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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드라이버 기사님들은 세븐일레븐에서 할인받으세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드라이버 기사들에게 편의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 93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12만여 명에 달하는 모든 카카오T드라이버 기사들에게 전 상품 상시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한 카카오T드라이버 기사들은 기사용 앱에서 '세븐일레븐 멤버십 혜택' 메뉴를 눌러 개인 바코드를 계산대에 제시하면 된다. 할인은 담배와 주류, 행사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김밥이나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대리운전 기사들이 즐겨 찾는 간편식류는 할인 폭을 10%로 높였다. '세븐카페'와 대리기사들이 많이 구매하는 핫식스 등 음료 7종을 200원씩 할인해 준다. 통신사나 제휴카드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다량 이용자들에게는 환급 혜택도 준다. 분기당 누적 사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10만원 당 1000원 상당의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밤새 바쁘게 이동하는 대리기사들이 여러 이유로 편의점을 많이 이용한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회사 차원에서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보험료와 시스템 사용료를 일체 징수하지 않아 플랫폼 참여에 관한 진입 장벽을 허물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의 운행 횟수와 사고이력, 고객 평가 등을 종합해 3천여 명 기사의 프로필에 '굿 드라이버' 마크를 표출해 공급자 동기부여와 이용자 신뢰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지난 2월에는 피크타임 누적 운행 완료수를 기준으로 차등적 현금 보너스를 지급해 기사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2018-03-22 11:27: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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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경력직 지원해볼까?" 내달 4일까지 접수

카카오는 다음(Daum)과 합병 이래 처음으로 경력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4월 4일까지 '카카오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필수 입력사항은 경력 사항과 프로젝트 수행이력, 자기소개 등 세가지로 한정했다. 출신학교 정보와 자격증, 어학정보 등은 선택 입력 사항이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2년 이상의 경력직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업 혹은 유관 단체 근무 경험이 없더라도 지원 분야 관련 석박사 학위가 있거나 연구개발 이력이 있으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 직군은 서버(JAVA, C/C++), 안드로이드, iOS, 웹프론트, 하둡 에코 등 개발 관련 전 부문이다. 역량 있는 인재를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채용 대상 인원은 유동적이다. 서류 전형에서 합격한 지원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1,2차 면접을 거쳐 합격 여부가 가려진다. 면접을 통과하면 카카오가 근무할 부서를 제안하고, 지원자가 동의하면 입사가 최종 결정된다. 카카오 황성현 인사부문 총괄 부사장은 "신뢰와 충돌, 헌신, 그리고 공유라는 카카오의 철학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능력 있는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3-22 11:27: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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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매일 3분 무료 통화"…SKT, 로밍 서비스 개편

# A씨는 요금폭탄 걱정 때문에 해외에서 음성 로밍을 잘 이용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해외 체류 시 하루 3분의 음성 통화가 무료로 제공되는 '자동안심 T로밍'을 이용하고 있다. 가입 절차도 필요 없고, 긴급한 통화를 하거나 가족 안부를 묻는데 유용해 만족감이 높다. SK텔레콤은 '약정제도 개선'에 이어 로밍 요금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요금폭탄 걱정 없는 '자동안심 T로밍' 서비스를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안심 T로밍'은 로밍 고객센터 방문, 전화 등 별도 가입 절차없이 이날부터 SK텔레콤 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SK텔레콤 음성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에서 매일 3분씩 무료로 통화(수·발신, 음성·영상·HD보이스 포함)할 수 있다. 무료 음성 로밍 서비스는 국내 최초다. 음성 로밍이 가능한 해외 국가들의 평균 요금을 적용해 환산하면 하루 약 4110원의 혜택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음성 로밍 이용 시 하루에 30분까지는 1만원만 정액 과금한다. 고객이 30분을 이용하면 기존에 약 4만1100원의 요금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1만원만 내면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SK텔레콤 고객 가운데 약 98%가 음성 로밍을 하루 30분 이내로 사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음성 로밍 서비스에 초당 과금 체계도 즉시 적용한다. 고객이 음성 로밍을 1분30초 동안 이용하면, 기존의 분당 과금 체계에서는 2분(120초) 분량의 요금을 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90초의 사용분만큼 요금을 내면 된다. SK텔레콤은 "이 경우 30초만큼의 낙전수입을 모두 고객에게 돌려드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별도로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 해외에 나가서 일부 애플리케이션(앱) 정보를 무심코 업데이트하다가 원치 않는 비싼 요금을 내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SK텔레콤은 이런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로밍 종량 요금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우선 데이터 로밍 요금을 기존 1메가바이트(MB) 당 4506원(패킷당 2.2원)에서 563원(패킷당 0.275원)으로 87.5% 인하한다. 일 데이터 상한도 기존 2만2000원에서 5000원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5000원 상한은 약 9MB의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다. 데이터 초과 시 추가 과금없이 200Kbps 이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서성원 SK텔레콤 MNO사업부장(사장)은 "약정제도 개선에 이어 두번째 고객가치혁신 노력으로 로밍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며 "올해 진정성 있는 혁신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3-22 11:16: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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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오쿠라 키쿠오 신임 대표 선임

