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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LH 기부로 화서사랑채에 '손바닥정원' 조성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행궁동 상인회와 함께 18일 화서사랑채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화성사랑채 손바닥정원은 LH의 기부로 조성했다. LH는 지난 6월에도 율전초등학교 손바닥정원 조성 비용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희숙 LH 도시경관단장, 왕진영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장, 이범석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장, 조이화 행궁동 상인회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서사랑채 측면 공간에 ▲자생식물 정원 ▲안내소를 연결하는 디딤석 길 ▲포토존 벤치로 구성된 손바닥정원(약 130㎡)을 조성했다. 자생식물 정원에는 화살나무, 진달래, 히어리, 황매화, 불두화, 흰말채나무, 홍괴불나무, 탐라산수국, 꼬리조팝 등 관목 9종과 돌단풍, 작약, 맥문동, 긴산꼬리풀, 꿀풀, 노루오줌, 꽃범의 꼬리, 부처꽃, 수크령, 향등골나물, 옥잠화, 꿩의비름, 감국, 쑥부쟁이, 층꽃나무, 구절초 등 초화 16종 등 총 25종 1000여 주(본)를 심었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을 관리할 행궁동 상인회 회원들에게 손바닥정원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계획부터 조성, 관리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손바닥정원의 취지와 맞는 정원이 조성됐다"며 "기부해 주신 LH에 감사드리며 정원 관리를 흔쾌히 맡아 주신 행궁동 상인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해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9-18 15:59: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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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재능기부봉사단, LED 전등·콘센트 교체 봉사활동

동아대학교는 동아 재능기부봉사단 10기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이 저소득 가정 노후 전등 및 콘센트 교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대 전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부산 사하구청과 연계, 지난 16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승학캠퍼스 일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LED 전등 교체와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진행했다. 안전한 멀티탭 사용법을 안내하고 차단 멀티탭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손영기(전기공학과 4) 학생은 "재능기부봉사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활동에 도움을 주신 학생복지과와 사하구청·서구청 복지정책과에 감사하고 남은 활동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2016년 창단된 전기공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LED 전등교체 외에도 부산 시민 대상 과학체험부스 운영, 어린이 대상 전기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명이 활동하는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올들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 사하구·서구 소재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방문, LED 전등 교체와 노후 콘센트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이 소속된 동아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2014년 전국 대학 최초 동아리 중심의 봉사단으로 발족해 음악과 체육, 댄스, 미술·사진·만화 등 작품전시, 마술, 과학, 주거환경 개선, 벽화그리기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펼쳐오고 있다.

2023-09-18 15:5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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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 최종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1억 5,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이천시를 포함하여 2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셉테드)'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8월 '네가지 안전망을 갖춘 우리동네 안심마을'이라는 주제로 이천시 관고동 16-8번지 일원에 시비 3억 5,000만 원 포함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공모를 신청하였다. 대상지 내 방치된 유휴공간(보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상업지역 가로변, 수변 보행로, 주거지역 골목길 구간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주야간 보행환경 개선, 마을 사각지대 개선, 기존 공간이 주는 불안요소 해소 등 물리적·심리적 환경 개선을 통해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고동행정복지센터, 이천경찰서, 관고동 주민,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사업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아동, 여성, 고령 세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의 발생 증가로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커지는 만큼 시에서도 셉테드 사업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이천시가 이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안심도시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3-09-18 15:55: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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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 광주에이스페어’ 2억달러 수출상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에이스페어(Asia Content&Entertainment Fair)'에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2억달러 규모의 투자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에 빠지다!(Content Dive!)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세계 콘텐츠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면서 총 91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2억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액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콘텐츠기업들의 수출 성과도 이어졌다. 광주 애니메이션·실감콘텐츠 기업 스튜디오지바바㈜는 인도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 하이테크 애니메이션과 제작 협력, 100만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지역 애니메이션 기업 ㈜스튜디오버튼은 중국 '바인톡 크리에이티브(유)'와 다이노맨 시즌1, 2 영상 배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4월 중국 내 쥬라기캅스1 대규모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올해 광주에이스페어는 전세계 33개국 400개 콘텐츠 기업이 510개 부스로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신제품을 내놨다.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체험, 확장현실(XR)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까지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인도네시아 국영방송국 RTV(Metropolitan Televisindo), 중국 '망고 티브이', 쿠바 '카날 하바나', 과테말라 '그루포 챠핀티브이', 브라질 '글로보 티브이' 등 국내외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밖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 스토리 페스티벌'은 컨퍼런스, 스토리 피칭, 스토리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2023 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에서는 웹툰 작가 토크쇼, 드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새롭게 열린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는 '게임 개발자,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의 진화'라는 주제로 열려 광주가 이스포츠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주말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교 어린이TV의 '놀아줘클럽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버블쇼, 세모귀 마켓, 쥬씨 페스티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제4회 광주 에이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캐릭터 퍼레이드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 전문가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의 교두보로써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5:55: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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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성황리 개막

삼국시대 한강유역 점령을 향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광주향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 이성스테이지에서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하남시가 주최하는 하남시 최대 문화예술 축제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와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인 '국안인가요'와 수준 높은 우리춤 공연을 선보인 '경기도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점등식 및 기념촬영 ▲기념영상 상영 등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처음으로 우리 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역사의 공간이자 일상의 공간인 이성산성 등 하남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문화재청 향교 활성화 지원사업에 '우리 곁의 광주향교',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지원사업에 '함께 있어! 이성산성'이 각각 선정된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 이러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축제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 후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이성산성으로 자리를 옮겨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장식 아래에서 야간야행을 펼치는 '빛페스타 라운딩'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성산성은 개막식 이후 주말 동안 이성산성의 아름다운 야간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등 8천여명의 관광객이 모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즐길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이성산성에 대한 사실과 소문을 파헤쳐 보는 '골든벨', 역사해설투어인 '이성과 감성 사이' 등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둘레길을 따라 밤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조명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빛페스타'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2023-09-18 15:54: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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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부산지구 JC에 6년 연속 후원금 전달

대선주조가 지역 사회 청년 리더들의 사회 공헌 열정에 6년 연속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지난 15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된 '제54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 JC)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최성욱 영업본부장과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안지환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대선주조와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대선주조가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부산지구JC와 21개 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지구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부터 6년 연속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부산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봉사 활동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대선주조와 부산지구 JC는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다. 부산에는 총 21개의 로컬 단체와 10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2023-09-18 15:53: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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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밀양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4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성화로 무형유산 가치 확산 및 전승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 전승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공동체 주도 전승 활동을 독려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자료집 발간, 아리랑무형유산 축전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2023년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에 이어 3년간 아리랑이 중심이 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생활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표 문화브랜드인 밀양아리랑이 대한민국 무형유산의 중심이 되고, 밀양시가 영남권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허브 도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공동체종목 아리랑, 제다,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제염, 온돌문화, 장 담그기, 전통어로-어살, 활쏘기,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막걸리 빚기, 떡 만들기, 갯벌어로, 한복 생활, 윷놀이 등 16개를 대상으로 한다.

2023-09-18 15:53: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