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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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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텍, 오산시에 청소기·에어프라이기 3천만 원 상당 기탁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대표 이삼해)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의 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22년도~현재) 5천만 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삼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즈텍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베풀어 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6:32: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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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장봉도서 대장정 마무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년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행사가 16일 열린 장봉도 4기를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바다학교는 바다의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해 직접행동을 하는 활동이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4기는 가족참가자를 위해 토요일에 진행했으며, 선박대여가 아닌 일반 정기선을 이용해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13일 사전교육으로 진행한 다큐멘터리 수라 공동상영시 입교식을 개최했으며, 해양안전교육은 삼목항으로 이동중인 버스 안에서 영상을 통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인어상-신목-푸른학교-구황비-건어장의 곳배로 이어지는 마을 트레킹코스에서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옹암해변에서 해안지형을 이해하고 사구식물, 조간대 생물을 찾아보며 배우고, 부서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을 줍거나 쓸어 모으는 활동, 정크아트(쓰레기와 자연물로 꾸미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활동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글, 그림으로 표현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에서 배우고 토론한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해 의미있었다"며 "내년 섬으로가는 바다학교 5기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3년 준비한 바다학교 1~4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2024년 새롭고 더 의미있는 바다학교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6:32: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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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음챙김 읽걷쓰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신체 건강 증진 및 감정 조절력 향상을 위해 '마음챙김 읽걷쓰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15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인천생명의전화'와 공동으로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운영해 왔다. 캠페인은 해가 지면서부터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동이 틀 때까지 많은 사람과 함께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받는 범국민적 생명존중 운동이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힘든 나를 응원하고, 삶에 지친 너를 응원하며, 함께 우리를 응원하는' 점진적인 단계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명은 어떤 이유로든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국민의 인식 변화를 선도하는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되었다. 특히, 올해는 마음챙김 읽걷쓰 활동과 연계해 생명존중 동화책을 읽고 함께 밤길을 걸으며 활동을 통해 깨달은 생명의 소중함을 글로 작성 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함께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해 나와 타인의 어려움을 돌아볼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8 16:31: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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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 바우덕이 축제 셔틀버스 확대 운영

안성시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메인 장소인 안성맞춤랜드 내 진입 편의를 위해 관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28대로 증차하고, 5개 노선으로 나눠 원활한 차량 흐름과 관람객 교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중앙로와 봉산 로터리,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사거리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5분 간격으로 1일 120회가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보개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15분 간격으로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성시청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각각 운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기간동안 내방교 사거리에서 축제 행사장에 이르는 도로를 셔틀버스만 진입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경찰서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해 교통통제 지원과 우회 조치, 임시주차장 운영 등 차량 정체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관람객 편의와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도로 통제 등을 시행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람객분들이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장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18 16:31: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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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5개년 사업계획 수립

18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교육부 고시됐다. 지난 7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이후, 시는 교육부 컨설팅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화성 교육국제화특구사업 5개년(2023~2027)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화성시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5년 간 총예산 182억5천6백만원을 들여, ▲교육국제화 기반 조성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어울림의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화성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는 2024년부터 100여 명의 화성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문화조성을 위한 영어특화작은도서관 등 시립도서관에서는 영어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교육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관기관인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한 원어민 외국어 교육지원과 국제화 교육을 이끄는 선도 교원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교육국제화특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은 화성시가 교육국제화를 위한 우수한 요건을 갖춘 도시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6:3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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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방사선학과생들, 미국초음파 자격시험 합격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는 미국초음파검사자격인증기관인 ARDMS(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시행한 미국초음파사자격시험 초음파물리 분야(SPI)에 3학년 학부생 김연수, 김준희, 조연수, 이민선, 4학년 이현경 학생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4학년 이현경 학생은 RDCS(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으며 이 시험은 미국에서도 합격률이 50~60%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자격취득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음파물리(SPI)는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에서 인정하며 취업 후 2차 시험에 합격할 경우 해당 국가에서 초음파사(sonographer) 활동이 가능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신입생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시작해 3학년 과정에 시험을 응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과의 특성화 분야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 초음파전공 일반대학원(석사, 박사과정)을 개설해 임상초음파검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3년 일반대학원 개설 이후 조소영, 정예나, 김진희, 오예은 대학원생이 SPI 시험에 합격했으며 장희, 김기현 대학원생은 대한방사선사협회 주관 전문방사선사자격(유방)에 당당히 합격했다고 밝혔다. 양성희 방사선학과 지도교수는 현재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초음파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초음파 전문 교육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유방, 상복부, 심장과정을 진행해 전국 방사선사 회원들의 초음파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9-18 16:3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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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대회 우수상 수상

부산테크노파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 2023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지역화폐 혁신 운영을 위한 마이크로 소비행태 분석' 사례가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금융보안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명처리와 가명정보 결합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올해 포함 3회째다. 가명정보란 개인 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 정보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조치한 정보를 말한다. 이번 수상 사례인'지역화폐 혁신 운영을 위한 마이크로 소비행태 분석'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부경대학교, 코리아세븐이 민·관·학 거버넌스 체제로 구성하여 추진했다. 동백전 이용정보와 편의점(세븐일레븐) 거래품목 가명정보를 결합하여 지역화폐 이용자의 소비행태를 분석했다. 동백전 운영에 있어 지역(상권), 품목, 성별, 세대, 요일, 시간대 등을 고려한 세분화 전략을 도출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자체가 보다 효율적으로 동백전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분석에는 ▲가명 처리된 117만건의 동백전 거래내역 데이터 ▲세븐일레븐의 부산 지역 구매내역, 판매상품명 등 1700만건에 달하는 가명 정보를 활용하였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분석사례를 토대로 지역화폐 동백전에 특색을 부여해 동백전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화폐 지속가능성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2022년 8월 개소)는 가명처리를 위한 기술과 시설(장비, 장소) 지원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가명처리 인프라 제공, 가명처리 적정성 평가 및 컨설팅 지원, 가명처리, 개인정보 관련 교육 및 실습을 지원한다.

2023-09-18 16:3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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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서 전달

KoELSA(한국승강기안전공단)가 위험성 평가 우수 중소 승강기업체 6개사 대표를 초청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KoELSA는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중소 승강기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이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위험성 평가 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중소 승강기 업체는 ▲바른엘리베이터 ▲한영승강기 ▲하나엘리베이터 ▲가온엘리베이터 ▲주원엘리베이터 ▲영덕이엔지 등 6곳이며,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업종에 따라 산재보험료 감면 또는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 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KoELSA는 위험성 평가 사업주 교육, 사업장 위험요소 발굴 및 감소대책 수립을 위한 인력지원 등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국 7개 지역본부로 확대해 전개하고 있다. KoELSA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업계와 힘을 합쳐 사업장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9-18 16:29: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