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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체인 스트라이크' 유럽 공략…41개국 정식 출시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개념 턴(turn)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체인 스트라이크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41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이번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달 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북미 지역 등 전세계에 정식 론칭 한다는 계획이다.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탄생한 체인스트라이크는 200여 종의 캐릭터들의 공격범위를 고려한 자리 배치와 협공시스템 등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수호자 캐릭터들은 공격, 방어, 체력, 지원 등의 고유 특성을 보유했으며 초보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옵션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이밖에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풀보이스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던전 공략, 전세계 유저와 경쟁하며 최강자를 가리는 승급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은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체인 스트라이크 비공개테스트(CBT) 당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유럽지역의 선 출시를 통해 다수 유저 접속 환경에서의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글로벌 론칭 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인 스트라이크는 현재 유럽 외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후 이용 가능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한 별도 사전 예약 참가 시 중복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2018-03-20 14:44:35 김나인 기자
SK텔레콤 온라인 채용설명회 인기…페북서 1만5000명 몰려

올해 처음 시행한 SK텔레콤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에 1만5000명의 취업준비생이 몰렸다. SK텔레콤은 "19일 SK텔레콤이 최초로 시행한 온라인 채용설명회 '티 라이브 커리어'를 1만4939명이 시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1부에는 약 8238명,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열린 2부에는 약 6701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SK텔레콤의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 총 참여자 수보다 25배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상반기 총 12개 대학에서 연 SK텔레콤 오프라인 설명회는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1~2부를 합쳐서 공유 42회, 좋아요 1697개, 댓글 792개를 받았다. 실제 행사는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2층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SK텔레콤 채용 담당자가 개인방송 형태로 채용 전형을 소개했고, 이어 현직 담당자를 초대해 토크쇼 형태로 채용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질문은 사전에 취합했으며, 실시간 댓글로도 질문을 받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보다 많은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소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채용절차뿐 아니라 직무에 대한 질문 빈도가 많았는데 이는 직무 커리어 설계까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많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용설명회 영상은 21일부터 SK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18-03-20 14:44: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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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안녕지수'로 마음의 안부 확인하고 이모티콘 받자!

카카오는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소셜임팩트 서비스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with Kakao)'에서 '안녕지수 테스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같이가치 with Kakao의 마음날씨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나의 심리상태를 체크하는 '안녕지수' 테스트를 완료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이모티콘과 기부쿠폰(500원)이 지급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카카오미니 등 다양한 경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마음날씨'를 통해 내 마음을 살펴 봤다면, 기부쿠폰으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 주어지는 기부쿠폰은 같이기부 메뉴의 프로젝트 모금함에서 기부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같이가치 with Kakao는 소외계층의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안녕하세요' 모금캠페인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작년 9월 현대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마음날씨 서비스를 오픈했다. 안녕지수 테스트를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테스트 진행 후 심리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챙김', '힐링사운드' 등의 메뉴도 제공한다. 안녕지수 테스트 결과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 전달돼 지역, 성별, 연령 등의 기타 요인과 행복의 상관관계 연구에 활용된다. 같이가치 with Kakao 엄미숙 파트장은 "신뢰할 수 있는 안녕지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심리상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2018-03-20 14:18: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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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5천만 개인정보 유출 파문…시총 하루만에 40조원 증발

페이스북이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5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트럼프 측 선거 운동에 활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루 새 시가총액 39조 원이나 빠지는 등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 측과 연계된 데이터 분석을 도맡았던 부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의 핵심 멤버 크리스 와일리의 내부 고발에 따르면당시 페이스북의 느슨한 관리로 이용자 5천만 명의 개인 정보가 트럼프 후보 캠프로 넘어갔고, 개인 성향에 따른 맞춤식 선거 운동에 활용됐다. 이같은 문제가 터지자 페이스북은 뒤늦게 코건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의 페이스북 계정을 중지한다고 발표했지만,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미 의회에서는 해명이 없는 페이스북을 비난하며 저커버그를 의회 청문회에 세워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존 케네디(공화·루이지애나) 상원의원은 저커버그의 의회 증언을 촉구했고, 론 와이든(민주·오리건) 상원의원은 저커버그에게 서한을 보내 페이스북 이용자 개인정보의 제3자 공유정책에 관해 물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알렉스 스태모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SO)가 내부 의견 충돌로 사임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회사 분위기를 더욱 어수선하게 만들었다. 이후 스태모스가 SNS를 통해 "루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페이스북에서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반박했으나 외신은 그가 오는 8월 사임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12월 사의를 밝혔지만 경영진이 외부에서 볼 때 모양새가 좋지 않다며 만류,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8월까지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의 위기는 곧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페이스북의 주가는 6.8% 급락, 4년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주가가 하락하면서 하루 만에 시가총액 364억달러(약 39조936억원)가 증발했다.

