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할 것”

한 ‘신설구 국비지원 근거법’ 국회 통과 ‘영종구 출범’ 연착륙 시킬 것 영종경찰서 개서, 학교 3곳(달빛초·윤슬초·운남고) 개교 3연륙교 통행료 무료! 인천대교는 2,000원으로 인하! 지역발전 전기 인천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배준영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의원중에서 가장 넓은 지역구를 둔 의원이라고 한다. 하루 만에 지역구를 다닐 수 없으니 그런 얘기를 들을 수밖에 없다는 것. 배준영 의원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 장·차관들은 물론 정부 부처 과장이나 사무관들까지 만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한다. 직접 찾아가 눈높이를 맞추고 설명한 사안에 대해서 실무관들은 그만큼 이해하며 호의적으로 일 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상임위 활동과 지역구의 각종 행사로 시간 내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짬이 나면 백운산에 오르고 동네 공원을 걸으며 주민들을 만나고 영종의 자연을 즐기는 것이 행복한 일상이라고 한다. △ 2025년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역구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신다면? 영종국제도시 주민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준영입니다. 2025년은 우리나라와 영종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어느덧 한달 밖에 남지 않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초선 국회의원 당시 첫 공약이었던 제3연륙교가 우여곡절 끝에 착공을 하고 드디어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제3연륙교 개통이 드디어 한달 남았습니다. 저의 1호 공약인데 감개무량하죠. 2015년부터 시민운동을 통해 참여했고, 선거 때 우리 당 선대위원장께 이행을 다짐하는 팻말을 전달했고 당선 후 시장과의 첫 만남부터 협의한 사항입니다. 당시 인천시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같이 하도록 저를 설득했으나 반대했고, 그 이후 경제청과 인천시, 국토부 그리고 환경부와 지난한 협의 끝에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공사가 지연되었을 때도 국토교통위 위원으로서 정부에 촉구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주민들과 지역 단체에서도 목소리를 내었고, 저는 통행료 헌법소원 등을 통해 인천시와 국토부를 압박하며 결국 주민 무료를 함께 이끌어 냈습니다. 영종쪽 교량 입구 쪽에 주민을 위한 시설을 만들 수 있는 210억 원의 LH 예산을 확보한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인천시민이 무료인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천대교 통행료도 이달 중 인하되는데, 영종 발전의 큰 전기가 될 것입니다. △ 올해 많은 일을 하셨는데, 영종지역에 대표적인 성과를 말씀해 주신다면? 영종이 그간 공항에 딸린 도시처럼 취급받으며, 사실상 갖추어져야 할 것들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영종구 독립을 계기로 완전한 기능과 편의를 갖춘 도시로 만들려 합니다. 먼저 내년 영종경찰서 개서가 확정되었습니다. 당초 2029년 개서를 얘기했지만 제가 내년부터 운영될 수 있도록 임시청사 임대료 등 관련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경찰서가 개서하면 우리 지역의 치안이 조금더 좋아질 것입니다. 특히 학부모님과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둘째, 영종구 분구와 관련해 국가 재정을 받을 수 있는 법이 12월 2일에 통과 됐습니다. 분구만 하게 해 주면 재정지원 안 받아도 된다고 인천시에서 정부와 협의를 했더라구요.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제가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했습니다. 수백억 원이 넘는 비용을 시와 구에서 다 물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셋째, 우체국, 학교 등 도시 기반시설입니다. 하늘도시에 우체국이 없다는 민원을 받아 중산고 인근에 우편취급국을 열게 만들었습니다. 또, 가까운 중학교가 필요해서 교육청, 중구청, 경제청 등과 협의해 하늘체육공원 옆에 하늘5중을 설립하기로 했고, 지난 10월말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신설 사업이 최종 승인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학교 설립을 위해서 동분서주 했는데, 내년에 하늘도시에 달빛초, 윤슬초, 운남고가 개교합니다.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청을 설득해 국제학교도 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인데, 학교가 설립되면 국제도시로서의 확실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현안은 종합병원 유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번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였고, 국토부와 보건복지부에서 반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가 가장 많이 강조한 것이 바로 영종의 종합병원 유치입니다. 우리 영종만 해도 13만 명이 넘구요. 공항에 연간 7천만 명이 오가는데, 매일 영종에 있는 인구가 30만 명이 넘습니다. 올 상반기만 해도 1,200건이 넘는 응급 앰뷸런스에 실린 환자 중에 1/4이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였습니다. 이런 점을 정부에 적극 피력했구요. 국토부 장관에게 응급실이 운영되는 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한 TF를 구성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도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 송도에 세브란스 병원, 청라에 아산 병원이 생기고 통행료 문제도 개선되어 좀 나아진다고 하긴 하지만, 우리 영종에는 꼭 종합병원이 있어야 합니다. 