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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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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담여행사 4개 업체 선정...문경여행 테마상품 개발은 우리가 책임진다!

문경시는 지난 15일 문경 맞춤형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를 위한 2023년도 문경 전담여행사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전담여행사는 지난 2월 8일부터 22일까지 국내여행업이 등록된 전국 여행사로부터 공모 접수받아, 최근 3년간 유사 사업 운영실적과 관광객 모객이 우수한 업체를 심사기준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동백여행사, ㈜로망스투어, ㈜아름여행사, ㈜여행스케치여행사 총 4개 업체로, 수도권에 위치한 여행사들을 통해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하여 봄시즌에 맞춰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및 문경 맞춤형 상품 개발 지원, 개별·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방문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MICE 사업 유치에 대한 관광 쿠폰을 지원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광시장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라며, "문경시만의 특색과 빠르게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개발에 힘써주시는 여행사 대표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문경시 또한 전담여행사 운영과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16 08:59:0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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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농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경산시는 지난 3월 15일 용성면 농업인상담소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최근 농촌일손 부족 현상과 농자재,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농업 민생을 위한 시장님의 행보에 큰 위로가 되었다"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현일 시장은 "경산에 산재한 여러 현안이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농업이고 소득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나눈 의견들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농촌지도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농업인상담소에서 영농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발굴과 청년 농업인 현장 밀착 육성을 통해 현재 농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소외 고령 농업인, 귀농인 등 취약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 위주 영농지도를 당부했다. 경산시는 이날 용성농업인상담소에서 개최한 간담회뿐 아니라 남천, 와촌, 진량 등 3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지역별로 농업인들과 지속해서 대화를 통한 소통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는 영농 현장 최일선에서 농촌지도사업 창구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한 현장 기술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들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 있다.

2023-03-16 08:41:4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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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성남 경계 불합리한 버스전용차로 3곳 해제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불합리한 버스전용차로 3곳을 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 곳은 국지도 23호선(신수로) 금곡IC~KT삼거리 800m 구간으로 성남시에서 용인시로 이어지는 경계 지점이며 버스전용차로 차선 경계가 모호해 운전자들의 혼란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컸던 곳이다. 이와 함께 인근의 만당주유소~현대아파트 600m 구간과 수지중삼거리~KT삼거리 400m 구간에도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들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정비 계획을 수립해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전용차로 해제를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물이 효용성을 잃고 사고 위험 등의 역효과를 내고 있어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돕기 위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버스전용차로로 지정된 이들 3개 구간의 버스 통행량은 시간당 최대 13~40대 수준이다. 이용객도 시간당 최대 163~797명에 불과해 지난 2016년 신분당선 개통 이후 교통수요가 분산되면서 이용량이 서서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2023-03-16 08:20:3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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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시작

수원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15일 수원시청과 영통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공직자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4개 구청, 사업소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는 공직자들이 일회용컵을 청사로 반입하는 것을 제한했고, 공직자들에게 "공공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자"고 독려했다. 영통구 공직자들은 구청 인근 중심상가를 돌며 소상공인에게 일회용 컵·빨대·봉투·우산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캠페인 '1회용품 줄여가게'를 알렸다. '1회용품 줄여가게'는 참여 매장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일회용품 감량 정보를 등록하는 캠페인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홈페이지 내 지도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규제와 감시가 아닌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사업장 1210개소에 '1회용품 사용억제 정책'을 안내했다.

2023-03-16 08:20: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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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 여주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개최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한 범시민 독서캠페인 '2023 여주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이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쪽을 2m로 환산하여 참가자 본인이 선택한 독서 코스를 완주하는 대회이며 지난해 첫 사업을 개시하여 416명이 참가해 129명이 목표 거리를 완주하여 성황리에 대회가 마감됐다. 운영 코스는 개인의 독서 능력에 맞게 신륵사 독서 코스(5km), 영월루 독서 코스(10km), 영릉 독서 코스(21km), 파사성 독서 코스(42.195km) 중 한 개의 코스를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여주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3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는 자유롭게 선택가능하며 독서감상 후 감상평을 홈페이지에 작성하여 제출하게 되면 인증이 가능하다.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는 꿈을 실현하는 훌륭한 자양분이 된다."며 "올해도 독서마라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08:19: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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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과 의료협력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벤자민 체시레 체보이)를 비롯한 대표단과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 전후 복구과정 등에서 해외 여러 나라들로부터 식량 무상원조,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러한 지원들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에 기여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해외로부터 원조를 받기만 하지는 않았다.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공여국이 되었다"며, "1980년대 말부터는 코이카 등 원조 기관을 설립해 개발도상국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고 했다. 이어 "2010년에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며 공식적인 선진공여국이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경기도는 2022년 약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러나 아직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대한민국 지자체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공적개발원조 사업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오늘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고 양국 간 교류와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확대와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 경제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지사 등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지난해 11월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32년 만에 방한해 정상회담을 개최해서 양국 간 우애를 다지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수교 60주년이 되는 올해 바링고주에서 경기도의회를 방문해주셨다" 며 "아프리카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신 바링고주 대표단에게 감사드리며, 방문 기간 동안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올해 5월에 답방을 하는 등 양국 지방정부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 외교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와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 간 접견에는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염종현 경기도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및 소속 의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 주지사 등 대표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와 의료분야 협력 방안 논의 외에도 경제 분야 간담회 및 시찰을 목적으로 방한했다. 대표단은 13일 전곡해양산단 경제인 간담회에 이어 14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방문과 삼성전자 시찰 일정을 소화하고 15일에는 ㈜경동산업, 기아자동차 등을 시찰한다. 16일에는 화성상공회의소 방문과 '한국 케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아시아, 유럽 등의 7개 국가 11개 지역 지방의회와 국제 친선의원 연맹을 맺고 있으며,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2023-03-16 08:19:4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