2018-03-20 12:41:2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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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니 세계 사진 대회,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최종 우승자 발표

소니코리아는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최종 우승자가 발표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사진 대회다. 올해는 200여 개 국가에서 32만 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작년 대비 40%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1명) 수상의 영예는 'Gas Station'의 송철의 작가에게 돌아갔다. 현재 제주에서 사운드로잉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송철의 작가는 "제가 지금 걷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는데 이번 상을 계기로 큰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의 금상 수상자에게는 런던에서 개최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갈라 세레모니 참석 기회가 제공되며, 부상으로 4240만 화소의 해상도와 10fps의 빠른 연속 촬영 속도를 실현하는 35㎜ 풀프레임 카메라 a7R III가 주어진다. 또한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8 전시에서 수상작이 전시되며, 수상작품들을 모아 발행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북에도 수록된다. 은상(1명)은 'Wish'라는 작품의 이정혜 작가, 동상(1명)은 'To Pylon'라는 작품의 윤정빈 작가에게 수여됐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풀프레임 카메라 a7 II, 동상 수상자에게는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심사를 맡은 현대사진연구소 소장 진동선 사진평론가는 "1위를 수상한 송철의 작가의 'Gas Station'은 뛰어난 수작으로, 주유소라는 문명적 소재 앞에서 참으로 냉정하고 엄정한 시선의 고고함을 보여준다"며 "담백하고 간결한 구성, 이상적 빛과 어둠의 병치, 은은한 도시적 색감까지 탄탄한 주제 의식과 표현 의지가 좋다"고 평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전체 수상작은 4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번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의 수상작들을 비롯한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20 11:06: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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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스피커 '기가지니'에 보험·헬스케어 서비스 적용

KT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이 보험·헬스케어 서비스에도 적용된다. KT는 라이나생명과 1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헬스케어 사업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사장)과 라이나생명 벤자민홍 대표이사(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는 AI 기술을 활용해 라이나생명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다양화와 간편 보험 관리 서비스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또 AI 기반의 콜센터 업무혁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GiGA Genie)'가 라이나생명에서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접목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 치아 건강 관리, 어려운 의학 용어 풀이, 보험금 청구 서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최근 60만 가입자를 돌파한 '기가지니'와 라이나생명과의 협력은 기가지니의 이용 범위를 보험과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해 고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KT는 라이나생명의 콜센터에 고객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STT), 주제와 핵심어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술(TA)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콜센터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기술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고객정보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분석할 수 있으며, 계약 갱신 및 상품 추천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KT 구현모 경영기획부문장은 "KT와 라이나생명이 ICT와 보험이라는 이종 업종간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및 보험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KT의 앞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라이나생명의 디지털 혁신을 함께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3-20 10:52: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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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울국제가스전서 IoT 서비스 전시

LG유플러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에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은 가스 및 FC(연료전지) 관련 신기술 전문 전시회다. LG유플러스는 가스산업에 Io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업체들과 고객이 접해볼 수 있도록 이통사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가스 공급 단계에 필요한 배관망의 상태부터 가스 저장탱크의 상태, 가스 이용 고객의 가스 사용량까지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전국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LG유플러스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 3전시실에 위치한 단독 부스에서 모바일IoT, 산업IoT 분야 6종의 서비스와 NB-IoT 통신모듈 및 통신보드를 소개한다. 모바일IoT 분야 부스에서는 가스 배관의 부식상태 및 밸브실 내 가스 누출, 침수 여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 배관망 원격관리' 솔루션과 LPG 소형저장탱크 가스 누출 및 가스 잔량 파악이 가능한 'LPG 소형저장탱크 원격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가구별 도시가스 사용량, 계량기 상태정보와 이력 데이터 등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가스미터'를 전시한다. 산업IoT 분야 부스에서는 ▲사업장의 유해가스를 계측하여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가스 계측모니터링' ▲모터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모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고장을 사전에 알려주는 'IoT 모터진단' 솔루션 ▲허가 단말만 고객사 내부 서버에 접속할 수 있어 보안이 강화된 'LTE전용망'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 김영만 모바일IoT담당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이 가스 분야에 접목된 다양한 사례들을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산업 환경을 만드는 신규 IoT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3-20 10:12:37 김나인 기자
'청불' 게임 BJ 방송은 청소년도 제한 없어…연령별 등급제 도입 시급