지역뿐 아니라 국가적 어젠다로 끌어올리고, 인천공항공사법을 개정해 의료에 관련한 운영 또는 지원의 항목을 넣어 개정하려고 합니다. △ 공항이용객 급증과 하늘도시 인구 증가로 대중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영종국제도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국토교통위 차원의 중장기 로드맵이 있다면 설명해 주십시오. 제3연륙교 인천시민 무료 개통, 그리고, 기존 다리 반값 운행 등으로 영종이 많은 차로 북적일 것입니다. 지난번 불꽃놀이 때 차가 2만 대가 한꺼번에 들어와서 거의 마비상태이기도 했는데요. 교통이 막히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종 경찰서가 들어오니 더 긴밀히 논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 제3유보지를 출근로로 활용할 수 있는지 LH와 협의중에 있고, 그 외에 방안을 경제청과 협의 중입니다.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은 확정되었는데도, 열차 제작비 등이 더 들어 이 정부에서 협의가 지지부진합니다. 더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하늘도시에 전철역을 넣을 GTX-D Y자 노선은 국정감사 때 국토부 장관에게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차질없이 포함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 인천공항을 첨단산업·물류·MRO·관광 복합지대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항경제권 전략’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구상하는 공항경제권의 미래 청사진은 무엇입니까? 우리나라는 북쪽이 막힌 사실상 섬나라입니다. 그래서 공항이야말로 세계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거점입니다. 얼마 전 인천공항공사 노조 창립 30주년에 초청받아 갔었는데, 공항을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한 정말 수 많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역풍을 맞으며 뜬다고 하잖아요. 공항종사자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지역의 원주민들이 공항을 위해 희생하고, 또 주민들이 애쓰지 않았다면 지금의 세계 1등 인천국제공항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만큼 이제 공항도 우리 지역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일자리입니다. 특히 항공정비산업은 현재 71만평 부지에 건설되고 있고, 5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이스라엘 기업(IAI) 및 티웨이, 대한항공 등이 투자하고 많은 해외 항공사들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항공정비는 최첨단 전자장비부터 비행기 시트를 해체하고 청소하는 부분까지 일자리의 난이도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이 사업에 직접 투입될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번 대한항공 조원태 대표와 우기홍 부회장에게 영종으로 본사 이전을 건의하고, 영종의 좋아지는 교통 및 교육 여건 그리고 하늘도시의 근접성과 110만평에 이르는 사업부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 바 있습니다. △ 내년 7월 드디어 영종구가 출범합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영종의 비전은 무엇이며, 영종 발전을 위해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우스갯 소리가 있습니다. 난 동탄에 살지 화성에 안 산다. 난 분당에 살지 성남에 안 산다. 내년부터 이젠 영종주민은 이렇게 말한다고 하시더군요. 난 이제 그냥 영종구에 산다. 영종구 출범은 영종의 특성에 맞는 독립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당초에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분구 관련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행안위에서 예결위에서 장관들과 설전을 벌이고 결국 법사위까지 통과시킨 이유가 있습니다.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영종의 발전을 내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지난 6년의 의정 생활 동안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제가 내세운 대부분의 공약을 실천할 수 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일들은 마땅히 했어야 할 일을 한, 말하자면 밀린 숙제를 했다는 의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교통, 안전, 교육, 복지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 보면, 영종에 더 많은 경제적인 투자와 소비를 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에 따르는 정주여건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엔진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영종의 품격을 올리는 공연장과 체육시설에 대한 구상도 있는데, 좀 더 구체화 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현재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인천경제청과 중구청의 행정이 이원화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각자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 발전을 위한 통합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의원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영종에서 가로수가 아파트 쪽으로 쓰러지면 중구청이, 도로 쪽으로 쓰러지면 경제청에서 치워야 한다고 합니다. 또, 땅의 주인이 LH와 인천도시공사가 대부분입니다. 또, 공항공사가 일자리가 가장 많고 지역에 영향력이 크죠. 