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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안전·민생에 집중

안양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민생'에 집중해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6일의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소외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를 위한 현안 중심의 대책을 꾸렸다. 먼저, 재난재해 분야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인구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 건축물의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등 재해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지도했다. 테러나 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며 동안·만안경찰서와 24시간 신속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CCTV 관제상황 공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반을 편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한편, 대형병원 2개소(안양샘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들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생활안정대책 분야에서는 ▲소외이웃 지원 대책 ▲민생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추진한다. 민생활력 회복 및 지역경제 안정 분야에서는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추석 제수품목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실태에 대한 지도·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누수나 급수불량 등의 경우를 대비해 대행업체가 24시간 비상 대기해 신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청소대책반은 청소차량을 이용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및 거리청소를 실시하고 안양역과 안양예술공원 등 9개소 공중화장실도 평소와 같이 관리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안내 콘텐츠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종합안내 콘텐츠에는 의료, 재난, 교통, 청소, 민원, 복지, 급수, 문화·관광,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신고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포함된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기간 동안 9개반 138명의 상황근무반과 78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과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추석 명절 근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5:54: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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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공지능 아동 심리검사 플랫폼 ‘2023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 장려상 수상

고양시가 지난 21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인공지능으로 아동의 심리를 진단하는 검사 플랫폼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경기도 데이터 분석과제 발표대회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데이터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노출된 아동에게 신속한 심리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의 연령과 성별, 성향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심리 검사를 제공한다. 검사를 받은 아동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플랫폼이 구축 완료되면 시민들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아동 심리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인공지능(AI)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이 비용과 시간 등의 문제로 아동 심리 상담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아동심리 검사 플랫폼은 아동뿐만 아니라 시민전체의 정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육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22 15:54: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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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원한 풀잎의 시인’ 박성룡 아카이브전 개최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해남 출신 대표 현대 문인이자 한국 신서정의 선구자인 박성룡 시인의 미공개 유품을 공개하는 특별 아카이브전을 개최한다. '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를 주제로 열리는 아카이브전에는 그간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시인의 사진과 육필원고, 상패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6일부터 1월 5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박성룡 시인의 일대기와 작품세계, 전시 유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록도 무료 배포한다.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출신의 박성룡 시인은 참신한 언어와 짜임새 있는 구조로 한국 서정시 발전을 이끈 대표 현대 문인이다. 새로운 언어적 실험과 감각미학의 구상화를 통해 '리리시즘의 변형'이라는 새로운 서정시를 수립하며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풀잎·과목·처서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 출신 대표 현대문인인 박성룡 시인의 미공개 유품을 공개하는 아카이브전은 오직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박성룡 시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22 15:54: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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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수거 지연,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신고 등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평년보다 길어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중 권역별 기동처리반을 3개 반으로 편성한다. 이를 통해 취약지역 청소상태를 수시 점검해 생활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9월 30일, 10월 2~3일은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9월 28~29일, 10월 1일에는 수거를 중단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쓰레기 집중 정비기간으로 설정해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공무원, 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급적 연휴 전에 쓰레기를 미리 배출하고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09-22 15:54: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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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중국 나라다사와 5천만달러 투자협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나라다사와 5천만 달러(약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전남이 이차전지 등 산업 분야 세계 중심지로 우뚝 설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상하이 홍차오 힐튼 호텔에서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박송철 나라다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율촌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나라다사는 세계 160개 나라에 진출해 매출 2조 5천억 원을 달성한 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 장비 제조 분야 중국 1위 기업이다. 리튬인산철배터리셀과 에너지저장장치 장비 제조,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전 주기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의 일상화에 따른 탄소중립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잉여전력 저장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규모는 2021년 110억 달러에서 2030년 2천620억 달러로 10년 동안 2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 상용화, 대규모 실증 투자 등 국가 간 협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36년까지 45조 원 규모인 26GW의 에너지저장장치 설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 지난 1월 안정적 전력망 구축과 세계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정책 전담반(TF)'을 출범했고, 지난 6월 국회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전남은 대한민국 해상풍력·태양광 잠재량 및 발전설비 용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세계 최대 신안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해남 솔라시도 1GW 태양광발전단지 등 조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생태계 구축이 선결과제다. 광양만권은 포스코 제철, 여수화학단지, 배터리소재 등 이차전지 제조 기반이 잘 갖춰져 리튬인산철, 배터리 제조 후 배터리관리시스템, 전력변환장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해외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최적지다. 김영록 지사는 "광양만권 율촌산단은 대한민국 최대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지로서, 산단 내 에너지저장장치 생산공장이 들어서면 에너지 활용 부분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전남이 세계적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이 꼭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이날 투자협약에 이어 중국 이차전지 기업 'H사'를 만나 광양만권 2차전지 전구체 생산공장 건립에 관한 투자 여건 및 기반시설 구축, 행정적 지원 등을 적극 설명하고 4억 달러 규모의 생산설비 투자를 제안했다.

2023-09-22 15:53: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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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 공포·시행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주택화재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양평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공포·시행했다. 양평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중 법령 등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에게 복구지원금,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급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주소)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및 임차인 중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100~300만 원의 피해지원금과 최대 200만 원의 복구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다른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 ▲법령위반 건축물 ▲화재보험 가입 ▲고의성 방화 등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군민은 화재 진화 30일 내에 증빙 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 화재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며 "주택 화재로 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화재에 따른 폐기물 처리 등으로 인한 추가피해를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2 15:53: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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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추진

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주요 수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난 21일, 목포시는 서해어업관리단, 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내 수산물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통해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포시는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을 점검하며, 특히 지난 7월부터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으로 확대·시행된 5개 품목(가리비·방어·우렁쉥이·부세·전복)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는 데도 힘썼다. 목포시는 합동점검 외에도 별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7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특별 점검과 함께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9-22 15:52: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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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주간 행사 개최

군포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9일, 21일 양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을 위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9일 행사는 군포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늘푸른노인복지관 에버그린봉사단의 하모니카 연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 강좌에서 원광대학교산본병원 손일홍교수는 '치매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해주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어르신 작품 및 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희망나무 포토존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하였다. 9월 21일에는 산본도서관에서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위한 영화 '로망'을 상영하여 사전 신청한 시민 80여명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5:52: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