15세 이용가인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BJ)의 방송을 15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보는 것이 문제가 될까. 청소년들 사이에서 양방향 소통을 즐길 수 있는 1인 게임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아프리카TV 트래픽의 65%는 게임이 차지한다. 문제는 인터넷 접속 연령이 낮아지면서 연령 등급이 정해져 있는 게임을 초등학생·중학생 등 청소년들이 인터넷방송으로 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밖에 1인 방송은 최근 장애인이나 여성을 겨냥한 사회적 약자 비하, 폭력적인 언행과 음란한 영상 등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2018년 제1차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에서 별풍선이나 선물과 같은 유료 아이템 충전 한도를 1일 100만원 이하로 낮추는 1인 방송 역기능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협의가 이뤄진 사업자는 아프리카TV, 카카오TV 등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하루 결제 한도 100만원으로 매출에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이용자의 소비 패턴과 플랫폼·서비스 확장을 통한 수익 창출 다변화로 매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TV와 같이 '12세', '15세' 등 연령별 등급제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업체와 진행자들이 정하는 방안도 검토·협의키로 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를 당장 시행하기에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이 사업자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관건은 연령 등급이 정해져 있는 게임 방송을 진행해 게임을 영상화시켰을 때도 연령 등급을 제한해야 하는가다. 방통위나 일부 이용자들의 경우 청소년불가 게임과 같이 연령 등급이 제한된 게임 진행 영상물을 보는 시청자도 연령별로 접근할 수 있는 영상을 제한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청소년들이 유해한 영상을 접하고 중독 등 부작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특정 게임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등급 제한이 사실상 어렵다고 내다보고 있다. 적게 책정해도 200여개가 넘는 게임을 일일이 영상 등급으로 구분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다. 1인 방송 플랫폼 사업자들의 고민도 깊다. 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등급 제한을 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실제 규제로 만드는 것이 어렵다"며 "일반 TV 영상처럼 고정된 영상이 아니라 개인 BJ들이 자율적으로 방송을 하므로 성인 인증을 받는다고 해도 실제 플레이하는 영상이 무슨 영상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결국에는 현실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게임 영상은 다 차단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일부 사업자가 제안을 한 바 있지만 아직은 논의 중인 사안이라 결정된 부분은 없다"며 "사업자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협의회 등에서 실무 협의를 할 단계"라고 말했다.

2018-03-19 17:16: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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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풀프레임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 'a7 III' 내달 10일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신제품 '알파7마크3(a7 III)'를 내달 10일 출시한다. 소니의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사장 오쿠라 키쿠오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소니 카메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오늘 선보이는 a7 III는 그간 소니가 선보인 혁신적인 기능을 고루 탑재해 풀프레임 카메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이를 통해 소니코리아는 근대 미러리스 카메라의 패러다임을 풀프레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 렌즈교환식 카메라 총괄 사업부장 다나카 켄지도 "최근 전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은 미러리스와 풀프레임이라는 큰 변화 두 개를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고객층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진행하겠다"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현재 소니는 전 세계 미러리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고 풀프레임 시장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니는 '연간 기준으로 수량과 금액 모두에서 풀프레임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2018년 사업 목표로 밝혔다. 그 시작이 될 a7 III는 소니의 최고급 풀프레임 카메라인 'a9'과 'a7R III'에서 선보인 최고 사양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고루 탑재했으며, 새롭게 개발한 35㎜ 2420만 화소 이면조사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해 향상된 감도와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한다. 또한 ISO 100~5만1200의 상용 감도와 ISO 50~20만4800의 확장 감도 및 저감도에서 약 15스톱의 뛰어난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자동초점(AF)의 속도와 성능도 향상됐다. a7 III'는 a9의 AF 시스템을 계승해 4D FOCUS 기능과 함께 최대 2배 빨라졌다. 693개 위상차 AF 포인트에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탑재돼 빠르고 정확한 AF 환경을 구현한다. a7 III의 혁신적인 AF 시스템은 전체 프레임의 약 93%를 커버하며, EV-3 저조도 환경에서도 정밀도가 향상되어 포착하기 어려운 피사체도 안정적으로 초점을 잡고 추적할 수 있다. 얼굴 인식 및 Eye-AF 기능도 지원해 피사체가 방향을 바꾸거나 아래를 쳐다보거나 얼굴이 부분적으로 가려진 경우에도 초점을 정확하게 포착해 인물 촬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HLG(하이브리드 로그 감마)와 S-Log3가 적용된 고해상도 4K HDR 영상 촬영이 가능해 사진뿐 아니라 영상 촬영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소니코리아 디지털이미징마케팅 배지훈 부장은 a7 III에 대해 "기존 400만~500만원대 고가 풀프레임 제품에 탑재됐던 최고급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20일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a7 III의 국내 출시가는 249만9000원이다.

2018-03-19 14:32:54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