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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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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 한국철학회 제55대 회장 취임

숭실대학교는 김선욱 철학과 교수가 지난 달 23일 전남대 김남주기념홀에서 개최된 한국철학회 정기총회에서 제55대 회장으로 취임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취임사를 통해 김선욱 신임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와 기후 위기의 시대에 철학이 감당해야 하는 시대 비판의 임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AI 시대를 맞이한 철학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욱 회장은 국제철학올림피아드 등의 행사 주관을 비롯해 올해 8월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철학대회에 30여 명의 발표자를 이끌고 참여해K-철학의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2008년 세계철학대회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해당 기간 한국철학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다. 또한 숭실대 학사부총장, 인문대학장, 대외협력실장 등의 보직을 지냈고, 한국아렌트학회 회장으로 학술 활동을 펼쳤다. 현재 숭실대 철학과 교수 및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56대 회장으로 박정하 교수(성균관대)가 선출됐다. 새로운 집행부로는 김한라 교수(서강대), 이현재 교수(서울시립대), 정원섭 교수(국립경상대)와 3년 임기의 사무총장으로 김선희 교수(이화여대)가 임명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2 13:43: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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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업 협업’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인재양성, 32개교 모집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일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신규 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이 기업과 협업해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해 1255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2024년에는 지원 분야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이차전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산업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해 지원 대학도 32개교 추가 선정한다. 분야별로 전문대를 최소 1개 이상 포함시킬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과 전문대학은 연간 평균 15억원 내외의 예산을 5년간 지원받아 기업과 함께 직무 분석에 기반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게 된다. 또한 기업과 공공연구실, 지자체 시설 등 대학 안팎의 자원을 활용해 집중이수제, 거꾸로 수업 등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하며 각 첨단산업에 진출할 인재를 100~300명 규모로 양성한다. 교육부는 대학이 기업과 긴밀히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다수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산업별 협회·단체를 협업 기관으로 지정해 기업 섭외, 몰입형 교육과정 위탁 운영,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 등 사업 준비 단계부터 운영까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희망 대학은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다음달 17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첨단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6월 중 참여대학을 선정하고, 여름 계절학기부터 대학에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은 우리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며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소통하고 실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2 13:41: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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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두리발’ 투입해 교통약자 투표 지원

부산시설공단이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투표 도움 차량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투표 도움 차량의 이용 대상자는 이용일 기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회원과 가족 등 동행자에 한한다. 사전 투표일~4월 6일)과 선거 당일(4월 10일) 총 사흘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투표 도움 차량 이용은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전화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접수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사후 정산하며 시외·운행 및 교통약자 콜택시 자비콜, 마마콜 등은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두리발 홈페이지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도움 차량 이용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2024년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많은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해 공정한 사회를 실현할 계기가 되기를 바며 투표 도움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단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2022년 지방선거에도 두리발 차량 지원을 통해 약 270건의 교통약자 선거를 지원했다.

2024-04-02 13:3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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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지혜로운 하동살이’ 발간

하동군은 지난 1일 생애주기별, 분야별 인구정책 사업과 하동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지혜로운 하동살이 : 인구정책 가이드북'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에는 하동군의 기본 현황을 비롯한 전입, 결혼·임신·출산·다자녀, 보육, 노인 돌봄, 청년, 창업 등 총 11가지 분야로 나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사업 소개를 중심으로 사업별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군민의 방문이 잦은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비치됐다. 또 하동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와 하동 사랑방에서도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입자, 귀농·귀촌인 등 많은 군민이 하동군의 생애주기별 정책을 한눈에 파악해 놓치는 정책이 없도록 이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해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출간·결혼 장려금 지급,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동형 주거비 지원사업 등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하동군민을 넘어 인근 지방자치단체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2024-04-02 13:33: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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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불법 성인용품 업소 적발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검거됐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000여 정을 현장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도 함께 적발됐다. 도는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의약품을 정식수입원에 감정 의뢰해 위조 의약품으로 판정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성분검사를 통해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요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된 것을 확인했다. 이 약들은 표시된 성분과 다른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등 엉터리로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성분이 검증되지 않은 가짜 의약품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안전하게 구입하여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3:33: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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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 전문성·책무성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 활동 지원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 자치 기구다. 최근 학교 자율성 확대 등 단위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운위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시행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해 학교장이 주관하는 학운위 위원 의무 연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교육자료에는 ▲학교 자체 연수 활용 교육자료 '학교운영위원회 바로 알기' ▲운영위원의 기본사항을 다룬 짧은 영상 교육자료 '학교운영위원이 알고 있어야 할 7가지' ▲학운위 기본부터 심의사항, 질의응답 사례 등을 담은 '2024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 등이 있다. 핸드북은 각급학교 학운위 위원에게 배부하고, 온라인 교육자료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및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과 도교육청 유튜브 온라인 채널에 탑재한다. 이 밖에도 원활한 학운위 회의 진행에 도움을 줄 교육 동영상을 추가 개발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 향상에 교육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의 역량 강화와 학운위 운영 내실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5개 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신규 학운위 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학운위 활성화 전담반이 연계해 연수 점검을 실시하고 연수자료 개발 및 연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4-02 13:33: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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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고체 배터리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찾았다

