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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계 최정상 뮤지컬, 무료로 안방에서 감상하세요"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연말 공연 성수기를 맞이해 세계 뮤지컬 공연 주문형비디오(VOD)를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 단독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로 제공되는 뮤지컬 VOD는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빌리 엘리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캣츠' 등 총 다섯 작품이다. 지난 2일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한 편씩 공개된다. '오페라의 유령'은 공연 25주년을 기념해 영국 최고의 극장 로얄 알버트홀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이다. 공연 마지막에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을 비롯해 역대 '팬텀'을 연기한 배우들이 모두 등장한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도 비디오포털 TV월정액(부가세 포함 월 3300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공연·예술 VOD 서비스인 '아트&클래식'을 통해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발레단의 공연 실황, 해외 유명 미술작품 전시 영상 등 프리미엄 VOD 350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6-12-05 09:02: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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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의 진화, 촛불집회 IT 입고 진화

촛불집회가 첨단 정보기술(IT)과 결합해 새로운 시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과거 화염병과 최루탄이 난무했던 집회·시위가 시대변화와 함께 최첨단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3일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측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6차 촛불집회' 참가자 170만명이 운집했다고 집계했다. 집회 규모가 점차 커지며 촛불로 인한 화재나 촛농으로 인한 부상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촛불집회가 IT와 결합해 진화했기 때문이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어진 촛불집회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활용되고 있다. 촛불 이미지를 띄워주는 앱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난달 17일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이 "'바람이 불면 촛불은 다 꺼진다"고 말한 이후 바람으로는 꺼지지 않는 관련 앱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촛불 관련 상위 5개 앱들의 다운로드 수는 13만에 이른다. '촛불', '순순촛불', '국민촛불', '백만촛불', '민주주의의 등불 촛불' 등이다. 이 앱들은 스마트폰을 흔들면 불꽃이 흔들리는 등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경찰의 불심검문이나 충돌 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집회 정보를 담은 앱도 있다. '집회시위 제대로'라는 앱에는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매뉴얼이 담겼다. 집회에 참가하며 몰려든 인파로 단체 구성원들과 떨어지는 경우 이들을 찾을 수 있는 웹 페이지도 나왔다. 박항 카이스트 부총학생회장은 지난달 24일 '카이스트 대오 위치 보기'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 페이지에서는 시간별 인솔자의 위치와 안내문구가 나온다. 안내문구와 지도 위치를 보고도 단체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경우 인솔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도 적어뒀다. 서울대와 한국외대 등도 박 부총학생회장에게 요청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회를 하며 즐길 수 있는 시국 풍자 게임도 줄지어 나오고 있다. '순실이 빨리와' 게임은 목마를 탐 최순실 캐릭터가 수갑을 피하는 게임이다. 수갑에 닿으면 그대로 구속되며 게임이 종료된다. '쇼핑왕 순실이'는 홈쇼핑을 즐기는 게임이다. 다만 금액 제한이 없어 무제한 쇼핑이 가능하다. 화장실 등 인근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도 제작됐다. '커뮤니티맵핑'은 광화문 일대 화장실과 집회장소, 급수대 등 편의시설 위치를 지도로 표기해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반 시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편의시설 위치를 검색하는 한편 직접 업데이트 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도 데이터는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촛불집회 참가자 수를 두고 논쟁이 끊이지 않자 이를 분석하는 기술도 나왔다. 커스트리는 촛불집회 참가자 수 집계 시스템 '캔들웨이브'를 선보였다. 캔들웨이브는 촛불 집회 현장의 사진을 분석해 집회 참가자 수를 자동으로 집계하는 시스템이다.

