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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2개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화성특례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이 4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두 기관은 화성특례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전국 6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6개 시설에만 수여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두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에서 두 기관은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직업상담, 직업적응훈련, 취업 알선 운영과 직종 개발 및 배치 적절성 등 사업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대상자별 직업훈련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과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소를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 일자리 지원과 '허그컵'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박정은 화성특례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단순한 작업장이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직무 다양화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4:01: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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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2개월간 특별교통수단 운영, 이동편의시설 점검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현황과 정책 이행 수준을 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는 ▲특별교통수단 운행 현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 수립 ▲이동편의시설 점검 ▲업무 협력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인구 규모에따라 A·B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양주시는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전원 채용 확대 ▲체계적인 이동편의시설 점검 이행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 등 선도적인 교통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을 받는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의 배경에는 '양주 동행콜'의 강도 높은 운영 혁신과 현장 중심의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양주 동행콜의 운영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 6월 열린 '경기도 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 사례로 선정, 발표하기도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와 관계 기관, 시민들이 함께 꾸준히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교통 복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4:00:0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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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들, "GTX-C 조속 착공하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일 'GTX-C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GTX-C 노선이 지난해 1월 착공기념식 이후 수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150여 명과 여러 시민단체를 비롯해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참여자들은 시민대표 발언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며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에서 "GTX-C 노선은 미래 의정부시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며,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GTX-C 착공을 바라는 경기북부 시민들의 염원이 다른 지자체로 점차 확산돼, 함께 한목소리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의정부 시민의 강력한 결의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결의문에서, ▲GTX-C 건설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 ▲정책 신뢰성 회복과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즉각적인 착공 ▲출퇴근 고통을 겪는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 보장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의 추진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이어진 구호 제창 순서에서 참여자들은 피켓을 들고 수도권 균형발전을 견인할 GTX-C의 조속한 착공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2025-12-05 13:59:4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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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여성 취업률 높이기 위한 현장 간담회 열어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4일 관내 식당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구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여성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중이거나 취업·창업에 성공한 직업교육 수료생 8명과 여성인력 채용 협력기업 대표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취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여성 구직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의 인력 수요와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수출·수입 등 무역 분야 교육과정 신설 ▲요양보호사 실무과정 강화 ▲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인턴십 확대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협력기업들도 새일센터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알에스인(통신장비 제조업) 박정민 대표는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과 근무 태도에 큰 만족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턴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라윤코리아(의료기술 전문기업) 윤지혜 대표는 "취업 백일 축하 이벤트처럼 기업이 미처 챙기기 어려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새일센터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을 전했다. 의왕시 주종수 기업일자리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는 어려운 고용 환경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운영한 7개 직업교육 과정의 수료생 취업률이 약 80%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며 여성 구직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2-05 13:59: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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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등 교원 300명 참여한 연구지원단 성과 발표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 인천 지역 초등교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인천교육정책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지원단은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초등 교육과 교과 분야에서 교원이 주도하는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읽걷쓰와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을 주요 목표로 삼고 운영됐다. 올해는 22개 팀, 총 228명의 교원이 참여해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지난 1년간 수업 공개, 실습·체험형 워크숍, 교원 연수 등 120여 회의 활동을 전개해 교육과정·수업·평가 분야의 교원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읽걷쓰 기반 교육과정 설계 연구, 2022 개정 교육과정 실천 사례, AI·디지털 교육 연계 수업·평가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2026년 정책 제안과 연구지원단 운영 방향도 함께 공유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구지원단 선생님들의 꾸준한 연구와 실천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구지원단은 2026년에도 수업 공개, 워크숍, 교원 연수, 교육 자료 개발·보급 등을 지속할 예정이며, 인천시교육청은 연구 공동체 확대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 확산과 교원 전문성 강화를 계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5-12-05 13:5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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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의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TX-G 유치는 포천시민 모두의 염원이자, 포천에 새로운 철도시대를 여는 중대한 기회"라며, "마지막까지 시민들과 함께 노선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TX-G 노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21대 대선공약에 포함된 노선으로, 포천 송우-동의정부-구리-논현-사당-광명(KTX)-인천 숭의를 연결하는 84.4km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8조 1,740억 원이 소요되며, 개통 시 포천에서 강남 논현역까지 30분, KTX 광명역까지 43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2-05 13:58:52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