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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생과 안전 지킬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빈틈없는 행정을 이어간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안정 관리 ▲위생·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관리 ▲안전ㆍ재해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91명으로 구성하고, 주민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가스와 석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판매업소 휴업에 따른 민원 발생을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한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은 폐기물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사전 집중 수거와 가로 청소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발생한 폐기물은 10월 2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 처리와 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ㆍ가스와 전기사고ㆍ상수도사고 등 비상 대책도 강화한다. 추석 명절에는 정왕공설묘지가 정상 운영된다. 이에 따라 교통 주차 민원 사항에 신속 대응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귀성ㆍ관광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시민 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의 관리 시스템을 점검할 뿐 아니라, 연휴 기간 중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도 힘쓴다.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시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와 다양한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주민 생활 밀접 분야의 촘촘한 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5 15:34: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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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교직원 업무 경감 줄인다

경북교육청은 25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진행중인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도입과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행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업무 매뉴얼과 각종 법령과 지침, 관련 서식을 함께 제공해 교직원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동화 프로그램 자체 제작 TF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1일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업을 확정했다. 올해 추진하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기능개선 사업은 네이버 하이퍼 클로버 X를 도입해 한 페이지 안에서 AI 가 직접 검색한 정보와 관련 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추진 사업이다. 이어, TF 협의회를 거쳐 선정된 △시험감독 자동 배정 프로그램 △쇼핑몰 장바구니 물품 자동 정리 시스템 △수업 교체 및 자동 계산 프로그램 △수련활동 신청학교 자동 배정 프로그램 △문서 자동 수합 프로그램 △계약 업무 자동 서식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 전역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5 15:33:5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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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경절 맞아 '中 단체 관광객' 수용 대응 전략 수립

부산시가 중국 단체 관광 성수기인 국경절 연휴(9월 29일~10월 6일)를 맞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수용 대응 전략을 수립·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 여행을 전면 허용한 가운데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급증이 예상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 조치다. 시는 이번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9일 시청에서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도시 관광 수용 태세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 관련 기관들과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도시 관광 수용 체계 정비 방안을 논의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관광협회, 에어부산,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단체 관광객 출입국 편의 개선 ▲단체 관광객 쇼핑 편의 제공 방안 ▲저질·저가 단체 관광 상품 근절 및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지원 방안 ▲지역 자원과 연계한 중국인 선호 콘텐츠 개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렇게 마련한 대응 전략에는 '단체 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통한 부산 관광 산업의 고품질화'를 비전으로 3대 분야 9개의 중점 추진 과제가 담겨 있다. 시는 중국 단체 관광 재개를 기회로 부산 관광 산업의 도약을 위해 이번 전략을 총력 추진할 계획이다. 3대 분야는 ▲관광객 입출국 편의 제고 ▲편리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 조성 ▲단체 관광객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추진이다. 먼저 단체 관광객 입출국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수도권 중심 제주 단체 환승객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 허가제 개선, 부산항 입항 크루즈 선상 출장 심사 확대를 법무부에 건의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제도의 핵심은 사증 면제다. 쇼핑의 비중이 높은 중국 단체 관광객은 출국 직전 기념품 등 상품 구매 비율이 높아 출국 공항이 중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현재 인천, 김포공항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 단체 환승객 무사증 입국허가제'를 입국 공항과 무관하게 중국 단체 관광객이 출국 공항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 '무사증입국허가지침' 개정을 건의한다. 또 크루즈 관광객이 부산에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8시간 정도의 체류 시간 중 4시간 이상이 대면 출입국 절차로 허비된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단체 관광객들의 입국 편의 증진을 위해 '부산 입항 크루즈 선상출장심사' 확대 추진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단체 관광객의 편안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쇼핑 편의 증진 및 ▲관광 안내 체계 정비 ▲크루즈 단체 관광객 지정 식당 확대를 추진한다. 중국인이 널리 쓰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중국 모바일페이와 연계 사용이 가능한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폭 늘리고, 제로페이 사용처 및 사용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 안내소와 관광 안내 표지의 외래어 표기 등 안내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 숙박시설 및 식당에 대한 위생 수준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현재 5곳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 전용 식당도 10곳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라진 중국 단체 관광 수요에 맞춰 비즈니스 관광(MICE), 카지노, K-컬처, 의료관광 등 부산형 프리미엄 관광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기존 중국인단체 대상 저가·저질 상품 판매를 K-컬처의 매력을 담은 관광 상품 개발과 대규모 비즈니스 관광 유치 등을 통해 중국인의 부산 관광 이미지를 전면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또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태양의서커스, 아르떼뮤지엄,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등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프리미엄 단체 관광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역 여행사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국의 한국행 단체 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이전 부산 관광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드 배치 이전인 2016년에 중국인 관광객 98만 명이 부산을 찾으며 중국 관광의 정점을 찍었지만, 2017년 사드 사태와 2020년 코로나19로 중국인 관광객은 급감하며 2022년에는 2만7779명까지 감소했다.

