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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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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광고·홍보 대전 '별별화성 Awards' 개최

화성시가 2023 광고·홍보 대전 '별별화성 어워즈'를 개최한다. 별들의 축제, 특별한 화성이란 의미를 담은 이번 별별화성 어워즈는 그간 SNS에 국한되던 것과 달리 창의적인 인재 발굴을 위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분야가 추가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미래 인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인재상도 신설됐다. 광고 부문은 영상과 포스터로 나눠 화성시의 정책과 지속가능행정을 주제로 공익광고를 모집한다. 영상은 20초, 포스터는 A2 규격이어야 한다. SNS 콘텐츠 부문은 '슬기로운 화성생활'을 주제로 화성시의 일상과 역사, 문화, 관광 등 자유롭게 영상과 사진에 담아내면 된다. 광고 부문과 달리 영상 길이의 제한이 없으며, 사진은 10장 이내여야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3일 9시부터 5월 8일 18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인당 출품 횟수 제한은 없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공개 검증을 포함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작 발표는 6월 1일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분야별 각 대상 1팀을 포함 총 178팀을 선발해 총상금 6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광훈 홍보담당관은 "이번 광고홍보대전을 통해 참신한 기획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별별화성 공모전은 총 671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2023-03-09 14:50: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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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거창군은 이른 봄과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월 16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을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하고, 소각 산불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인화물질제거반'을 동원해 목재 파쇄기를 운영하고 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또 산불방지 취약 시간대(오후 6~9시) 특별단속을 운영하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 구역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감시활동을 더 강화한다.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산불감시초소 12개소, 산불감시원 118명 등을 활용해 촘촘한 산불감시망을 구축하고 공휴일에도 전 부서 직원 1/6 이상이 담당 읍·면 현지 점검을 실시해 감시원 근무 태세, 마을 및 차량 홍보 방송 실시 여부를 확인하며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버스 래핑 광고(서흥여객), 재난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산불 출동차량과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점검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동 태세를 확립해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유관 기관, 인근 시·군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는 등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 태세가 필요하다"며 "봄철 특별 대책추진을 통해 거창군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14:5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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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항 미세먼지 줄이기 행사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방안의 하나로 9일 부산항 신항 내트럭하우스에서 항만 '미세먼지 줄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캠페인을 추진하고, 운행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등 차량 관리를 집중 지원했으며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창원시, 부산항만공사, 현대자동차가 함께 참여했다. 부산항은 대형 화물차의 이동이 빈번한 물류·수송의 거점지로 항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운행차 배출가스의 중점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대형 경유차에서 미세먼지가 과다하게 배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배출가스 무상점검 및 대형트럭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조기폐차 지원 대상 확대 등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운전자 스스로가 본인 차량을 점검·정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미세먼지 줄이기 행사는 오는 23일 관계 기관 합동으로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이 5등급 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차와 굴착기·지게차까지 확대됨에 따라 소유주가 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을 내트럭하우스 입구에 상시 게시했다.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대상 확인 및 조기폐차를 신청할 수 있다. 4·5등급 차량과 지게차·굴착기는 등록된 지방자치단체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5등급 경유차와 더불어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까지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해 수송 부문 미세먼지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14:4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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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특례시 향한 도약"

화성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인구 100만 명 달성을 앞둔 시가 시민들 앞에서 메가시티로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이다. 특히 현재의 인구 추이를 감안하면 5번째 특례시이자 마지막 특례시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01년 인구 21만 명의 소도시에서 시 승격 23년 만에 지역총생산 전국 기초지자체 1위, 재정 자립도 경기도 내 2위로 성장한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바라는 화성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시장이 직접 미래 비전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념식 참석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onTV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념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기념식과는 별도로 '화성시 생일 이벤트'로 우리꽃식물원, 공공캠핑장, 서해랑 케이블카, 율암온천, 노노카페, 로컬푸드매장, 작은영화관 등 할인 이벤트와 찾아가는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09 14:49: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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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년 탄소 중립 에너지 교육 진행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탄소 중립 에너지 교육'에 참여할 중·고등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 중립 에너지 교육은 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한국동서발전과 연계한 미래 에너지 관련 교육으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견학 및 체험 활동 ▲ 2050 탄소 중립 정책 및 울산의 에너지 현안 발제 ▲ 팀별 토론 및 발표 ▲ 질의응답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며 진로 탐색의 중요한 시기인 중·고등학생 630명을 대상으로 1회당 30명씩 총 21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학교 학생들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속의 주강사 및 전문 교육을 받은 보조강사와 함께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 및 울산의 에너지 산업 방향 등을 주제로 6개 팀별 토론·발표와 질의 응답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탄소 중립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울산의 에너지 현안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에너지 전환 정책과 관련된 미래 일자리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문인과 함께 하는 탄소 중립 에너 지교육을 통해 남구의 학생들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탄소 중립 정책과 울산의 에너지 현안을 고민하고, 미래 일자리를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14:4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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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동아방송예술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업무 협약

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과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특화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 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HiVE 사업 연계 관·학 거버넌스 구축·운영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 및 상생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현안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사회 공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사업이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약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특화 산업과 대학의 특정한 전공 분야가 서로 협력해서 전문 직업교육인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성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는 지난 2월 예비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3월 20일 공모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3-03-09 14:48: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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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동해 비축기지 ‘Net Zero 구축’ 성공

한국석유공사가 9일 동해 비축기지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한 'Net Zero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탄소 감축 및 에너지 전환의 성공적 이행을 주도하고, 세계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2년 동해 비축기지에서 Net Zero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Net Zero 구축 프로젝트는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해 순(Net)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공사는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고,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기존에 설치됐던 4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255kW급으로 확대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효율 변압기 등을 도입했다. 이후 공사가 탄소 배출량 측정 기준에 따라 검증한 결과, 동해 비축기지의 2022년 4분기 순 탄소 배출량은 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톤을 감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더해 공사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생산된 잉여 전력을 발전소로 역송전해 추가적으로 4.6톤의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 동해 비축기지가 이번에 감축한 전체 탄소량(32.2톤)은 연간으로 환산시 소나무 1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공사 관계자는 "동해 비축기지 Net Zero 프로젝트의 성공은 탄화수소 계열인 석유를 저장하는 기지에서 탄소 배출량을 Zero화 했다는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과 함께 정부 탄소 중립 정책의 적극적 이행을 위한 전사적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09 14:4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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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기업들과 소통 간담회· · ·'규제 개선방안' 등 논의

인천시가 지역 대기업들과 핵심 시책·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인천지역 대기업과의 상생 발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정원석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주)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최영식 ㈜비에이치 대표, 최윤석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주) 대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김명준 ㈜경신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 양종오 현대제철(주) 상무, 이윤상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상무 등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연고를 가진 총 15개사의 대표 또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시책과 역점사업을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역 대기업들의 지역 내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적극적인 투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계획을 설명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와 투자를 요청했다. 아울러, 기업경영에 있어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기업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사항을 상담·건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단일 소통창구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인천 연고 기업들의 인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역에 투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에 시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 연고 주요 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GRDP 100조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도 기업인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14:47: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