소니코리아는 오쿠라 키쿠오(Okura Kikuo, 大倉 喜久雄)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쿠라 키쿠오 신임 대표는 1992년 소니에 입사해 1994년 소니 홍콩의 방송장비 아시아 세일즈, 1999년과 2001년 각각 소니 본사의 스토리지 비즈니스 플래닝 & 마케팅과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을 거쳐 2004년에는 소니 라틴아메리카의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했다. 2007년부터는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마케팅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소니 말레이시아 대표, 2014년 소니 인도네시아 대표 그리고 지난해부터 소니코리아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을 맡은 바 있다. 새로 선임된 오쿠라 키쿠오 대표는 홍콩, 라틴 아메리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쌓은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 시장과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이 강점이다. 그 동안의 영업·마케팅 경험과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과 소니 제품 간의 접점을 찾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카메라, 오디오, 모바일 등의 소비자 가전부터 전문가용 방송 장비, 이미지센서 같은 부품 사업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메라, 오디오, 방송 장비, 디바이스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환경 문제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캠페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는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 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8-03-22 10:39: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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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접속경로 변경한 페북에 과징금 철퇴

방송통신위원회가 접속경로 임의변경으로 이용자 불편을 초래한 페이스북에 대해 과징금 징계를 내렸다. 방통위는 2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페이스북 접속경로 임의변경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3억9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페이스북은 2016년부터 SK브로드밴드 등 국내 특정 통신사업자의 접속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페이스북 접속을 의도적으로 차단했다는 논란이 이어져왔다. 이 논란은 국내 통신사업자의 데이터센터(IDC)에 페이스북의 캐시(Cache)서버 구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비용 부담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불거졌다. 캐시서버는 이용자가 자주 찾는 콘텐츠를 해외 서버에서 가져올 필요 없이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에 미리 저장해두는 전산 설비다.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저장해놓는 캐시서버를 KT에만 두고 있어 상대적으로 SK브로드밴드 이용자는 속도 저하를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도 IDC에서 캐시서버 구축을 추진했지만, 페이스북이 설치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고 해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방통위는 페북이 접속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8월부터 수개월 간 사실조사를 진행했다. 페북 본사는 이 과정에서 지난 1월 케빈 마틴 본사 부사장을 방통위에 보내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 사업자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망 이용료에 대해서도 상호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방통위의 사실조사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4사에 대한 망 접속현황, 민원 발생건수, 관련 이메일분석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미국본사 및 홍콩 네트워크 담당자에 대한 출석조사, 페이스북 코리아에 대한 현장조사를 했다. 또 시정조치(안)에 대한 페이스북 임원의 의견 청취 등 페이스북의 주장을 검토했다. 사실조사 결과, 그간 페이스북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대해 KT를 통해 접속(단, SK브로드밴드는 홍콩을 통해 접속)하도록 했으나 KT와의 계약기간이 충분히 남아있음에도 국내 사업자와의 구체적인 협의나 이용자 고지 없이 지난 2016년 12월에 SK텔레콤의 접속경로를 홍콩으로 우회하도록 변경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LG유플러스의 접속경로를 홍콩·미국 등으로 우회하도록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SK텔레콤 트래픽이 홍콩으로 전환되면서 SK브로드밴드의 용량이 부족해졌다. 이로 인해 SK브로드밴드 트래픽 중 일부가 타 국제구간으로 우회되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해 페이스북 접속 응답속도가 이용자가 몰리는 20~24시에는 변경전보다 평균 4.5배 느려졌다. 아울러 LG유플러스 무선트래픽을 해외로 우회시킨 결과, LGU+ 무선망 응답속도가 평균 2.4배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에 관련 민원은 각각 월평균 260건, 136건으로 평소 대비 100배 이상 급증했다. 방통위는 이러한 페이스북의 행위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인 이용자 이익저해행위 중 '정당한 사유 없이 전기통신서비스의 가입·이용을 제한 또는 중단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업무처리 절차 개선을 명령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국내 페이스북 접속자가 1일 1200만명에 달하는 등 통신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데다 접속경로를 변경할 경우 발생할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10개월간 이를 방치했다며 이는 중대한 위반 행위라는 게 방통위 설명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글로벌 통신사업자가 국내 통신사업자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해외로 접속경로를 변경하여 국내 이용자의 이익을 침해한 사건으로 부가통신사업자의 시장 영향력 증대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금지행위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방통위는 인터넷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이 발생할 수 있는 금지행위 유형을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시정명령과 별개로 이용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할 수 있는 페이스북의 이용약관에 대해서도 개선을 권고했다.