이래서, 무슨 일을 정리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주민분들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국토위의 피감기관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입니다. 인천시, 중구청, 인천경제청 등과 중간 조정해 나가면서 일이 진행되어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 모든 관련 기관 대표들을 불러 주민분들과 함께 공청회를 했는데 반응이 좋았고 실제로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종류의 협의체가 정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영종국제도시와 공항경제권 발전을 위해 향후 추진할 핵심 입법 또는 정책 과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공항은 단순한 교통수단만 되어서는 안 됩니다. 관련된 산업이 어우러져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야 합니다. 공항이 소음과 먼지만 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공항경제권법을 대표발의했고, 공항권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국가 차원에서 각종 세제 혜택 및 육성 정책을 시행하고, 자치단체도 필요한 부분은 함께 의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법은 인천공항 뿐 아니라 전국의 공항에 다 적용되어 공항경제권을 통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해결책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국토교통부 관련 국장,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모여 협의했고, 곧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경유지가 아니라 목적지가 되어야 한다고 늘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사실상 대한민국의 2대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미 부산보다 지역총생산은 더 많고, 몇 년 후에는 인구도 앞지르게 됩니다. 그 중심에 영종국제도시가 있습니다. 영종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2-06 07:55:59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예결위 결성…2026년 예산안 심사

고양시의회가 지난달 24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고, 5일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정민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고부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2026년 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예결특위는 총 11명으로 정민경 위원장, 고부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덕희·공소자·김민숙·김수진·송규근·신인선·엄성은·임홍열·최성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활동을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13억 원(2.43%) 늘어난 3조 4,218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8738억 원(증 642억 원), 특별회계 5480억 원(증 171억 원) 규모다. 정민경 위원장은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예산 전반을 살펴 절차상의 정당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해 고양시 미래 기반을 만드는 초석 역할을 하겠다"며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6 07:52: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장 재개발 행정절차 신속 촉구...고양시청앞 1인 피켓시위

명재성 경기도의원이 4일 오전 고양시청 정문 앞에서 재개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며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주민 숙원사업으로 진행중인 행신·일산·능곡 구도심권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행정 절차 지연에 따른 답보상태에 있어 서민들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해 시청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동환 시장은 후보 시절 다수 조합원 앞에서 개발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당선된 후 현재까지 구체적인 조치가 없었다"며 후보시절 조합원들에게 한 약속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당초 계획안과 사전 교통영향평가에서 조건이 없던 내용들이 협의 과정에서 과도하게 요구 조건이 강화되면서 조합원들과 서민들의 분담금이 증가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로 인해 서민들은 등골이 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어서 조례를 넘어선 규제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각종 심의 요구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고양시 건축조례에 명시된 내용보다 강화된 요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음에도 반복되는 자문 요구와 계획 변경은 의도적인 사업 지연과 허가를 내주지 않기 위한 꼼수가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끝으로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속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며"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재성 의원은 지난 3일 능곡재개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능곡역앞 1인 피켓시위도 함께 진행했다.