2016-12-05 07:07: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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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간편결제 시장, 치열해진 페이 전쟁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이용객 확보를 위한 주요 업체들의 노력도 치열해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신종 전자지급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올해 1·4분기 44만 건에서 2·4분기 81만 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이용금액도 135억원에서 207억원으로 늘어났다. 한국은행은 "상반기 전체 신용·체크카드 실적과 비교하면 간편결제 비율은 2%도 안 된다"면서도 "최근 이용자가 매우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관련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그간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간편결제 개념을 설명해왔다면 이제는 일상 생활에서 자사 서비스 활용을 권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모바일 전자상거래와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가 간편결제의 주 사용처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연말을 맞아 내달 말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페이로 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즉석 당첨 이벤트를 통해 총 7만7000명에게 KFC 치킨, 죠스 떡볶이, 밀크뮤직 다운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게릴라 이벤트로 2만20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교보문고 할인권도 선물한다. 공식 페이스북에 별도 이벤트도 마련하고 응모 고객들에게 영화·뮤지컬 관람권, 셰프의 만찬, 가전제품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출현황을 분석해 소비습관을 한 눈에 관리해주는 모바일 가계부 '페이플래너'서비스도 시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삼성페이를 통한 모바일 결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도 네이버페이 이용자 경험 확대에 나섰다. 네이버페이는 월간 550만명이 사용하며 올해 10월까지 2억8000만원을 넘는 거래가 이뤄졌다. 네이버는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네이버페이 송금 서비스 이용자에게 최대 2만원까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12월 한 달 동안 송금을 주고받는 이용자들에게 매주 1000원씩, 5주 동안 송금 주고받기를 완료한 사용자에게 2500원을 주고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1회 이상 결제한 이들에게 2500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12월은 모임이 잦고 더치페이, 회비 정산, 경조사 등 송금할 일이 많다"며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알려 사용자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오는 30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는 이들에게는 두 배 혜택을 제공해, 최대 2만원 적립을 지원한다. 카카오는 O2O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카카오페이를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공개포럼을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카카오 정주환 부사장은 "주문·결제·정산 등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O2O 스타트업에 카카오 플랫폼을 개방하겠다"며 "온라인 경제 규모의 10배를 넘는 오프라인 실물 경제 주체들을 연결시켜 순환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O2O 스타트업에게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주문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결제창구도 카카오페이로 통합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택시 등의 자체 O2O 서비스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듯 양질의 서비스 제공자를 카카오 플랫폼으로 들여와 카카오페이와 연계하겠다"며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카카오페이 마케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달에는 점심식사를 카카오페이로 더치페이하면 후식쿠폰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 밥톡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내달 중순에도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 업체들의 한국 진출도 늘고 있어 국내 시장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의 알리페이가 면세점 등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상가 위주로 가맹점을 늘리고 있으며 페이팔도 KG이니시스 등과 제휴해 해외 소비자의 국내 상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페이와 안드로이드페이도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12-05 07:05: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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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에 파격 지원금…이통3사, 연말 스마트폰 大戰

연말 특수를 맞아 스마트폰 대전의 막이 올랐다. 대전을 알리는 신호탄은 LG유플러스가 쐈다. 지난 2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시장에 단독 출시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시장경쟁이 시작됐음을 알린 것. 이통사들은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나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잇달아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구매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LG유플러스, 화웨이 프리미엄폰 판매 주력 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1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는 총 59만5896명으로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9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 7월 59만9175명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P9과 P9 Plus(플러스) 프로모션에 주력하고 있다. P9는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폰이다. 1200만화소 듀얼 카메라와 사진·비디오 등을 인공지능(AI)으로 정리하는 소프트웨어도 탑재했다. P9의 출고가는 59만9500원, P9 Plus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P9에 11만원 요금제(데이터스페셜D)에서 최대 25만9000원, 6만원대 요금제(데이터스페셜A)에서 1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P9을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5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원 ▲12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755개 매장에 P9 체험존을 구축해 고객이 직접 P9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달 말까지는 전국 매장 50곳을 선정해 '인생 프사'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는 P9과 P9 플러스로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가 설치되며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수시로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 후 출력,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P9이나 P9 Plus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만1000명을 대상으로 화웨이에서 제공하는 정품 플립 케이스를 증정한다. ◆구매 프로그램·지원금 경쟁도 '팽팽'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화웨이 전선에 맞서 'T갤럭시클럽N'갤럭시노트8 구매 프로그램을 비책으로 방어에 나서고 있다.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70%가 넘어선 상태다. 지난 2일 P9 출시에 맞서 선보인 'T갤럭시클럽N'은 'S7·S7엣지'를 구매한 고객이 10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노트8'과 'S8'을 구매하면, 'S7·S7엣지'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S7·S7엣지'를 구매하고 11개월째에 '노트8'로 교체하는 고객은 11개월, 12개월 차 할부금만 부담하면 남은 1년 치의 잔여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와 제휴해 기존 프로그램보다 월 이용료를 낮추고 교체 가능 시기도 앞당겼다. 월 이용료는 3000원으로 기존 갤럭시 시리즈 교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교체는 10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KT는 갤럭시S7 시리즈와 LG전자 V20 공시지원금을 최대 규모로 올려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하고 잇다. 최근 갤럭시S7·S7엣지 최대 공시지원금을 25만3000원에서 법정 한도액인 33만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LG전자에서 오디오 기능을 특화시켜 지난 9월에 선보인 스마트폰 V20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이동통신 3사 중 최대다. 10만원대 요금제에서 V20에 24만7000원을 지원해 타사 대비 최대 7만원 차이가 난다. 업계 관계자는 "12월 시장은 올 들어 번호이동 경쟁이 최대치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해 선물이나 졸업, 입학 선물 등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고 각 이동통신사에서도 이에 맞춰 자사 전용폰 등을 출시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12-05 06:23: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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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갤노트7' 악재에도 브랜드 순위 1위 지켜