2018-03-21 17:53: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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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심이 큰 희망으로"…길에 쓰러진 70대 노인 구한 집배원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 집배원 연도대상' 최고상인 대상에 정준철 부산사상우체국 집배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집배원 연도대상은 본연의 업무인 우편배달 업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고객감동 실현에 기여한 집배원을 선발하는 상이다. 정준철(47) 집배원은 2006년부터 집배원 생활을 시작해 현재까지 12년간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 집배원은 지난해 3월 우편물 배달 중에 길에 쓰러져 있는 70대 노인을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119에 연락해 목숨을 구했다. 정 집배원은 "어르신이 앉아서 쉬고 계시는 거라 생각하고 지나치려 했는데 어딘가 자세가 부자연스러웠다"라며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 집배원은 평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꾸준히 보살펴 드리고 우체국 365봉사단 봉사단 일원으로 지속적인 선행을 베풀고 있다. 그는 대상 선정 소감으로"작은 손길, 작은 관심이 모여 큰 희망이 된다"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2017년도 집배원 연도대상에는 대상 정준철 집배원을 비롯해 금상에 김현군(서광주)·이강호(인천) 집배원이, 은상에 강기식(동천안)·권순대(달성)·이영일(서울중앙), 동상에 장준(남부산)·이태흥(서귀포)·이치봉(남양주)·심국현(익산) 등 총 10명의 집배원이 선정됐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부터 매월 각 지역의 행복배달 집배원을 '집배達人(달인)'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2018-03-21 14:37: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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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다음으로 항공권 예약해볼까?" 카카오, '항공권 by kakao' 오픈

앞으로 카카오톡과 모바일다음(Daum)에서 가격 비교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모바일다음에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 '항공권 by kakao' 를 업데이트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다음에서 제공하던 항공권 서비스를 전면 업데이트해 한층 가볍고 편리한 이용 환경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조만간 카카오톡 더보기와 다음 PC버전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권 by kakao는 모바일 다음에서 '항공권'을 검색하거나 별도 도메인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일정과 목적지를 선택하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와이페이모어 등 12개 제휴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의 실시간 확인·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최대 4구간까지 다구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선택한 일정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달력, 매트릭스, 그래프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정보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가볍고 빠른 이용 환경은 항공권 by kakao의 큰 장점이다. 12개 제휴사의 어떤 항공권을 선택하든 개별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카카오 계정으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톡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받아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예약 정보가 전송된다. 항공권 가격 변동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항공권을 검색해 '가격 추적 알림' 을 설정하면 해당 항공권의 가격 변동 내역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실시간 전송된다. 카카오 이기형 담당 TF장은 "항공권 by kakao는 카카오의 모바일 역량을 활용해 간편하고 빠르면서도 저렴한 항공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카카오톡의 생활 및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측면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빠른 시일 내에 카카오톡에 항공권 by kakao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을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콘텐츠 탐색, 구매, 주문, 예매/예약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만능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가는 것의 일환이다.

