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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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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동부산캠퍼스, 추석 맞이 지역 물품 나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한 물품을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물품 기부식에는 황선구 학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창구 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회 청소년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인식을 함께했다. 오늘 기증된 물품은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전문 기관인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으로 전달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증한 황선구 학장은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진행한 오늘의 나눔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부산폴리텍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산폴리텍은 만 15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실무 교육과 기업 맞춤형 시스템으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2024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해 경력·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내용은 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9-25 16:11:3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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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실시

영양군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56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과 협약을 통해 출장 검진 서비스로 진행되었으며 검진 항목은 ▲소변 ▲혈액 ▲당뇨 ▲고지혈증 ▲간 기능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검사 등이다. 최근 키성장과 성조숙증 등 성장발달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성장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자 특별검사항목으로 성장호르몬검사와 성호르몬검사를 포함하여 진행하였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 영양제, 운동프로그램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성장관련검사를 받고 싶어도 도시로 나가야 하고 많은 관심으로 예약하기도 힘든 실정인데 드림스타트에서 성장호르몬과 성조숙증 검사를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동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는 것은 아동통합사례관리에 필수적인 행사이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3-09-25 16:10:4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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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실천'

포항북부소방서(서장.유문선)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사회복지시설인 포항통합지원센터 위문 방문으로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단 및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총 110여명 참석한 가운데 죽도시장 및 북부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캠페인'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고, 포항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따뜻한 덕담 말씀 나누기를 통해 이웃간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전통시장 화재예방수칙 홍보캠페인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사회복지시설(포항통합지원센터) 위문품 전달 등이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고 위문 격려를 통해 이웃사랑이 더 널리 전달되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기간동안 안전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대원들도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9-25 16:10: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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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1일 라오스를 방문해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 회의실에서 므앙타파밭군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이철신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그리고 농·축협 회원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과 농협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참석했다. 라오스 정부에서는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 므앙타파밭군 군수, 보리캄싸이 부지사, 고용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곡성군과 라오스 므앙타파밭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오스는 적합한 우수 인력을 선발하고 적응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라오스에서 온 인력을 농가에 배치하여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부의 아누손 캄싱사밧 국장은 "곡성군과의 협력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라오스 근로자들이 업무 시 규율을 지키고, 지역의 규칙을 엄격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 또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리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일손 부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또한 라오스 정부와 농업 인력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문화적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16:09: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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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생탐방'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국민의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생탐방에 나섰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24일 새벽 추석 대목을 앞두고 분주해진 송도·죽도 위판장을 들러 수협 직원과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석 맞이 지역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김 의원은 죽도시장과 영일대 북부시장, 양학시장에서 당원들과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명절을 앞둔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9월 25일 새벽에는 지난 9월 신축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응원했다. 26일에는 장날을 맞은 청하공진시장과 기계시장, 그리고 장량성도시장을 둘러보고,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또,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돌입한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를 각각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하루 전인 27일은 흥해시장과 용흥시장, 두호종합시장을 둘러보고, 포항역을 찾아 귀성·귀경객들의 발이 되어주실 택시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한다. 김정재 의원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들은 생생한 추석 밥상 민심을 정부와 당에 전달하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5 16:09:3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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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학생·시민 대상 오페라 공연…“지역 공연문화로 호평”

울산대학교 예술대학이 팬데믹 이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오페라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지역의 공연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울산대에 따르면, 예술대학은 올해 세 번째로 지난 22일과 23일 울산대 해송홀 공연무대에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현대적 감성으로 번안한 '썸 타는 박사장 길들이기'를 올렸다. 정재화 음악학부 교수 연출로 성악전공 학생들이 꾸민 이 공연은 결혼을 앞둔 극장의 대표 여가수가 자신에게 흑심을 품은 사장의 횡포와 사장 부인의 난리를 거치면서도 특유의 기지로 결혼에 이르는 한바탕 소동을 현대적 감성으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날 공연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관객까지 참가해 90분 동안 이어졌다. 하원 예술대 학장은 "예술대학이 준비하는 공연은 음악학부만 아니라 미술학부까지 무대설치에 참여해 젊은 예비예술가들이 공연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통이 되고 있다"며 "지역 공연장에서 공연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 지역문화 활성화 차원에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개했다. 울산대 예술대학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에는 모차르트의 '여자는 다 그래'(Cosi fan tutte), 2022년에는 '마술피리'(Die Zauberflote)를 무대에 올렸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5 16:09: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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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

경북도는 25일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도·시의회 의원, 지역대학교 총장, 포항 상공회의소 회장, 한국동서발전, 두산퓨어셀, SK에코플랜트, 에프씨아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지방시대 주도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2050 경상북도 수소경제 마스터플랜과 그동안의 주요성과 그리고 향후 중점 추진 사업순으로 발표했다. 경북도는 '수소경제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상북도의 미래산업 선도'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추진전략으로 수소산업 경쟁력 제고, 수소생산·공급 기반 강화 생활 밀착형 기반 확대로 정하고 15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수소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부 전략과제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70개 기업을 유치하고, 수소 전문인력 3000명 육성, 수소전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분산에너지원으로 건물 및 산업단지에 연료전지 1GW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한국수소기술원도 함께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수소생산·공급 기반 강화 세부 전략과제로는 수소복합터미널 구축, 수소배관망 구축 1000km, 하이브리드 청정수소생산 30MW, 주요 거점별 수소출하센터 및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앞으로 열리게 될 본격적인 미래 수소시대를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세 번째, 생활 밀착형 기반 확대 세부 전략과제로는 수소도시 조성 10개소, 수소차 보급 1만대, 수소충전소 구축 35기, 국립수소과학관 설립 및 수소에코파크를 조성하여 도민들이 일상에서 수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소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정수소 생산벨트, 수소 특화지구 조성, 수소전문인재 육성 벨트 등 권역별 맞춤형 수소 생태계를 조성한다. 우선, 환동해의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생산벨트는 킬로그램당 3000원의 값싼 수소 생산을 목표로 원전과 재생e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또 태양광 및 풍력, 수력 등 신재생을 활용한 수소 생산거점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국가 에너지 생산거점의 대동맥 역할을 한다는 복안이다. 둘째, 지역의 특화된 연료전지 및 수전해 산업을 중심으로 수소 특화지구를 조성해 수소경제 육성의 발판 마련과 함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간다. 미래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수소복합터미널을 구축해 해외 수소 수입 유통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사통팔달 수소 배관망을 구축해 도민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에너지 정주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특히, 철강·자동차 등 지역 전통산업, 수소 혼소발전,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해 미래에너지인 청정수소 기반의 산업구조 전환을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셋째, 수소 전문인력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에너지산업의 무한 경쟁 시대에 에너지 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도내 대학과 혁신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주기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 양성한다. 올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사업(1918억원)과 연계해 에프씨아이, STX에너지 솔루션, SK에코플랜트 등이 참여 의향을 밝히고 있어, 청년 일자리 확보 차원에서 지역대학-기업 간 맞춤형 수소 전문 인력양성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수소 비전 선포식을 통해 철강·자동차 등 전통산업 재도약과 미래에너지 신산업 선도를 위해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고, "에너지분권 실현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을 실현을 경상북도가 반드시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5 16:08:59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