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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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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 발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이전을 위한 공동대응에 동참하며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이전공공기관이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함평군과 같은 비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 기회가 제한돼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문에는 비혁신 도시에도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토록 해 지역 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혁신도시와 비혁신 도시가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후 함평군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공공기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효율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향후 이전 지원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혁신도시 특별법이 개정되면 우리 군 산업과 실정에 맞는 공공기관을 선별하고 유치에 총력을 다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최근 전남도와 1조 7천 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공동발표 하는 등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9-25 16:05: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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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대상’ 수상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2일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조 개혁 ▲재무 건전성 강화 ▲민간 협력 강화 ▲관리 체계 개편 4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지방 출자·출연 기관 등 전국 다양한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가운데 3차 심사를 통과한 14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펼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5월1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과의 물리적·화학적 기관 통합을 부산시 1호로 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 표창을 받은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공단의 혁신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혁신으로 공공시설의 가치를 제고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된 부산시설공단과 최우수상 3개 기관(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평생교육진흥원)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공단은 '2023 부산시 혁신 우수사례 우수상', '지방계약 업무개선 사례 및 분쟁해결 수기 공모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3-09-25 16:05:2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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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세 번째 회의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3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2023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 수립,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미지정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 분과별 세부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분과별 회의에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오는 2024년 착공, 2025년 하반기에 용지 분양 공모를 진행해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기업지원, 인재양성, 인프라 등 4개 분야 분과별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각 분과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취합해 시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반영한 후 차후 전체위원회 개최 시 관련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재근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정책분과 위원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정부 차원의 산업 발전 전략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시도 이에 따른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양한 밑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리기 위해선 각 분과 별로 소통의 시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오늘 회의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정책 자문 통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산·관·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열린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16:04: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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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재학생, KDSC DB 양적자료 활용대회 ‘최우수상’

한국해양대학교 데이터정보학과 4학년 조영종 학생이 '제1회 KSDC DB 양적자료 활용대회'에서 '최저임금과 통계자료 간 상관관계에 관한 통계적 고찰'이란 주제로 개인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SDC DB 양적자료 활용대회는 DB의 양적자료(사용한 자료 수, 변수의 개수 등) 활용성과 자료 분석의 논리성 및 우수성 등을 고려해 심사하는 대회로 올해 처음 열렸다. 조영종 학생은 "LINC 3.0 사업단에서 운영한 빅데이터 트랙 과정을 통해 전공 역량뿐만 아니라 개인적 성장과 자신감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며 "또 새로운 통계 및 데이터 분석을 접하면서 직무 기술이 향상됐고, 앞으로 미래 빅데이터 분야 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자신감 있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종 학생은 2022년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에서 운영된 비교과 프로그램 가운데 DSAC(Data Scientist Academy & Certificate) 과정과 자율운항 AI 인공지능 SW 전문가 과정 MSAC(Maritime autonomous AI Software Academy & Certificate) 과정 자격을 취득하고, 전국 11개 대학이 참여한 '제3회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장은 "조영종 학생이 이룬 성과들이 '빅데이터 선도 트랙'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으며, 이 같은 우수한 AI 인재를 적극 양성해 지역 산업 발전을 통해 대학 위상을 제고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기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25 16:0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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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원의 인사업무 이해도 높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사립유치원 인사업무 이해를 돕고자 '2023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업무 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해 보급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2021년 초판 발행 이후 변경된 각종 법령과 규정, 지침 등을 반영하고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의견을 수렴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인사 관련 법령을 비롯해 교원 임용, 복무, 자격, 징계 등 유치원 교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개정판에는 사립유치원 교원 임용 시 결핵 검진과 마약 검사 시행 등 임용 결격 사유에 추가된 법령 개정 부분을 반영하고, 평소 문의가 많은 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신청 관련 내용 등을 실었다. 특히 유치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인사업무 주요 사항을 질의응답(Q&A) 형태로 수록하고, 각종 서류작성에 필요한 서식을 예로 담아 교원과 업무 담당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개정 보급한 인사업무 매뉴얼이 사립유치원 인사관리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유아교육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5 16:03: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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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테이스트 오브 부산' 선보여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매년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다채로운 맛으로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부산(Taste of Busan)'을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인다. 이번 '테이스트 오브 부산'은 부산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대표 음식을 테마로 한 6코스 메뉴이다. 여기에 부산 지역의 프리미엄 주류로 구성한 '페어링 오브 부산(Paring of Busan)'도 마련해 각 메뉴에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부산 대저 토마토로 만든 아뮤즈 부쉬가 입맛을 돋우고, 첫 번째 코스로 바다 내음 가득한 '기장 다시마 와플'이 캐비아와 함께 준비된다. '기장 다시마 와플'에는 부산 송정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 와일드 웨이브의 '레드 홀릭(Red Holic)'이 식전주로 제공돼 기분 좋은 탄닌과 싱그러운 신맛이 식욕을 당긴다. 두 번째 코스는 부산의 대표적인 소울 푸드인 돼지국밥을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파크 하얏트 부산 돼지국밥'이다. 세련된 플레이팅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부산의 대표 주류 기업 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Horn)'과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다음으로 부산의 3대 시장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수산 시장인 자갈치 시장에서 공수해 더욱 신선한 금태에 가을철 별미 송이버섯을 곁들인 '자갈치 생선구이'가 이어진다. 93번째 아카데미 어워즈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돼 금빛 트로피를 연상시키는 바틀이 특징인 와인 '코폴라 리저브 어워즈 샤도네이(Coppola Winery 93rd Awards, Chardonnay)'를 매칭해 마치 시상식에 참석한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3-09-25 16:03: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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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조영태 교수, 나노융합산업 우수 유공자 포상