2025-12-06 07:52:3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서울 국제고·외고 지원율 소폭 상승…자사고는 전반적 하락

서울 지역 국제고·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2026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 국제고와 외국어고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한 반면 자사고는 전반적으로 지원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2026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6일 공개했다. 서울국제고의 2026학년도 지원율은 △일반전형 2.60대1 △사회통합전형 1.40대1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 지역 외국어고 6교의 지원율은 일반전형 1.75대1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0.79대1로 전년과 비슷했다. 반면 자사고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방식 자사고 14교(하나고 제외)는 △일반전형 1.17대1 △사회통합전형 0.36대1로 지난해보다 모두 낮아졌다. 하나고는 일반전형 2.96대1로 소폭 상승했으나, 사회통합전형은 1.28대1로 전년 대비 다소 하락했다. 올해 고입에서는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전년 대비 2823명 증가한 반면, 자사고였던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모집 정원은 249명 줄었다.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의 전체 지원율은 이러한 구조적 변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고와 외국어고는 지원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모집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해 면접을 진행한다. 자사고는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진다. 완전추첨교(신일고·한대부고) 및 지원율 120% 이하 학교는 추첨만으로 선발하며, 지원율 120% 초과 150% 이하 학교는 면접만으로, 150% 초과 학교는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추첨으로 면접대상자로 선정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하나고는 별도 방식으로 전형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위촉 면접전형위원을 파견하고, 면접 당일 현장점검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이 이루어지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12-05 19:01: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대학가 오늘] 서울사이버대·원광디지털대, 울산교육청과 위탁교육 협약 外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와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 등 6개 사이버대학이 지난 4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사이버대학 6개교와 함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재직 중인 약 1만 6000여 명의 교직원은 산업체 전형으로 입학 시 학부 과정은 수업료 50%, 석·박사 과정은 3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은 물론, 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사립학교 교직원까지 포함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윤희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장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배려로 6개 사이버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광디지털대는 학부 과정은 물론 석·박사 과정까지 폭넓게 운영하며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국모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랜 시간 지켜온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가치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AI 기반 미래교육과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지원체계를 통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바라보는 교육의 큰 흐름과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울산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평생학습을 꾸준히 지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온라인 기반으로 고등교육법이 인정하는 정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성인 학습자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은 교직원뿐 아니라 직장인, 개인(법인)사업자, 공무원 등 재직 증빙이 가능한 모든 기관에서 체결할 수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태국 상원의회 주요 4개 상임위원장단을 맞이했다. 5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날 캄폰 수파팽 경제·재정·금융위원회 위원장, 니ㅤㅇㅞㅅ 판짜런워라쿨 정보·통신·기술위원회 위원장, 폰뻔 통쓰리 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차야난트 티야트라칸차이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태국 상원 주요 4개 상임위원장이 중앙대를 방문해 AI와 문화 콘텐츠 교육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중앙대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이형환 다빈치캠퍼스부총장 고석범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상임이사, 김연명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찬근 소프트웨어대학장,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 김승일 예술대학장, 조윤식 AI학과장, 김희선 예술대학 교수 등이 함께 방문단을 맞이했다. 태국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한국의 우수한 과학 기술과 문화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고 배우기 위한 취지이며, 특히 AI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한 중앙대가 방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양 기관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중앙대 가상융합대학/AI학과/예술대학 소개 ▲기념촬영 ▲캠퍼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의를 통해 오는 2026년부터 AI·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중앙대와 태국 대학 간 공동교육 및 연구, 우수 인재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차야난트 티야트라칸차이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중앙대학교에 방문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라 생각하고, 환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양국 대학 간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모두에게 더 나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웻웻 판짜런워라쿨 정보·통신·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현재는 모든 분야에서 기술이 중심인 시대다. 