2018-03-21 14:35: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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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TV "대학 도서관 자료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

온라인 방송·영화 서비스 푹TV(pooq)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전국 17개 도서관에서 '푹존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푹존 도서관서비스는 영화, 다큐멘터리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시사, 교양 프로그램 등 주문형비디오(VOD) 20만편을 제공한다. 도서관에서는 DVD 구매, 대여 등 자료관리 업무를 저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고, 이용자는 무료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푹존 도서관서비스는 영천시립도서관, 울산매곡도서관, 금천구립가산도서관, 화천어린이도서관, 양양교육도서관, 능평도서관, 곤지암도서관, 초월도서관, 오포도서관, 화성시미디어센터, 고령다산도서관 등 지역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대학 도서관의 경우 대구한의대학교, 한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전주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 대학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푹존도서관 안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푹존 도서관서비스 공급 파트너사인 더아이앤티 서상목 이사는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훨씬 풍부한 영상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면서 "최근 일부 대학에서 이용자 조사를 진행했는데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2018-03-21 14:31: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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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프로야구' 전면 개편…신규 데이터 요금제 해택 강화 일환

"유플러스 고객에게 드리는 선물이자 혜택이다." LG유플러스가 오는 24일 프로야구 개막일에 맞춰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 전무는 이날 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를 통해 요금혁명을 가져왔고, 이번 프로야구 앱 개편을 시작으로 올해 통신업계 콘텐츠 혁명을 주도하겠다"며 "이번 서비스는 기존 방송사가 제공하는 것과 같이 일방적으로 제공되는 야구 화면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직접 선택하는 참여형 방송으로 스포츠 중계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선보인 U+프로야구 서비스는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나만의 응원팀 맞춤화면, 광고없이 바로 시청과 같은 기능으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08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소비자 3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배경으로 이뤄졌다. 우선 홈, 1루, 2루, 외야의 선수 움직임을 동시에 한 화면에 볼 수 있는 '포지션별 영상'을 최초로 탑재했다. 득점장면 다시보기는 기존 2시간에서 최대 5.5시간으로 돌려 볼 수 있어 9회 말이나 연장전으로 경기가 길어져도 1회 득점 장면까지 볼 수 있다. 팀간, 투수-타자간 상대전적 비교도 텍스트 중심에서 그래픽 이미지로 구성됐다. TV로 크게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인 U+tv와 연결해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데이터량으로 고화질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효율이 두 배 높은 고압축코덱(HEVC)를 적용했다. 지원되는 스마트폰 기종은 LG전자의 'G6', 'V30', 'V30S'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6종이다. 회사 측은 "아이폰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같이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5월 달께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달 중에는 야구 외에도 인기 스포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다만, U+프로야구 이용자 한 경기 시청에 데이터가 3.6기가바이트(GB)가 소모되는 만큼 LG유플러스의 고가 요금제인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가 아니면 이용자가 영상을 즐기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요금제는 월정액 8만8000원(부가세 포함)으로 별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 없이 무제한으로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이터 제공량을 줄이기 위해 전송 속도를 낮추면 전체 서비스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김세라 LG유플러스 PS부문 마케팅팀장(상무)은 "지난달 출시한 요금제의 가입자 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지난해 4분기 대비 9배 이상 이 요금제로 전환하는 고객이 늘어날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가상·증강현실(VR·AR) 등 제공 서비스 기능을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2018-03-21 14:21:3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