'갤럭시노트7' 단종이라는 대형 악재에도 삼성 갤럭시가 올해 브랜드 순위 1위를 유지했다. 올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다. 신규로 순위에 진입했지만, 자동차 부문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4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인 BSTI 924.2점을 획득, 6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가치를 매기는 평가모델이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가 결합돼 점수가 산정된다. 만점은 1000점이다. 삼성 갤럭시는 올해 1위를 차지했지만, BSTI는 지난해(934.7점)와 비교해 10점 이상 하락했다. 때문에 2위인 이마트(908.7점), 3위인 카카오톡(906.3점)과의 격차가 다소 줄었다. 지난해 말 론칭한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브랜드 가치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전체 순위 31위에 올랐다. 자동차 부문서는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수입차 1위 브랜드인 BMW는 각종 화재 사고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연말 순위(31위)와 비교해 44계단 급락하며 75위로 떨어졌다. 알파고 신드롬에 힘입은 다국적 인터넷 기업 구글은 지난해 대비 무려 20계단 상승하며, 1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형 악재로 브랜드가치가 급락했던 브랜드들은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지난해 39위까지 추락했던 대한항공은 23계단 상승하며 1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라는 대형 악재를 만나 33위까지 하락했던 삼성서울병원도 29위에 오르며 브랜드가치 회복세를 보였다. 중위권에서는 유니클로(53위)와 한샘(59위)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유니클로는 국내 단일 패션 브랜드 중 최고인 1조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국내 가구 브랜드 한샘은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지속적인 브랜드가치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브랜드스탁은 평가했다. 반면, 경영 비리 혐의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받은 롯데그룹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6위에 올랐던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8위로 하락했고, 롯데마트(21위), 롯데리아(58위), 롯데렌터카(74위), 롯데시네마(82위), 롯데슈퍼(83위) 등 관련 브랜드들도 줄줄이 순위가 내려갔다. 지난해 100위권에 포함됐던 롯데호텔과 롯데면세점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올해 신규로 순위에 진입한 브랜드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엔제리너스(84위), 넷마블(87위), 힐스테이트(88위), ADT캡스(89위), 서울대학교병원(93위), 헤라(94위), 서울우유(95위), 신라호텔(96위), 금호타이어(97위), 에스원 세콤(98위) 등 총 11개다.

2016-12-05 06:21: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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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아시아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트렌드 선도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SNOW)'가 1020세대를 중심으로 아시아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는 스노우가 구글 플레이 '2016 올해의 앱'의 '공유하고픈 앱' 분야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스노우는 동영상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아시아 1020세대 이용자들의 취향을 겨냥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스노우는 1300여 개의 스티커와 50여 종 이상의 필터를 제공한다. 자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며 이용자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스노우 신조어도 생겼다. 최근 일본 후지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TV는 2016년 일본 여고생 유행어로 '스노루(スノる)'를 9위에 선정했다. 스노루는 '스노우를 하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일본 10대 문화 정보 사이트 마이나비 틴즈가 선정하는 '2016년 10대 트렌드 랭킹'의 '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도 스노우가 1위를 차지했다. 스노우가 제공하는 '반짝반짝 핑크쥐'와 '쿠키먹는 곰' 스티커 또한 동일 랭킹의 '콘텐츠' 분야에서 각각 1위와 4위에 선정됐다. 스노우는 지난 6월과 8월 발표된 '마이나비 틴즈 2016년 상반기 10대 트렌드 랭킹'과 '2016 U-19 히트랭킹'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노우는 향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지속해 이끈다는 방침이다.