중앙대가 훌륭한 연구력과 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다. 태국대학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중앙대학교의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은 "중앙대학교는 대한민국 대학 중 AI와 문화예술 분야의 강점을 모두 갖춘 유일한 대학이다"며, "태국의 우수한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최근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 출범을 비롯해 치앙마이대학 등 태국의 다양한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교류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육대, 겨울방학 대규모 봉사대 파견…'9개국 279명'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국내외 여러 지역에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한다. 5일 삼육대에 따르면, 파견 지역은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베트남, 필리핀, 태국, 대만,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9개국과 국내 2개 지역으로, 총 20개 팀 279명(학생 248명, 지도교수 31명) 규모다. 봉사대는 각 파견지에서 교육·의료·교류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삼육대는 지난 11월 27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 동계 국내외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과 이병희 글로컬사회혁신원장, 봉사대원, 지도교수가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 모든 봉사대원은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하여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헌신 의지를 다졌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인재상인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서 봉사지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세상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육대는 매 방학마다 수백 명 규모의 봉사대를 꾸준히 파견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 인하가족의 밤' 개최…2025 자랑스러운 인하인'에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인하대총동창회가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하가족의 밤'을 열고 대학 발전과 장학사업을 위한 다양한 기금 전달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한 인하대총동창회장, 안길원 명예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교무위원 및 교직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허종식·박찬대·이훈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동문 및 인하가족 등 6백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종우 행사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두한 총동창회장 환영사 ▲조명우 총장·유정복 시장·도성훈 교육감 축사 ▲기금 전달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도 동문들의 뜻깊은 기부가 이어졌다. 강일형 ㈜영신디엔씨 회장이 동문장학회관 건립기금 5억원을 기부했고, 이용기 ㈜코반 대표 5억원,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2억4000만원을 약정하는 등 총 12억5220만원이 동문장학회관 건립기금으로 모였다. 총동창회 발전기금은 4억5320만원, 인하대 발전기금은 신한용 명예회장 1억원, 김용필 동문 3천만원 등 총 1억5520만원이 전달됐다. 일어일본학과 장학금 1억원을 포함한 장학기금 4억4천만원까지 합쳐 이날 전달된 기금은 총 23억원 규모에 이르렀다. 시상식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5 자랑스러운 인하인'상을 받았다. 이상균 부회장은 인하대 조선공학과 졸업 후 현대중공업에서 조선사업본부 상무, HD현대삼호 대표이사, HD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대표 등을 거쳐 2021년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올해 10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도 맡고 있다. '자랑스러운 인하공대인상' 제2회 수상자 선정과 함께 비룡대상도 시상됐다. 비룡대상은 ▲산업기술부문 김용필 ㈜한국비즈넷 회장 ▲산업기술부문 이호일 현대로템 자문 ▲경영부문 강신오 프로비즈경영컨설팅 원장 ▲경영부문 최수성 하이드로훼스트 대표이사 ▲보건의료부문 최정근 (의)강릉동인병원 대표이사 ▲문화예술체육부문 박득용 용인컨트리클럽 회장 ▲학술연구부문 강덕우 (사)개항장연구소 대표 등 7명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여운진 전 대한항공 상무를 포함해 27명이 수상했으며, 특별공로상은 추서부문 故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개교70주년 기념집 발간 기여자 등 12명에게 수여됐다. KBS '하와이 8.15km 대한독립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 제작자·출연 학생과 학생자치기구 재학생 등도 표창을 받았다. 축하공연으로는 G하모니 CEO합창단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가 무대를 채웠다. ◆고려대 노동대학원-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노동교육 내실화 MOU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노동대학원(원장 김진영)과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이 5일 고려대 국제관 122호에서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은 한국의 급속한 공업화·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문제에 학문적·노동교육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1965년 설립된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를 모태로, 1995년 설립돼 한국의 노동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KELI는 1987년의 민주화에 따른 급증하는 노사분쟁을 배경으로 1989년 설립됐다. 