창원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조영태 교수가 밀양 나노융합스마트그린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10회 나노융합산업전 '나노피아 2023'에서 '나노융합산업 우수 유공자 포상(밀양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나노피아 2023은 나노 융합산업의 중심지인 밀양에서 나노 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주최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밀양문화체육회관에 설치된 부스에 관내 55개 기업이 대거 참여해 스마트 윈도우, 스마트 팜과 나노스포츠 등을 포함한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며 나노 융합산업의 확산을 꾀했다. 이번 행사에서 밀양시는 나노 융합산업의 중심지이자 나노융합도시인 밀양에서 그동안 나노산업의 발전의 총괄기획책임자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밀양 나노산융합 국가산업단지 선정 및 이의 유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창원대 조영태 교수에게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과 친환경화를 추진하기 위해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등 입주기업의 성장과 고급인력양성에 힘써왔다"며 나노융합산업 우수 유공자 포상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영태 교수가 총괄 책임자로 참여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사업은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으며, 시범 사업을 거치지 않고 바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로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과 친환경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우수 유공상 포상을 수상을 한 조영태 교수는 "밀양 스마트그린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산단으로 거듭나면서 경남지역의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협력을 통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경남의 나노 거점 산업단지의 역할로 나노융합기술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의 동반성장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9-25 16:0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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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사후입법 영향평가시 재정분석 시범적 실시

제11대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은 21일 '2023년 제3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선정 및 우수부서 선정기준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에서는 66건 조례를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하여 ▲상위법령 개정에 의해 법 개정부분 반영이 필요한 조례 개정 3건, ▲중앙부처와 협의 문제 등 장래 사업이 불투명하거나, 각 개별법에서 사업비 지원되고 있어 현 조례에 따른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조례 등 폐지 3건 ▲유사조례가 병립하여 통합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조례의 통폐합 1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재정분석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현행 사후입법영향분석의 입법적 측면 외에, 예산 집행률이 높은 20개의 조례를 선별하여 예산편성과 집행율,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성과 등의 재정분석을 통해 입법취지에 부합하게 집행되었는지를 분석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조례는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증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사후입법 영향평가를 통해 조례 입법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달성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후입법 영향분석을 입법분석 뿐만 아니라 조례 입법의 질적담보와 지방자치 실현, 도민권익의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3-09-25 16:03:0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