2016-12-04 17:47:2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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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영화 보고 기부도 하는 ‘기부천사 이벤트’ 진행

현대HCN은 집안에서 주문형비디오(VOD)만 보고도 손쉽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부천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리모컨으로 '기부천사' 이벤트에 등록돼 있는 영화를 구매해 시청하면, 자동으로 편당 1% ~ 5%의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립된다.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벤트에 해당하는 영화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 쿠폰을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을 위한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기부천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VOD서비스를 통해 가정의 즐겁고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해져 지역 주민들 모두가 행복해지는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HCN은 기부천사 이벤트와 함게 다양한 연말 이벤트도 연다. 500원 드림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500원 쿠폰을 지급하고, 무비관, 애니관 등을 이용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3000원~1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기부천사 이벤트 및 연말 이벤트는 5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HC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12-04 14:33:4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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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드론조종 체험"…SK텔레콤, 벤처기업과 VR·AR 활용한 5G 서비스 개발

SK텔레콤은 벤처기업 3개사와 함께 5G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5G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벤처기업은 3개사로 ▲3D 스마트 경기장(레드버드) ▲VR컨텐츠 기반 감정 분석(룩시드랩스) ▲드론 실감 체험(엘로이즈) 등 5G 시대의 대표적 서비스로 예상되는 AR·VR 관련 R&D 기업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5G 기반 신규 서비스는 5G 미래서비스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국내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텔레콤과 모바일 게임용 엔진 제작 업체 유니티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5G 실감미디어 & 융합서비스 공모전'에서 선발된 아이디어들이다 5G 미래서비스 실증과제는 미래창조과학부 기가 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5G 시대의 핵심 서비스로 전망되는 AR·VR 실감형 미디어, 홀로그램 등에 관련된 핵심 기술 확보와 서비스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유니티코리아는 5G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해 자사의 AR·VR 연구인력 지원 및 계측기·단말기 지원 등 기술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에 선정된 벤처기업들과 내년 상반기 중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룩시드랩스가 제안한 'VR 콘텐츠 기반 감정 분석'은 사용자가 전용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고 VR 컨텐츠를 이용할 경우 HMD가 뇌파를 측정해 5G네트워크 서버로 정보를 보내고 서버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다. 시선과 뇌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지와 감정 분석을 하게 된다. 회사 측은 향후 교육용 콘텐츠와 광고효과 측정 등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레드버드의 '3D 스마트 경기장'은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기기에 경기장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용객들이 실제 경기장을 방문했을 때 모바일 기기의 웹 브라우저에 구현된 3D 경기장을 통해 편의시설 위치, 비상시 대피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향후에는 선수 캐릭터와 경기 내용을 실시간 반영해, 고객들이 경기장에 온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엘로이즈의 '드론 실감체험'은 드론을 이용해 촬영된 실사영상과 3D 아바타와 비행기를 합성해 사용자가 마치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드론 레이싱 게임이다. 드론의 이동 및 충돌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물론 드론의 무게와 속도·가속도·내구성 등 드론의 특성 및 경기장의 풍속·풍향 등 외부 요건을 변수화하여 게임의 현실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채용욱 룩시드랩스 대표는 "5G 시대 VR환경에서 우리의 사용자 인지·감정 분석 솔루션을 적용한 컨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SK텔레콤과의 협업으로 향후 VR기반 사용자 분석 솔루션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플랫폼 사업 혁신과 5G 서비스 생태계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함께 성공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16-12-04 11:24: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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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 프리' 상품 출시 2개월여만 500만명 이용

LG유플러스는 '콘텐츠 데이터 프리' , '3시간 데이터 프리' 등 데이터 혜택 상품을 출시 2개월여 만에 500여만명의 고객이 이용했다고 4일 밝혔다. 콘텐츠 데이터 프리는 U+ 비디오포털에서 영화나 실시간TV, TV다시보기의 해당 콘텐츠 선택 시 1100원만 추가하면, 주문형비디오(VOD)의 유효기간 동안 여러 번 감상해도 데이터가 별도로 차감되지 않는 할인 옵션이다. 회사 측은 "현재 통신사가 판매하는 데이터상품권 2GB 가격이 1만8000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데이터 프리 출시 기념으로, 영화는 물론 데이터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도 무료관'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한시 프로모션으로 운영되는 '데이터도 무료관'에서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신 무료영화와 드라마/애니메이션을 무료로 데이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시간 데이터 프리의 경우 콘텐츠 데이터 프리와 달리 영화+TV다시보기+실시간TV 등을 고객이 원하는 3시간 동안 데이터 부담 없이 보고 싶은 채널별로 옮겨 다니며 감상할 수 있다. 3시간 데이터 프리는 1100원이며, 24시간 데이터 프리는 2750원이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U+ 데이터 주고 받기' 서비스도 출시 1개월여 만에 30여만명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 본인의 데이터를 가족·친구·지인 등과 필요할 때마다 나눌 수 있다. U+ 데이터 주고 받기 서비스는 본인 요금제의 월 기본제공 데이터 중에서 한번에 최대 1GB(100MB 단위로 용량 선택)까지 줄 수 있으며, 받은 데이터는 해당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16-12-04 11:20:04 김나인 기자