전고체 배터리를 더 안정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밝혀졌다. 안전한 배터리 시스템 개발 등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정성균 교수팀이 충전된 양극과 할라이드계 고체 전해질 사이의 열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연관성을 밝혔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화재와 폭발의 위험성이 큰 유기 액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이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대체품으로 비연소성의 무기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ies, ASSB)가 주목받았다. 무기 고체 전해질 중 한 종류인 황화물 고체 전해질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분야의 유망 소재로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황화물 고체 전해질과 전극 사이에 생기는 폭발성 분해 생성물에 따라 열에 대한 안정성 문제가 꾸준히 대두됐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라이드계 고체 전해질을 활용했다. 황화물 고체 전해질보다 산화 안정성이 뛰어나 양극과 복합체를 이룰 때 주로 사용된다. 특히 할라이드 고체 전해질 가운데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LIC(Li3InCl6)와 충전된 NCM622 양극을 혼합한 복합체를 만들어 열 안정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황화물이나 산화물 기반의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게 되면 양극과 고체 전해질의 분해 반응이 시작되는 온도가 고체 전해질만 존재할 때보다 낮아진다. 더 쉽게 분해되고 터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할라이드계 고체 전해질인 LIC와 양극이 혼합된 복합체는 분해가 시작되는 온도가 높아져 안정성이 증가하는 것 확인했다. 또 폭발하는 주요 원인인 산소 방출도 크게 억제됐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통해 양극에서 발생한 산소가 가스로 변하지 않고 LIC와 흡열 반응을 통해 없어지는 현상도 발견했다. Li3YCl6, Li2ZrCl6 등의 다른 종류의 할라이드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거나 LCO와 같은 다른 양극재를 사용할 때도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 1저자 이상표 연구원은 "위와 같은 발견은 고체 배터리의 열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며 "앞으로 안전한 배터리 시스템 설계에 중요한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균 교수는 "연구 결과는 전고체 배터리의 열안정성에 있어 고체 전해질과 전극 간 상호 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안전한 배터리 시스템을 위한 고체 전해질의 설계와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신진 연구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및 방위 사업청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기술협력 사업, 한국기계연구원 기본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에너지 분야 권위적인 국제 학술지 'ACS Energy Letters'에 3월 4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4-04-02 13:3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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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한강2공공주택 위법행위 근절"…합동점검반 지속 운영

김포시가 2일 '김포한강2 공공주택 예정지구' 내 행위 제한 사항 관련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2공공주택 예정지구는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에 추진 중으로, 지난 2022년 11월 11일 국토교통부의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와 동시에 지구지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가 실시됐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가설건축물 포함) ▲인공 시설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합병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竹木)을 베거나 심는 행위가 제한된다. 이러한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적발된 행위의 위법사항을 검토하고 행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투기방지 합동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즉시 행정처분 등으로 엄정히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순찰과 현장점검을 통해 관리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상금을 목적으로 행위 제한 사항을 위반한 경우, 다른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이주 대책(이주자 주택 및 이주재택지 공급) 대상자에서 제외돼 이주정착금만 받을 수 있다. 또, 토지로 보상받을 수 있는 대상자에서 제외돼 현금으로만 보상받을 수 있어 토지소유주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 조민규 스마트도시과장은 "특히 4월은 죽목 식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투기목적의 죽목식재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기 및 보상금 수령을 목적으로 한 위법행위가 각종 권리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보상금까지 못 받게 될 수 있다"며 "지구 내 위법행위를 각별히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4-02 13:31: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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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영인 SPC그룹 회장 중앙지검 압송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소환조사에 수차례 불응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신병을 강제로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2일 허영인 회장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8시 허 회장이 입원해 있던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영장을 집행한 뒤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지난달 검찰로부터 세 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업무 일정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또 같은 달 25일 검찰청에 출석했으나 가슴 통증을 호소해 조사는 1시간 만에 종료됐다. 검찰은 SPC그룹이 2019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자회사 PB파트너즈의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에게 탈퇴를 종용하고 따르지 않으면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양성 등을 담당한다. 검찰은 SPC가 사측에 친화적인 한국노총의 조합원 확보를 지원하고, 한국노총 노조위원장에게 사측 입장에 부합하는 인터뷰를 하거나 성명을 발표하게 한 것으로도 의심한다. 검찰은 먼저 구속기소한 황재복 SPC 대표이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허 회장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02 11:06: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