면 초기 투자와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말한다. 투자 대상과 투자 범위를 보다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는 의미다.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을 왜 지원할까 전 대표는 "대기업의 생존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아무리 창의적인 기업도 규모가 커지고 외형이 성장해 대기업이 되면 창의성은 떨어지게 돼 있다. 마치 중력의 법칙과 똑같다고 할 수 있다. 대기업은 혁신에 있어서는 스타트업의 역동성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예를 들어 세계적 기업인 구글의 전략을 살펴보면, 구글은 구글 엑스라는 조직을 거쳐서 구글 벤처스를 출범시켰다. CVC를 만들어서 '혁신'을 외주를 주는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의 경우에도 설립부터 지금까지 2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로 바꿨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다. 이런 기업 문화는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 주소 전영민 대표에 따르면 국내 창업 생태계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 그래프로 그리면 x축과 y축에서 양의 값만 가지는 우상향 그래프라는 것이다. 그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필요한 요건들을 설명하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우선 기반 기술의 등장이다. 19세기 중후반 토머스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했을 때 제2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20세기 말 컴퓨터가 교수 연구실에서 산업으로 넘어오면서 디지털 시대가 열릴 때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창업했다. 이후 2007년 아이폰의 등장은 차세대 스타트업을 출현시켰다. 최근에는 로봇, 인공지능, 우주 기술 등이 산업 전반을 흔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전 대표는 "기반 기술이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현 시점에서 국내 공대를 졸업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엔지니어들을 육성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동시에 여러 대기업들이 CVC를 만들면서 소위 자금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더욱 활발하게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다음으로는 지속가능성이다. 전 대표는 "회사가 번창할수록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해 현금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외부 지원에 계속 의존하는 조직은 비영리 단체에 불과하며 투자 대상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그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좋은 시도를 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라는 안정망이다"라고 말한다. 모든 스타트업이 다 성공하지는 않는 게 사실이지만 그 스타트업 생태계 안에서 또다른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면서 완충 작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환경이 조성되도록 롯데벤처스도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롯데벤처스만의 경쟁력 금산분리(金産分離)는 금융 자본과 산업 자본이 상대 업종을 소유·지배하는 것을 금지하는 원칙이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회사가 아닌 일반지주회사는 금융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금융회사의 일종인 CVC 설립에도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벤처투자 활성화라는 목적을 위해 법을 개정해 일반지주회사도 제한적으로 CVC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CVC 관련 법이 개정된 지는 2년이지만 롯데벤처스는 일찍이 투자사로 발돋움해 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창업 보육 기업을 구상해달라고 지시하면서 2016년 설립된 것이다. 당시 신동빈 회장은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 "롯데를 망하게 할 기업을 찾으라"며 자본금 150억원 중 50억원을 사재로 출연했다. 전 대표는 "조금 더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점이 롯데벤처스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또 그는 "CVC는 기본적으로 모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 포커스를 맞추게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롯데그룹에는 60여 개 가까운 계열사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그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프라, 전문가 등을 스타트업과 공유할 때 훨씬 더 빠르게 스타트업 성장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무엇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은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는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전 대표는 "한편 국내 CVC들과의 관계는 경쟁보다는 보완적인 측면이 더 적합하다. 실제로 롯데벤처스 심사역들에게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이야기하는 내용인데, 만약 반도체를 설계하는 어떤 훌륭한 스타트업이 투자를 요청하는 상황을 가정하면 삼성전자에 먼저 전화해 주라고 말한다. 이런 식으로 다른 CVC들과 서로 협력하고 있는 것이 국내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주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롯데벤처스는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 베트남,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 순서대로 해외 법인을 설립했는데, 이 또한 기존 롯데그룹이 해외에서 갖춘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 전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의 기업등록발급 승인을 받은 외국계 벤처투자법인은 롯데벤처스가 최초다. 롯데벤처스는 양국 스타트업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전 대표는 "미국, 중국 등과 비교해 국내 스타트업만 놓고 보면 작은 시장이다. 하지만 여러 국가들을 연결해 하나의 시장으로 구축하면 그 안에 있는 기술과 인재들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성취감보다는 흐뭇함을 느낀다. 창업하겠다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기존에 유지했던 자기 삶에 대한 결단력과 자기 아이디어에 대한 믿음과 소신이 있는 진취적인 사람들이다. 제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 누군가는 20년, 30년 뒤에 또 다른 롯데를 만들어낼 텐데 그런 사람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기업에도 분명 생로병사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항상 스타트업이 변화시켜 왔다고 본다. 모든 기업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성장하고 성숙하고 노화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 하면 퇴장한다. 그 빈자리를 새 꿈을 가진 젊은 기업이 다시 채운다. 지금처럼 스타트업이 태동하는 향후 10년은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다."