매년 노사갈등 예방과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조 간부, 인사노무 담당자, 청소년, 노동부 공무원 등 23여만 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노동교육기관이 상생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두 기관은 ▲노동교육 과정의 공동개발 및 운영 ▲공동연구 수행 및 연구진·강사진 교류 ▲연구자료·교육콘텐츠·교육시설 공유 등 다각적으로 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영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은 "노동교육을 선도하는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본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 역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강화하고, 양 기관이 노동의 미래 의제를 함께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종철 KELI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ELI는 노란봉투법 시행,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 강화, 노동 관련 ESG 책임 강화 등 노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더 나아가 노사관계가 노동자, 기업 그리고 국가사회 모두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노동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서 '우수상' 2명 배출 원광디지털대 대학원(대학원장 최윤희)은 지난 2일 열린 '제8회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자연건강학과 김은아 석사 연구생과 유미 졸업생이 프로그램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치유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 동기를 높이고, 산림치유 효과의 대국민 확산과 민간 산림치유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가 주관하는 경연이다. 본 대회를 통해 김은아 연구생은 알코올 사용 장애 대상자를 위한 '도시 숲에서 만나는 회복'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유미 졸업생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다시 피는 숨결, 다시 피는 기억'을 선보였다. 두 프로그램 모두 대상지 치유자원을 특성에 맞게 적용하고 대상자 맞춤형 요소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독창성, 실효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자연건강학과는 산림치유 분야의 소단위 전공을 통해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 실무 중심 연구에 힘쓰고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은 오는 12월 17일까지 2026학년도 온라인 석·박사과정을 모집한다. 자연건강학과는 △산림치유 △약선푸드케어 △요가명상테라피 △뷰티헬스케어 등 특화된 소단위 전공을 운영해 희망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심화된 연구가 가능하다. 특히 산림치유 전공은 산림치유지도사 1급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숭실대 GTEP 사업단, 7개월 매출 69만 달러 성과로 대상 숭실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조승호)이 '2025년 GTEP 청년무역대상'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GTEP 청년무역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 20개 대학 GTEP 교육생들의 무역 실습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국 20개 대학 GTEP사업단은 자체 1차 예선을 거쳐 총 세 팀씩 추천했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4개 팀(수출마케팅 15개 팀, 특화지역 6개 팀, 창업 3개 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으며, 본선 대회는 12월 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숭실대에서는 7Swan팀, EGO팀, SYNerJED팀이 수출마케팅 분야에 출전해 모두 최종 본선에 올랐으며, 7Swan팀이 대상, EGO팀이 최우수상, SYNerJED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7Swan팀은 김서영(글로벌통상 4학년), 고명수(일어일문 4학년), 김미홍(글로벌통상 3학년), 송유정(불어불문 4학년), 이예진(글로벌통상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은 '강아지 기저귀 라이너(Dog Diaper Liners)'의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협력사 핑크토빈스와 MOU를 체결해 Amazon US·JP·Walmart Online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메타 설문, SEO·AEO 기반 전략, 커뮤니티 확산 전략 등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했으며 구독자 3배 성장과 프라임데이 매출 83% 상승의 성과를 냈다. 7개월간 총매출 69만 달러(약 9억 5천만 원)를 기록했으며 향후 B2B 오프라인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GO팀은 김나영(글로벌통상 4학년), 고상빈(일어일문 4학년), 권지아(글로벌통상 4학년), 김채연(글로벌통상 4학년), 김혁진(글로벌통상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은 협력업체 ㈜에이피크의 숙취해소제 '알티콤'의 플랫폼 운영, 데이터 분석, 마케팅 전략을 전담하며 미국·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아마존 리스팅 개선, 해외 자사몰 구축, 글로벌 SNS·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매출 4천만 원, Amazon's Choice 선정, 큐텐 1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SYNerJED팀은 정수빈(글로벌통상 4학년), 김다인(글로벌통상 4학년), 김윤원(경영학부 4학년), 김지환(글로벌통상 4학년), 임나경(글로벌통상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은 에리제론의 샴푸바 사업을 대상으로 리스팅·광고·가격·응대 전 과정을 재정비하며 해외 수출 전반을 관리했다. 'Mochi Shampoo' 브랜딩과 인플루언서·콘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조회수 92만 회, 아마존·구글 검색 1위 등 브랜드 파급력을 높였으며 알리바바 운영 개선을 통해 4개국 바이어 거래를 성사시켰다. 대상을 수상한 7Swan팀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에 도전하며 실질적 성장을 이뤘다"며 "어려운 과제도 있었으나 팀원들이 끝까지 협력해 완수한 과정이 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장조사,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이커머스 운영, AI 활용 전략 등 실무 전반을 경험하며 값진 자산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계속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승호 GTEP 사업단장은 "숭실대 GTEP 사업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교수진과 멘토, 기관 관계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전형 무역 역량과 시장 분석 능력,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대한 이해를 증명하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2026년 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최상위 선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전 세계의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운영하는 국제 장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국내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에서 학업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성신여대는 전국 40개 선정 대학 중 최상위 1~10위권 평가를 받아 2026년 학기당 8명, 연간 총 16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배정받았으며 이는 상위 10개 대학만이 받을 수 있는 최대 규모다. 