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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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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 직원 21명 통합채용 진행

사천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등 시 산하 2개 지방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을 공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공개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1명으로 기관별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18명,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3명이며, 직급별로는 일반직 17명, 공무직 4명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1개 기관에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0일 채용 공고를 낸다. 필기 시험은 4월 1일 사천중학교에서 치러진다. 면접 전형은 4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인데, 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9일 발표되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임용 절차를 밟게 된다. 채용 시험에 관련된 기관별 응시 요건 및 세부 일정 등은 사천시 통합 채용 사이트, 사천시 누리집 및 기관별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은 공공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채용 절차를 표준화해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작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천시 지방공공기관 공개 채용으로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9 14:13: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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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3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오산시는 현재 총 16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및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로,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이미용, 세탁업, 목욕업 등)가 있다. 지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4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 서비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신규 대상업체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14:13: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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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선정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이를 통해 올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고 총 사업비 4억 3000만 원(국비 3억 원, 시비 1억 2000만 원, 민간 1000만 원) 규모의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게 됐다.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산학융합원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지역혁신기관으로 참여했다. 연합체는 앞으로 2년간 핵심전략산업(미래이동수단,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과 중점유치업종(수소산업, 자동차부품, 연료전지)에 대한 산학연 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하고, 경자구역 내 입주 기업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내 대·중소기업, 대학·연구소 및 지원 기관 간 산학연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입주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기반으로 사업화 지원, 기술 지원, 특화 자문 등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년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 61명, 투자 유치 13억 원, 신규 수주 6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고, 입주 기업과 해외 기업 간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기술협력 기반(플랫폼)도 구축했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핵심전략산업과 중점유치업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육성과 투자 유치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수소산업거점지구(테크노일반산단) ▲일렉드로겐오토밸리(이화일반산단) ▲연구개발(R&D)비즈니스밸리(KTX 역세권, 울산과학기술원, HTV일반산단) 등 3개 지구로 2020년 6월 지정 고시됐으며 2022년 12월 말 기준 수소, 이차전지 등 155개 기업·기관이 입주해 있다.

2023-03-09 14:11: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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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알파세대 성교육 개최

안양시는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자녀 성교육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을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양육자 1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알파세대를 위한 플러스 알파 성교육'는 아이들이 발달 시기에 맞는 성 지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이다. 특히 2010~2024년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한 알파세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시대에 맞는 자녀 성교육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가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손 대표는 '아홉살 성교육 사전' 등을 저술하고 TVN '어쩌다 어른', EBS '배워서 남줄랩' 등에 출연한 성교육 전문가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이며 신청은 이달 14일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4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기 성교육 심화과정을, 4월 15일에는 남성 양육자를 위한 '알성?달성! 아빠와 함께하는 성(性)스러운 대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각 30명으로 오는 2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는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대상자를 세분화하고 특성에 맞는 부모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9 14:11: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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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경로당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

안양시가 관내 240개소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업무 순회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시작해 지난 2일까지 31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경로당 보조금 신청서 및 정산서 작성법, 정산에 필요한 서류 안내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보조금 통장과 경로당 개별회비 통장 분리,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 사용 등 보조금 사용 시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또 교육 후에도 보조금 사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보조금 정산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정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순회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기적으로 관련 교육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에너지 공공요금 급등으로 경로당 운영이 어려워지자, 경기도 최초로 난방비 추가 지원 예산 1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 관내 240개 경로당에 연간 최대 75만원의 난방비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2023-03-09 14:11: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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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을 위해 '2023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대학)을 활용해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디자인은 최대 1,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총개발비의 70% 내에서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의 경우 25개 참여 시군에 소재한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디자인 분야에 지원할 경우에는 공장등록기업이나 공장 등록에 준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신규로 디자인 개발지원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권리의 도용, 복제 보호를 위해 디자인 등록과 출원비 지원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소요 비용의 70%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40개 사를 지원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총 269개 사를 지원했으며 ▲매출액 1,972억 원 증가 ▲산업재산권 177건 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제조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제품·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중소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이지비즈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3-03-09 14:10: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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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도내 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은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의 생태·서식지, 야생동물 구조·치료 활동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생태계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과 윤리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작년 한 해 야생동물 생태 교육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생 등 총 239회 3,712명이 참여하여 야생동물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3년 생태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연생태계 구성, 동·식물과 먹이사슬의 중요성, 생명 존중의 필요성, 야생동물 직업군 소개, 야생동물 생태체험 등 야생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습지·산지·들녘의 생명 관찰,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 알아보기, 야생동물과 교감하기 등을 통해, 누구나 야생동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각 학급으로 신청할 수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명 사랑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가면서 자연을 지키는 뜻깊은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참고하거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3-03-09 14:09: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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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희 구의원, "서울 자치구 최초 청년주거조례…주거수준 향상 기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의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향상 등을 위한 청년주거 조례안이 노원구의회를 통과하면서 노원구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책을 수립할 토대가 마련됐다.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릉1·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은 지난 6일 제277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특히 청년주거 조례안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 발의된 것에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청년주거 실태조사와 청년주거 정책의 목표 및 방향 등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청년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청년주거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주거 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노원구 청년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윤 의원은 9일 "주거 안정은 심리적 안정에 직결되고, 삶의 질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집값 상승으로 현재 청년들의 주거 환경은 심히 열악하고 주거비에 대한 부담도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발의로 노원구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 조례는 지난 2022년 노원청년정책아카데미 3기 보건복지분과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주거정책의 기본원칙 및 청년주거기본계획의 수립 ▲청년주거사업 ▲청년주거실태조사 ▲사업의 위탁,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했다.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5번째로 청년 인구가 많은 곳으로 총 13만5000여명의 청년들이 살고 있으며 전체 노원구 인구의 27%를 차지한다.

2023-03-09 14:05:5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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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미래기술체험 ‘드론체험장’ 정식 운영

국립부산과학관이 드론체험장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장하고, 시범 운영을 진행했던 드론체험장은 혹한기(1~2월)에 잠정 중단됐다가 올 3월 개장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 드론시뮬레이터, 드론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에서 당일 예약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일 6회 운영된다. 과학관은 드론체험장의 신규 운영에 맞춰 전시장 운영 인력의 안전하고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드론/무인멀티콥터) 교육을 수료하고, 드론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4차 산업 혁명이 주도하는 과학 기술의 진화에 발맞춰 드론시뮬레이터 및 조종체험 뿐만 아니라 코딩, 메이커 그리고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AI 챗봇 등 다양한 첨단과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과학관은 4차 산업 혁명 시대 속 과학 기술과 미래 사회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첨단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으며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14:00: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