2024-04-03 15:28: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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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계절관리제 시행이래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달성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관리제) 시행이래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농도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2019년 1차 시행 이래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농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개월간 동절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수송·난방·사업장 등 4개 분야 16개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약 141톤, 질소산화물 약 2873톤을 줄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22㎍/㎥을 기록했다. 계절관리제 시행 전 동일 기간과 비교해 평균 농도는 37% 감소(35→22㎍/㎥)했고 미세먼지 '좋음(15㎍/㎥이하)' 일수는 약 4배(11→42일) 늘었다. 특히 1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다해 지난달 초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년(31㎍/㎥)보다 32% 낮은 ㎥당 21㎍을 기록했다. 부문별 주요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위반건수는 지난 4차 대비 51% 줄었고, 협약을 통해 건설사의 자발적 비산먼지 감축을 유도하는 친환경 공사장은 101개소에서 150개소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출가스 5등급 차량, 시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증 부과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및 매연저감장치 무단탈거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승용차 2부제 등 참여 시설(기업)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기후동행카드 시범 추진 등의 정책으로 초미세먼지 감축에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친환경보일러 약 8만대 보급 ▲2848개 배출사업장·공사장 점검 및 150개 친환경공사장 운영 ▲주요 도로 일 4회 청소 ▲다중이용시설 815개소 실내공기질 점검 등을 펼친 바 있다. 시는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정책효과를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 올해 12월 시행할 6차 계절관리제에는 한층 더 강화된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은 "5차 계절관리제가 역대 최저 농도를 달성한 것은 해를 거듭할수록 고민하고 개선해 온 정책이 효과를 본 것" 이라며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 생활 속 불편을 감수하면서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6차 계절관리제에는 한층 더 맑은 서울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3 15:1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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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산업 선도도시부문 1위 선정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시작이자 중심도시 용인특례시가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에서 '반도체산업선도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국가브랜드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주최 측이 측정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에서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반도체산업선도도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 중에선 브랜드 인지도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이는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한 뒤 이끌어 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동·남사읍),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 등 세 곳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처인구 이동읍),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 등이 나라 안팎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상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서 류광열 제1부시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3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약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에는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세 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도록 해서 국가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처인구 이동읍에 '공공주택지구 반도체 국가산단 배후 신도시 조성' 결정도 이뤄져 용인특례시에 경사가 잇따랐다. 현재 처인구 원삼면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곳에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를 실증할 수 있는 '첨단 반도체 양산 연계형 미니팹 기반 구축사업'도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할 예정인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는 차세대반도체 연구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 13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반도체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개소하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4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반도체산업선도도시' 1위로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41년 전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이 시작된 곳으로 앞으로 세계 반도체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과 인재들이 모여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거, 교통, 교육,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의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3 15:04: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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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물김 위판액 1,000억 돌파

해남군 2024년산 물김위판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금액으로, 지난 3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산 물김 전체 위판액인 722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로, 위판종료일인 4월말까지 1,200억원 가량의 위판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산 김양식을 위해 8,237ha 면적에 16만4,740여책을 시설해 지난해 10월 19일 화산 구성위판장을 시작으로 물김 위판을 추진하고 했다. 현재까지 생산량은 5만 7,360톤으로 4월말까지 최대 6만 5,000톤의 물김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물김 위판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은 마른김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김 재고물량이 감소되어 원재료인 물김의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의 경우도 전년대비 양식 면적이 줄고, 생산량도 감소했으나 생산금액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올해는 안정적인 해황으로 평균 수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엽체 성장을 촉진시켰으며 초기 채묘시기에 갯병 발생이 적어 고품질의 물김을 생산할 수 있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해남군은 김 양식 어업인 소득증대와 고품질의 김 생산을 위해 인증 부표 보급과 김 어망 및 김 육상채묘 지원 등 김 양식 관련 16종 사업에 1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0억원의 예산을 확보, 유기인증 친환경 지주식 김의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김 양식 지원을 해나갈 예정으로, 2024년산 생산이 종료된 어장 내 김 양식시설물이 조기 철거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3 15:04: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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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제물포 르네상스 현장 찾아 속도감 있는 추진 당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중·동구 일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인천광역시는 3일 유정복 시장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과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 현장, 숭인지하차도 건설현장 등 원도심 개발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최초 국립해양문화시설이 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지상 4층 규모로, 부지면적은 축구장(7,140㎡) 약 3.7개 규모인 2만6,530㎡에 달한다. 4개의 상설전시관과 1개의 기획전시실을 갖췄으며, 현재 공정률은 95%로 유물 배치와 시범 운영 후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이후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개발사업 중 하나인 동인천역 일월 복합개발사업 현장과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 사업은 민선 8기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중에서도 핵심사업으로 꼽힌다.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동인천역 일원(약 10만㎡)을 전면 개발할 예정인데 민선 8기 내 착공이 목표다.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중구 삼익아파트~동구 동국제강을 연결하는 전체 연장 2.92㎞, 폭 50~70m의 왕복 4~6차로로, 그중 송현고가교 468m, 송현터널 410m, 지하차도 950m, 일반도로 1,092m다. 지난 2022년 착공해, 3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30.7%로 2025년말 개통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상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더 이상 원도심 개발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동인천역 일대를 원도심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고, 원도심 일대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시민들이 혁신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지난 1일 발생한 석남동 가방 창고 화재현장을 찾아 화재 수습상황을 살피며 화재진압에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소화설비 점검과 안전교육을 당부했다.

2024-04-03 15:03:28 김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