선발된 외국인 교환학생은 장학금과 항공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형민 성신여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은 공적개발원조(ODA) 대상 국가뿐 아니라 아프리카 및 중남미 국가와 한국전쟁 참전 22개국 학생들에게도 한국 유학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성신여대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수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유치함으로써 캠퍼스 내 다양성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GKS 학부·대학원 학위과정, GKS 산학협력(UIC) 사업, 한일 공동 유학생 교류 사업, 한일미래인재 초청 사업 등 다양한 국제 장학 및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대종 세종대 교수, 서울마포구상공회 초청 특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3일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마포구상공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경제 대전망과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김 교수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채택해야 할 핵심 전략으로 구독 경제, 온라인 쇼핑, 정부 조달을 제시했다. 김대종 교수는 먼저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독 경제 모델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구독 경제는 정상가 대비 30~90%의 파격적인 할인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매달 일정 매출이 자동으로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김 교수는 "넷플릭스는 월 1만원 정도의 구독료를 기반으로 고객을 확보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모두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급성장 중인 온라인 쇼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소매시장 600조원 중 약 52%가 온라인 쇼핑이며, 향후 80%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은 온라인 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야 지속적인 생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보안 관련 이슈가 발생하고 있으나,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김 교수는 중소기업이 활용해야 할 중요한 매출 경로로 '정부 조달'을 꼽았다. 그는 "조달청을 통한 정부 구매는 전체 조달 물량의 약 90%가 중소기업에 특화돼 있다"며 "중소기업이 정부 조달 시장에 참여하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년 경제 전망도 제시됐다. 김 교수는 "2026년 한국 경제는 정부의 확대 재정을 바탕으로 약 2.2% 성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A·B·C·D·E·F 전략—AI, 바이오, 콘텐츠 등 미래 산업 정책과 발맞춰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적용하고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산시장 전망도 언급됐다. 김 교수는 "원·달러 환율은 84% 확률로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집값은 89% 확률로, 금 가격은 76% 확률로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기준금리가 앞으로 매년 1%씩 인하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은 유동성이 증가하며 주식과 부동산 자산 가치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국대 2026 편입 경쟁률 25.28대1 건국대학교는 2026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99명 모집에 총 1만2615명이 지원해 최종 25.2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전형별로 특성화고졸재직자가 8명 모집에 총 54명이 지원해 6.75대1로 가장 낮았으며, 일반편입은 431명 모집에 10,916명이 지원해 경쟁률 25.33대1, 학사편입은 60명 모집에 1,645명이 지원해 경쟁률 27.42대1로 가장 높았다. 일반편입 전형에서는 의상디자인학과-인문계가 81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학과가 61.5대1, 중어중문학과와 철학과가 58대1로 그 뒤를 이었다. 학사편입 전형에서는 철학과가 66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학과가 53대1, 경영학과가 49.67대1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건국대 편입에서는 우선선발이 신설됐다. 일반편입 혹은 학사편입의 공통 자격을 갖춘 자 중 2025년 1월 이후 국가 공무원 5급(행정, 기술) 공개경쟁채용시험, 외교관 후보자, 법원 행정고시, 입법고시, 공인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관세사 1차 이상 합격자 및 2024년 1월 이후 동일 고시 자격시험 1차 이상 합격 경험자는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등 일부 단과대학에서 우선선발 전형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우선선발 인원은 일반편입의 경우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20% 이내를 선발하며, 학사편입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40% 이내를 선발한다. 단과대학별 우선선발 대상 시험 종류는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우선선발의 경우 자격실적심사 70%와 서류평가 30%를 일괄합산 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선발의 경우 1단계 필기고사로 각 모집단위별 모집 정원의 7배수를 선발한 후(체육교육과는 모집 인원의 10배수 선발),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모집단위별 총점에 의한 석차 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체육교육과는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 30%와 실기고사 70%를 합산해 최종 평가한다. 동점자의 경우 우선선발은 서류평가 학업역량 점수 우수자가 우선한다. 일반선발 1단계 필기고사에서는 인문계/예체능계는 영어 3점 문항의 다득점수 성적이 우선하고, 자연계는 수학 다득점수 성적이 우선한다. 