2023-09-25 15:33:3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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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수리동에서 열려

군포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9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22일 수리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민원 현장인 ▲소방서사거리 정체구간 ▲5단지 가야아파트 앞 도로 ▲둔전공원 등산로 ▲초막골생태공원 삼거리 등 주요 민원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하 시장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47번 국도 지하화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산본천 복원 계획과 1·4호선 지하화에 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은 마을버스노선 조정, 사람 중심의 보행도로 확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 가치 상승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겠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다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10월 19일 궁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거나 의견이 있는 주민은 궁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9-25 15:32: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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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출근길 청렴동행’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본청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2023. 8. 30.)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고, 설날·추석에 적용되는 선물 가액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이번 추석 명절에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을 30만 원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또 기존 물품만 가능했던 선물의 범위를 물품 및 용역 상품권까지 확대했다. 상품권에는 온라인·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과 문화관람권은 포함 가능하지만,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상품권은 제외된다.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직무와 관련 없는 공직자에게는 5만원 초과 선물이 가능하며,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또는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에게 제공하는 선물은 금액 제한이 없이 가능하다. 다만 직무관련 공직자에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목적으로 주는 선물은 5만원까지 가능하다. 또 공직자에게 인·허가 등을 신청한 민원인 등 공직자의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목적으로 볼 수 없으므로 일체의 선물을 줄 수 없다. 김봉갑 감사관은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 등을 적극 홍보해 공직자들이 부담 없이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9-25 15:32:3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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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우수 성적 거둬

경북교육청은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된'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에서 경북 장애학생들이 6개 종목에서 우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 공동 주최, 교육부,문화체육관관광부 후원이다. 행사 목적은,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및 e스포츠 대회 행사다. 지난 7월 12일 경북 지역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학생들은 지난 5~6일까지 개최된 대회 13개 종목(정보경진대회 8명, e스포츠 9명)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수 2명 △장려 3명 △페어플레이 2명 정보화대회 8개 종목 중 △인터넷 검색 부문에서 영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박다솜 △스마트 검색 부문에서 계림중학교 2학년 주성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e스포츠 대회 6개 종목 중 △스위치 볼링 부문에서 포항명도학교 중학교 3학년 김동형 우수상 △폴가이즈 부문 포항동부초등학교 4학년 강다은 우수상 △키넥스스포츠 육상 부문 안동진명학교 고등학교 2학년 이정원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 받았다. e스포츠 페어플레이상은 △모두의 마블 부문에 출전한 영천 포은초등학교 6학년 천민성, 최동욱 팀이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해 장애인식 개선과 팀원 간 협력과 공감을 배움으로써 교육적으로 의미가 큰 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상 여부를 떠나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구슬땀은 향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내딛고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학생을 지도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애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9-25 15:31:4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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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9.28.~10.3.) 동안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 16509명에 대해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휴무로 인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카드 또는 식품권 사전 교부, 연휴 기간 전 부식 사전 제공, 급식 제공이 가능한 주민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이나 민간단체를 파악해 결식우려 아동과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안내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 오픈한 대구시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결식아동들의 비대면 급식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대구시 공공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대면 주문 결제가 가능하며 배달팁은 대구로에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한다.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9월 현재 누적 주문 건수가 35000건이 넘어섰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UN이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대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급식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5 15:31:16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