일반선발 2단계의 1~3순위까지 세분된 동점자 처리 기준은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와 수학(20문항, 60점)을 각각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총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 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수능, 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 독해력, 추론, 문법 등을 출제한다. 수학은 미적분학의 일변수 미적분, 곡선, 무한수열 및 급수, 벡터, 편도함수와 적분 등을 출제한다. 체육교육과 대상 실기고사에서는 20m 왕복달리기, 높이뛰기(육상), 핸드스프링(기계체조), 레이업 슛·점프슛(농구), 60초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한다. 종목별 실시 방법과 파울 기준 등은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평가는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일반편입, 학사편입,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우선선발 지원자와 일반선발 1단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오는 24일에 실시한다.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오전 10시, 자연계는 오후 2시에 시험을 치른다. 1단계 합격자는 2026년 1월 6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일반선발 1단계 합격자와 우선선발 지원자 전원은 2026년 1월 8일 오후 5시까지 2단계 전형료 납부와 관련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하고,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서류 제출의 경우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에 PDF 파일로 업로드해야 한다. 우편과 방문 제출이 모두 불가하며 기한 내 전형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2단계 응시 자격을 잃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05 18:42:4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스태츠칩팩코리아, 20억불·8억불 수출의 탑 수상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가 12월 4일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각각 20억불 수출의 탑과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회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기업으로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 인천 중구 자유무역지역 10만㎡ 부지에 신공장을 완공해 기존 이천 공장을 이전했고, 2016년에는 사업 확장을 위해 새 법인인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를 설립했다.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스태츠칩팩코리아 바로 옆 13만㎡ 부지에 3차례에 걸쳐 크린룸 증축을 진행해 현재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해 왔다. 두 법인은 외국인 투자처가 달라 분리되어 있지만, 동일한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아 사실상 하나의 통합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1984년 현대전자 반도체조립사업부에서 출발해 약 40년 동안 반도체 후공정(조립·패키징)과 테스트 기술을 제공해 왔으며, 현재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분야 3위에 올라서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3D 패키지, 웨이퍼레벨 패키지(WLP), 팬아웃 패키지 등 고도화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초미세 공정·저전력 제품·복잡한 설계 등 기술 고도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5G mmWave, HPC(고성능컴퓨팅), AI, 자동차용 반도체 등 신흥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매년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과 생산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선제적 투자를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의 수요 확대와 신규 해외 고객 발굴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회사는 퀄컴, TSMC, 인텔, 삼성전자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50여개 글로벌 기업의 파트너로 어께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로 본사를 이전한 2015년 당시 2,051명이던 임직원 수는 2025년 현재 4,515명으로 약 2.2배 증가했다. 두 회사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원 복지를 강화하는 ‘일하기 좋은 회사’ 구축에도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05 15:23:38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고3 예비청년 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고3 예비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됐으며, 운암고(11월 26일), 매홀고(12월 3일), 운천고(12월 4일)에서 총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생에서 청년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아 오산시, 정부, 경기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제도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설명회 후에는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금융 특강을 진행해 기본 금융 지식과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가 운영하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방문 연계 프로그램도 안내됐다. '이루잡' 방문 프로그램은 맞춤 향수 제작,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셀프 스타일링(퍼스널컬러)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예비청년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청년정책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시설로,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 컨설팅,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청년 심리 상담, 네트워킹, 생활밀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미팅룸, AI 스튜디오, 학습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19~39세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5-12-05 14:01: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